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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차세대 파워엣지 서버 신제품 대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3.22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성능과 보안을 대폭 강화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델 EMC 파워엣지’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있는 모든 곳에서 실시간으로 통찰력을 확보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00개의 미 특허 보유 및 출원된 기술로 파워엣지 서버 17종의 신제품은 한층 강화된 성능을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3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파워엣지 R6515(PowerEdge R6515)’는 빅데이터 하둡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 처리 기능을 최대 60%까지 향상시켜, 보다 빠르게 데이터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할 ‘파워엣지 R750’은 대규모의 선형 병렬 처리 시 최대 43%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파워엣지 XE8545’ 서버는 ‘AI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HPC 레디 솔루션’의 핵심 하드웨어로, 단일 시스템에서 AI, 데이터 분석, 고도의 컴퓨팅 워크로드를 보다 쉽게 구동할 수 있다. 듀얼 소켓, 4U 랙서버에 최대 128코어의 3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와 4개의 엔비디아 A100 GPU로 구성 가능하며, 엔비디아 vGPU 소프트웨어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가속기 성능에 특화된 ‘파워엣지 R750xa’ 서버는 머신러닝의 트레이닝과 추론에 적합한 GPU 집약적인 고성능을 제공하며, VM웨어 v스피어 7 업데이트 2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듀얼 소켓에 2U 사이즈인 R750xa는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4개의 이중폭 GPU와, 6개의 단일폭 GPU를 지원한다.

신제품 ‘파워엣지 XR11’ 및 ‘파워엣지 XR12’은 보안과 성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원격지의 거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견고한 섀시와 최소한의 설치 공간이 특징인 이 제품군은 여러 개의 가속기를 지원하며, 깊이가 얕은 랙 서버 디자인으로 에지 기반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서버 보안 오퍼링이자 공급망 보안 조치로 ‘시큐어드 컴포넌트 인증(Secured Component Verification)’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델의 고유 기술이 적용된 ‘파워엣지 UEFI 시큐어 부트 최적화’ 기능은 부팅 보안을 강화해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파워엣지 신제품 라인업은 ‘플렉스 온 디맨드(Flex On Demand)’ 과금 솔루션 대상으로, 실제 사용량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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