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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칼럼 | 중요한 하드웨어에 투자를 아끼지 말라

최근 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시스템 관리자 커뮤니티에서 무서운 글을 읽었다. 14년 된 데스크톱 PC 1대를 유일한 비즈니스 서버로 사용하는 한 자동차 대리점에 대한 글이었다. 해당 자동차 대리점은 14년 된 컴퓨터 하나로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프로그램과 재고 관리 시스템 2개를 가동한다. 자동 백업 시스템은 당연히 없다.   사연을 공유한 IT 컨설턴트는 해당 자동차 대리점에 “백업을 자동화해서 별도의 시스템에 저장하거나 최소한 RAID 1을 사용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자동차 대리점의 반응은 어땠을까. IT 컨설턴트에게는 “너무 비싸다. 새로운 데스크톱이나 드라이브를 구매할 여유가 없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로부터 1년 뒤, 해당 자동차 대리점은 2,000만 달러 규모의 최근 6개월 비즈니스 데이터를 모두 잃었다.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고객 양식, 은행 문서 등 모든 것이 사라졌다. 6개월 이전의 데이터라도 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IT 컨설턴트가 6개월 전에 직접 방문해서 수동 백업을 하게 해달라고 점주를 설득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황이 특별한 경우이기를 바라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않다.  가끔 필자는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한다. 기업의 장비를 고치거나 서버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일은 아니다. 기업의 IT 접근 방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해야 할 일과 재해 방지를 위한 방법을 조언한다. 필자는 컨설팅하면서 수많은 기업 경영진과 IT 담당자가 하드웨어를 망가질 때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하지만 하드웨어를 망가질 때까지 사용하는 것은 언제나 잘못된 판단이다.   1980년대에 출시된 아미가(Amiga) 컴퓨터를 아직도 사용하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있다. 소설 ‘왕좌의 게임’ 작가 조지 R.R. 마틴이 여전히 MS-DOS PC에서 워드스타(WordStar)로 집필한다고 해도,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만이다. 그러나 비즈니스 연속성 측면에서는 바보 같은...

하드웨어 IT투자 백업 2022.01.26

인텔, 스타트업 GRC와 손잡고 액침 냉각 "정조준"

인텔은 액침 냉각을 주류 기술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버 하드웨어용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 스타트업 GRC(Green Revolution Cooling)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데이터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 데이터센터를 위한 첨단 액침 냉각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스를 구동하는 액침 냉각 서버 랙을 위한 기술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함께 검증할 계획이다.   액침 냉각은 말 그대로 서버의 메인보드 전체를 액체에 담그는 방식으로 하드웨어의 온도를 낮춘다. 액체로는 전자부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비전도성 유체를 사용한다. 현재 양사가 협업하는 것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액침 냉각 랙의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이지만, 액침 냉각은 GPU나 AI 프로세서처럼 높은 온도에서 구동되는 칩용으로도 유용하다. 양사는 웨비나나 기술 백서 등을 통해 액침 냉각의 장점을 알리는 데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인텔이 액침 냉각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텔은 2021년 8월에도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위한 액침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해 액침 냉각 스타트업 서브머(Submer)와 비슷한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다. 한편, 액침 냉각 기술에 대한 IT 업계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퀸시 데이터센터에 액침 냉각을 전면적으로 적용해 관심을 모았는데, 이를 통해 전력 소비를 5~15%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하드웨어 업체 위윈(Wywinn)이 만든 액침 탱그인 데이터탱크(DataTanks)를 사용했는데, 위윈은 데이터탱크 제품을 판매하는 자회사 리퀴드스택을 출범하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현재 이름이 드러난 곳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뿐이지만, AWS나 구글 같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그리고 AMD와 엔비디아 같은...

