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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고밀도 스토리지 서버 ‘델EMC 파워엣지 XE710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11.10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밀도 5U 스토리지 서버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XE71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워엣지 XE 서버 시리즈는 엣지에서부터 코어 데이터센터까지 각기 환경에 특화된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 솔루션 제품군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파워엣지 XE7100는 경쟁 제품 대비 67% 더 많은 최대 100개의 고용량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할 수 있으며, 지능형 영상 분석, 미디어 스트리밍, 오브젝트 스토리지 등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개의 가속기를 지원하는 1개 혹은 2개의 듀얼 소켓 노드로 구성되어 머신러닝 추론 성능을 끌어올리고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한다.

 


8대의 파워엣지 XE7100으로 표준 42U 랙에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타사 동급 서버 대비 최대 200개 더 많은 고용량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 작업을 20% 낮추고, 전원 케이블 개수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고성능을 보장하면서도 TCO(총소유비용)과 복잡성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전원 공급 효율을 높여 운영 비용을 낮추고, 탄소 배출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OpenManage Systems Management)’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했다. 동적인 인프라스트럭처를 빠르게 구축하고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매니지’의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풀 스택 관리 기능을 통한 복잡성 제거 ▲서버 수명 주기 작업(server lifecycle tasks) 자동화 및 신속한 확장 ▲플러그인 구성의 플렉스 셀렉트(FlexSelect) 아키텍처로 주요 콘솔들과 통합 등이다. 

관리자들은 또한 AI옵스(AIOps) 기능을 제공하는 iDRAC과 같은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 툴을 통해 IT 인프라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iDRAC는 180개 이상의 서버 원격 측정 지표(telemetry metrics)를 스트림해 선제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이벤트 간의 숨겨진 연간 관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정교한 튜닝을 통해 인프라 및 비즈니스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다.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및 플러그인은 사전 정의된 정책에 따라 알림 및 대응을 자동화하므로 반응 속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델 테크놀로지스는 레드피쉬(Redfish) 원격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기업 스플렁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델EMC iDRAC 레드피쉬 포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애드온(Dell EMC iDRAC Redfish for Splunk Enterprise add-on)’을 개발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혁신의 핵심은 빠른 도달이 아닌 완성도와 지속성에 있고, 기업이나 기관에서 커넥티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차원의 데이터 비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델EMC 파워엣지 XE7100는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개발자들이 분석, 추론,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연산처리를 위해 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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