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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관리 도구 ‘아사나’, 최신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 선봬

팀 단위로 일할 때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누가 어떤 업무를 언제 하는지’를 관리하는 일이다. 전통적인 업무 방식에서는 현황 보고 회의를 진행하고 이메일로 소통하며, 누가 무엇을 하는지를 알아보기 쉽도록 관리 단계를 만든다. 회의하고, 이메일 쓰고 업무 프로세스 현황을 정리하는 것 자체가 ‘일’이 돼버린 상황이다. 이에 아사나(Asana)는 이와 같은 팀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사나의 핵심 제품은 비즈니스 사용자가 팀과 프로젝트에 필요한 업무를 추적하도록 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 주요 업무의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아사나의 공동 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와 저스틴 로제스타인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하고, 최신 그룹 메시징 기능과 트랙 애니씽(Track Anything)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를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아사나의 공동 창립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와 저스틴 로제스타인은 아사나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아사나가 최종 사용자로부터 빈번하게 받은 요청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 버그를 추적할 수 있도록 업무리스트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기존 사용자들은 아사나의 기존 작업 인터페이스로 모든 것을 억지로 넣었다. 그러나 서로 다른 데이터를 추적하는 데 적절한 방식은 아니었다. 바로 아사나가 업무 인터페이스에 필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트랙 애니씽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 이유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벤처 캐피탈은 아사나에서 스타트업을 추적하고, 지금까지 스타트업이 얼마나 많은 자금을 모집했는지, 어떤 파트너가 어느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있는지, 단계별 유치한 투자금액을 입력하는 필드를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내년 초에 출시된다. 더 나아가, 아사나는 개발...

생산성 협업 아사나 2015.10.01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의 큰 변화 2가지…“EMV 칩, 안드로이드 페이∙삼성 페이”

이번 주 미국에서는 현금카드와 신용카드에 탑재된 칩, 그리고 안드로이드 페이와 삼성 페이라는 두 가지의 새로운 기술이 소개됐다. 지난 해 애플 페이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모바일 결제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소식이 전해진 한 주였다. 이 변화는 사용자가 물건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에 있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신용카드 내 칩 기술은 이미 유럽 대다수, 호주, 캐나다 등에서는 보급된 기술로, 전체 사기 건의 2/3에 해당하는 위조 신용카드 사기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된다. 카드 내의 칩이 매번 결제 단말기에 사용될 때마다 새로 독특한 ID를 생성해 위조를 막는 방식이다. 이 EMV 칩은 신용카드에서 쉽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술이 보급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밀기보다는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긁는 것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 시스템은 카드 사용시마다 입력하는 PIN 번호로 도입됐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순전히 신용카드 업계의 편의를 위해 사인하는 방식을 고집해왔다. 만일 EMV 칩이 신용카드에 탑재되지 않았다고 해도 걱정할 것은 없다. 기존의 카드 역시 작동하며, 칩에 호환되는 결제 단말기 채택은 자발적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새로운 시스템이 널리 자리잡기까지는 수 년이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현금카드 사용자는 일정 금액 이상으로 결제할 경우 PIN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25달러, 식품점에서는 50달러가 한도다. 또 다른 변화는 새로운 모바일 결제 시스템, 즉 안드로이드 페이와 삼성 페이의 도입이다. 이 두 결제 방식은 애플 페이의 경쟁자이자 사용자가 실물 카드를 꺼내지 않고도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카드 정보는 스마트폰에 미리 저장돼 있고, 상점의 결제 시스템은 호환되는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는 식으로 이뤄진다. 모바일 결제 시장에 뛰어든 애플, 구글, 삼성은 기본적으로 같은 보안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 일회용 토큰이나 숫자가 결제 시 ...