인텔 GRC 액침냉각 2022.01.20

“엔터프라이즈 서버의 안전이 달렸다” 사례로 보는 BMC 보안의 중요성

주 운영체제가 응답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원격으로 서버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IT 관리자에게 필수적이다. 모든 서버 제조업체는 OS와 서버의 나머지 부분과 떨어져서 따로 실행되는 펌웨어 BMC(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s)로 이런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BMC를 적절히 보호하지 않을 경우 매우 끈질기고 탐지하기 어려운 루트킷이 유입되는 경로가 될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보안 연구원은 다양한 서버 제조업체가 구현한 BMC에서 취약점을 찾아 입증했으며, 실제로 공격자가 이런 취약점을 이용한 사례도 있다. 대표적인 최근 사례는 이란의 한 사이버보안 업체가 발견한 것으로,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8/9세대 서버를 대상으로 작동하는 악성 BMC 임플란트인 iLO블리드(iLOBleed)다. 이 외에도 몇 년 동안 비슷한 공격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펌웨어 보안업체 이클립시움(Eclypsium)에 따르면, 7,799대의 HPE iLO(HPE’s Integrated Lights-Out) 서버 BMC가 인터넷에 노출됐다. 대부분은 최신 버전의 펌웨어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의 BMC 구현에서 다른 취약점이 발견됐을 당시에는 90여 개국에 위치한 4만 7,000대 이상의 슈퍼마이크로 BMC가 공개적으로 노출됐다. 인터넷에서 공격할 수 있는 BMC 인터페이스의 수는 모든 서버 업체를 통틀어 수만 대에서 수십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클립시움 연구팀은 iLO블리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BMC 취약점은 매우 흔하지만 업데이트에서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취약점과 잘못된 구성은 공급망 초기 단계, 즉 기업이 서버 소유권을 넘겨받기 전에 유입될 수 있다. 공급망 문제는 BMC 구축 후에도 발생한다. 취약한 업데이트, 또는 공격자가 솔루션 업체의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침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 서버...

BMC HPE HPE iLO 2022.01.19

다올티에스, 2021년 두 자리 수 성장…“올해 하이브리드 조직으로 볼륨·밸류 영업 총력”

델테크놀로지스와 수세의 총판사인 IT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다올TS)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B2C 방식의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3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B2B 방식의 커머셜 비즈니스에서도 두 배 성장하며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 대해 다올티에스는 2020년 새로 시작한 델테크놀로지스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에서의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문에서만 매출이 거의 4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이밖에 수세, 인공지능(AI) 사업 등 지난해 새로 시작한 사업 부문에서도 짧은 기간이지만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다올티에스는 이와 함께 인력/신규 사업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도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다올티에스는 2020년 7월 창립 이후 과감한 투자로 현재 설립 당시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조직과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영업 조직에 1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기존 비즈니스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사업본부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다올티에스는 2022년에 ▲다올티에스만의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 추구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역할 극대화’ 추진 ▲비즈니스 각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 양성 ▲포트폴리오 추가로 외연 확장과 내실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성장’ 등 4가지에 방점을 두고 회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다올티에스는 2021년 강남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개방형 서버룸과 델 체험센터(Dell Experience Center)를 구성, 고객과 파트너들이 언제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올티에스는 자사 조직을 업계 흐름과 요구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편할 방...

다올TS 2022.01.06

삼성전자,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 공개

삼성전자가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제품은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IVI)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커스텀 SOC 사업팀장 박재홍 부사장은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의 지능화 및 연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삼성전자는 최신 5G통신 기술, 진화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프로세서, 그리고 안정적이고 검증된 전력관리칩을 제공해 전장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엑시노스 오토 T5123’는 차량용 통신칩으로는 5G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초당 최대 5.1Gb의 초고속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주행 중에도 끊김 없이 고용량·고화질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최신 5G 기술 기반의 멀티모드 통신칩이 내장돼 5G 망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SA모드(Stand Alone)와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NSA모드(Non-Stand Alone)를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엑시노스 오토 V7’은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에서 제작한 폭스바겐 ICAS 3.1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됐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신경망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를 탑재해 가상 비서 서비스, 음성, 얼굴, 동작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선명한 화면을 위한 불량화소 및 왜곡 보정 기술, 이미지 압축기술(Dynamic Range Compression, DRC)을 내장했으며, Hi...

