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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오픈소스

"오픈소스 최대 장점은 높은 품질… 기술 지원과 호환성은 도입 장벽"

기업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높은 품질과 혁신성은 신뢰하지만, 도입 과정에서 기술 지원과 호환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레드햇이 기업의 오픈소스 활용 현황을 조사한 '2021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현황(2021 State of Enterprise Open Source)' 보고서의 내용이다. 레드햇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까지 포함해 전 세계 IT 리더 1,250명을 설문했다. 흥미로운 것은 보안이 긍정적이면서 동시에 부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오픈소스는 더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지만, 그 코드의 보안은 일종의 어려움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혜택에 대한 질문에서는 35%가 높은 품질을, 33%가 최신 기술 활용을 꼽았다. 보안 개선(30%), 안전한 오픈소스 기술 이용(30%)이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응답자의 87%는 오픈소스가 상용 소프트웨어와 보안이 비슷하거나 더 안전하다고 답했다. 오픈소스를 도입하는 장애물에 대한 질문에 42%가 기술 지원 수준을 꼽았다. 이어 호환성(38%), 코드의 보안(35%), 내부 스킬 부족(35%)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보안에 대한 우려가 1위였지만 올해는 3위로 내려왔다. 이밖에 2021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현황 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응답자 90%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79%는 향후 2년간 신흥 기술 활용 관련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엣지 컴퓨팅/IoT, AI/ML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이 상용 소프트웨어보다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했다. 64%는 IT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3년 연속 1위였다. 이어 애플리케이션 개발(54%),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53%)이 뒤를 이었다. 재택근무로의 전환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소스 ...

오픈소스 품질 레드햇 2021.03.03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에서 오픈소스의 진정한 가치

클라우드에서 오픈소스를 구동한다고 해서 업체 종속을 막아줄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하지만 오픈소스는 분명 개발자에게 자유와 독립을 가져다준다. 최근 IBM의 후원으로 오릴리 미디어가 진행한 설문조사인 ‘클라우드 시대 오픈소스의 가치’에는 희망적인 생각이 가득하다. 예를 들어, 3,400명 이상의 응답자 중 70%가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오픈소스 지지자에게는 대단한 수치이다. 하지만 ‘오픈소스 기반’이 어떤 의미인지를 물어보면, 사정이 달라진다. 결국 현존하는 모든 소프트웨어 제품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79%의 응답자는 클라우드에서 업체 종속을 방지하기 위해 오픈소스로 전환했다고 답했다. 이 이야기도 여러 가지 이유로 다소 우스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오픈소스에 우호적인 응답 이면에 한 가지 눈에 띄는 사실이 있다. 클라우드 전문 기술 솔루션은 개발자가 코드를 더 빨리 출하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오픈소스 기술은 개발자가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독립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다. 다시 말해, 오픈소스는 궁극적인 경력 관리 기술이다.   오픈소스의 마법 같은 현실주의 그렇다면, 미신으로 돌아가 보자. 우선, 약 55%의 응답자가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특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배우는 것은 경력 성장을 제한한다”고 답했지만, 모든 개발자 대부분이 정확하게 이렇게 한다. 이유는 대부분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한 곳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기업이 결국에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프라를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부터 사용한다. 하지만 필자는 ‘어쩌다 보니 멀티클라우드’이지 ‘의도한 멀티클라우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도한 멀티클라우드도 있지만, 매우 드물다. 전임 시트릭스 부사장 크리스티안 레일리가 말했듯이 “언제나 그렇듯 문제는 대체 가능성의 부족이다. 대체 가능성은 매출을 끌어올리지 않는다. 서비스 ...

경력개발 업체종속성 멀티클라우드 2021.02.23

마이크로소프트, 러스트 언어 팀 구성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 제품군을 위한 러스트(Rust) 컴파일러 및 도구를 지원하고 러스트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력하기 위해 자체 러스트 팀을 만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러스트 팀은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러스트 사용을 지원하는 한편, 컴파일러, 핵심 도구, 설명서 및 언어의 다른 측면에 대해 긴밀하게 작업하면서 러스트 커뮤니티에 참여할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모질라(Mozilla)가 후원하는 러스트 언어는 보안과 신뢰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 안전한 고성능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부서와 협력해 윈도우 및 리눅스의 내부 제품군을 위한 러스트 컴파일러 및 도구를 개선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구인 광고를 게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러스트 개발 언어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러스트를 사용해 새로운 구성 요소를 만들고 기존 구성 요소를 재작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32 메타데이터(Win32 Metadata) 프로젝트를 통해 러스트와 다른 언어에서 윈도우 API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러스트는 런타임 속도, 메모리 안전성, 병렬 처리를 위해 설계됐으며, 서보(Servo) 브라우저 엔진과 디노(Deno) 자바스크립트/타입스크립트 런타임과 같은 프로젝트에 사용되어 왔다. 현재 Pypl 지수에서 16위를 차지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러스트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 2021.02.03