신용카드 핀테크 애플페이 2015.10.01

오는 10월, 유튜브 구독 서비스 출시된다

구글이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유튜브 구독 서비스를 조만간 공개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튜브는 최근 콘텐츠 제작자에게 오는 10월 22일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ouTube Partner Programs)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는 마지막 기한임을 알리는 이메일을 보냈다. 지난 4월 구독 수익금을 콘텐츠 제작자와 나누는 방식에 관한 약관 변경이 고지됐으며, 6월부터 시행됐다. 새로 제안된 조건에 따르면, 유튜브 구독 수익률 중 55%를 전체 프리미엄 뷰 가운데 각 파트너 콘텐츠의 비중에 따라 나눈다. 구글은 “앞서 보낸 이메일과 마찬가지로, 광고 없는 경험(ads-free experience)을 선택한 사용자들도 광고가 붙어 있는 영상도 똑같이 즐길 수 있다고 믿음을 주고자 한다. 광고가 없는 서비스에 관해 업데이트된 약관을 반영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자의 동의를 새로 요청하는 이유다”라고 이메일에 명시했다. 메일을 보면 해당 약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콘텐츠 제작자의 비디오를 대중에게 배포하지 않겠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익명의 업계 소식통을 언급한 리코드(Re/Code)에 따르면, 광고를 탑재하지 않은 프리미엄 유튜브 서비스는 10월 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클로즈드 베타로 서비스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뮤직키(MusicKey)를 포함해 월 10달러의 비용을 청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인터넷 매체인 안드로이드폴리스(AndroidPolice)는 유튜브 레드(YouTube Red)라는 이름이 붙여질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리코드에 따르면, 유튜브 구독 서비스의 출시일이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새로운 아마추어 스타를 확보하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파트너 확충에 실패할 수도 있어서다. 인포메이션(Information)은 지난 6월 복수의 TV 네트워크 사업자와 영향력이 높은 콘텐츠 제작자가 구글에 협조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는 다른 플랫폼 ...

동영상 유튜브 구글 2015.09.30

구글, iOS용 버전 ‘구글 킵’ 출시

구글은 애플 모바일 플랫폼인 iOS에 자사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늦은 편에 속했다. 구글이 모바일 시장에서 애플과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구글이 최신 버전의 모바일 앱을 iOS 버전으로도 출시하는 전략은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명한 전략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오도 구글의 노트 기록 앱인 구글 킵(Google Keep)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안드로이드에서는 2년도 훨씬 전부터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야 iOS 플랫폼으로도 안착한 것이다. 안드로이드와 웹 앱에서처럼 웹서핑하다가 사용자의 생각을 기록하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디오, 이미지, 체크리스트를 기록할 수 있으며, 포스트잇 스타일의 사각형 노트가 순서대로 표시된다. 메모 종류(체크리스트, 오디오, 사진, 공유 메모, 알림)나 색깔, 메모에 기록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특정 메모를 검색할 수 있다. 구글 킵에 작성한 노트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 여행 준비물 목록 작업을 같이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알림 및 위치 기반의 미리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네 마트에서 달걀을 구매하거나 가족 구성원에게 생일 카드를 보내는 것을 작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비서인 코타나(Cortana)에도 이와 비슷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물론 애플도 iOS의 ‘미리 알림’ 앱을 통해 이를 지원한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OneNote)와 에버노트(Evernote)와 같은 생산성 서비스와 노트 앱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원노트와 에버노트의 경우 훨씬 더 오래전부터 완전한 기능을 구현한 네이티브 앱으로 iOS 앱으로 서비스된 상황이다. 웹이나 안드로이드에서 구글 킵을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이라면 iOS 버전을 반길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생산성 메모 노트 2015.09.25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 출시"협업 및 보안성 강화...새로운, 새로워진 생산성 도구"

