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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IT 관리

‘디지털 격차에 특효약’ 로우코드·노코드 보급에 앞장선 아프리카 기업들

로우코드·노코드(LCNC) 도구가 아프리카 몇몇 기업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아직 CIO 커뮤니티에서 널리 논의될 만큼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여러 선구자가 그 장점을 알리고자 노력 중이다.    코딩은 아프리카에서 수년 동안 교육 트렌드로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자 많은 교육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나타났다. 최근 들어 아프리카의 스타트업과 기업이 특히 관심을 두는 분야는 코딩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도구, 로우코드·노코드(LCNC) 플랫폼이다. 아프리카에서 LCNC 사업에 뛰어든 이들은 아직 디지털 기술이 널리 퍼지지 않은 지역에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LCNC의 잠재력에 기대를 건다.  아프리카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여러 ICT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대로 심각하다. 따라서 새로운 스타트업이 LCNC 도구를 발판 삼아 단번에 격차를 크게 줄이려 한다.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Rackspace Technology)는 2021년 전 세계 LCNC 도입 및 활용 현황 조사를 시행했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사용량이 특히 낮다는 점이 드러났다.  보고서는 EMEA 지역의 LCNC 도입율이 낮은 이유는 그 이점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 트렌드를 묻는 조사의 질문에서 EMEA가 LCNC를 핵심 트렌드로 꼽은 비율이 가장 낮았다는 사실이 이러한 설명을 뒷받침한다. 또한 다른 지역과 달리 EMEA는 유일하게 LCNC 도구를 도입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에 ‘왜 좋은지 몰라서’라는 답변을 1위로 꼽았다.  보고서는 “EMEA 지역의 기업은 LCNC에 대한 롤모델이 없다. 도입한 기업이 있긴 있지만 아직 그 장점을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기술했다. 연구진은 “EMEA 지역의 기업 중 LCNC 플랫폼의 장점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구현 속도를 크게 높인다’라는 항목을 꼽은 비율...

로우코드 앱 개발 도구 노코드 로우코드 2일 전

쿠버네티스 발 인재난을 극복하는 4가지 전략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는 디지털 전환의 토대가 되는 기술로, 많은 기업이 앞다퉈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관리를 도입해 마이크로서비스 및 컨테이너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쿠버네티스는 매우 복잡하며, 쿠버네티스 능력자 또한 매우 드물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9월 쿠버네티스를 채택한 개발자 그룹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과 운영 인프라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려는 기업에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관리 기술 부족이 최대 난제로 꼽혔다. 설문에 응한 기업의 절반 이상이 기존 직원과 함께 쿠버네티스 및 컨테이너를 채택할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으며, 기업 35%는 외부에서 역량 있는 직원을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61% 이상의 기업이 프로덕션 환경에 쿠버네티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은 6개 이상의 워크로드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멀티 클러스터 컨테이너 환경에서 실행한다.  그렇다면 이들 기업은 쿠버네티스 인력 부족을 메우고 성공적으로 쿠버네티스를 실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쿠버네티스 도입에 성공한 기업이 해당 전문가를 영입하고 유지하는 비결 4가지를 소개한다.  전략 1: 외부 전문가를 내부 전문 지식 구축에 보충하라 많은 기업이 글로벌 SI 업체(GSIs)의 도움을 받아 쿠버네티스 공정을 시작한다. 전체 프로젝트를 외주하기보다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은 계약된 GSI 전문가가 프로젝트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프라 디렉터로 활동하나, GSI 및 고객 직원과 협업하는 형태이다.  이런 디렉터이자 전문가는 프로젝트 수행과 지식 전달을 수행한다. 인터뷰에 응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관행은 일반화되고 있는데, 이들은 개별 프로젝트에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른 대형 고객의 베스트 프랙티스 중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도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략 2: ‘오픈소스’ 문화를 자본화해 내부 직원들의 역...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레드햇 2022.11.23

