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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완전한 마이크로소프트 경험을 창조하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플랫폼은 현재 실제로 사장되었을지 모르지만 절망하지 말자. 아직 모바일 장치에서 환상적인 마이크로소프트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예상 밖에 연관성을 가진 사람을 찾으면 된다. 윈도우 폰(일명, 윈도우 10 모바일)이 사라진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생태계 안에서 자체적인 미니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엄청난 유연성과 잠재력 덕분에 상당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실제로 적절한 일련의 앱을 통해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장치에서 선호하는 서비스부터 갈망하는 휴대전화-PC 조화까지 윈도우 중심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재료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홈 화면 및 기본 마이크로소프트 연결 안드로이드 설정의 핵심은 홈 화면이며, 이를 마이크로소프트-안드로이드 경험을 위한 허브로 만들어 줄 앱의 이름은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 이다. 표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홈 화면의 외관을 사용자 정의하고 제스처 기반 바로가기를 생성하는 등의 일반적인 툴을 포함하여 다른 안드로이드 런처와 같은 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빙(Bing) 기반 검색(기본 적용), 한 번 눌러 코타나에 액세스하기, 추천 마이크로소프트 앱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하기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차별화된 요소가 있다. 메인 홈 화면의 왼쪽에는 구글 피드를 마이크로소프트식으로 해석하여 뉴스, 날씨, 중요 정보, 관련된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의 메모, 작업, 최근 문서 한 눈에 살펴보기 등의 항목이 포함된 카드 기반 콜렉션인 메인 홈 화면 패널이 있다.   "타임라인"이라는 탭이 보이는가? 이를 통해 윈도우 10 PC를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연결한 후 작업 중인 문서나 열어 보았던 웹사이트 등 최신 컴퓨터 기반 활동을 불러올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안타깝게도 개인용 마이크로소프트 계...

모바일 안드로이드 2019.07.04

“크롬북 구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연간 소유 비용 계산법

업그레이드 관점에서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는 크게 다르다. 크롬 OS는 안드로이드만큼 제조사가 맞춤화할 수 없기 때문에 크롬북 업데이트 통제권은 오롯이 구글이 가진다. 즉, 업데이트 배포 후 며칠 내에 제조사나 구매처와 관계없이 모든 디바이스에 업데이트가 설치된다는 의미다. 이는 한동안 사용하기 위해 수백 달러를 지출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크롬북에도 운영체제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지원 종료 시점이 있다. 크롬북을 얼마에 구입했든 상관없이 결국 가격은 노트북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전체 기간과 관련이 있다. 안드로이드의 진정한 가치를 파악하려면 디바이스가 운영체제 및 보안 업데이트를 수신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연간 소유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 휴대폰이 업데이트를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면, 최적의 프라이버시, 보안, 성능 수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똑같은 개념이 크롬북에도 적용된다. 크롬 OS의 잦은 업데이트 빈도(2~3주마다 작은 업데이트, 6주마다 중요한 업데이트)를 생각하면 안드로이드보다 업데이트 지원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업데이트를 고려한 크롬북의 가치 계산은 사용자에 달렸다. 따라서 크롬북을 구매하기에 앞서 현명한 구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의 수명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크롬북의 가치 계산이 어렵진 않다. 다만 크롬북을 만든 업체가 사용자가 이런 계산을 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관련된 정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크롬북 구매자들이 이 부분을 무시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쉽게 크롬북의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크롬북 가치 계산법 먼저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자. 이론적으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출시 후 2년간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구글의 픽셀 폰은 유일하게 3년 업데이트가 보장된다. 크롬 OS에선 ...