삼성전자 2021.12.01

슈퍼마이크로, 액체 냉각 솔루션 3종 출시

슈퍼마이크로는 자사의 서버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D2C(Direct to Chip) 냉각, 침지 냉각(immersion cooling) 및 RDHx(Rear-Door Heat Exchanger) 냉각, 3가지 종류의 액체냉각 솔루션을 발표했다. 액체 냉각은 CPU와 GPU가 더 빠르고 더 뜨거워지면서 필요한 중요한 기술이 되고 있다. HPC와 AI가 기업의 주류 워크로드로 이동함에 따라 차세대 프로세서는 오늘날의 하이엔드 프로세서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세대의 CPU 및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거하면 컴퓨팅 타이밍 편차(Jitter)가 줄어들고 데이터센터 운영자의 OPEX가 줄어 전력 비용에서 데이터센터 PUE 및 TCO를 40% 이상 개선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액체 냉각 솔루션이 적용되는 신형 시스템에는 x86 기반 서버뿐 아니라 GPU 시스템도 포함된다. AI, 고성능 컴퓨팅(HPC)과 같은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맞춰진, 고주파수 및 고밀도 CPU 및 GPU 시스템인 슈퍼블레이드, 빅트윈, 울트라 라인업이 그 대상이다.  슈퍼마이크로는 고객과 협력해 적합한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2C 냉각, 침지 냉각, 후면 도어 열교환기 냉각(RDHx)을 개별적, 또는 조합해 적용할 방침이다. D2C 냉각은 가장 일반적인 수냉 형태다. 구리 기반의 열판이 CPU에 부착되며, 액체가 구리판을 냉각한다. 침지 냉각은 전체 마더보드가 비휘발성 액체에 잠기는 방식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용하고 리퀴드스택이라는 침지냉각 전문 기업이 부상하면서 주류화되고 있다. RDHx 방식은 랙 뒷면에 물이 채워진 라디에이터를 사용한다. 서버에서 배출되는 열이 라디에이터를 통과해 냉각되는 방식이다.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오늘날 AI와 빅데이터의 부상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다”며,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적의 작동 조건을 유지하려면 많은 데이터센터의 전체 또는 일부는 액체...

슈퍼마이크로 2021.11.25

“전세계 톱 500 슈퍼컴퓨터 70%,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1(SC21)에서 발표된 전세계 슈퍼컴퓨터 톱 500 리스트 중 70%에 달하는 355개 시스템이 엔비디아 기술로 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구축된 시스템의 90% 이상이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시스템을 선별하는 그린500(Green500)의 상위 25개 시스템 중 23개가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엔비디아 GPU 기반 슈퍼컴퓨터는 GPU를 사용하지 않는 그린500 시스템 대비 3.5배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GPU 가속 애저(Azure) 슈퍼컴퓨터는 10위에 오르면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AI는 과학 연구를 위한 컴퓨팅을 혁신하고 있다. 최근 고성능컴퓨팅(HPC)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논문의 수가 급증해 2018년에 약 600편 정도 제출되었던 관련 논문이 2020년에는 5,000편으로 증가했다. HPL-AI는 혼합정밀도연산(딥러닝과 다양한 과학 연구, 상업적 활용의 기초)을 사용하면서도 배정밀도 연산의 정확도(전통적 HPC 벤치마크의 표준 측정자 역할)를 온전히 제공하는 HPC와 AI 융합형 워크로드의 새로운 벤치마크다. MLPerf HPC는 슈퍼컴퓨터상의 시뮬레이션을 AI로 가속, 개선하는 컴퓨팅 스타일을 평가한다. HPC 센터의 주요 워크로드인 천체물리학(Cosmoflow)과 날씨(Deepcam), 분자동역학(Opencatalyst)을 바탕으로 성능을 측정한다. 엔비디아는 GPU 가속 프로세싱, 스마트 네트워킹, GPU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AI와 HPC 융합 지원 라이브러리들로 풀 스택을 커버한다. 이 같은 접근법을 통해 워크로드를 가속하고 과학적 혁신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활용 사례에서 GPU의 병렬 처리 기능과 2,500개 이상의 GPU 최적화 애플리케이션이 결합하면 HPC 작업에 소요되는 시...

