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랫폼은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폭발적인 데이터 성장을 지원하고, 데이터 환경을 어지럽히는 데이터 사일로 현상과 복잡성을 잠재우고, 민첩성과 혁신성을 향상시키며 비즈니스 리스크를 더욱 낮출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인 세 가지 서비스는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콘솔(Data Services Cloud Console)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Data Services Cloud Console) ▲HPE 알레트라(HPE Alletra)이다.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콘솔은 클라우드 운영 및 통합 데이터 운영 기능을 ‘As-a-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콘솔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검증되고 안정성 높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특히 아루바 센트럴 엔진을 활용해 전 세계에 분산된 클러스터 내 수만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백만 개의 기기들을 연결해주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옵스 매니저(Data Ops Manager)는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콘솔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기기와 장소에 상관없이 데이터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의도 기반 프로비저닝을 통해 프로비저닝의 패러다임 자체를 데이터 인프라 프로비저닝으로 바꾸고 있다. 데이터 인프라 프로비저닝은 AI 기반 및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접근 방식을 통해서 셀프서비스와 온디맨드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며 추측성 작업을 제거하고 서비스 목표 수준(service level objectives, SLOs)을 최적화할 수 있다.
HPE 알레트라는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활용을 더욱 촉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인프라이다. HPE 알레트라는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제공하며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콘솔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신규 포트폴리오에는 All-NVMe HPE 알레트라 9000과 6000 시스템이 포함돼 워크로드 최적화된 시스템을 보여주며 다방면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에 유연성을 더해주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