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퀀텀, 소프트웨어 정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 ‘퀀텀 미리어드’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3.05.11
퀀텀코리아가 올플래시 스케일아웃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플랫폼 ‘퀀텀 미리어드(Quantum Myriad)’를 발표했다. 

몇 년 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및 설계의 진화를 적용한(Leveraging advances in application frameworks and design) 미리어드의 최신 클라우드-네이티브 아키텍처는 하드웨어 중심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미래의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수용하는 동시에, 쉬운 사용법으로 IT 담당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리어드는 플래시 스토리지 기반의 새로운 공유 아키텍처로서 모든 규모의 IT 조직에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리어드는 중복 제거 및 압축, 스냅샷 및 복제, 분류가 쉽도록 메타데이터 태깅(tagging)과 같은 인라인 데이터 서비스(inline data services)를 도입하여 AI/ML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다. 마이크로서비스 및 쿠버네티스와 같은 친숙하고 검증된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해 어디에 배포하든 클라우드 간소화를 제공한다. 

미리어드는 표준 대용량 플래시 스토리지 서버에서 작동하므로 IT팀은 향후 필요에 따라 최신 하드웨어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미리어드를 통해 기업은 레거시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정의 올플래시 플랫폼으로 교체하여 더 빠른 성능, 더 큰 확장성, 전력 및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퀀텀 최고개발책임자(CDO) 브라이언 폴로스키는 “퀀텀은 고객, 파트너, 업계 분석가로부터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솔루션의 부족한 점에 대한 피드백을 통합해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 결과, 지난 20년 동안 구축하고자 했던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발표하게 되었다”라며, “미리어드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한 놀랍도록 단순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라고 강조했다.

미리어드는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퀀텀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ML, 최신 데이터 레이크, VFX 및 애니메이션, 기타 고대역폭 및 높은 IOPs(초당입출력횟수) 애플리케이션 등 고성능과 높은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용례에 적합하다. IDC에 따르면, 이런 사용례가 전용 스케일아웃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해 2026년에는 191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퀀텀 파트너인 트레이스3의 부사장 겸 중부 지역 총괄 매니저인 트로이 왓슨은 “미리어드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에 투자하고 있는 많은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미리어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퀀텀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퀀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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