슈퍼컴퓨터 엔비디아 2021.11.19

슈퍼마이크로, HPC 시스템 포트폴리오 강화…“시스템 및 클러스터 수준 혁신”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시스템 및 클러스터 수준의 혁신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산업분야로 고성능컴퓨팅(HPC) 시장 범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자사 IT 토털 솔루션을 통해 HPC와 AI가 융합됨에 따라 과학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제조, 생명과학, 에너지 탐사와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 있는 기업 고객에게 완전한 랙 레벨 솔루션을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새로운 범용 GPU 서버를 통해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또는 3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듀얼 프로세서 구성을 포함해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CPU와 GPU, 스위치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관리자는 범용 GPU 시스템을 통해 유연한 다목적 단일 플랫폼에서 원하는 워크로드에 맞게 클러스터의 HPC 및 AI 시스템을 표준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새롭게 발표된 AMD 인스팅트 MI200 시리즈 액셀러레이터와 엔비디아 A100 GPU를 포함한 다양한 GPU에 최적화됐다. 슈퍼블레이드와 빅트윈과 같은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은 밀도와 확장성, 전력 절감이 중요한 HPC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 찰스 리앙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이제 최첨단 컴퓨팅 기술을 사용하는 수냉식 클러스터를 대량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고객은 신속하게 시스템을 가동하고 실행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미국 본사에서 주도하는 제조 방식과 그 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HPC 및 AI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슈퍼마이크로 2021.11.19

IBM, 127 큐비트 양자 프로세서 ‘이글’ 공개

IBM은 양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에코시스템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연례 행사인 ‘IBM 퀀텀 서밋 2021(IBM Quantum Summit)’을 개최하고, 127 퀀텀 비트(큐비트)의 새로운 ‘이글(Eagle)’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글 프로세서는 양자 물리학 기반 기기들의 엄청난 컴퓨팅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성과로, 양자 하드웨어가 전통적인 컴퓨터로는 완벽하게 구현할 수 없는 양자 회로(Quantum Circuits)를 실행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나타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IBM은 차세대 양자 시스템인 IBM 퀀텀 시스템 투(IBM Quantum System Two)에 관한 계획도 미리 선보였다. 양자 컴퓨팅은 원자보다 작은 수준에서 물질의 근본적인 양자 특성을 활용해 컴퓨팅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IBM은 최근 양자 하드웨어를 발전시켜 양자 시스템이 기존 컴퓨터의 성능을 뛰어넘는 퀀텀 어드밴티지(Quantum Advantage)에 도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을 위한 세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글 프로세서는 이 로드맵의 최신 단계이다. IBM은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의 발전 상황을 양자의 크기, 품질 및 속도의 세 가지 성능 속성을 통해 측정한다. 양자의 크기는 양자 프로세서의 큐비트 수로 측정되며 실행할 수 있는 양자 회로의 크기를 결정한다. 양자의 질은 양자 볼륨(Quantum Volume)으로 측정되며 실제 하드웨어에서 양자 회로가 얼마나 정확하게 실행되는지를 나타낸다. 속도는 IBM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단위인 CLOPS(Circuit Layer Operations Per Second, 초당 회로 레이어 연산)로 측정되며 많은 수의 양자 회로로 구성된 실제 연산을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IBM 연구팀은 오류를 줄인 큐비트 배열 디자인이나 필수 구성 요소의 수를 줄인 아키텍처와 같이 기존 양자 프로세서를 연구하면서 확보한 기...

IBM 2021.11.17

슈퍼마이크로, AI용 GPU 서버 포트폴리오 강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A100, A30 및 A2를 포함해 새로운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GPU를 통합함으로써 AI용 GPU 서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최신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이전 세대보다 10배 높은 AI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강화 학습, 추천, 자연어처리(NLP), 자동음성인식(ASR)과 같은 AI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통찰력을 더욱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추론 외에도 슈퍼마이크로의 강력한 A100 HGX 8-GPU 및 4-GPU 서버는 이전 세대 시스템에 비해 3배 빠른 AI 훈련과 8배 빠른 빅데이터 분석 성능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찰스 리앙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가장 광범위한 시스템 포트폴리오로 GPU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게임을 위한 슈퍼마이크로의 토탈 솔루션은 하나의 2U 2-노드 시스템에 최대 12개의 싱글 슬롯 GPU를 지원해 우수한 밀도와 효율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 E-403 서버는 교통 통제 및 오피스 빌딩 환경관리와 같은 분산형 AI 추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슈퍼마이크로 하이퍼-E(Hyper-E) 엣지 서버는 시스템당 최대 A100 GPU 3개를 탑재해 전례없는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이제 엔비디아 인증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스위치 및 전문적인 시각화 및 협업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엔지니어 및 설계 전문가 간의 협업을 가속화하는 완벽한 I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부문 이안 벅 부사장 겸 총괄은 “슈퍼마이크로의 광범위한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GPU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다”며, “이를 통해 슈퍼마이크로 고객은 엣지에서의 추론부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슈퍼마이크로 2021.11.16