크롬북 구글 가치계산 2019.07.03

글로벌 칼럼 | 구글에겐 ‘통합’이 필요하다

구글. 호불호가 갈리거나 애증의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엄청난 수익과 신망을 누리고 있는 실리콘 밸리의 거대 IT 기업에 이런 말은 이상하지만, 구글은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업계 최고의 인공지능, 훌륭한 콘텐츠와 뛰어난 하드웨어까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런 훌륭함이 손에 닿지 않는다는 느낌이 늘 든다. 왜냐하면 보유한 기능을 우아하고 사용 가능하도록 하나로 통합하는 일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솔직히 말해) 애플이 더 잘한다. 구글이 역사상 가장 훌륭한 회사가 될 수 있는 다섯 가지 결합 또는 통합 방법을 제안한다.   1. 구글 포토에 강력한 사진 편집 도구 내장 구글 포토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훌륭하지만 두 가지 큰 문제점이 있다. 첫째, 사진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고 싶어하는 사람들(블로거, 영세 자영업자, SNS 전문가 등)은 구글 체제 하에서는 모바일용으로 페이지를 최적화하기 위해 힘이 많이 든다. 모든 사진은 카메라로 원래 찍었던 것보다 크기가 훨씬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구글 포토에 내장된 사진 편집 도구는 약하고 제한이 많다. 그 결과 구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필자 포함)은 웹사이트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곡예를 해야 한다. 필자의 작업 순서는 이렇다. 먼저, 픽셀 3로 사진을 찍는다. 그러면 클라우드상의 구글 포토에 자동 백업된다. 픽셀북에 사진을 다운로드한다. 구글의 훌륭한 안드로이드 사진 편집 앱인 스냅시드(Snapseed)로 편집한 후,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스쿠시(Squoosh) 서비스로 업로드 한다. 파일 크기를 줄이기 위해 사진 크기를 줄이고 질을 낮춘다. 픽셀북으로 다시 다운로드해서 스퀘어스페이스(Squarespace)를 통해 업로드해 블로그 게시물을 올리거나 업무 웹사이트에 사진을 추가한다. 이상적인 방식은 다음과 같다. 구글 포토에 사진이 자동 업로드 된다. 스냅시드 도구로 편집하고, 편집 도구...

지메일 크롬 클라우드 2019.07.02

“화웨이 롤러코스터는 진행 중” 트럼프 G20서 거래 제한 완화 시사

미국 정부가 보안상의 이유로 화웨이와의 거래를 제재하기 시작한 지 1개월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 완화를 시사했다. 토요일 G20 컨퍼런스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들이 화웨이와 비즈니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것이 화웨이가 개발 중인 5G 네트워크까지 확장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구글과 안드로이드에는 해당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과거 미 정부의 규제에 따라서 구글은 화웨이에 안드로이드 라이선스 판매를 중단했는데, 화웨이가 계속해서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을 만들 수는 있으나 그 안의 핵심인 플레이 스토어나 구글 앱들은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가 구체적으로 구글, 퀄컴, 인텔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미국 기술 기업들이 만든 “복잡하고 고도의 기술이 구현된 제품”이라고 표현하면서 “실리콘 밸리에서 이뤄낸 것은 정말 대단하며 어느 누구도 경쟁할 수 없다. 나는 이들이 제품을 계속 (화웨이에) 판매하도록 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의 제재 조치는 90일간의 유예 기간 동안 실질적인 영향은 없으나 이미 신제품 개발에 영향을 주고 있다. 화웨이는 자체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포(Oppo), 비보(Vivo), 샤오미(Xiaomi) 등 중국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구글이 화웨이에 안드로이드 라이선스를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되면 화웨이는 이 프로젝트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EMUI OS에 머무를 것인지 결정해야만 한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 하나는 화웨이가 미국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지다. 그러나 트럼프는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관세 협상 마지막 순간에”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화웨이 안드로이드 구글 2019.07.01

