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VSP E1090’은 뛰어난 용량, 동급 최고 성능, 강력한 가상 스토리지 스케일아웃 기능,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복원력, 합리적 가격으로 IT인프라가 진화하는 비즈니스의 목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VSP E1090은 시장에 출시된 모든 NVMe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중 가장 낮은 대기 시간인 41µs(마이크로초)와 840만 IOPS(초당 입출력 횟수) 등 고성능을 제공한다. 무중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간소화된 모니터링 및 관리, 빠른 자체 설치를 통한 성능, 용량, 복원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VSP 스토리지 제품들과 동일한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VSP E1090은 데이터가 저장된 디스크와 디스크 트레이를 유지한 채 신형 스토리지 컨트롤러로 무중단 교체가 가능한 ‘데이터 인 플레이스(Data in Place)’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투자를 보호하고 IT 트렌드에 부합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유지할 수 있다.
VSP E1090은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로 최대 65개 노드와 130개 컨트롤러의 클러스터링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소규모로 시작하여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스토리지 통합관리 솔루션 ‘옵스 센터(Ops Center)’를 통해 클러스터 전체 노드를 호스트에서 하나의 가상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확인하고, 모든 노드에 대한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 데이터 이동성 보장, 데이터 보호 및 자동화를 제공한다.
특히 옵스 센터 오토메이터(Automator)는 스토리지 리소스를 최대 70%까지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 프로비저닝,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등 인프라 자동화를 통한 효율을 높여준다. 옵스 센터 프로텍터(Protector)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간 복제를 조정해 데이터 블록 수준의 백업을 지원한다. 또한 랜섬웨어 등 사이버보안 위협에 맞선 데이터 자산 보호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용성을 높이기 위한 플러그인도 제공한다. CSI(Container Storage Interface)를 지원하는 히타치 스토리지 플러그인 포 컨테이너(Hitachi Storage Plug-In for Containers)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퍼시스턴트 볼륨에 대한 원격 스토리지 동기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VSP 퍼시스턴트 볼륨을 원격 VSP 볼륨으로 동기화함으로써 주 스토리지의 장애에도 퍼시스턴트 볼륨을 보호하고 새로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로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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