슈퍼마이크로, AI·HPC·클라우드 워크로드 가속화 위한 서버 출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 및 AI 액셀러레이터 ‘슈퍼마이크로 X12 시리즈’가 탑재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서버는 로우 레이턴시와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U 엔비디아 HGX A100 4-GPU 시스템은 고속 CPU-GPU 및 GPU-GPU 상호연결을 통해 최신 AI 훈련 클러스터를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적합하다.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시스템은 전원 공급 장치와 냉각 팬을 공유함으로써 탄소 배출량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 및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각 워크로드에 적합한 다양한 개별 GPU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한다. 이 두 시스템은 최신 인텔 소프트웨어 가드 익스텐션(Intel Software Guard Extensions)에 의해 활성화되는 고급 하드웨어 보안 기능을 포함한다. 슈퍼마이크로 찰스 리앙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시장에 소개된 다른 설계 방식들에 비해 비용, 공간, 전력 소비 등을 절감하는 고성능 GPU 기반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한 차원 더 확대했다”며,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시스템은 전력 및 냉각 구성요소를 공유하도록 설계되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2U 엔비디아 HGX A100 서버는 인텔 딥러닝 부스트 기능이 탑재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분석, 훈련,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다. 이 시스템은 4개의 A100 GPU가 엔비디아 NV링크와 완전히 상호 연결돼 최대 2.5 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최대 320GB의 GPU 메모리를 제공하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분야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 시스템은 BERT 라지 인퍼런스(large inference)와 같은 복잡한 대화형 AI 모델을 위한 이전 세대 GPU 보...

슈퍼마이크로 2021.10.18

IBM, 차세대 IBM 파워 서버 공개

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제품 ‘IBM 파워(Power) E1080 서버’를 공개했다.    IBM 파워 E1080 서버는 최신 IBM 파워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IBM 파워10은 IBM의 첫 상용 7나노미터(nm) 프로세서로, IBM이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7nm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IBM 파워10 기반의 IBM 파워 E1080 서버는 가장 안전한 서버 플랫폼을 지향하며, 고객이 IT 인프라 전 범위에서 안전하고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BM 인공지능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 관리 부사장인 딜런 보데이는 “E1080은 IBM 최초로 칩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시스템이며, IBM이 제시하는 ‘역동적이고 안전한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IBM E1080 서버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업그레이드된 기능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반 성능 향상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보안 도구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비즈니스 파트너, 지원 전문가로 이뤄진 강력한 에코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등 레드햇 소프트웨어에 대해 분 단위 미터링을 지원하며, 컨테이너 기반 오픈시프트에서 x86 기반 서버 대비 4.1배 높은 코어당 처리량을 제공한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아키텍처 일관성을 보장하고 클라우드에 준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전 세대 제품인 IBM 파워 E980 대비 최대 50%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역시 절감함으로써 고객은 보다 적은 리소스로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E1080 서버에는 코어당 4개의 행렬 수학 가속기(MMA)가 탑재돼 E980...