글로벌 칼럼 | 가상 비서의 몰락

오늘날 기술이 관여되어 있는 무언가를 할 때 가상 비서를 마주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어렵다. 안드로이드 폰이나 크롬북을 사용할 때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아마존 디바이스를 켜면 알렉사가 귀를 열고 대기한다. 애플에는 시리가 있고, 삼성에는 빅스비가 있고, 심지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 같은 회사들도 비참하게 쓸데 없는 자체 AI 캐릭터가 활동에 끼어든다. 우리는 왜 로봇 지원이라는 취향에 익숙해져야 하는지, 그리고 가상 비서가 왜 ‘포스트 OS 시대’로 진화했는지에 관해 수없이 이야기했다. 이 시대에는 운영체제가 운영체제 전반에 스며든 가상 비서보다 덜 중요하다. 구글이 구글 어시스턴트 자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서서히 확대시키는 것은 우연이 아니며, 우리가 현재 목격하고 있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이 확실하다.   IDG 블로그 | CES 2018, 포스트 운영체제 시대의 서막 그러나 이런 저런 새로운 가상 비서 기기나 기능에 대한 열띤 기사에서 흔히 간과되어 온 참담한 현실에 관해 우리는 그렇게 크게 논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는 이러한 대화 기술에 의존하려고 시도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너무 명백한 현실이다. 그것이 전화기의 즉시적 답변이든, 가정 내의 즉시적 디바이스 제어이든 사무실의 수작업이 없는 지원이든 말이다. 음성 비서는 온갖 진화와 수많은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믿을 만한 것’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 그리고 구글과 여타 회사들이 가상 비서를 추진할수록, 그리고 작용 범위를 넓힐수록 이 문제를 교정하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진다. 이에 관해 정말로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거의 모든 면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는 다른 모든 가상비서보다 성공률에 있어 언제나 한 수 위다. 성공률이란 가상 비서가 우리의 질문을 이해하고 적절한 작용 또는 반응을 하는 비율이다. 예를 들어, 루프 벤쳐스(Loup Ventures)라는 투자 회사의 한 테스트에서 어시스턴트는 88%의 질의에 정확히 응답했다. 시리는 75%, 알렉사는 72%, 코타나는 63%였다....

문화 대화 시리 2019.06.25

토픽 브리핑 | 미중 무역 분쟁의 표상이 된 화웨이 사태, 스마트폰 생태계까지 영향

화웨이와 미국 정부의 갈등은 사실 하루 이틀 된 이야기는 아니다. 이미 2012년 미 하원 정보위원회가 화웨이와 ZTE를 국가 안보의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화웨이와 중국 정부의 관계는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는 화웨이의 통신 장비가 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5월 마침내 미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이자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를 국가 보안 상의 이유로 인프라 하드웨어 및 소비자 제품의 거래를 중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구글, 인텔, 퀄컴, 삼성 등 주요 IT 업체가 화웨이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지지에 나섰다.    구글·인텔·퀄컴에 이어 ARM까지 화웨이 고립 나서나···BBC 美 벤더들의 화웨이 대상 공급 중단, 소비자 영향은? 특히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과 검색, 플레이 스토어 사용에 대한 화웨이의 라이선스를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화웨이의 앞날은 물론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용 중인 화웨이 제품도 불안해졌다. 이후 90일 간의 유예 기간을 제공하겠다며 제제 강도를 완화하긴 했으나, 장기적으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은 큰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화웨이는 야심작인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 X의 출시도 연기했다. '일단 유예했지만…' 사용자∙시장∙무역 관점으로 본 구글-화웨이 분쟁 구글이 화웨이의 안드로이드 라이선스를 취소해도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 5가지 화웨이도 메이트 X 출시 지연…미 정부의 제재도 한몫 물론 현대 무역전쟁에서 아무런 피해를 보지 않고 승리하기는 어렵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화웨이를 쫓아내는 것이 구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선 애플 iOS와 비교해 개방성과 규모, 다양성을 무기로 하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화웨이가 중국 내에서 독자적인 방법으로 생존한다면, 구글은 안드...