"중요한 것은 장소가 아닌 사람" 원격근무와 클라우드가 일깨운 네트워크 교훈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자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지원해야 했고 사무실로 복귀하기를 고대했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런 기업 대부분은 직원 일부 또는 전부가 여전히 복귀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적어도 일부 직책에서는 원격근무가 기정사실이고 이런 상황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제 기업은 이동이 일상화된 직원을 정보 리소스와 연결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이 문제는 줌(Zoom)이나 팀즈(Teams)같은 플랫폼으로 이미 해결하지 않았던가? 어느 정도는 그랬다. 협업 및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은 대면 회의 대신 쓸 만하지만, 애플리케이션 접근 및 정보 전달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필자가 이야기해 본 기업 중 80% 이상은 원격근무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야 하며, 실제로 그런 것처럼 일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팬데믹 락다운 당시 대부분 기업은 파일과 문서를 직원에게 전송하는 방법에 의존했다. 몇몇은 SD-WAN 기술로 직원의 집과 회사 VPN을 연결했다. 전자의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고 비효율적이다. 직원들의 계정이 온라인 상태인지 확인하는 작업은 문서 보내기로 대체할 수 없다. 반면 후자의 방식은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면 합리적일 수 있으나 모든 직원에게 집에 가져갈 SD-WAN 어플라이언스를 지급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여러 SD-WAN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다면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어떨까? 한 기업의 SD-WAN 필자와 대화를 나눈 한 대기업은 클라우드를 고려하다가 다른 생각을 떠올렸다. 검토 과정에서 고객 마케팅, 영업, 지원을 촉진하는 프론트엔드로 이미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레거시 제품, 주문, 계정/고객 관리에 프론트엔드를 제공했고 덕분에 해당 시스템은 애초부터 고객이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처럼 보였다. 클라우드를 사용해 직원에게 더 광범위한 접근을 제공할 수 ...

SD-WAN 원격근무 2022.11.18

블로그 | MDM 솔루션 업체의 실적으로 본 기업용 엔드포인트로서의 애플

공급 부족 문제와 신중해진 소비자 구매 성향은 대부분의 기업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애플 제품으로의 전환은 계속되고 있다. 애플 기기 관리 업체 잼프(Jamf)는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런 움직임을 확인했다.    잼프 CEO 딘 헤이거는 IDC 데이터를 인용해 맥 기기 출하량이 올 2분기에 크게 감소했지만, 3분기에는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말했다. 헤이거에 따르면, 이 기간 판매된 전체 PC 가운데 맥이 차지하는 비율은 13%로 "기록상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잼프는 맥이 2023년까지 기업 엔드포인트 대부분이 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거의 낙관론은 애플 기기 관리 업체인 잼프가 기업 전반에 걸친 애플 기기 확산의 바로미터라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다. 공급망 문제에도 성장은 여전 현재 잼프는 6만 9,000곳 이상의 고객사를 지원하며, 2,900만 개 이상의 기기를 관리하고 보호한다. 잼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억 2,460만 달러이며, 총매출은 9,340만 달러다. 10분기 연속으로 예상 매출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는 점은 애플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잼프는 올 4분기 매출이 24%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헤이거는 이동성을 추구하는 기업의 성향과 IT의 소비자화, M1 맥의 성능 및 경제성이 애플의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헤이거는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애플 기기에 대한 보안 위협도 발생했다고 경고했다. 잼프가 지난 9월 개최된 연례 컨퍼런스 JNUC에서 사이버보안 업체 젝옵스(ZecOps) 인수 소식을 비롯해 다양한 보안 기능을 소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잼프는 ARR 성장 측면에서 보안 제품에 대한 수요가 50%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애플 생태계를 지원하는 기술 및 보안 업체에 투자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 확보가 과제 애플 기기에 대...

애플 잼프 jamf 2022.11.15

“클라우드·IT서비스, 내년 EMEA 시장 IT 소비 견인” 가트너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에서 내년 IT 지출이 3.7%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부사장 존 러브록은 지난주 개최된 2022 IT 심포지엄에서 EMEA 기업들이 내년 IT 예산을 증액 편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격동의 시기에는 신규 계약이나 지출 이니셔티브를 줄이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이 같은 편성은 EMEA 지역 CIO가 새로운 이니셔티브 착수를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우선 적용함에 따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비용이 증가하고 지출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EMEA 지역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올해 1,100억 달러에서 내년 1,31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간 18.2% 증가한 수치이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지출은 EMEA에서 전체 기업 소프트웨어 지출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서비스 지출은 6.6%까지 오르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CIO가 인력 유치에 실패하면서 IT 매니지드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해서다. 영국의 경우 IT 지출이 8%까지 증가하면서 올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IT 시장의 전망이 기업에 긍정적으로 전망되는 반면, 소비자 IT 부문에선 다른 흐름을 보였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 지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러브록은 “일부 유럽 국가에서 명목 GDP는 실제로 증가하고 있는데, 기업은 실제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라며 “소비자 구매력은 실제 GDP에 따라 결정되므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 구매력이 완전히 줄면서 신기술 및 신규 기기 등 사치품에 소모도 바뀌었다”라고 진단했다.  올해 개인 기기에 지출한 소비자 지출의 경우 감소율이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1.3%였던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개인 기기 소비 또한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EMEA 2022.11.10

