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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가상비서 코타나, 안드로이드 ‘구글 나우’ 바로가기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어

Ian Paul | PCWorld 2015.08.11
조만간 안드로이드용 코타나의 공개 베타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비공개 베타에 참여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만족할 만한 코타나의 최신 기능이 공개됐다. 최신 버전의 코타나로 업데이트하면 안드로이드의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글 나우(Google Now)를 실행할 수 있는 단축키를 코타나로 변경할 수 있다.

코타나의 최신 기능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버전의 코타나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구글의 넥서스 기기나 구글 나우 런처에서 이 단축키는 동작하지 않는다.

코타나는 구글 나우의 장점을 취한다

윈도우 폰과 윈도우 10 PC에서 사용하듯이 ‘오케이, 구글(Ok, Google)’ 대신 ‘안녕, 코타나(Hey, Cortana)’라며 음성인식으로 코타나를 실행하도록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구글 나우를 실행하는 단축키를 코타나로 변경하는 옵션만으로도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생태계를 선호하지만 윈도우 폰에서는 많은 한계를 느낀 사용자라면 코타나를 이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용 경험을 안드로이드로 통합할 수 있다.

윈도우 10과 코타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안드로이드에 코타나를 설치해보길 추천한다. 안드로이드용 코타나에서 미리 알림을 설정하고 일정을 등록하면 윈도우 10의 알림 센터로 모두 동기화된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글 나우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으나 코타나만큼 윈도우와 안드로이드가 깔끔하게 연동되지는 않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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