IBM 2021.10.15

레드햇, 한국마사회의 자동화 기술 도입 지원

레드햇(www.redhat.com)은 레드햇 포럼에서 한국마사회가 IT 자동화 솔루션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으로 표준 서버 제어를 현대화했다고 밝혔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최신 앤서블 혁신과 기술을 기업의 필요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자동화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한다. 한국마사회는 2016년부터 대면 발매와 더불어 장내 비대면 모바일 발매를 시작했다. 장내 모바일 발매는 서울, 부산, 제주 경마공원 내 또는 지사 내에서만 가능한 모바일 발매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장내 모바일 발매를 더 선호하고 있어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에서 좌석 예매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좌석 예매와 발매 서버의 수요도 증가했다. 레드햇의 자동화 솔루션 도입 전, 한국마사회는 경마가 열리는 금·토·일 오전마다 30~40대의 서버를 활용했고 대량의 서버를 준비하는데 30분에서 40분 가량의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절감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앤서블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레드햇 앤서블 도입 후에 한국 마사회는 소요 시간 절감뿐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역시 향상했다. 한국마사회는 15대에서 20대의 서버를 앤서블을 통해 자동화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작업 인원은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으며 작업 소요 시간도 30~40분에서 20분 내외로 더 빠르게 서버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사회 정보보안부 장윤호 과장은 “레드햇을 통해 IT 자동화를 구축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레드햇 2021.10.13

2021년 인텔, “포위공격” 뚫고 IDM 2.0과 새 아키텍처로 반격 중

인텔은 포위 공격으로 고전하는 회사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지난 회계연도에 778억 달러의 매출과 20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2021년 9월 중순 현재 시가총액은 2,200억 달러이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포위 공격을 당하고 있다. 선두에 있으면, 모든 경쟁자의 표적이 되기 마련이다. 인텔은 제조 및 공정 노드의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싸우고 있으며, 재기에 성공한 AMD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 저돌적인 엔비디아는 AI 주도권을 두고 인텔에 도전하고 있으며, 아톰(Atom) 프로세서는 모바일 시장에서 ARM에 뒤지고 있다. 3년 만에 3번째 CEO가 맞이한 인텔의 현황이다.   하지만 인텔은 경쟁을 즐기고 있다. 제온 및 메모리 그룹 총 책임자 리사 스펠만은 “우리는 여러 시장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많은 업체의 표적이 되었다. 그래서 경쟁자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부사장 겸 리서치 책임자 글렌 오도넬은 “인텔이 ‘포위를 당했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 내부적인 혼란을 포함해 여러 각도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 새로운 CEO 팻 겔싱어가 내부적인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면서 후자는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인텔은 지난 2월 겔싱어가 CEO로 복귀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채웠다. 겔싱어는 인텔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엔지니어 중 한 사람으로 오랫동안 칭송받았으며, 2009년 인텔을 떠날 당시 최고의 자리에 걸맞은 후보자로 여겨졌다. 겔싱어는 복귀 이후 부단히 노력하면서 인텔이 회복하기 위해 몇 가지 움직임을 시작했다. IDC의 컴퓨팅 및 반도체 리서치 부사장 쉐인 라우는 “겔싱어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알다시피 새로운 사람이다. 과감하게 움직일 권한이 있고, 실제로 과감하게 움직였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올바른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겔싱어가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일부는 실제로 그의 전임자 시절에 시작됐지만, 밥 스완은 엔지니어가 아닌 CF...

인텔 반도체 프로세서 2021.09.29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고성능 싱글 프로세서 시스템 포트폴리오 확장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새로운 인텔 제온 E-2300 및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싱글 프로세서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은 각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로써, 고객은 엔트리 레벨의 인텔리전트 엣지 서버에서 데이터 센터급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각 애플리케이션별로 정확한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텔 제온 E-2300 프로세서를 탑재한 마이크로 블레이드(MicroBlade)와 마이크로 클라우드(MicroCloud)는 콘텐츠 스트리밍, EDA, 인터랙티브 게임, 베어메탈 클라우드 인스턴스 등 고밀도 컴퓨팅 인프라가 필요한 애클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을 기반으로, 향상된 I/O 및 보안 기능을 통해 어플라이언스와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랙마운트 시스템의 이점을 제공한다.  6U 슈퍼블레이드(6U SuperBlade)와 같은 새로운 싱글 소켓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은 고밀도 멀티 노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통신 환경을 위한 슈퍼마이크로 슈퍼서버 E403 월마운트 엣지 서버(SuperServer E403 wall-mount edge server)는 더 많은 코어, 더 큰 메모리 용량, 그리고 더 빠른 I/O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찰스 리앙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멀티 노드 솔루션과 대용량 랙마운트 시스템은 기업과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여 비즈니스 성과와 총소유비용(TCO)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세대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며, “슈퍼마이크로는 통신, 엣지, 스토리지, 보안, AI 추론, 베어메탈 프로비저닝 등 필요한 워크로드에 대해 최적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할 싱글 프로세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라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싱글 소켓 시스템은 데이터...