한국IDC, "2022년 국내 IT 서비스 시장 규모 9조 원...전년 대비 3.3% 성장"

한국IDC는 최근 ‘국내 IT 서비스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2022년 국내 IT 서비스 시장이 전년대비 3.3% 성장하며 9조 7,856억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장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5%로 2026년까지 10조 7,914억 원의 시장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내외적 경기 불안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에도 불구하고 IT 자산과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업 워크로드의 디지털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해당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IT 서비스 시장을 프로젝트 기반 서비스 시장(Project Oriented Services), 매니지드 서비스 시장(Managed Services), 지원 서비스(Support Services) 시장으로 나누어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최근 주요 사업자 경쟁 구도를 조망한다. 올해 해당 시장을 세부 시장별로 살펴보면, 프로젝트 기반 서비스 시장은 주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수요가 마무리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 클라우드 고도화 프로젝트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활용 관련 분석 시스템의 구축 수요도 늘어나며 전년대비 3.0%의 시장 성장이 전망된다.  매니지드 서비스 시장의 경우 기업내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인프라의 효율적 운영 관리가 중요해지며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IT 인력 최적화를 위한 단순하고 반복적인 워크로드의 아웃소싱 증가 양상이 뚜렷해지며 전년대비 3.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서비스 시장은 기업 내 다양한 워크로드의 현대화 움직임이 계속되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지원 수요를 중심으로 2.7%대의 견고한 시장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IT 투자가 작년부터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며 IT 환경을 현대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IDC가 보고서에서 분석한 2021년 국내 IT서비스 사업자 동향을 살...

한국IDC 2022.11.08

"DPU 쓰면 서버 전력 소비 21% 감소"

DPU(data-processing units)를 테스트 중인 엔비디아가 흥미로운 결과를 내놓았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블루필드 2(BlueField-2) DPU를 서버에 적용한 결과 그렇지 않은 서버와 비교해 서버 전력 소비에서 상당히 개선됐다.   DPU 또는 스마트NIC(SmartNIC)는 CPU의 업무 부담을 줄여 본연의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서버의 전반적인 전력 소비를 줄인다. 예를 들어 패킷 라우팅, 암호화, 실시간 데이터 분석 같은 특정 업무를 처리하는데, 그만큼 CPU의 데이터 처리 부담이 줄어든다. 현재 엔비디아 외에도 인텔, AMD, 마벨(Marvell) 등도 DPU를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019년 멜라녹스로부터 블루필드 2 DPU 제품군을 인수해 DPU 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번 테스트 결과를 보면, DPU가 전력 소모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테스트는 엔비디아가 에릭슨, VM웨어 그리고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북미 무선 통신기업과 함께 진행됐다. DPU를 사용한 서버와 그렇지 않은 서버에서 비슷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테스트를 4번 실시했는데, DPU가 추가로 전력을 소모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서버가 전체적으로 소모하는 총 전력은 오히려 줄었다. 예를 들어 DPU가 IPSec 암호화를 처리할 경우 CPU 혼자 처리할 때보다 서버의 전력 사용량이 21% 줄었다. CPU, DPU를 사용했을 때 525W, CPU만 사용했을 때 665W였다. 엔비디아의 마케팅과 개발자 생태계 전략 담당 부사장 아미 버다니는 "다른 조건에서 테스트했을 때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가 실험한 환경을 기준으로 하면, DPU로 워크로드를 처리하면 더 적은 서버로도 같은 워크로드를 작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좋았던 결과에서는, 전력 소모가 서버당 247W로 최대 33% 줄어들었다. 이러한 전력 소모 감소가 어느 정도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지는 데이터센터의 실제 전력 구매가와 PUE...

