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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

글로벌 칼럼 | '웹3' 개념을 무시해도 좋은 이유

IT 전문가 사이에서 웹3(Web3)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예를 들어 트위터의 전 CEO 잭 도시는 최근 웹3이 웹 ‘민주화(democratizing)’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툴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마크 안드레센은 트위터에서 그를 차단했다. 일론 머스크는 웹3는 과장된 마케팅 개념이며, 그 개념을 잘 모르겠다며 이 논쟁에 참전했다.   웹3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웹3을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럴만하다. 모호하고 혼돈스러운 개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웹3 주창자들도 웹3의 개념을 서로 다르게 말한다. 웹1(과거 웹 1.0으로 불림)은 인터넷 등장부터 2004년까지를 가리킨다. 이후 웹2(웹 2.0)는 등장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웹2는 매우 큰 규모의 개인 대 개인 상호작용(대화)이 핵심이다. 주로 규모가 큰 기업이 감시 자본주의(개인 데이터를 이용한 수익화)를 통해 사용자로부터 이익을 창출하는 상호작용을 궁극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제 웹3이다.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겸 창업자인 가빈 우드가 2014년 처음 주창한 웹3은 ‘시멘틱 웹’을 의미하는 웹 3.0과 혼동된다. 일부는 이 웹3에 (역시나 명확하지 않은) ‘메타버스(Metaverse)’ 개념을 집어넣어 더 혼란스럽게 했다. 혼돈의 연속이고 명확히 정의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웹3은 인터넷을 ‘민주화’하고, 정부와 기업의 통제력을 없애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P2P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액세스가 되도록 만들고, 토큰화하고,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미래형 인터넷을 가리킨다. 이런 목표가 어딘가 친숙하게 들린다면 맞다. 최초의 인터넷, 인터넷 프로토콜, 도메인 이름 시스템이 등장했을 때도 이런 사명이 제시됐다. 인터넷의 핵심 특징인 ‘분산’은 국경을 없애고, 사용자에게 힘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존 페리 발로우가 1996년에 쓴 글에서도 명확하게 확인할...

웹3 Web3 2021.12.30

CJ올리브네트웍스-쿠콘, API 플랫폼 사업 협력

CJ올리브네트웍스가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기업 쿠콘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I를 이용하면 표준화된 코드 작성이 가능하고, 빠른 프로세스 처리와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PI를 활용해 기존 메시징 서비스 중심에서 API 기반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 근무가 강화되고 비대면 활동이 확대되면서 음성, 영상, 문자, 채팅, 파일 공유 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통신 플랫폼(CPaaS_Communications Platform-as-a-Service)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상반기 중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통신 플랫폼 ‘API 플렉스(가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쿠콘과의 협약을 통해 ▲API 플랫폼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서비스 교차 공급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하는 문자, 카카오톡, 푸쉬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API 서비스 상품 외에도 쿠콘의 기업 및 금융 API 상품 탑재해 종합 API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쿠콘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인 ‘쿠콘닷넷’에서도 CJ올리브네트웍스의 API 기반 메시징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뉴노멀시대를 맞아 대부분의 기업 비즈니스가 비대면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API 기반 IT 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메시징 API 역량과 쿠콘의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API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전문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종합 API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이번 제휴로 다양한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CJ올리브네트웍스 쿠콘 2021.12.30