“세상의 모든 가정에 데스크톱 PC를 올려놓도록 하겠다”라는 임무를 내세웠던 빌 게이츠. 그로부터 40년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CEO로 나선 사티아 나델라는 “전세계 모든 개인과 조직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도 이러한 기조에 따라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3일 오피스 2016을 전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 원노트, 프로젝트(Project), 비지오(Visio), 액세스(Access)가 포함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마케팅 총괄 윤무환 상무는 “과거 데스크톱의 전유물이었던 오피스가 생산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관한 재정의를 통해 지식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며 3가지 측면에서 제품 개발을 힘썼다고 설명했다. 기업 사용자들이 기밀 정보나 자료 유출 등 사고를 방지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보안’을 제공하는 것,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확대 및 팀과 회사 간 업무 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사티아 나델라는 “업무 환경이나 업무 방식이 과거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세상에서 생산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정의하는 데 가치를 두는 이유”라며, “현재 변화된 업무나 협업 환경에 걸맞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비스 형태로 오피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피스 2016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면서도 보안을 강화한 기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피스 2016와 협업 보통 기업에서는 팀 단위로 일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메일은 가장 기본적인 소통 ...

MS 오피스 생산성 2015.09.23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최고의 스타일러스 펜은?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함께 공개된 애플 펜슬(Apple Pencil)은 단순한 스타일러스 펜이 아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애플 펜슬은 화면을 탭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스타일러스가 아니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나 오토캐드(AutoCAD) 등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앱에서는 압력 인식 기능을 활용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대다수가 애플 펜슬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에는 애플 펜슬 말고도 다양한 스타일러스 제품이 있다. 또 애플이 이제 스타일러스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들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주변기기 제조업체들이 내놓을 신제품이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에는 이미 아이패드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이번 슬라이드쇼에서 이들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가 추천하는 제품, 이들의 장단점을 슬라이더로 소개한다. 아이패드 프로에 연동 센서가 장착된 애플 펜슬 아이패드 내부에는 애플 펜슬과 연동되어 압력과 각도를 감지, 다양한 두께로 선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또 아이패드 프로에는 손가락을 이용한 동작, 애플 펜슬을 이용한 동작 모두를 지원하는 터치 하위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애플 펜슬과 손가락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또 애플 펜슬은 손목 움직임을 무시함). 이 하위시스템이 애플 펜슬에 경쟁력을 제공한다. (노트 앱 시연에서 입증됐듯) 자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통의 연필처럼 애플 펜슬의 끝(촉)을 이용해 음영 효과를 줄 수 있다. 피프티쓰리 펜슬(Fifty Pencil): 애플 펜슬에 가장 근접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피프티쓰리 펜슬은 애플 펜슬과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만 가장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가운데 하나이다(이름도 비슷하다). 피프티쓰리펜슬은 애플 펜슬처럼 표면 압력을 인식하고, 스타일러스 끝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스타일러스 애플 아이패드프로 2015.09.22

아이클라우드와 경쟁사 클라우드 비교

아이클라우드의 가격이 저렴해졌다. 애플은 지난 9월 9일 아이클라우드의 가격을 내린다고 발표했으며, 오는 16일부터 새로운 요금제가 적용됐다. 무료 사용자에게는 5GB를 계속 무료로 제공하는 반면, 월 0.99달러에 제공했던 공간을 20GB에서 50GB로 늘렸다(국가별로 가격은 다소 다를 수 있으며, ? 200GB는 현재 월 2.99달러에 제공되며, 1달러 더 저렴해졌다. 애플은 500GB 요금제를 내린 대신, 월 1TB의 요금제를 10달러 내린 월 9.99달러에 제공한다. 예전의 500GB와 현재 1TB의 가격이 동일하므로, 500GB 구독자의 총 용량은 자동으로 1TB로 늘어난다. ‘설정>iCloud>저장 공간>추가 저장 공간 구입 또는 저장 공간 변경하기’에서 다운그레이드 또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iOS에서 바로 아이클라우드 업그레이드 및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클라우드 가격 비교 새로운 가격정책으로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아마존, 드롭박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이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제삼자 서비스는 iOS 자동 백업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자체 iOS 앱을 통해 사진 업로드 및 동기화, 로컬 파일 액세스와 같은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아이클라우드 설정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는 iOS 백업,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이메일을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iOS는 앱이 아니라 데이터를 백업한다.‘설정>아이클라우드>저장 공간>저장 공간 관리’에서 백업할 앱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에 포함할 iOS 앱 데이터를 사용자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 중 하나의 방법을 이용하면 사진은 스토리지 사용량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을 ‘허용’하면, iOS와 OS X 기기의 저장공간이 자동으로 관리된다. 그러나 ‘...

