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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레드햇 오픈시프트 4.2’ 최신 버전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11.07
레드햇(www.redhat.com)은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4.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4.2는 쿠버네티스 환경의 설정 및 관리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통해 개발자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보다 쉽게 사용하고 액세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개발자는 심층적인 쿠버네티스 전문 지식 없이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오픈시프트 최신 버전은 서비스 메쉬, 서버리스 실행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CI/CD(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개발자 서비스를 추가한다. 이 모든 서비스는 쿠버네티스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 관련한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되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서비스 메쉬는 쿠버네티스 오퍼레이터로 향상됐으며, 이스티오(Istio), 키알리(Kiali), 예거(Jaeger)를 기반으로 하고, 오픈시프트에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구축 및 관리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케이네이티브를 기반으로 하며 기술 프리뷰로 제공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서버리스 기술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사용자 요청에 대한 응답성을 유지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자원 활용도를 0으로 축소하고 온디맨드 방식으로 확장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파이프라인은 개발자 프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쿠버네티스 오퍼레이터로 제공된다. CI/CD 파이프라인의 각 단계를 자체 컨테이너에서 실행하며, 독립적으로 확장시켜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이번 버전의 레드햇 코드레디 컨테이너(Red Hat CodeReady Container)를 통해 오픈시프트는 개발자에게 한층 가까워졌다. 코드레디 컨테이너는 개발자들이 로컬 개발을 위한 사전 구축된 오픈시프트 환경을 로컬 환경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컨테이너 개발 툴과 로컬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함으로써 로컬 환경에서 간편하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준비가 되면 완전한 오픈시프트 환경에 구축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4.2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포함한 퍼블릭 클라우드와 오픈스택과 같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간편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오픈시프트를 설치해 일관된 엔터프라이즈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시프트 클러스터에서 오픈시프트 3에서 4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다른 클러스터로 워크로드를 간단하고 빠르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복사할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툴링을 제공한다.

타사 스토리지 제공업체가 쿠버네티스 에코시스템에 보다 일관된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컨테이너 스토리지 인터페이스(CSI)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이 버전은 현재 베타 버전인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스토리지(OpenShift Container Storage) 4도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부문 수석 부사장 아셰시 바다니는 “레드햇은 개발자들이 쿠버네티스를 비롯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기술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관리자의 우선순위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오픈시프트 4.2는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제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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