DPU 네트워크 CPU 2022.11.07

글로벌 칼럼 | 이제 클라우드 ROI를 따져야 할 시점

기업은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로 이동하면서 종종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후에는 많은 기업이 사무실을 폐쇄하고 온프레미스 작업을 아웃소싱하면서 클라우드를 향한 이동 추세가 훨씬 빨라졌다.   팬데믹이 잦아들고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오기 시작하는 지금, 여러 질문이 제기된다. 회사에서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ROI 분석을 한 적이 있는가? 실제로 비용을 절약하고 있는가? 내부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보다 클라우드 중심 환경이 정말 더 확장성이 높고 안전한가? 회사에서 누구라도 실제로 계산기를 두드려본 적이 있는가? 헤이(HEY)와 베이스캠프(Basecamp)를 개발한 37시그널(37Signals)의 CTO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한슨은 이런 계산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많은 기업이 제대로 계산한 적 없다고 지적한다. 2023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클라우드 기반 앱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원격 근무자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드는 바로 지금이 계산기를 꺼내야 하는 시점이다. 회계의 역할 클라우드에 대한 ROI 단절은 회계 범주와 관련있다. CFO가 IT 인력 증원 요청은 거절하면서 클라우드 투자를 위한 훨씬 큰 지출을 승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슨은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IT 비용은 자본 지출(CapEx)로 잡히는 반면, 클라우드 비용은 운영 비용(OpEx)으로 잡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분류되면 증원 대신 클라우드 투자를 선택한 것이 전체적인 기업의 재무 측면에서 타당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회계의 모든 부분이 그렇듯이 해석은 다양하다. 아말감 인사이트(Amalgam Insights) CEO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박현은 회계 기법으로 인해 클라우드 비용 계산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OpEx와 CapEx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박현은 “회계의 복잡성은 상당히 까다롭다. CFO는 직접적인 이익 측면에서 타당성이 없어 보이는 비율과 지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2022.11.03

워크스테이션 보안 공격 비중 35%···작년 대비 2배↑

산업용 워크스테이션에 의한 OT/ICS 보안 사고가 지난해 대비 두 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산업용 워크스테이션에 의한 OT/ICS 보안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35%였다.    SANS 연구소는 최근 노조미 네트워크(Nozomi Networks)의 지원을 받아 2022 SANS ICS/OT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에너지, 화학, 기간산업, 핵, 수자원 관리, 기타 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332명이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OT/ICS 시스템 침입을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0.5%로 지난해(15%)보다 감소했다. 응답자의 1/3은 시스템 침입 여부를 몰랐다고 답했다.  산업용 워크스테이션은 프로그래밍 또는 로직 제어기 변경 및 다른 분야의 기기 설정 또는 구성에 쓰이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어한다. 기존 IT와 달리 ICS/OT 시스템은 현실 세계에서 물리적 입력 및 통제된 물리적 동작을 실시간으로 바꾸는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ICS/OT 기술 및 프로세스 보안에서 최대 과제로는 ▲레거시 및 오래된 OT와 최신 IT 시스템 통합 ▲기존 IT 보안 기술에 시스템 제어 미설계로 인한 OT 오류 발생 ▲OT 운영 요구 사항에 무지한 IT 직원 ▲기존 보안 계획을 수행하는 인력 부족 등이 꼽혔다.  보안 침해 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ICS 요소에 대해 절반이 넘는 응답자(51%) 가 산업용 워크스테이션, 산업용 노트북과 시험용 장비를 꼽았다. 54% 이상의 응답자 또한 산업용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및 시험 장비가 가장 크게 위험에 노출될 시스템 요소라고 답했다.  지난해에 비해 산업용 워크스테이션에 가해진 공격이 두 배로 늘기는 했지만, OT/ICS 시스템에 가해진 초기 공격 벡터로서는 3위에 그친다. OT/ICS 시스템 공격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초기 공격 벡터는 IT로, 기업 41%가 IT 침해로 OT/ICS 시스템 침해...