ios 아이클라우드 애플 2015.09.22

전문가가 말하는 생산성에 관한 6가지 이야기 : 에버노트 유저 컨퍼런스 2015

지난 19일 ‘당신의 삶,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에버노트 유저 컨퍼런스 2015가 삼성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약 1,000여 명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에버노트를 활용해 창조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1부에는 ‘프로들의 에버노트’의 저자 홍순성 에버노트 앰베서더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그룹 DGC의 안영일 CEO,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무대를 꾸몄으며, 3부에서는 에버노트 비즈니스 총괄 조슈아 저컬, 기획 및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김용석 컨설턴트가 성공적인 에버노트 활용법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미생’을 만든 윤태호 작가가 강연을 마무리했다. 연사자들은 에버노트와 생산성에 관한 6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자료를 한곳에 모아라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라’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메시지였다. 여러 곳에 분산된 데이터를 재정리하는 데 불필요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할 일과 관련된 자료를 모으는 ‘한 장소’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조슈아 저커는 “에버노트는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두는 데 아주 유용한 도구이지는 하지만, 그보다 더 간단한 앱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다”며, “프로젝트와 관련된 데이터는 모두 한곳에 모아두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DCG 안영일 대표는 집중력이나 삶을 관리하는 방식이 분산될 경우 단순히 물건을 방치하는 창고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곳으로 작업공간을 집중했을 때 사유에 몰입할 수 있다”며, “시간과 업무 환경, 인간관계를 디자인한다는 측면에서 에버노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홍순성 소장은 지난해 10월 도입된 워크챗...

생산성 에버노트 2015.09.21

폭스바겐, 소프트웨어 조작해 배기가스 기준 속인 혐의로 수사 중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테스트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미국 환경보호청과 캘리포니아 대기국의 수사를 받게 됐다. 18일 미국 환경보호청 발표에 따르면 배기 가스 기준을 피하기 위한 목적의 일명 ‘차단 장치’는 일부 폭스바겐 차량에 설치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으로, 차량이 공식 배기가스 테스트를 거칠 경우 실제 주행이 아닌 테스트 중에만 가스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작동한다. 이러한 차단 장치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프로그램은 무인 주행을 목적으로 폭스바겐을 포함한 많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미 당국은 해당 차량들이 주행 테스트에서는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했으나 실제로는 정상 주행 상태에서 표준의 최대 40배 많은 산화질소를 배출해 대기 환경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또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의 연구진이 실시한 독립 분석 후 차단 장치 소프트웨어를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은 비정부조직인 국제환경운송연구기구(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한다. 미 당국은 테스트 결과 배기가스 배출 단계에 의문을 제기하며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폭스바겐 측은 배기가스 문제로 차단 장치를 부정 사용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보호청의 이번 리콜 명령 대상은 특정 대기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회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4기통 폭스바겐 차량 일부와 2009년형부터 2015년형까지의 아우디 A3 디젤 차종이다. 폭스바겐의 경우 2009년형부터 2015년형까지 제타, 비틀, 골프, 그리고 파삿 2014년형, 2015년형 모델이 해당되며, 2008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된 약 48만 2,000대의 디젤 차량이 이번 수사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벌금 및 법규 위반 혐의로 가처분 명령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이미 시정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아우디 폭스바겐 배기가스 2015.09.21

