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IBM, 사이버 공격에 맞설 차세대 플래시 스토리지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2.03.04
IBM은 기업이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공격을 더 효과적으로, 빠르게 탐지하고 정상 상태로 복구하도록 지원하는 ‘IBM 플래시시스템 사이버 볼트(FlashSystem Cyber Vault)’를 출시했다. 아울러 IBM 스펙트럼 버추얼라이즈(Spectrum Virtualize)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플래시시스템 스토리지 모델도 발표했다. 

일관성 있는 단일 통합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한층 더 우수한 사이버 레질리언스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실현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BM 플래시시스템 사이버 볼트는 통합 데이터 레질리언스 솔루션 중 하나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복구하는 과정의 모든 단계를 간소화함으로써 총 복구 시간을 단축한다. 능동적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랜섬웨어에 감염되더라도 검증된 복원 지점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즉, 안전한 데이터 복사본을 사용하여 더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IBM 플래시시스템 사이버 볼트 솔루션을 IBM 플래시시스템 어레이를 위한 IBM 세이프가디드 카피(Safeguarded Copy)와 함께 사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세이프가디드 카피로부터 정기적으로 생성되는 복사본을 자동으로 검사해 악성코드나 랜섬웨어로 인한 데이터 손상의 징후를 찾아낸다. 이 검사를 통해 일반적인 랜섬웨어 공격이 이미 시작되었다면 이를 즉시 파악할 뿐만 아니라, 공격의 영향을 받지 않은 데이터 복사본을 식별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공격이 진행 중임을 확인하고 안전한 데이터 복사본을 찾아내 서둘러 복구에 착수할 수 있다.

IBM 플래시시스템은 확장 가능한 성능 및 용량(랙 유닛당 1PBe)을 제공하므로, 주요 워크로드 및 운영 워크로드의 성능 요구사항을 해결하면서 효율성 목표도 문제없이 달성할 수 있다. 단일 아키텍처와 단일 공통 운영 환경으로 설계된 IBM 플래시시스템은 고객이 에지-코어-클라우드를 포괄하는 단일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IBM은 IBM 플래시시스템 포트폴리오의 듀얼 멀티코어 컨트롤러 및 컴퓨팅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 처리 능력 및 대기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한편 주요 워크로드 및 운영 워크로드에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레질리언스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플래시시스템 9500은 최고 수준의 기능 및 레질리언스를 필요로 하는, 성장 중인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플래시시스템 9500은 플래시시스템 9200의 2배에 달하는 최대 성능, 연결 기능, NVMe 플래시 드라이브, 용량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대 50% 더 많은 캐시(3TB), 그리고 제어 엔클로저당 최대 4.5PB의 유효 용량을 지원한다.

고객은 IBM 스펙트럼 버추얼라이즈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스펙트럼 버추얼라이즈를 활용함으로써 IBM 단일 스토리지 운영 환경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즉, 데이터 센터 에지, 코어,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어디서나 일관성 있는 단일 데이터 서비스 및 운영 기능을, 클라우드에 준하는 소비 모델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벤더가 공급한 기존 레거시 스토리지를 IBM SAN 볼륨 컨트롤러(Volume Controller)에서 가상화하여 다른 용도로 재사용함으로써, 데이터 및 운영 서비스의 범위를 기존 IT 환경으로 확장하여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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