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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고성능 HCI 시스템 ‘V엑스레일’ 신제품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1.06.10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신 버전의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기반의 고성능 HCI 시스템 ‘델 EMC V엑스레일(Dell EMC VxRail)’ 신제품을 발표했다. 

 

V엑스레일 신제품은 최신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의 기술이 적용됐다.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 기반의 파워엣지 서버로 구성된 V엑스레일 신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42% 늘어난 코어 개수로 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인텔 옵테인(Intel Optane) 영구 메모리’ 2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평균 32% 향상된 대역폭을 지원한다.

V엑스레일 V시리즈는 엔비디아 A40 및 A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 옵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NVMe 캐싱 기능과 결합해 고난도의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고성능을 제공하며 더욱 간편해진 구축이 가능하다.

V엑스레일 P시리즈는 최대 20% 더 많은 용량을 바탕으로 VDI, 영상 스트리밍 및 의료 이미지와 같은 다양한 워크로드를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V엑스레일 E시리즈는 50% 더 많은 PCIe 슬롯으로 네트워크 및 파이버 채널 카드 등의 자원을 더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였다.

인텔 CPU 기반 모델에서는 PCIe Gen 4를 추가해 대역폭을 두 배로 넓히고, PCIe 레인을 33% 늘려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높였다.

신제품과 함께 소개된 ‘V엑스레일 다이내믹 노드’는 컴퓨팅 전용 시스템으로 더 많은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V엑스레일 구동 환경을 외부 스토리지에까지 확장해 스토리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VM웨어 vSAN HCI 메시(Mesh)를 통해 여러 클러스터에 걸쳐 vSAN 스토리지 용량을 공유함으로써 V엑스레일 운영 모델을 외부 스토리지로 확장할 수 있다.

V엑스레일 어플라이언스에 탑재된 VCF(VMware Cloud Foundation on VxRail)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다이내믹 노드를 사용하여 델 EMC 파워스토어(Dell EMC PowerStore), 델 EMC 파워맥스(PowerMax) 및 유니티XT(Unity XT)를 기본 스토리지로 사용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15세대 파워엣지 서버 기반의 V엑스레일 신제품은 7월 13일 국내 출시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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