글로벌 칼럼 |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 갈등, 공유 소스로 해결할 수 없다

필자는 동료 맷 아세이를 깊이 존경한다. 맷은 아마존 웹 서비스 소속으로 일하면서 매주 오픈소스의 이점과 미덕에 대한 글을 쓴다. 그러나 맷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실 필자는 많은 부분에서 맷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공유 소스” 또는 라이선스 트릭이 구체적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 전반적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해 발생한 경쟁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최근 칼럼의 내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 간 갈등, 공유 소스로 해결하자 단순히 동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맷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팀 아스날처럼 공을 놓친 것 같다.     오픈소스의 동기 개발자에게 오픈소스의 핵심은 접근성과 협업이다. 소프트웨어 업체와 관계를 만들지 않고도 코딩을 시작할 수 있으며, 특히 코딩 도중에 더 나은 솔루션을 발견할 수도 있다. 데이트 첫날 바로 결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애플리케이션을 쓰기 위해 없는 기능을 채워 넣어야 할 수 있다. 버그를 수정해야 할 수도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필자가 직접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벤더 동맹과 반목의 권모술수로부터 부분적으로 자유롭기도 하다. 공유 코드와 고유 지식 베이스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 필자와 다른 회사에 소속된 사람은 물론 다른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다루는 사람과도 협력할 수 있다. 더 나은 코드를 만들고 더 나은 문서를 작성하고 상호 질문하고 답하면서 서로를 돕는다. 벤더의 동기는 다르다. 접근의 필연적인 결과는 도입이다. 경제적 관점에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하고 저렴하게 도입하고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기업이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전부다. 이것이 소프트웨어 업체가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도입하는 이유다. 오픈소스는 또한 상품화와 표준화를 위한 힘이기도 하다. 오래 전에는 웹 서버가 큰 돈이 됐다. 지금 웹 서버는 어디에나 들어가 있으며(대부분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함) 더...

오픈소스 공유소스 엘라스틱 2021.01.29

글로벌 칼럼 | 파이썬이 기업을 지배하게 될 8가지 이유와 그렇지 않을 8가지 이유

분명 파이썬(Python)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인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매월 프로그래밍 언어의 인기도를 공개하는 소프트웨어 업체 티오베(TIOBE)는 지난해 11월 파이썬이 처음으로 자바(Java)를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파이썬의 성공을 나타내는 지표는 많은데, 이는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실제로 다른 순위에서도 파이썬이 약진을 기록했다. 예를 들어, IEEE는 매년 적합성에 따라 언어를 평가하는데, 2020년에는 파이썬이 목록의 최상단에 포함됐다.  컴퓨터 언어의 인기 순위는 고등학교 아이들이 파티를 하면서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를 고르라고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작성된 코드의 줄 수를 세어보는 경우, 일부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짧고 읽기 쉬운 코드를 원한다고 지적할 것이다. 프로덕션 시 실행되는 코드를 측정하려 한다면, 최고의 언어는 중독성 있는 스마트폰용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다. 손쉬운 지표는 없지만 모든 수치를 종합해 보면 개략적으로 유용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성공이 성공을 부른다. 오픈소스 세계에서 온, 한 때 하찮았던 스크립트 작성 언어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부인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파이썬의 부상으로 많은 기업 관리자가 이제 이 유행에 편승할 때가 되었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 질문의 답을 얻기 위해 본지는 파이썬에 합류하는 것이 현명한 8가지의 이유와 수십 년은 더 기다려야 하는 8가지 이유를 정리해 보았다. 파이썬은 인기가 있다 그렇다. 엄마들은 모두가 쥐떼처럼 뛰어내린다고 해서 다리에서 뛰어내릴 필요가 없다고 말하지만 아이에게는 멋진 아이와 어울리기 위해 서둘러 뛰어내려야 하는 나름대로의 실질적인 이유가 있다. 프로그래머를 고용하기는 더 쉬우며, 대부분 입문 프로그래밍 수업에 파이썬을 도입한 대학에서 이제 막 졸업한 젊은 세대는 더욱 그렇다. 파이썬의 범용성 덕분에 더 많은 새로운 라이브러리와 도...