스파이 화웨이 관세 2019.06.21

구글, 픽셀 태블릿 제품군 개발 중단… 크롬 OS 노트북에 집중

픽셀 슬레이트 2(Pixel Slate 2)나 픽셀 C 2(Pixel C 2)를 기다리고 있다면 아쉽게 됐다. 구글이 더 이상 자체 브랜드의 태블릿을 만들지 않는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Computerworld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주 초 내부 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두 가지 소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포함, 자체적인 태블릿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이 같은 보도를 인정하며, “크롬 OS는 다양한 폼팩터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노트북과 태블릿 파트너들과 함께 계속해서 일할 것이다. 구글의 자체 하드웨어와 관련해서는 크롬 OS 노트북에 집중할 계획이며, 픽셀 슬레이트에 대한 지원은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글 픽셀 슬레이트 리뷰 : 미완성의 크롬-안드로이드 태블릿 하이브리드 장치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과 크롬 OS 노트북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잘 활용되고 있으나, 태블릿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구글의 태블릿은 겉보기엔 그럴듯 해 보이지만, 아이패드나 서피스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 또, 구글도 제품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지 않는다. 픽셀 C는 2015년에 출시됐지만, 그 뒤에 신제품이 나오지 않았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역시 오레오 8.1 이후로 멈춰 있는 상태다. 결정적으로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태블릿에 최적화하지 않았고, 크롬 OS는 노트북 폼팩터에서 더 잘 어울린다. 구글은 크롬 OS UI를 버전 70으로 바꾸면서 키보드 중심 폼팩터와 터치 중심 폼팩터를 구분했으나, 여전히 태블릿보다는 노트북이 중심이다. 픽셀 슬레이트를 사용해 본 느낌은 멋진 하드웨어에도 불구하고 기대엔 미치지 못했다. 태블릿 개발 중단으로 올해 새로운 픽셀북(Pixelbook)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구글이 프리미엄 크롬 OS 기반 노트북 후속 제품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있을 뿐만 아니라, 태블릿 개발 중단을 언급한 구글의 설명에서도 새로운 노트북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

크롬OS 안드로이드 태블릿 2019.06.21

서비스 중단된 구글 트립 대신 사용하기 좋을 여행 전문 앱 트립잇

아, 또 하나가 죽어나간다. 가상 유혈사태의 해라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 벌어지는 가운데, 구글 무리들은 뛰어난 서비스를 또 하나 처단할 태세다. 이번 대상은 매끈하고 유용한 여행 계획 앱 트립(Trips)이다. 구글 트립은 여행 관리를 최대한 간소하게 해 주는 앱이다. 지메일 받은 편지함에서 영수증과 여행 일정표를 자동으로 가져와 훌륭한 여행 기반 번들로 정리해 주기 때문이다. 계획 전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트립의 여정은 취소되는 중이다. 지팀(G-Team)은 트립스 앱이 8월 5일 부로 일몰에 들어갈 것임을 드러냈다(엄밀히 말하면 ‘발표’한 것은 아니다).   글로벌 칼럼 | 구글의 인박스 서비스 종료, 열성 사용자 내치는 또 한 번의 실책 전혀 뜻밖의 소식은 아니다. 구글은 지난 달 똑같은 트립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여행 계획 ‘웹사이트’ 를 출범시켰는데 당시 발표 내용에 기존 트립 앱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분명 불길한 징조로 보였다. 그 웹 사이트의 경우 지메일에서 여행 정보를 가져와 번들에 정리한다는 점에서 앱의 기본 모델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웹사이트일 뿐이다. 즉, 모바일 폰에서 사용하기에 그다지 유쾌하지 않으며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비행기를 타는 동안에 사용해야 할 서비스임을 감안하면 그런 점은 매우 큰 결함이다. 그러나 염려할 것 없다. 더 나은 해결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의 자체 제작 서비스에서 벗어나서, 트립의 모든 기능은 물론 그 이상을 하는 여행 준비 앱을 찾아 보면 된다.   “해외여행에 필수” 구글 지도를 잘 활용하는 5가지 팁 “해외여행 필수 앱” 구글 번역 사용 팁 그 앱은 나온 지 좀 되었지만 잊혀졌을 것이다. 다시 한번 찾아볼 가치가 충분하다.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면 지금이 해 볼 때다. 그 앱은 바로 트립잇(TripIt) 이다.  트립잇은...

