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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도입해 시장 경쟁력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8.07.02
롯데렌탈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를 도입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한국어도비시스템즈가 밝혔다.

롯델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는 상품을 소유하기 보단 공유하고 경험하는 것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때문에 묘미는 판매는 물론, 단기 및 장기 렌탈, 써보고 구매(새상품 렌탈), 소유권 이전형 렌탈(스마트 장기) 등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20~30대 젊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묘미 플랫폼이 모바일 환경에서 성공하려면 고객에게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롯데렌탈은 묘미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큐레이션 서비스로 고객에게 새로운 개인화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렌탈 허상환 플랫폼 전략 팀장은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 내기 위해 솔루션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높은 어도비의 클라우드 제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와 어도비 타깃 프리미엄(Adobe Target Premium)을 도입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모든 마케팅 채널에서 고객 인텔리전스와 정밀한 고객 분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어도비 타깃 프리미엄은 마케터에게 관련 콘텐츠와 제품 및 교차판매(크로스셀: cross-sell) 추천에 대한 자동화된 타깃팅을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어도비 솔루션으로 고객 인사이트를 도출해 기존 고객의 전환율을 높였다. 멀티채널로 유입되는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단일의 통합된 고객 프로필에 기반해 웹과 모바일에서 일관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충성도 높은 고객을 정의하고 이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유사고객을 파악함으로써 신규 고객 발굴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롯데렌탈 묘미는 멀티채널에서 개인화 경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신혼부부 고객에겐 유·아동 제품, 여행객에겐 레저 및 스포츠 용품, 신입생 또는 신입 직원에겐 노트북, 1인 소비자에겐 즉석 요리 상품 등을 추천한다.

허상환 팀장은 “큐레이션 및 추천 서비스는 묘미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의 핵심”이라며, “어도비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 선호도 분석, 상품 자동 추천, 가장 많이 클릭한 상품 디스플레이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경험 비즈니스를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솔루션이 긴밀히 통합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활용함으로써 총 소유비용(TCO)을 5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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