애플 워치의 가치가 떨어지는 8가지 이유

한 달간 애플 워치를 사용했다. 텍스트 알림 확인, 음성 답신 전송 기능을 켜기 위한 햅틱 알림 등이 유용하긴 했지만, 딱히 유용하지 않은 것들도 많았다. 실제 시간보다 5분 정도 빠르게 시계를 설정하는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더 많은 문제점이 있다. 오늘은 애플 워치를 포기하고 아날로그 손목시계로 회귀한 8가지 이유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회적 실패  우선, 애플 워치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을 자주 꺼내면서 발생하게 되는 사회적 마찰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써 실패했다. 손목에서 스마트폰 기능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스마트폰보다 더욱 자주 확인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게다가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보다 스마트워치를 만지작거리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쉽게 용인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스마트폰을 꺼내는 만큼이나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불충분한 정보  개인적인 경험상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정도가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 같았지만, 워치만으로는 상호작용이 불충분했다. 대부분의 경우에 스마트폰을 꺼내 상황을 해결해야 했고 이로 인해 손목을 통한 알림 기능의 이점이 상쇄되었다. 사소한 문제점들  애플 워치의 화면은 너무 작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지만, 화면 크기로 인해 이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한다. 작은 화면 위에서 적절한 앱 또는 영역을 터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수 주가 지난 후에도 여전히 터치를 잘못하여 메뉴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절대로 필자의 손가락이 뚱뚱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미완성  안타깝게도 적절한 버튼을 터치하더라도 모든 것이 원래대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동작하지 않는다. 3주가 흐른 지금 필자의 장황한 연락처 목록 중 일부만이 동기화되어 있다. 기대를 모았던 팔을 들어 올렸을 때 켜지는 기능은 60% 정도의 동작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터치해야 할 때가 많았다. 스마...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2015.09.16

노트북 ‘분실’에 대비하는 10가지 수칙

요즘은 직장은 물론이고 집, 학교, 커피숍, 호텔 곳곳에서 노트북을 사용한다.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에 있건 상관없이 커뮤니케이션과 생산적인 작업이 가능해진다. 더군다나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가 증가한 요즘엔 더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이동성이 좋다는 그 이면에는 분실, 절도 등의 위험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최근 가트너 사의 조사에 따르면 53초 마다 노트북 한 대가 유실되고 있다고 한다. 노트북을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리는 사람은 없겠지만, 미리 대비해 두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확률 자체를 줄여 줄뿐더러 그 후에 발생하는 까다로운 법적 절차들도 간소화할 수 있다. 최선의 방어는 선제 대응이다. 노트북을 잃어버리기 전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는 대책 10가지를 소개한다. 1. 비밀번호 설정하기 소중한 노트북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은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는 것이다. 물론 해커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들어내 곧바로 액세스 한다면 소용은 없겠지만,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절도범이나, 몇 분의 허점을 이용해 노트북에 악성웨어를 심으려 호시탐탐 노리는 이들을 막아주기는 할 것이다. 컴퓨터가 잠자기 모드에 있거나 화면 보호기가 작동할 때도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설정해 두는 것 잊지 말자. 2.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암호화 노트북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맥 OS X의 파일볼트(FileVault)나 윈도우의 경우 비트로커(BitLocker)같은 완전 디스크 암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비트로커는 윈도우 7의 얼티밋 또는 엔터프라이즈 버전과 윈도우 8.1의 프로 및 엔터프라이즈 버전, 그리고 윈도우 10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암호화 데이터의 복호화 키는 안전한 곳에 잘 보관해 둬야 한다. 스토리지 드라이브에서 데이터를 복원하거나 노트북의 마더보드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필요하니 말이다. 3. 노트북에 저장된 문서 및 파일 동기화 노트북을 잃어버렸을 때 ...