슈퍼마이크로 2021.09.13

IDG 블로그 | 경계 허물어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양자택일보다는 결합”

퍼블릭 클라우드가 IT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변화다. 한때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시스템 사이에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   수백만 달러를 들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후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한 시스템과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즉각적인 권한 설정이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레거시 시스템이 점점 클라우드처럼 변하고 있다. 한때 분명했던 결정은 더 이상 명확하지 않다. 필자는 이를 ‘클라우드 이펙트(the cloud effect)’라고 부른다. 기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매력적으로 만든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 쓴 만큼 지불하는 후불제 요금제와 계약방식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한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내에 구축하는 것도 지원한다. 이른바 엣지 클라우드 혹은 마이크로클라우드라고 불리는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스택이나 AWS의 아웃포스트 등이 있다. 결국 오늘날 시스템에 있어 명확한 구분 따위는 없다. 이쯤에서 우리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경계가 흐려지는 것은 과연 좋은 일일까? 기술을 더 유연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건 긍정적인 발전이다. 흐려지는 경계도 마찬가지다. 과거 PC가 등장했을 때를 회상해 보자. PC는 메인프레임과 미니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흐려지는 경계에는 장점이 있다. 아직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는 기업에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건재하다. 점점 더 클라우드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러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을 미루거나 클라우드로 전환할 시스템 수를 줄이고 있는데, 기업이 이렇게 결정한 것은 분명한 비즈니스 측면의 이유가 있다. 데이터센터 내 시스템이 클라우드처럼 변화하고 있으며, 이미 비용면에서 클라우드보다 더 효율적...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2021.09.09

IDG 블로그 | “근본 원인 몰라도 문제는 해결” 가상 서버 실습의 교훈

필자는 최근 비프로덕션 환경에서 VM웨어의 v스피어로 시스코 ISE 가상 서버를 설치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가상 서버의 재부팅 오류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이번 실습의 가치를 확인했다. 또한,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명확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업무 목표 달성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알 수 있었다.   가상 서버를 설치해 2개의 데이터 저장소 1, 2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가상 서버를 작동하는 여러 ESXI 호스트 기기에 대해서도 선택권을 갖게 됐다. 이제부터 필자는 이 호스트 기기에 호스트 A, 호스트 B 등으로 이름을 붙여서 설명할 것이다. 일부 호스트는 데이터 저장소 1, 나머지는 데이터 저장소 2와 연동할 수 있다. 논의에 앞서, 가상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 호스트 A와 데이터 저장소 1을 먼저 선택했다고 가정해보자. 가상 서버를 구축한 후, 백업을 실행하고 가상 서버를 재부팅한 결과, 백업은 정상적으로 실행됐지만 재부팅은 실패했다. 가상 서버의 전원을 켰을 때 다음 2개의 오류 알림이 떴다.   “현재 상태에서 작동할 수 없음” “일반 시스템 오류 발생: 사전 마이그레이션 확인 회신 과정에서 BPM 오류 발생: 연결 거부” 가상 서버는 재부팅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다음 3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호스트 또는 데이터저장소를 변경하거나, 둘 다 변경하는 방법이다. 먼저 데이터 저장소 1은 그대로 두고 호스트만 B로 변경해봤다. 하지만 이 방식은 재부팅 오류를 해결하지 못했다. 데이터 저장소만 바꿔 기존 호스트 A와 데이터 저장소 2를 사용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호스트와 데이터 저장소를 모두 바꿔서 호스트 B, 데이터 저장소 2를 사용한 결과, 마침내 가상 서버의 전원이 켜지고 오류 코드 없이 재부팅됐다. 호스트와 데이터 저장소를 모두 변경하는 방식으로 재부팅 오류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사실 이 실습에서는 가상 서버가 데이터 저장소 2가 아닌 1과 연동되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필자...

가상서버 가상화 시스코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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