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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 위한 ‘세프 스토리지 4’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3.13
레드햇(www.redhat.com)은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Red Hat Ceph Storage 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세프’의 노틸러스(Nautilus) 버전에 기반한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해 보다 간편화된 페타바이트 규모의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향상된 확장성과 간편화된 새로운 운영 기능을 통해 금융 서비스, 공공, 자동차 및 통신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분석, AI, 머신 러닝 등을 비롯한 워크로드 기능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는 기업이 페타바이트 규모의 아마존 S3(Amazon Simplified Storage Service)와 호환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경제성을 유지하면서 규모에 맞는 성능을 제공한다. 최근 진행한 내부 테스트에서,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최신 버전은 집약적 워크로드에 2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데이터 집중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데 적합하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향상된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배치 작업의 자동화로 스토리지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의 운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화된 백업, 복구 및 프로비저닝을 수행하는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정교한 자가 관리 및 복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확장성은 물론이고, ‘상시 접속(always on)’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연속성도 향상시킨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늘어나는 워크로드에서 급증하는 데이터를 추가 운영 인력 없이 저장하고 관리해야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직관적이며 간소화된 운영 환경을 원하는 IT 운영팀에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간편화된 설치 환경 ▲새로운 관리 대시보드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 기능 ▲쿠버네티스-네이티브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통합 버킷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햇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 및 총괄 사란간 랑가차리는 “고객이 많은 양의 데이터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확장성이 필수”라며,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확장성, 성능 및 단순성에 대한 기준을 크게 높여 고객이 비즈니스 및 운영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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