노트북 분실 보안 2015.09.15

캘리포니아 산불로 전소된 전화기 박물관, 인터넷 전시회로 되살아난다

스마트폰, 기지국, 웨어러블 기기의 시대에 색다른 통신 세계의 매력을 전하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랜치의 ‘전화기 박물관’, 아메리칸 뮤지엄 오브 텔레포니(American Museum of Telephony) 박물관이 지난 주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발생한 ‘뷰트 파이어(Butte Fire)’로 전소됐다. 피해 규모는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물관의 한 큐레이터가 박물관 웹 사이트를 통해 박물관의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 큐레이터는 “아메리칸 텔레포니 뮤지엄(일명 JKL 뮤지엄)이 화재로 전소됐으나 복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확한 방법이나 일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JKL 뮤지엄은 계속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텔레포니 뮤지엄의 애칭인 JKL은 박물관 설립자인 존 K 라 루의 이니셜인데, 공교롭게도 전화기의 5번 번호의 약자이기도 하다. 비영리로 운영된 이 박물관의 소장품은 188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전 세계의 전화기와 중앙 통신국 장비, 전화 기술과 관련된 서적 등을 망라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소장품은 개인 수집가나 교환을 통해 수십 년 동안 수집된 것이다. 현재 이 박물관에는 역사적인 장소가 사라진 것에 대한 방문객들의 애도와 성원이 답지하고 있다. 귀중한 과거의 유산이 불타버린 것을 안타까워하는 이들을 위해 박물관 측은 웹 사이트에서 소장품의 일부를 바로 볼 수 있는 가상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 밖에도 뉴 햄프셔의 뉴 햄프셔 전화기 박물관, 시애틀의 허버트 H 워릭 주니어 통신기술 박물관 등이 있다. editor@itworld.co.kr 

박물관 산불 인터넷전시회 2015.09.15

FAQ: 아이폰 6s에 등장한 신기능 3D 터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다

지난 주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 도중, 애플 CEO 팀 쿡과 동료들이 집중해서 전달한 것은 iOS 기기 화면과 인터랙트하는 방식이었다. 애플이 스타일러스 시장에 진출하려는 첫 시도로 새롭게 공개된 애플 펜슬에는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내장 압력 감지 센서가 포함돼 있다. 애플 워치는 사용자가 화면을 누르는 세기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제 여기에 아이폰 6s, 6s 플러스가 3D 터치로 멀티 터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3D 터치는 사진부터 지도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모든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그러나 이러한 신기능에 대한 애플의 설명 방식은 약간의 의문점을 남긴다. 애플 워치와 12인치 맥북의 포스 터치와 아이폰 6s, 6s 플러스의 3D 터치는 거의 같은 기능인 것만 같다.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 역시 이 부분을 해명하면서 애를 먹었다. 3D 터치에 대한 가장 큰 의문점 몇 가지를 분석했다. 포스 터치와 3D 터치가 같은 것인가? 아니다. 둘 다 화면이나 터치 패드를 누르는 압력 정도를 다르게 하는 방식은 똑같지만, 3D 터치는 아이폰 6s만 지원하는 기능이다. 애플 워치와 맥북에 내장된 기능은 포스 터치라고 부른다. 차이점이 무엇인가? 가장 큰 차이점은 포스 터치, 3D 터치의 기능과 관련이 있다. 둘 다 압력 감지 시스템과 애플 독점 탭틱 엔진에 내장돼 있으나, 실행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맥북에서 포스 터치는 오른 클릭이나 키보드 단축키에 사용된 기능을 대신한다. 단어의 뜻을 검색하거나 미리 보기에서 파일 상세 사항을 먼저 알아보는 등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애플 워치에서의 포스 터치 역시 화면을 어지럽히지 않고 기능적으로 추가적인 일을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아이폰 6s에서 3D 터치는 앱과 사용자의 상호작용을 확장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빠른 사진 찍기부터 라이브 포토 기능을 보기 위해 앱에서 앱으로 이동하는 등 변화하...

