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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 학교가자닷컴과 '교사가 만든 온라인 수업 콘텐츠' 무상 제공

편집부 | ITWorld 2020.03.19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www.classting.com)은 교사가 직접 만든 학습 사이트 학교가자닷컴(학교가자.com)과 손잡고 현직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온라인 수업 콘텐츠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개학일을 4월 6일까지 2주간 추가 연기하며 학습 공백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그중 온라인 학급방을 통한 학습 콘텐츠, 일일 학습 안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결정이다.

교사는 클래스팅 학습 자료실에 매일 업데이트되는 학년별, 과목별 콘텐츠를 선택해 학생에게 배부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전학년 콘텐츠를 지원하며, 3월 23일부터 중학교 콘텐츠가 추가 제공된다.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면 자동 채점 시스템을 통해 개별 학습 이력이 기록된다. 교사는 학급 전체 또는 학생별 학습 결과 리포트를 확인하고 데이터 기반의 개별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학교가자닷컴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길어진 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이 직접 만든 온라인 학습 사이트다. 오픈 일주일 만에 일일 방문자 수 8만 명을 기록했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전국 선생님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인 학교가자닷컴과 힘을 합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가자닷컴을 공동 기획한 신민철 대구 진월초등학교 교사는 “공교육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을 통해 한층 내실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고 아이들이 무사히 등교하게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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