파이썬 자바 오픈소스 2021.01.28

큐브리드, 큐브리드 11 신제품 출시 및 아파치 라이선스 변경

큐브리드(www.cubrid.com)는 자사의 DBMS 신제품 ‘큐브리드 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성능 향상, 새로운 기능 추가, 보안 및 편의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도 GPL에서 아파치 라이선스 2.0으로 변경되었다. 큐브리드 11 버전은 데이터 암호화와 패킷 암호화를 제공해 보안이 강화됐다. 테이블 기반의 암호화 기능인 TDE(Transparent Data Encryption)와 드라이버와 서버 사이의 패킷 암호화를 지원해 비정상적으로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속도 향상을 위해 조인 질의에서 해시 스캔(Hash Scan)을 지원해 인덱스 스캔을 할 수 없던 조인 질의 성능을 최대 10배 개선했고, 힌트를 통해 검색 질의의 결과 캐시를 지원해 데이터 변경이 적으면서, 질의가 복잡한 워크로드의 성능을 높였다.  관리자 생산성을 위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고가용성(HA) 환경에서 힌트를 통해 구문 기반의 복제를 지원해 대량의 데이터를 삭제, 수정 시 복제 시간을 개선하고, 자바 저장 프로시저(Java SP) 서버를 DB 서버로부터 분리해 자바 저장 프로시저 서버의 구동/정지에 따른 DB 서버의 영향도를 최소화했다. 또한 데이터 정의 언어(Data Definition Language, DDL) 감사 기능을 제공해, DDL의 변경 사항을 추적할 수 있다. RVC(Row Value Constructor) 및 REGEXP 함수 등 유용한 SQL을 확장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기능 및 성능 면에서의 개선과 더불어 아파치 라이선스 2.0 변경을 통해 외부 참여자들이 아무런 제약조건 없이 큐브리드 소스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개방성을 확대했다”며, “큐브리드는 향후에도 오픈소스의 철학과 가치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큐브리드 2021.01.28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 간 갈등, 공유 소스로 해결하자

오픈소스는 결국 커뮤니티인데, 왜 우리는 잘 어울리지 못할까? 최근 엘라스틱(Elastic)과 AWS 간의 다툼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이와 비슷한 문제와 씨름해왔다.   엘라스틱은 오픈소스 워즈(Open Source Wars) 최신 에피소드에서 AWS를 향해 “오픈소스 생태계에 특히 중요한 규범과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며 비난했다. AWS는 오픈소스 규범과 가치를 위반한 것은 엘라스틱이며, 결과적으로 AWS는 “기여자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공유 프로젝트 거버넌스 구현을 포함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오픈소스 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와 키바나(Kibana)를 포크했다고 반박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이 충돌이 라이선스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라이선스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원인이 아닌 증상일 뿐이다. 문제의 핵심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부터 누가 수익을 얻는가에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새로운 라이선스와 이것을 설명하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할 것 같다. (그렇다. 필자는 ‘공유 소스(shared source)’를 제안하려고 한다. 끝까지 읽어 보기 바란다.)   팩트 정리 미리 밝히자면 필자는 AWS에서 일한다. 한 가지 더 밝히고 싶은 것은 AWS에서 일한 기간보다 훨씬 더 오래(20년 가까이) 오픈소스에 참여해왔다는 점이다. 필자에겐 오픈소스가 우선이고, 더 중요하다. 이 글은 현재 AWS에서 일하지만 2000년 임베디드 리눅스 벤더 리네오(Lineo)에서 첫 일자리를 구했을 때부터 줄곧 오픈소스를 지지해온 오픈소스 주창자 맷의 관점에서 쓰는 것이다. (세 번째 정보 공개: 필자는 누군가가 오픈소스를 오염시키는 것을 참지 못한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몇 가지 객관적인 진리를 짚고 넘어가자. 1.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를 원하는 훌륭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 2. 이 훌륭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수...