ios 포스터치 아이폰6s 2015.09.14

안드로이드 페이 ‘맛보기’…멤버십 프로그램 및 쿠폰 등

안드로이드 페이(Android Pay)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구글은 모바일 결제 시장 영역에서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각) 구글은 안드로이드 페이를 발표했다. 직불 카드, 기프트 카드, 멤버십 카드, 쿠폰 등을 저장할 수 있다. 조만간 쿠폰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단 한 번의 ‘탭’으로 물건을 결제할 수 있게 된 전망이다. 버전 1.0 APK를 통해 안드로이드 페이 기능이 일부 공개됐으나, 아직 더 보완해야 할 부분도 보인다. 전자제품 매장, 슈퍼마켓, 커피숍에서 멤버십 카드를 꺼내 매장 직원에게 보여줄 필요 없이 결제를 할 수 있는 강력한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만일 구글 월렛(Google Wallet)에서 멤버십 카드를 등록해 본 경험이 있다면, 모든 내용이 그대로 안드로이드 페이로 승계된다. 어떤 카드를 꺼내야 할지 고민 하지 않아도 제품을 구매하고, 자동으로 무료 음료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Android Police)는 오토 리딤(Auto Redeem)이라 불리는 기능에 관한 다량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를 지원하는 업체의 수가 적은 상황인 만큼, 구글은 업체와의 제휴관계에 큰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NFC 결제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그러나 직불/신용카드를 대체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는 평가다. 수년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구글 월렛으로 모바일 NFC 결제 시장을 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애플 페이를 기점으로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애플과 구글 솔루션을 도입하는 소매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향후 시장 상황을 지켜볼 일만 남았다. editor@itworld.co.kr

NFC 안드로이드 구글 2015.09.14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너무 크다는 11가지 신호

최초의 ‘휴대폰’은 사실 진정한 의미에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크기는 아니었다. 그래서 가능한 작게 만들어서 휴대의 편리성을 높이는 것이 인류 최대의 과제였다. 그러나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업무를 보려는 수요가 증대하면서 오히려 휴대폰의 크기는 커지게 됐다. 이제 스마트폰은 태블릿만큼이나 거대해졌다. 그러나 크기가 커진 만큼 불편함도 커졌다. 거대한 휴대폰을 지닌 사람만이 알고 있는 11가지 문제들이다.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없을 때 물론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길을 걸으면서 엄지손가락 하나로 폼나게 문자를 보냈던 것은 다 과거의 일이다. 전화를 걸 때 체력이 많이 소모되면.. 큰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전화를 하면 우스꽝스럽기에 되도록이면 헤드셋을 끼려고 한다. 물론, 전화통화하는 내내 한 손으로 들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팔에 무리가 간다. 최소 한 번 이상 디스플레이를 교체해봤을 때 디스플레이가 크다는 것은 낙하에서 자유롭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터박스(Otterbox) 조차도 6인치 크기의 스마트폰이 낙하에도 끄떡없는 케이스를 만들지 못한다.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 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을 때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만큼 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민망함을 연출한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난 몇 달 갈 태블릿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때 소파에 뒹굴뒹굴하면서 태블릿에서 넷플릭스를 감상하고 이북을 읽었던 일은 다 옛날 일이다. 1~2인치 조금 더 작긴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커다란 스마트폰에서도 다 할 수 있기에 태블릿을 충전하고 꺼내는 일 마저 방해가 될 뿐이다.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을 때 커다란 스마트폰을 손으로 들고 다닐 때 ‘쿨’해 보이길 바랄 뿐이다. 주머니에도, 포켓 주머니에도 들어가지 않는 크기가 때로는 난감하다. 남모르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