KISA, ‘WHOIS 오픈API’ 개방…“인터넷주소 데이터 활용성 높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국민과 민간 기업들이 국가도메인 및 IP주소 등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주소 정보 검색 서비스 ‘WHOIS 오픈API’ 1억 1,310만 개를 데이터댐에 개방하고 활용 가이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KISA가 제공하는 인터넷주소 정보 검색 서비스(WHOIS)는 검색하고자 하는 국가 도메인 이름(.kr, .한국), IP주소를 입력해 등록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WHOIS 오픈API 데이터는 기존에는 수사 공조 등을 위해 공공분야 위주로 활용됐으나, 이번 추가 개방을 통해 공공·민간 분야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WHOIS 오픈API의 주요 활용 사례로는 ▲해외 IP주소 확인을 통한 사이버범죄 예방 ▲등록 가능한 도메인 이름 확인 및 인터넷 주소자원 할당 정보 검색 ▲인터넷 주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 ▲네트워크 장애 시 해당 관리자에게 연락을 통한 신속한 대처 ▲피싱·스캠·해킹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다. KISA는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요, 상세기능 정보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인터넷주소 정보 검색 서비스 활용 가이드도 함께 제작해 배포한다. WHOIS 오픈API 데이터와 활용 가이드는 행안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ISA는 인터넷 주소자원과 관련된 보유 데이터 중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되는 데이터를 추가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ISA 임준형 인터넷주소기술팀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국내외 통신망 장애, 사이버 범죄 등으로 WHOIS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계기로 민간과 공공 분야 많은 이용자들이 더 쉽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사이버 문제 예방 및 해결에 활용함으로써 국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

KISA 2021.11.30

플래티어, ‘D2C의 열풍 이유와 성공 전략’ 트렌드 리포트 발행

플래티어가 ‘자사몰을 통한 D2C 열풍, 그 이유와 성공을 위한 준비 전략은?’ 이란 주제의 <트렌드 리포트 3호>를 발간했다.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된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 가장 큰 화두는 단연 ‘D2C(Direct to Consumer)’이다. ‘D2C’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거대 이커머스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자사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에 플래티어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자사몰 구축이 주목받게 된 이유, 성공적인 D2C를 위한 준비 전략 등을 집중 분석했다. 더불어, 이번 리포트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사회적 변화와 함께 이커머스 플랫폼의 집중화, 권력화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다뤘으며 그에 따른 자사몰이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전략으로의 ‘D2C’의 강점도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  플래티어 이상훈 대표이사는 “나이키의 탈아마존 이후 D2C는 이커머스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그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D2C 시장 진입 역시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리포트가 새로운 고객 경험 및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D2C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사몰을 구축한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선호도에 맞게 작업 방식을 조정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데 민첩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면 소규모의 여러 직종의 일을 하는 팀들이 짧은 스프린트로 작업하여 고객 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화되는 이커머스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D2C 체질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플래티어는 앞서 설명한 <트렌드 리포트>를 비롯해 ▲주제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를 엿볼 수 있는 <인사이트 리포트> ▲최신 IT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

플래티어 2021.11.25

GS네오텍, AWS ISV 파트너 패스 인증

GS네오텍이 ‘AWS ISV 파트너 패스(Amazon Web Service Independent Solution Vendor Partners Path)’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AWS ISV 파트너 패스는 비즈니스 운영 시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배포,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이다.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통해 AWS MSP 파트너가 SaaS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AWS 인증 보증수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GS네오텍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국내 및 글로벌 고객에게도 AWS에서 검증한 SaaS를 노출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역량 홍보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GS네오텍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자체 개발 SaaS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 통계 서비스’(Amazon CloudFront Analyzer Service)를 선보인다.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 통계 서비스는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의 각종 통계 정보와 로그 파일을 분석해 주요 통계 정보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또한, AWS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지표나 추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GS네오텍 이상오 DX본부장은 “AWS로부터 국내 첫 SaaS에 대한 검증을 받은 만큼 GS네오텍의 고품질 SaaS의 개발 역량이 더욱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그동안 GS네오텍 매니지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 또한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GS네오텍 AWS 2021.11.18