오픈소스 엘라스틱 AWS 2021.01.27

“하나의 오픈소스, 많은 기여자” 프로메테우스가 작동하는 아름다운 방식

2000여년 전, 로마 역사학자 타키투스는 “모두가 승리는 자신의 공이라고 주장한다”고 했는데, “성공의 아버지는 많다”는 말로 번역되기도 한다. 오픈소스도 비슷하다. 예를 들어 AWS는 최근 그라파나 랩(Grafana Labs)과 협력해 관리형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서비스를 구축, 출범했다. 두 회사가 손을 잡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 오픈소스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정말 보이는 것처럼 간단할까?   아니, 그렇지 않다.   프로메테우스 서비스가 실행되기까지의 과정에는 여러 기업과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각자의 역할을 한다. 프로메테우스를 만든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스코프(Scope)를 통해 코텍스(Cortex)의 기반 개념을 제공한 하이퍼릭(Hyperic), 모니터링의 비즈니스 가치를 인지한 스프링소스(SpringSource), 그리고 모든 것의 중심에는 깃옵스(GitOps)로 유명하지만 코텍스를 만든 기업이기도 한 위브웍스(Weaveworks)가 있다.   코텍스의 역사는 그 자체로 오픈소스의 공로 배분 방식에 관한 수업이다. 길고 복잡하고 장황한 이야기지만 이것이 오픈소스가 움직여야 할 본연의 모습이기도 하다.   돈과 오픈소스 코텍스의 경우 시작은 돈, 더 정확히는 돈을 벌여야 할 필요성이었다.   위브웍스의 CEO 알렉시스 리차드슨은 한 인터뷰에서 “로드(스프링소스 CEO 로드 존슨)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그때 로드는 스프링소스의 비즈니스에서 가장 크게 후회되는 부분은 하이퍼릭을 곧바로 인수하지 않고 가치가 계속 올라가도록 뒀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이 내 머리에 각인됐다”고 말했다.   리차드슨은 오픈소스를 수익화하기 위한 열쇠는 모니터링과 관리임을 확신했고, 결국 2014년 자신이 스프링(Spring)과 v패브릭(vFabric) 제품을 이끌었던(물론 래빗MQ(RabbitMQ)와 같은 다른 제품도 있음) 피보탈(Pivotal)을 나와 위브웍스를 창업했...

오픈소스 프로메테우스 AWS 2021.01.08

“오픈 코어가 아닌 100% 오픈소스로”··· 유가바이트 사례 살펴보기 

‘오픈 코어(Open Core)’ 모델을 채택해 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많다. 이와 반대로, 오픈소스 분산 SQL 데이터베이스 업계를 선도하는 유가바이트(Yugabyte)는 오픈 코어가 아닌 다른 접근법을 택했다.  오픈소스 기반의 자동화 소프트웨어 회사 셰프(Chef)의 공동창업자 애덤 제이콥은 모든 것을 오픈소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료 ‘엔터프라이즈’ 기능이 가미된 오픈소스 ‘커뮤니티’ 버전이 아닌, 바로 100% 오픈소스다.    이는 비즈니스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 물론 오픈소스 업체라면 오픈소스 개발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얻고 싶겠지만 한편으론 돌봐야 할 직원들이 있고, 투자를 성공하길 바라는 벤처캐피탈(VC)이 있으며, (이제는 쓸모없지만) 팔로 알토에 있는 사무실 임대료를 매달 내야 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100% 오픈소스 접근법이 실제로 효과 있다는 증거가 있는가?  물론 요점만 말하자면(tl;dr), 모든 코드를 오픈소스화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전략일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유효하게 만들기  지난 10년 동안 많은 기업이 오픈소스로 시작했다가 독점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로 전환했다. 수익 창출을 위해서다. 하지만 오픈소스 SQL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유가바이트는 정확히 그 반대였다. 처음에는 오픈소스와 독점 소프트웨어가 혼합된 모델로 시작해 2019년 초에 100% 오픈소스로 전환했다. 이는 멋져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유가바이트(Yugabyte)의 공동창업자이자 CTO 카시크 랑가나단은 “그 이면에는 ‘신중하고 철저한’ 전략이 있었다. 이는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관한 핵심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했다”라면서, “기업들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보다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프로덕션 환경에서 제대로 실행되도록 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그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는 중요했...