스마트폰 2015.09.14

IDG 블로그 | 아이패드 프로 vs 서피스 프로 3 : 유려한 태블릿과 가벼운 PC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내놓으면서 아이패드 라인업을 진일보시켰다. 이 최신 태블릿은 12.9인치의 크기로, 더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3 비교해보면 가장 잘 와 닿을 것 같다. 두 제품 모두 키보드 커버와 감도가 높은 스타일러스 펜을 액세서리 형태로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프로’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공통점이다. 그러나 두 제품은 설계 목적부터 다르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운영체제다. 서피스 프로 3은 풀 버전의 윈도우 10을 탑재했다. 즉, 타입 커버(Type Cover) 액세서리를 부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윈도우 데스크톱에서처럼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iOS로 구동되는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에는 애플 앱스토어 환경에 의존한다. 애플 앱 생태계가 풍부하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지만, 사용 편의성은 아무래도 떨어진다. 아마존의 가상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워크스페이스(WorkSpaces)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말이다. iOS 9가 아이패드를 노트북 환경처럼 만들어주는 다채로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온스크린 키보드를 트랙패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외장 키보드 지원), 완전히 맥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무게가 더 가벼운 컴퓨터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12인치형 맥북이 이미 있어 이를 의도적으로 빗겨갔다는 추측도 있다. 서피스 프로 3은 윈도우 10을 탑재했다 서피스 프로 3는 탈부착할 수 있는 키보드를 가진 슬림한 노트북이다. 다른 포터블 컴퓨터에서도 볼 수 있는 팬과 프로세서도 갖췄다.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두껍다. 빌트인 킥스탠드와 같은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다. 반면, 애플 아이패드 프로를 세워서 사용하려면 반드시 독립형 커버나 케이스가 있어야 한다. 반면, 아이패드 프로를 ‘아이패드’답게 만들고자 한 것에 주안을 둔 것이지, 노트북 대용으로 만들려고 한...

아이패드 태블릿 애플 2015.09.11

리뷰 | “아이폰에서도 가능!” 드로잉 앱 피프티쓰리 ‘페이퍼’ 써보니…

피프피쓰리(FiftyThree)의 페이퍼(Paper)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케치 앱이다. 드로잉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과 도구를 갖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용하기 쉬우며, 빠른 스케치와 다이어그램 표현에 적합한 앱이다. 새로 배포된 페이퍼 3은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완벽성을 기한 노트 필기 및 브레인스토밍 앱으로 거듭났다. 아이패드로만 만나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아이폰 앱도 완벽 지원한다. 새롭게 단장한 페이퍼 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피프피쓰리는 페이퍼의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아이폰에 친화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페이퍼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페이퍼 3.0의 변화된 모습이 그리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홈 화면에는 피프티쓰리 팀이 만든 주요 예제들이 보인다. 1세대, 2세대에서는 페이퍼 판넬에 가상 노트북(페이퍼에서는 이를 스페이스(Space)라고 지칭)을 배치했다. 각각의 스케치는 하나의 페이지로 구성됐다. 페이퍼 3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페이지를 쌓는 방식을 삼갔다. 페이퍼 3의 홈 화면. 왼쪽은 아이패드, 오른쪽은 아이패드 새로운 레이아웃은 아이폰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로 나아가게 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드래그해서 옮긴 페이지의 순서를 재정렬할 수 있다. 페이지를 열어보지 않고도 좀 더 수월하게 미리볼 수 있다. 핀치(Pinch) 동작으로 스페이스 콘텐츠를 펼치거나 접을 수 있다. 각 콘텐츠를 열어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각 아이디어 페이지의 미리보기 화면은 큰 편이다. 예전보다도 더 나은 방식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다. 새롭고 다채로운 기능들 페이퍼는 드로잉에 특화된 앱인데, 3.0에서는 텍스트 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하고 ‘T’ 버튼을 누르면 키보드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단순하게 보면 노트 기능은 배우 간단해 보이지만, 상당히 멋지다. 그 어떤 문장이라도...

페이퍼 그림그리기 아이패드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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