OT ICS 워크스테이션 2022.11.02

킨드릴, 류주복 신임 한국 지사 대표 선임

킨드릴은 신임 한국 대표로 류주복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내부 승진을 단행하고 11월 1일부터 한국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킨드릴이 IBM에서 분사한 초기부터 함께 해 온 류주복 대표는 지난 1년간 킨드릴코리아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전략적으로 컨설팅하고 유지 관리 서비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번 대표 취임을 통해 류주복 대표는 창립 1주년을 맞은 킨드릴이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전략, 솔루션, 운영관리 서비스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주복 대표는 1989년 IBM에 비즈니스 전략 컨설턴트로 입사했다. 지난 33년간 국내 주요 고객들의 IT시스템 구축, 운영, 관리 전반에 걸쳐 통찰력 및 경험을 제공해 왔다. 특히 IBM의 GTS 인프라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면서 고객의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33년간 구축해 온 고객 및 직원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분사 독립한 킨드릴의 조직 안정화 및 비즈니스 성과 개발에 주요한 역할을 해 왔다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editor@itworld.co.kr

킨드릴 2022.11.01

"IT 운영자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 진화하는 CIO의 새로운 역할 6가지

오늘날 소프트웨어와 데이터가 비즈니스의 핵심인 만큼 다시 한번 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할의 진화를 다뤄야 할 때다. 자녀, 친구, 지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 묻는다면 ‘CIO’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CIO는) 비즈니스의 미래다’라고 하면 다소 과대망상적으로 보일 수 있고, 그렇다고 ‘기술을 관리한다’라고 하면 이 역할의 중요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CIO는 얼마나 기술 전문적이어야 하는가?  개인적인 경험담을 이야기해보겠다. 작년에 직원 수 600명에 달하는 글로벌 서비스 기업의 CIO를 채용하는 일을 담당했다. 고객사의 CEO는 (유력 후보로 제안한) CIO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리드할 줄 알며,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실행하는 역량에 매우 만족했다. 하지만 채용 직전 고객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기술을 잘 아는가?” 해당 후보자는 기술 전문가라고 답했지만 속으로는 “무슨 뜻일까? C-레벨 경영진이 코드를 작성해야 할 일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MSC 인더스트리얼 서플라이(MSC Industrial Supply)의 CIDO 존 힐은 디지털 민첩성을 제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말했다. “CIO는 기술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CIO와 기술 이야기를 하면 더 이상 ‘기술’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플랫폼’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플랫폼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동물의약품 기업 조에티스(Zoetis)의 CIDO 와파 마밀리는 “플랫폼은 핵심이다. CIDO로서 나의 역할은 플랫폼을 사용하여 기존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새 비즈니스 라인을 만드는 팀을 이끄는 것이다. 즉, 기술보다는 수익과 가치 창출을 위한 다음 영역을 찾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밸류 크리에이터(value creator)로서 CIO의 부상 마밀리는 CIO의 역할 변화와 관련해 “수년 동안 IT는 ‘비용 ...

CIO CIDO 변혁적 IT 리더십 2022.10.24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복잡성을 해결할 단 하나의 열쇠

IT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알고리즘과 서버를 닥치는 대로 밀어 넣으면 마법처럼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고 생각하고, ‘단일 창’과 이동성 계층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로 아무런 문제 없이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요컨대 기술의 중심이 사람이며, 사람이 기술을 활용해 무엇을 하는지 잊은 것이다.   최근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리디아 레옹은 이런 진실을 잊은 사람을 위해 클라우드도 ‘사람 문제’를 겪고 있다는 냉철한 글을 게시했다. 데이터 과학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나콘다(Anaconda)의 설문을 보면,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도 같은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응답자의 90%는 인력 부족이 미칠 영향을 인식하고 있으며, 64%는 자신이 속한 회사의 기술 인력 채용/유지 역량에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오픈소스 분야 역시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개별 프로젝트 유지관리자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 클라우드 업계에서 이런 사실을 인지하면 클라우드 전략과 이를 구현하는 사람들에 관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멀티클라우드의 현실 지난 몇 년 동안 멀티클라우드 마케팅 대부분은 고객이 현실적으로 무엇을 구현할 수 있는지가 아닌, 솔루션 업체가 무엇을 팔고자 하는지에 중점을 뒀다.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단절 없이 작동하는 하나의 앱에 대한 논의에는 많은 시간을 소비했지만, 정작 누가 그것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가 모든 기본적인 복잡성(예를 들어 각 클라우드의 컴퓨팅 방식은 서로 매우 다름)을 처리하면서 가령 여러 클라우드에 걸친 데이터 계층의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다. 스냅(Snap)처럼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해서 특정 서비스를 호스팅할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간단한...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인력부족 2022.10.19

