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윈도우 11 배포 일정 "2022년 중순까지 계속된다"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5일에 윈도우 11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출시일까지는 단 5주밖에 남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요건을 충족하는 이른바 '적격 PC'를 대상으로 윈도우 11을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 Getty Images Bank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11 설치 요건을 갖춘 윈도우 10을 대상으로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를 우선 지원하고, 윈도우 11이 사전 설치된 PC를 3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11의 공식 출시일은 10월 5일이지만, 배포는 훨씬 오랫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마케팅 책임자 우드먼은 “2022년 중순까지 모든 적격 PC를 대상으로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윈도우 11 운영체제는 출시 시점부터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갖춘 최신 PC를 대상으로 적용될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우선권을 가지려면 얼마나 최신 PC여야 되는지 아직 언급한 바 없다. 10월 5일 이후 출시되는 새 PC는 윈도우 11이 사전 설치된 상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아직 본격적인 준비 단계는 아니지만, 윈도우 11이 사전 설치된 PC를 곧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든 새 PC가 아닌 일부에만 윈도우 11이 설치된 상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 운영체제를 출시할 때 이처럼 막연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윈도우 10의 뒤를 이을 윈도우 11은 이전 업그레이드와는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UI와 UX가 개편될 것을 고려하면 윈도우 10 21H2, 이전 관행을 따른다면 윈도우 10.1 버전이 되었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에서 X.1로 버전이 바뀐 때를 제외하면 그 외 버전의 이름이나 번호의 변경은 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결정한다.

적격 PC 다음으로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받을 대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예측 모델링에서 업그레이드가 가장 성공적일 것으로 예측하는, 현장에서 사용 중인 기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 년 동안 유사한 시스템을 통해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구형 PC보다는 신형 PC가, CPU나 그래픽 프로세서 역시 구형보다 신형이 더 빨리 업데이트를 받는 시스템이다.

윈도우 11 업그레이드가 9개월 동안 지속된다는 것은 배포가 신중하게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한다. 아마 현재와 미래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시스템 요건이 상당히 엄격하게 정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드웨어 사양을 충족하는 PC의 경우,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시기가 되면 윈도우 업데이트가 알림을 표시할 것이다. 또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업그레이드 문의를 실행해 윈도우 11의 다운로드 및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조직이나 기업에서 중앙 관리하는 기기는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IT 관리자가 다른 결정을 내릴 때까지는 기존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드포인트 관리자 블로그에 따르면, 9월 신규 게시물을 통해 IT 관리자에게 윈도우 11 적격 PC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달 엔드포인트 애널리틱스의 윈도우 부서가 ‘모든 관리 기기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IT 관리자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기업 PC를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발표나 31일 우드먼이 다시 강조한 내용의 핵심은 윈도우 10이 2025년 10월까지는 지원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우드먼은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홍보하는 기기별 판매에 관한 글을 주로 썼다. 레노버, HP, 델, 에이서, 삼성 제품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기기도 널리 홍보했다. 우드먼의 게시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출시한 궁극적인 목적이 결국 ‘새로운 하드웨어 판매’임을 보여준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가을 윈도우 10 21H2 소규모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업데이트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내년 윈도우 10의 기능 업데이트 여부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2021.09.02

윈도우 11 배포 일정 "2022년 중순까지 계속된다"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5일에 윈도우 11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출시일까지는 단 5주밖에 남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요건을 충족하는 이른바 '적격 PC'를 대상으로 윈도우 11을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 Getty Images Bank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11 설치 요건을 갖춘 윈도우 10을 대상으로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를 우선 지원하고, 윈도우 11이 사전 설치된 PC를 3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11의 공식 출시일은 10월 5일이지만, 배포는 훨씬 오랫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마케팅 책임자 우드먼은 “2022년 중순까지 모든 적격 PC를 대상으로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윈도우 11 운영체제는 출시 시점부터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갖춘 최신 PC를 대상으로 적용될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우선권을 가지려면 얼마나 최신 PC여야 되는지 아직 언급한 바 없다. 10월 5일 이후 출시되는 새 PC는 윈도우 11이 사전 설치된 상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아직 본격적인 준비 단계는 아니지만, 윈도우 11이 사전 설치된 PC를 곧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든 새 PC가 아닌 일부에만 윈도우 11이 설치된 상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 운영체제를 출시할 때 이처럼 막연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윈도우 10의 뒤를 이을 윈도우 11은 이전 업그레이드와는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UI와 UX가 개편될 것을 고려하면 윈도우 10 21H2, 이전 관행을 따른다면 윈도우 10.1 버전이 되었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에서 X.1로 버전이 바뀐 때를 제외하면 그 외 버전의 이름이나 번호의 변경은 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결정한다.

적격 PC 다음으로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받을 대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예측 모델링에서 업그레이드가 가장 성공적일 것으로 예측하는, 현장에서 사용 중인 기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 년 동안 유사한 시스템을 통해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구형 PC보다는 신형 PC가, CPU나 그래픽 프로세서 역시 구형보다 신형이 더 빨리 업데이트를 받는 시스템이다.

윈도우 11 업그레이드가 9개월 동안 지속된다는 것은 배포가 신중하게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한다. 아마 현재와 미래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시스템 요건이 상당히 엄격하게 정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드웨어 사양을 충족하는 PC의 경우,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시기가 되면 윈도우 업데이트가 알림을 표시할 것이다. 또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업그레이드 문의를 실행해 윈도우 11의 다운로드 및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조직이나 기업에서 중앙 관리하는 기기는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IT 관리자가 다른 결정을 내릴 때까지는 기존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드포인트 관리자 블로그에 따르면, 9월 신규 게시물을 통해 IT 관리자에게 윈도우 11 적격 PC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달 엔드포인트 애널리틱스의 윈도우 부서가 ‘모든 관리 기기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IT 관리자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기업 PC를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발표나 31일 우드먼이 다시 강조한 내용의 핵심은 윈도우 10이 2025년 10월까지는 지원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우드먼은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홍보하는 기기별 판매에 관한 글을 주로 썼다. 레노버, HP, 델, 에이서, 삼성 제품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기기도 널리 홍보했다. 우드먼의 게시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출시한 궁극적인 목적이 결국 ‘새로운 하드웨어 판매’임을 보여준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가을 윈도우 10 21H2 소규모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업데이트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내년 윈도우 10의 기능 업데이트 여부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