오픈소스 오픈 코어 유가바이트 2020.12.30

'배시(Bash) 5.1' 출시, 업데이트 주요 내용  

유닉스 및 리눅스 셸의 다섯 번째 메이저 릴리즈인 ‘배시(Bash)’ 버전 5.1이 지난 12월 7일(현지 시각) 출시됐다. 릴리즈 노트에 따르면, 경로이름(Pathname)과 관련해 배시 버전 4.4(Bash 4.4)로 돌아간다는 게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이다.    새 릴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변경사항은 ‘배시 4.4(Bash 4.4)’ 동작으로의 복귀다. 이를 통해 백슬래시는 포함하지만, 인용되지 않은 파일명 확장(globbing) 특수 문자는 포함하지 않는 단어에 관해 경로이름 확장을 수행하지 않는다.  또한 배시 5.1 릴리즈는 트랩 처리에 관한 몇 가지 변경 사항을 제공하며, 셸 충돌을 일으킨 몇 가지 버그를 포함해 여러 버그를 수정했다. 배시 5.1은 메인 GNU 서버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밖에 배시 5.1의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 리드라인(Readline)에 ‘페이스(faces)’를 추가하면 포인트와 마크 사이의 텍스트가 강조 표시된다. 이는 괄호 붙여넣기로 삽입된 텍스트를 표시하고자 추가됐으며, 증분 및 비증분 기록 검색에서 찾은 텍스트도 표시한다.  • 새 변수 SRANDOM은 시스템의 엔트로피 엔진에서 랜덤 데이터를 가져오며, 이는 선형적(linear)이지 않고 동일한 랜덤 시퀀스를 얻기 위해 리시딩할 수 없다.  • 새로운 매개변수 변환 연산자 • GNU 깃 리드라인 리포지토리의 마스터 브랜치에서 자체 스크립트 및 메이크파일(Makefiles)과 함께 새로운 독립형 리드라인 라이브러리 버전 8.1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시는 POSIX 셸 사양을 구현한 GNU 프로젝트 본 어게인 셸이지만 대화형 명령줄 편집 및 작업 제어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ciokr@idg.co.kr  

배시 리눅스 2020.12.30

레드햇,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 발표

레드햇은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레드햇 고객들과 IT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이뤄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레드햇은 2021년 기술 주요 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보안을 위한 IT 투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컨테이너화 ▲머신러닝 모델의 프로덕션 환경 적용 ▲사물인터넷을 꼽았다.  2021년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IT 우선 과제에 있어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계획보다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거나 박차를 가하지만, 일부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정체 단계에 있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응한 65%의 기업은 디지털 여정의 전환 단계나 그 이후 단계에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가운데 6%는 2020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정체 단계라고 답했고, 5%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고 답했다. 반면 예상보다 빨리 계획을 수행하거나 기존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1%에 달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최우선 과제는 ▲혁신(23%) ▲보안(19%) ▲사용자 경험(13%) 그리고 ▲비용 절감(11%)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최우선으로 투자할 5개의 IT 기술 분야는 ▲IT 보안(45%) ▲IT/클라우드 관리(39%) ▲클라우드 인프라(34%) ▲기존 IT 환경 최적화(29%) 그리고 ▲IT 자동화(26%)이다.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기대하는 성과는 ▲효율성 향상(37%) ▲보안 강화(32%)와 ▲비용 절감(30%) 등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 1/4 이상(27%)의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활용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략을 갖고 있는 기업은 17%이고,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로 표준화를 진행할 기업은 12%로 나타났다. 3개 이상의 클라우드 ...

레드햇 2020.12.22

오픈소스컨설팅,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플레이스 와스업’ 공급

오픈소스컨설팅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사라졌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을 복원·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증식·복원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기관이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기존 상용 소프트웨어로 운영하던 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교체함에 따라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담당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정보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기관 내 운영 시스템에도 오픈소스를 도입하는 등 단계적 확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 와스업(www.play-ce.io)은 오픈소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아파치 웹서버(Apache HTTPD)와 함께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을 더욱 쉽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기존 상용 WAS 대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도구인 ‘스카우터 엑스(ScouterX)’와 결합해 상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플레이스 와스업은 하나투어, AK몰, 중랑구청, 강화군청, 인천광역시청 등에 적용됐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를 안정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업체의 기술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자사의 오픈소스 및 미들웨어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플레이스 와스업을 통해, 앞으로 공공분야에도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오픈소스컨설팅 2020.12.02