‘10배 늘어나는 인시던트, AI 기반 서비스 운영 자동화로 해결하라’ 서비스나우의 하이퍼 AIOps 제안

“단일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IT 운영을 IT 서비스와 통합하면 다양한 시너지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서비스나우 하이퍼 AIOps가 시중의 수많은 AIOps 포인트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근본 이유입니다.”   디지털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모니터링 및 로깅, 가시성 툴과 같은 소스로부터의 데이터 볼륨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머신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되는, 고객 및 직원들로부터 생성되는 인시던트(Incident) 또한 지금보다 10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종전처럼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는 이러한 인시던트 증가에 대응할 수 없다. 인력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인력 투여는 본질적인 해법일 수 없다. 그렇다고 사용자 및 직원, 나아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인시던트를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오늘날 기업들이 인시던트에 대해 자동화 방안을 모색하는 배경이다. 한국 IDG가 주최한 ‘비즈니스 임팩트 & 데이터+ 2022’ (Business Impact & Data+ 2022)’ 컨퍼런스에서 서비스나우의 오희정 상무는 하이퍼 AIOps가 인시던트 가능성을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이유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가치, 하이퍼 AIOps를 이용해 일궈낸 기업들의 성공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AI 기반의 ‘셀프 힐링’을 구현한다 가트너와 포레스터가 함께 구축한 모델에 따르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숙 단계는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인시던트에 대해 사후 또는 즉시로 대응하는 모델이 1단계와 2단계이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IT 프로세스 자동화율이 약 70%에 이르는 운영 지능화 단계가 뒤를 잇는다. 마지막 4단계는 머신 기반 운영 및 셀프 러닝을 통해 비즈니스 전반의 예측, 조치, 자동화가 가능한 셀프 힐링 단계다.  오희정 상무는 서비스나우의 하이퍼 AIOps가 바로 셀프 힐링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하이퍼 AIOps...

서비스나우 AI옵스 AIOps 2022.10.11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SK에코엔지니어링,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효율화 사업 위한 MOU 체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가 플랜트 EPC, 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SK에코엔지니어링과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SK에코엔지니어링의 EPC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관리 및 지속가능성 컨설팅을 결합해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K에코엔지니어링 고객사의 시설물에 맞춤형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SK에코엔지니어링 고객사의 해외 시설에 전력구매계약(PPA)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SK에코엔지니어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사업부는 에너지 및 탄소 관리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의 기업 재생에너지 구매를 위한 200건 이상의 전력구매계약(PPA) 거래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재생 가능 에너지 조달에 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고객사의 공장 및 건물 설계 단계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컨설팅을 적용해 고객사 비즈니스 현장에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고객사들의 해외 시설에 전력구매계약(PPA)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SK에코엔지니어링은 고객사의 RE100 달성을 지원해 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SK에코엔지니어링 박진용 부사장은 “SK그룹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RE100 가입을 선도하고 있다”며, “SK에코엔지니어링도 하이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배터리 및 기타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의 PPA 구매 및 에너지효율 달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SK에코엔지니어링 2022.10.06

금융사 '섀도우 IT'에 칼 빼든 미국 "은밀한 커뮤니케이션 관행 멈춰야"

미국의 대형 금융사들이 사설 문자 앱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여기서 오간 메시지를 제대로 저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총 18억 달러(약 2조 5,800억 원)에 이르는 벌금 처분을 받았다. 벌금에는 SEC가 부과한 11억 달러와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부과한 7억 1,000만 달러가 포함된다.   SEC는 “조사 결과 직원의 기기에서 채널 외 커뮤니케이션이 만연하게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해당 직원에는 고위 및 하위 증권 인수 담당자, 부채 및 증권 거래인이 포함된다. CFTC에 따르면,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은행 내부의 규정 준수 및 감독관을 피할 명확한 의도를 갖고 사용됐다. 이런 사설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종단간 암호화를 통해 은행의 감독 활동에 필요한, 복구 가능한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또한 CFTC는 “또 다른 공통적인 특징은 은행 내부를 바로잡아야 할 책임이 있는 당사자인 고위급 인사가 무단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사용하고 메시지를 삭제하도록 직원들을 유도했다는 점이다. 일부 경영진은 CFTC와 SEC에 거짓말까지 했다”라고 덧붙였다. 승인되지 않은 사설 앱을 사용하고 커뮤니케이션 내역을 저장하지 않은 것은 기록 보관 및 개인정보보호 규칙에 반한다. SEC와 CFTC는 미국 규제 기관과 은행 경영진이 무단 불법 커뮤니케이션을 차단, 감지 및 교정할 수 있도록 “내부 정책과 관행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에 규정 위반으로 벌금 처분을 받은 업체는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 Inc.), BofA 증권(BofA Securities Inc.), 메릴린치(Merrill Lynch), 피어스(Pierce), 페너 앤 스미스(Fenner & Smith Inc.),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Citigroup Global Markets Inc.), 크레딧 스위스 증권(Credit Suisse Securities (USA) LLC), 도이체방크 증권(Deutsche Ba...