글로벌 칼럼 | 유지보수를 위한 다운타임, '유지보수 윈도우'는 정당화할 수 없다

몇 년 전에 집에서 사용할 디지털 '스마트' 온도조절기를 구입했다. 집에 없을 때 원격으로 온도를 설정하고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제품을 설정하고 제조업체 클라우드 백엔드에 연결하는 과정 모두 문제없이 원활했다. 잘 샀다고 생각했다.   몇 주 뒤에 해당 제조업체로부터 서비스 업그레이드 예정에 관한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업그레이드하는 몇 개월 동안에는 '한 번에 몇 시간 동안' 애플리케이션을 중단시킬 수 있으며 이는 '하루 중 다양한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시간은 명시되지 않음). 물론 이 업체는 불편함에 대해 미리 사과했다. 언제든 갑자기 몇 시간 동안 온도조절기 작동이 멈출 수 있고, 그런 상황이 몇 개월 동안 지속된다는 이야기다. 필자는 다음 날 바로 온도조절기를 다른 회사 제품으로 교체했다. 그런 수준의 형편없는 서비스를 감내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가용성은 중요하다 필자의 아들은 미국 정부에 의무적으로 수입을 신고해야 한다. 아들은 이를 위해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한 달에 한 번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해서 이전 달 수입을 신고한다. 그런데 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는 중대한 문제가 있다. 앱이 작동하지 않는 시간이 있고 그 시간에 실행하면 '이 애플리케이션은 미동부표준시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동한다'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말 그대로다. 이 온라인 SaaS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일반 영업 시간'동안에만 작동한다. 결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을 이렇게 제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정부 기관이니만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사람이 사무실에 없는 시간에는 동작하지 않도록 했을 것이다. 뭔가 잘못되더라도 사무실에 아무도 없으니 고칠 수 없지 않은가? 계획된 다운타임도 다운타임이다 앞서 설명한 두 가지 사례는 극단적이지만 많은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의 공통적인 문제를 보여준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기업이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를 위해 '유...

유지보수윈도우 Maintenance windows 2021.09.29

글로벌 칼럼 | 서드파티 쿠키의 종말, 답은 ‘제로파티’ 데이터에 있다

온라인에서 잔디 깎는 기계를 사려고 제조사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몇 군데 클릭하고 나면, 몇 분 뒤 방문하는 모든 웹사이트에서 잔디 깎는 기계에 대한 광고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기습적인 광고는 며칠간 이어진다.   이머커스 기술 업체 RPOS 판매 전략 부문 부사장 존 브루노도 마찬가지 경험을 했다. 브루노는 몇 년 전 온라인에서 약혼 반지를 구매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아내가 될 사람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기기에서 일일이 광고를 숨겨야 했다”라고 말했다. 조금 오싹할지도 모르는 이런 사례는 사용자의 쿠키로 인해 발생한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쿠키는 컴퓨터 내부에 깊숙이 숨겨져 있어 사용자 대부분은 어디서 쿠키 파일을 찾아야 하는지조차 모른다. 하지만 웹 서버는 알고 있다. 스토커처럼 사용자 주변을 맴도는 광고는 바로 이 쿠키에 포함된 정보 때문이다. 마케터 대부분은 큰 노력 없이 대규모로 개인화가 가능한 쿠키를 선호한다. 하지만 서드파티 쿠키는 이제 사라지고 있다. 온라인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사용자 우려가 커지자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IT 대기업이 서드파티 쿠키 제한 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미 브라우저에서 서드파티 쿠키 추적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오는 2023년 말이면 쿠키의 가치가 무너질 것이라는 사실은 거의 확실하다. 뒤집어진 사용자 데이터 시장 브루노는 서드파티 쿠키 이용 제한에 대한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했다. 브루노는 “서드파티와 맥락 데이터(contextual data) 시장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서드파티 쿠키에 접근할 수 없게 되면 기업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 집중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리서치가 ‘제로파티(zero-party)’라고 부르는 바로 그 데이터다. 그렇다고 해서 쿠키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 플랫폼 업체 엠파티클 대표 마이클 카츠는 “사용자 동의 없는 크로스 도메인 활동에 대한 서드파티 쿠키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드파티 쿠키 네트워크쿠키 2021.09.13