컨테이너가 위기에서 빛나는 3가지 이유

리눅스 컨테이너는 변화의 시기에 유연하고 민첩하고 안전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위기가 닥쳤을 때 오히려 번창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맡은 일 이상을 해내는 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주변 사람을 최대한 돕는다. 누구라도 조직 내에 이런 위기 극복 챔피언이 있어서 조직을 이끌어 주기를 바랄 것이다.   기술 중에도 이런 것이 있다. 어떤 기술은 평상시에는 충분히 잘 동작하다가 압박을 받으면 무너지고 만다. 이때 기술 세계의 위기 극복 챔피언이 등장한다. 이런 기술은 상황이 어떻든 맡은 바 임무를 계속 수행하는 것은 물론, 가장 압박이 심한 새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할 만큼 유연하고 복구성이 좋다. 리눅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생태계가 대표적인 예다. 위기라는 말은 과거에도 너무 많이 사용됐지만, 만약 세상이 “극심한 어려움과 곤란, 위험”의 시기에 처한다면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사회의 근간을 바꿔 놓으면서 사람이든 제품이든 위기 극복 챔피언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리눅스 컨테이너가 세상의 모든 문제를 당장 고칠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조직의 생존뿐만 아니라 힘든 시기에도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잠재력이 있다.  컨테이너가 어떻게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는지 알기 위해 컨테이너에 대한 단순한 설명부터 시작하자. 쉽게 말해 리눅스 컨테이너란 다른 시스템과 격리된 일련의 프로세스이다.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파일은 개별적인 이미지로 제공되는데, 이런 모델 덕분에 컨테이너는 개발과 테스트, 프로덕션 전반에 걸쳐 이식성과 일관성을 유지한다. 위기에서 컨테이너가 제공하는 세 가지 큰 이점은 다음과 같다.   컨테이너는 정말 민첩하다.  변화는 언제나 있는 것이지만, 2020년에는 전혀 새로운 수준의 변화가 찾아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한 지 몇 개월 만에 기업은 공급망과 일터, 공급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종...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리눅스 2020.11.24

파이썬 창시자 귀도 반 로섬,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부서에 합류

파이썬 창시자인 귀도 반 로섬이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부서에서 귀도 판 로섬이 파이썬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할지 기대가 된다.  지난 주 게시된 트위터에서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 저작자인 귀도 반 로섬은 윈도우와 파이썬을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부서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로섬은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부서에 합류했다고 밝히면서 ‘은퇴가 지루하다’고 전했다. 반 로섬은 “무엇을 할 것인지 선택지가 너무 많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파이썬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윈도우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많은 오픈소스가 있다. 이 곳을 주목하라”라고 말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이썬이 힘을 합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이썬 개발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코드 편집기에 널리 사용되는 추가 기능을 제공했다. 최신 세대인 파이랜스(Pylance)는 파이썬 코드 기반에 대한 빠른 유형 검사 및 코드 분석을 제공한다. 또 다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파이썬 프로젝트인 플레이라이트(Playwright)는 파이썬 웹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는 빠르고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에 파이썬 코드에 직접 기여했다. 파이썬 3.6의 주요 추가 기능은 PEP 523으로, 디버깅 도구 또는 JIT 컴파일러(Just-In-Time compilers,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이지온(Pyjion) 프로젝트)가 파이썬의 C API를 변경해 파이썬 코드 평가를 재정의할 수 있도록 했다.  반 로섬의 합류가 암시하는 것은 파이썬을 위한 도구나 파이썬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 등 2가지 범주 중 하나에 속할 수 있다. 반 로섬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이썬과 함께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많은 것들이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에서 파이썬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 언어의 광범위한 채택은...