SEC 벌금 규제 2022.09.30

‘IT도 고객 중심으로’ 7가지 KPI

진정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하려면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기업 내외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줄 7가지 핵심성과지표(KPI)를 살펴본다.  오늘날 IT에서 ‘고객 중심성(Customer centricity)’은 더 이상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ISG의 소비자 서비스 부문 책임자 프라팁하 살완은 고객 중심성이 총체적 경험이라고 말했다. 살완은 초기 고려 단계부터 구매,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이후까지 고객 여정 속 브랜드와의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줄 것인지가 고객 중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경험 제공에 기여하는 모든 기술이 ‘고객 중심적인 IT’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캡제미니 아메리카(Capgemini Americas)의 인사이트 및 데이터 부문 고객 우선 전략 담당 리더 니라브 브야스는 고객 중심적인 IT가 고도로 개인화되고,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지능적이고, 탄력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구축한다고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고객은 제품 혹은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개인 및 단체지만, 여기에는 다양한 IT 기술 서비스를 쓰는 여러 부서의 내부 사용자도 포함될 수 있다. 인포시스(Infosys)의 고객, 소매, 물류 부문 부사장 겸 글로벌 책임자 카메쉬 바스와니는 “고객 중심적인 IT는 기존의 IT 딜리버리 방식에서 제품 중심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 중심성을 보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정으로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충족하고 있는가? 다음 7가지 KPI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1. 제품 및 서비스 도입률(Product/service adoption rate)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 보이더라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제품 및 서비스 도입률은 실제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

고객 중심 IT 고객 중심성 고객 경험 2022.09.23

맥라렌이 포뮬러 원에서 엣지 컴퓨팅을 활용하는 방법

“1년에 22번, 우리는 엣지 바로 아래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영국 서리주에 본사를 둔 자동차 경주 팀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의 상업 기술 책임자 에드워드 그린이 최근 개최된 VM웨어 익스플로어(VMware Explore) 컨퍼런스에서 한 말이다.   맥라렌에 있어 엣지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 원(Formula 1) 레이싱 팀이 경쟁하는 전 세계 모든 곳에 존재한다. 맥라렌의 자동차 정비 담당자, 엔지니어, 그 외 팀원뿐 아니라 2대의 출전 차량을 운전하는 카레이서를 포함한 전체 팀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IT의 역할이다.  그린은 “랜도 노리스와 다니엘 리카르도가 운전하는 2대의 자동차가 시속 322km로 트랙을 달릴 때 300개의 센서가 1.5테라바이트에 해당하는 정보를 수집한다. 우리는 엣지를 찾아 이 정보를 분석해야 한다. 밀리초(millisecond) 단위로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그린에 따르면, 밀리초에 따라 1등이 될 수도, 마지막 순위가 될 수도 있다. 그린은 “팀이 하는 모든 일은 한계 이익(marginal gain)에 관한 것이며 더 빠른 방법을 찾으려는 것이다. 이는 곧 직원들이 전 세계에서 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쳤을 때, 맥라렌은 원격 근무 직원에게 기술적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데 이미 익숙하다는 이점이 있었다. 맥라렌은 “30년 넘게 해왔던 일이었다. 맥라렌 직원은 차고, 트럭, 호텔 객실, 비행기 라운지 등 어디에서나 일해왔다”라고 말했다.  IT팀은 “80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팀이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근무지를 침실, 호텔 응접실 같은 곳으로 확장하면서 얻은 교훈”에 집중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그린은 “엣지에 있는 사람에게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과거에는 단순히 노트북을 제공하는 것에 불과했다. 맥라렌은 과거와는 다른 일을 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맥라렌이 ...

포뮬러 원 맥라렌 엣지컴퓨팅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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