‘헬스케어는 기회의 땅’ 세일즈포스 비롯해 IT 업계 신규 서비스 봇물

세일즈포스가 헬스케어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헬스 클라우드(Health Cloud)에 환자 원격 모니터링 대시보드, 셀프 서비스 예약관리 툴 등 몇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세일즈포스는 2015년 헬스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가 더욱 효과적으로 환자를 돌보고, 신기술 채택이 더딘 이 산업에서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헬스 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의 서비스 클라우드(Service Cloud)에 구축됐다. 의료 기관에 환자 데이터에 대한 폭넓은 관점을 제공하고,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과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주 HIMSS 21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신규 서비스 중 하나는 환자 원격 모니터링(Remote Patient Exception Monitoring)이다. 환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터넷에 연결된 헬스케어 기기가 수집한 심박수, 혈당 수치 등 데이터를 사용해 헬스 클라우드 대시보드에서 환자의 건강 상태를 추적해 보여준다.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와 의료진이 환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환자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환자는 세일즈포스의 인텔리전트 약속 관리 시스템(Intelligent Appointment Management)을 통해 PC 및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서, 또는 콜 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예약을 잡을 수 있다. 진료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예약 유형에 맞게 사전 설문지를 만들고 고객 맞춤화 할 수도 있다. 의약품 관리 시스템(Medication Management)은 환자가 현재와 과거에 처방받은 약물 리스트를 제공한다. 임상의와 의료 기관은 별도 시스템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처방 내역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또한, 세일즈포스는 세일즈포스 맵(Salesforce Maps)에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규정을 적용했다. 간병인과 영업, 서비스 운영 등 관련된 현장 직원이 접근할 수 있는 환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다. B2C 커머스와 주문 관리 시스템 역시 HIPAA...

세일즈포스 헬스케어 클라우드 2021.08.12

카페24-네이버, 이커머스 생태계 확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네이버와 온라인 업체들의 보다 빠른 성장과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해 상호 투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페24는 1,300억 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해 동일 규모의 네이버의 자사주와 맞교환한다. 양사는 ▲카페24-네이버간 플랫폼 연동 강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 협력 ▲온라인 업체 대상 마케팅/물류 서비스 지원 확대 등 긴밀한 사업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파트너십은 온라인 업체들이 양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교차 제공받음으로써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협력이라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카페24 플랫폼과 네이버 플랫폼간 연결이 한층 더 강화된다. 네이버에서 성장한 업체들은 카페24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을 통해 자체 브랜드 쇼핑몰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사업 외연 확장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카페24를 통한 온라인 업체들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네이버쇼핑 등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에 보다 원활한 상품판매가 가능하게 돼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카페24와 네이버는 온라인 업체들이 양사 플랫폼에서 유연하게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카페24와 네이버는 ▲국내 온라인 업체들의 해외 진출 지원 강화 ▲일본지역을 포함한 해외 직접 진출 확대 등을 협력한다. 현재 카페24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언어권별 D2C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쇼핑몰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페이팔·엑심베이·페이먼트월 등 해외 결제시스템 ▲라쿠텐·쇼피 등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로벌 물류·배송서비스 등 온라인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러한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자사 셀러들의 손쉬운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양...

카페24 네이버 2021.08.10

구글 "백신 맞아야 출근 가능" 발표, IT 기업 주류 정책 되나

구글 및 알파벳 CEO인 순다 피차이가 직접 나섰다. 목요일, 피차이는 구글 직원들에게 본사 캠퍼스에서 근무할 직원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대부분 구글 직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지 않을 만큼 현명한 편일 것이다. 피차이는 “백신 수급이 원활한 지역에 위치한 구글 커뮤니티 내 백신 접종률이 높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사무실에 복귀하고 싶은 직원을 위해 예정보다 조금 일찍 캠퍼스 출입을 허용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다. 다시 문을 연 전 세계의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고 화이트보드 옆에서 브레인스토밍하는 구글 직원들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접종률이 높다는 것이지, 모든 직원이 백신을 맞았다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경우 일반 대중의 백신 접종률도 하락하고 있다. 미국 CDC는 대규모 발병 지역에서는 실내에서도 다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기도 했다. 그러므로 미국의 경우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시대로 돌아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백신을 맞을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필자처럼 아주 가볍게라도 코로나19를 앓고 싶지 않고, 더 약한 사람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 바이러스를 옮길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데도 말이다.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바이러스 델타 변종 감염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올해 사업 계획을 ‘원래’대로 바꾸려던 많은 기업에 차질을 빚었다. 기업은 사회와 개인의 건강을 두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실제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연령대가 너무 낮은 경우다. 그러므로 기업이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만 생각하고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말하는 진영에 찬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공중 보건 분야에서는 개인의 결정이 매우 중요한 결과로 이어진다. 안전 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음주 운전을 할 때 고속도로 위의 다른 차량이 훨씬 위험한 것과 마찬...

