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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틀뱅크, 코레일과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2.25
세틀뱅크가 코레일과 함께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레일에서는 열차 구매 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았다. 홈페이지(온라인)에서는 계좌 이체를 통한 결제는 가능했으나, 공인 인증 단계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코레일톡(모바일 앱)에서는 현금 결제 수단 없이 신용카드로만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코레일에서는 현금 결제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신용카드 구매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노인, 어린이, 신용불량자, 외국인 등)를 위해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세틀뱅크와 함께 이 달 중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의 승차권 발매 비중은 2019년 기준 모바일과 홈페이지가 84% 수준으로 온라인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코레일의 월 승차권 발매액 규모는 평균 2,200억 수준으로, 세틀뱅크의 현금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현금결제 이용 비중이 상당부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틀뱅크 이민호 제휴사업팀장은 “코레일과 함께 간편현금결제 외에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캐시비에 이어 이번 코레일과의 협업 등 교통 분야 결제시장에서 세틀뱅크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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