파이썬 마이크로소프트 2020.11.16

"독점 집착 말고 파이 키워라" 오픈소스에 더 많은 클라우드가 필요한 이유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악의 행적을 따르는 오픈소스 업체가 많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레드몽크(Redmonk) 애널리스트 스티븐 오그래디는 “우리가 만들었으니까 이것으로는 우리만 돈을 벌 수 있다”는 단견에 사로잡혔다고 지적했다. 이 지적은 셰프(Chef, 현재는 시스템 이니셔티브) 공동 창업자인 애덤 제이콥이 최근에 한 말과 일맥상통한다. 제이콥은 오픈소스 경쟁이 “깔때기의 입구를 더 키우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오그래디와 제이콥에 따르면 선택은 작은 파이를 통째로 소유하느냐, 더 큰 파이의 한 조각만 차지하느냐의 사이에 있다. 최종적인 가치는 후자가 훨씬 더 크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과거 행적이라는 오그래디의 말에 드러나듯, 전체 파이를 독차지하려다가 시장을 잃게 되는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쿨’하지 못했던 시절 1990~2000년대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과는 상당히 달랐다. 필자는 경력 초반 대부분의 시간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분노하면서 보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의 대상이었다. 특허 포트폴리오로 오픈소스를 위협했고 오픈소스의 확산을 멈추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했다.   2010년 캐노니컬(Canonical)의 최고 운영 책임자였던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오픈소스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취할 것을 제안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오피스에 갇혀 눈앞에 있는 수십억 달러의 비즈니스 기회를 보지 못하는 듯했다. 2015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의 호감을 뚜렷이 되찾았는데, 이는 성실한 오픈소스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 현재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접적인 경쟁사에서 일하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포용을 반갑게 여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통제력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중에도 커뮤니티 접근 방식을 채택하지 못한 다른 영역에서는 계속 시행착오를 겪었다. 오그래디는 “모노(Mono)와 닷넷의...

오픈소스 모노 닷넷 2020.11.04

클라우데라, ‘데이터 폭풍 시대’에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클라우데라 서비스의 비전과 사례 발표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업체 클라우데라가 온라인으로 국내 최대 규모 빅데이터 전문 행사인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Cloudera Sessions Korea 2020)’을 개최했다.   올해 ‘데이터 폭풍의 내비게이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린 클라우데라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최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클라우데라는 국내 유수 통신사와 금융사에 데이터 플랫폼 혁신을 지원한 사례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이끄는데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클라우데라 롭 비어든 CEO는 환영 기조연설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데라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과 미래를 앞당기는 로드맵을 제시한다”며,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에 기업이 데이터의 파워와 가능성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폭풍’의 시대에 통찰력 찾기    롭 비어든 CEO는 "코로나19로 인해 인간의 삶과 전 세계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일상적인 업무 회의부터 개인의 식음료 구입까지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뀌고 있다. 그 결과 전세계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으며, 전례 없는 수준의 디지털 거래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 같은 데이터 폭풍 속에서 기업이 더 나은 비즈니스 결정을 위해 IT에 더욱 새로운 것을 요구하지만 보안과 거버넌스 준수에 대한 부담으로 혁신이 지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믹 홀리슨(Mick Hollison)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기조연설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

클라우데라 2020.11.03

2020 하반기 기업 채용, 오픈소스 전문가에 눈 뜨다

모든 이들에게 험난한 한 해였다. 그러나 한편, 수 개월만에 지난 8월 IT 업계 채용이 반등했고, 9월에는 추가로 1만 2,200개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최근 미국 자문업체 잔코 어소시에이트가 관리하는 IT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IT 산업의 고용 경향이 화두로 떠올랐다. 배경에는 불확실성이 있지만, 최근 발표된 리눅스 재단과 EdX의 오픈소스 일자리 보고서에서 확실한 것 한 가지는 오픈소스 역량이 여전히 현재 시장에서 상위 기술로 취급된다는 점이다.  이번주 공개된 이 조사 보고서는 오픈소스 역량을 지닌 적임자를 찾기 어렵다고 답한 기업이 2년전의 87%에서 93%로 더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6개월 간 오픈소스 전문가 고용을 고려한다는 채용 전문 관리자가 56%에 달했다. 보고서는 “전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픈소스 기술 역량을 입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은 불확실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IT 전문가를 찾는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기술했다. 오픈소스 역량 격차에 대해 기업 내부에서도 기존 직원을 대상으로 기술 향상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기존 직원에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2년 전 66%에 불과했으나 이번에는 80%로 크게 늘었다. 오픈소스 역량에는 광범위한 숙련도가 필요하지만, 보고서는 대기업은 물론 소기업 역시 오픈소스 기술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픈소스 기술은 IT 업계의 향후 발전 방향과 관계가 있어 가장 많이 찾는 기술이다. 보고서에서는 특히 컨테이너, 머신러닝, 데브옵스, 리눅스, 보안,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술이 유망한 분야로 짚었다. 이 중에서도 리눅스가 74%로 가장 수요가 많은 기술이었으며 그 뒤를 광범위한 컨테이너 전문 기술이 바짝 좇았다. 다른 IT 부문과 마찬가지로 오픈소스 관련 직종에서도 입장에 따라 다양성 지각 수준에 격차가 있었다. 88%의 기업...

채용 IT인력 개발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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