코로나19 2021.07.30

"조금이라도 싸게" IT 제품 구매 팁 3가지

IT 제품은 삶의 질을 개선하지만, 일반적으로 저렴하진 않다. 노트북, TV, 데스크톱 PC, 스마트폰과 같은 비싼 상품은 수백달러를 지불해야 살 수 있다. 구매 비용을 아낄 수 있는 3가지 쇼핑 팁을 소개한다. 파격 세일 기간 및 할인 구매 시에도 유용하다.   팁 1. 가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한다   Camelcamelcamel.com, Keepa.com과 같은 사이트는 상품의 가격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 해당 사이트의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가격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심있는 상품 페이지를 둘러보면서, 원하는 최소 할인율을 선택하고, 알림을 기다리면 된다. 이 2가지 사이트는 모두 아마존 특화 서비스로, Keepa가 조금 더 우세하다. 라이트닝 딜(Lightning Deal) 정보까지 모니터링해주고, 그 정보를 이메일, 텔레그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RSS 피드 등 다양한 형식의 알림으로 제공한다. 앞서 소개한 사이트보다 덜 유명한 사이트로는 Distill.io가 있다. Distill.io은 웹사이트 변화를 주기적으로 추적한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가 가격 변화를 감지하면, 연계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림을 받는다. Camelcamelcamel 또는 Keepa처럼, 일정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팁 2. 대중의 의견을 따른다   가장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려면, 지인 추천 사이트 또는 해당 사이트의 헬퍼봇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로 Slickdeals.net을 추천한다. 할인 상품이 웹 사이트에 등록되면 알려주는 키워드 기반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상점, 브랜드, 스펙 등으로 필터링 할 수 있고, 이메일, 메시지, 모바일, 포럼 공지 등 다양한 형식의 알림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디스코드 서버(Discord Server), 레딧(Reddit)도 눈여겨볼 만하다. 알림 서비...

IT 전자기기 웹서비스 2021.07.27

"기업 96%, 재택근무용 네트워크 모니터링 투자 확대"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는 ‘재택근무를 가능케 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네트워크’라는 조사 결과를 발행했다. 312명의 네트워크 인프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대다수가 재택근무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니터링 툴에 투자하고 있다. 아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장애 해결 툴을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급증한 재택 근무자를 코로나19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지원하기 위함이다. EMA에 따르면, 96%의 네트워크 인프라 및 운영팀이 재택 근무자 지원을 위한 툴 셋을 보강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IT 기업 85%가 코로나19 펜데믹이 재택 근무를 영구화할 것이라 판단했다. 반면, 원격 인력 지원에 성공했다는 응답은 31%의 네트워크 운영팀에 불과했다. 재택근무 중 모니터링 및 장애 해결 시 발생하는 가장 큰 세 가지 문제는 부족한 예산(24%), 복잡한 인프라(24%), 열악한 IT 리더십(22%)이다. 응답자의 73%가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장애 해결 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예산을 할당했다. 23%는 2021년 이후 예산 확보를 예상했다. 예산 사용 방안에 대해서는 응답자별로 다양한 관점이 존재했다. 64%는 내부 개발팀의 신규 툴 개발에 사용한다고 답했다. 63%는 기존 업체로부터 툴을 추가 구매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57%는 신규 업체로부터 새 툴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고 답했다.   재택근무 네트워크 관리 시 필요한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네트워크 전문가는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네트워크 운영 툴 셋을 강화한다. 첫째, 54.2%는 재택 근무 환경에 대한 보안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툴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네트워크 전문가가 보안팀과 협업해 점점 늘어나는 분산 네트워크 보안 정책을 준수하도록 하는 데 필요하다. 또한, 사용자 경험과 보안 문제 간 연관성 여부 ...

재택근무 네트워크 모니터링툴 2021.07.26

게임부터 사진 편집까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완전 대체하는" 웹 사이트 11곳

웹 브라우저는 사람들이 플래시 게임만 플레이하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채팅방에서 시간을 때우고 여러 가지를 다운로드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옛날 이야기다. HTML5 등 웹 기술의 정교한 복잡한 발전 덕분에 웹 브라우저는 강력한 웹 앱으로 거의 모든 개인용, 그리고 업무용 작업을 수행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하드 드라이브 공간을 절약하고 복잡한 설치 및 설정 프로세스 문제도 사라졌다. 웹 앱의 등장을 통해 크롬북 같은 새로운 종류의 인터넷 중심적인 기기도 탄생했다.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웹 앱이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목록은 아니겠지만, 비디오 편집기부터 음악 플레이어와 프로젝트 관리 도구 및 심지어 게임까지 웹에서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사이트를 정리해 보았다.   인비디오(InVideo)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는 선택하기가 복잡할 수 있지만 인비디오(InVideo)의 경우는 다르다. UI 디자인이 직관적이라 최초 사용자도 쉽게 바로 시작할 수 있으며, 고급 사용자가 무료 버전으로 비디오를 편집할 때 필요한 모든 기능이 있다. 가장 큰 단점은 무료 버전으로 제작된 비디오에 워터마크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월 15달러에 업그레이드할 경우, 수천 개의 추가 템플릿의 잠금이 해제되고 비디오 렌더링 해상도가 720p에서 1080p로 업그레이드되며 10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의 기능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인비디오는 최고의(그리고 가장 쉬운) 비디오 편집기다.   포토피아(Photopea) 솔직히 웹 앱이 포토샵과 기능으로 경쟁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포토피아(Photopea)도 포토샵에 못지 않다. 포토피아의 기능은 웹 앱치고는 매우 훌륭하다. 너무 훌륭해서 포토샵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심지어 UI도 거의 동일하다! 또 다른 장점은 이런 프리미엄 기능을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아사나 슬랙 디스코드 2021.07.22

드롭박스, 무료 요금제 기능 확대···'구글 포토 사용자 데려오기' 나선다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드롭박스가 비밀번호 관리 메커니즘을 더욱 강화하고, 무료인 베이직 요금제에 사진 업로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적인 UI 변화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지난해 도입한 비밀번호 관리자 기능은 경쟁사가 제공하는 다른 기능 대부분이 빠진, 아주 기초적인 수준에 그쳤다. 이제 드롭박스의 비밀번호 관리자 기능은 무료인 베이직 요금제부터 제공된다. 또한, 비밀번호를 저장하고 자동으로 채우는 드롭박스 패스워드(Dropbox Passwords) 확장 프로그램과 비밀번호 공유 기능,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 저장 기능이 추가되었다. 크롬이나 엣지 등 웹 브라우저 사용자에게는 익숙하지만 기존 드롭박스에는 없던 편의 기능이다. 드롭박스는 “화요일부터 드롭박스 베이직, 플러스, 패밀리, 프로페셔널 전 요금제 사용자가 새로운 비밀번호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업로드 기능 역시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구글 포토 사용자들에게 낯설지 않을 것이다. 구글 포토의 무제한 사진 저장 정책이 폐지된 이후이므로, 드롭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처럼 사진 업로드와 백업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사진 업로드 기능을 확대하면서 드롭박스가 사용자들에게 구글 포토 대신 드롭박스를 새로운 온라인 사진 저장 공간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유료 서비스였던 사진 업로드 기능은 이제 베이직 요금제를 포함한 전 등급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베이직 요금제 사용자가 친구를 초대하거나 다양한 회원 활동을 수행할 경우 저장 공간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기본 저장 공간은 2GB다. 사진 업로드에는 드롭박스 자체 저장 공간 정책이 적용된다. 웹 인터페이스도 새롭게 단장하면서 서비스 전반의 변화를 알렸다. 드롭박스 앱에는 파일 변환 기능이 추가됐다. 이제 사용자는 파일을 PDF로 변환할 수 있고, 별도의 이미지 컨버터 없이도 드롭박스에서 바로 영상과 이미지 포맷을 변경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클라우드 스토리지서비스 드롭박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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