여행 안드로이드 구글트립 2019.06.20

IDG 블로그 | 영국·프랑스 대상의 구글 RCS 챗, 늦어도 너무 늦었다

구글이 RCS를 놓고 드디어 결단을 내렸다. 통신사들이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겠다는 공언한 후 1년 넘게 기다리고서야, 구글은 드디어 파일 전송, 영수증 수신, 각종 표현, 움직이는 스티커 등 SMS가 할 수 없는 새로운 메시지 전달 시스템을 개발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영국과 프랑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더 현대적인 유니버설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폰 종류나 통신사와 상관없이, 구글의 RCS 챗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메시지 앱의 새로운 기본 설정으로 정해 같은 시스템을 쓰는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친구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지금 작성하고 있는지를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전 영역에서의 통일된 RCS가 너무 늦었다는 표현은 충분하지 않다. 아이폰 사용자는 아미 IOS 5에서부터 RCS 형식의 메시지 시스템을 사용해왔고, 와츠앱이나 시그널(Signal) 등의 서드파티 메신저 역시 진작부터 RCS 기능을 제공해왔다. 구글의 새로운 전략이 메시지 앱을 이들과 같은 선상에 놓으려는 것이라는 점은 알겠지만, 늦어도 한참 늦은 것은 사실이다.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 사실 RCS 서비스에 향후 더 많은 국가가 포함될 것이라는 메시지는 없었다. 구글은 메시징 서비스와 앱을 오래 운영해왔지만 초점을 잃은 경우도 많아, 막연한 약속에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 또 다른 문제는 RCS 챗이 SMS 메시지처럼 특정 휴대폰 번호와 결부돼 있다는 점이다. 구기술과 신기술을 결합해서 좋은 결과를 내기는 어려우며, 구글도 메시지의 상대방이 RCS 챗을 활성화했는지를 결정해야 하는 일련의 고리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버지는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할 수 없으므로 안드로이드 메시지 앱이 다른 스마트폰으로 직접 쿼리를 전송한다. 메시지 앱의 제품 담당자 드루 라우니는 안드로이드 메시지 앱에서 문자 창을 열면 푸시 알림처럼 보이지 않는 메시지로 모든 채팅 참가자에게 RCS 채팅을 지원하는지를 묻는 것이나 다...

메신저 메시지 알로 2019.06.19

IDG 블로그 | 수 많은 비판에도 ‘대세’가 된 아이폰 X의 노치

애플이 2017년 아이폰 X에 노치를 도입한 것은 옳은 결정이었음을 인정할 때가 됐다. 당시만 하더라도 작은 검은색 줄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애플이 고유의 ‘정신’을 잃었다고 비판하는 밈(meme)과 스티브 잡스라면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트윗도 많았다. 그러나 21개월이 지난 지금은 노치가 없는 스마트폰에 대한 기사들이 등장할 정도다.  애플의 가장 직접적인 경쟁사조차 노치를 수용했다. 구글 픽셀 3XL에는 ‘검은 혀’같이 튀어나온 노치가, 삼성의 갤럭시 폴드에도 한 구석에 노치가 있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애플이 만든 최상단 노치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애플이 노치를 발명한 것은 분명 아니다. 사실, 비극적인 제품 중 하나였던 에센셜 폰(Essential Phone)에 먼저 도입됐었다. 아이폰 X 등장 5개월 전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샤프의 아쿠오스 S2(Aquos S2)에도 노치가 도입됐다. 10년 넘게 전면 디스플레이가 하드웨어의 끝까지 확장됐던 움직임을 감안했을 때 노치가 ‘불가피한 것’이라는 주장도 어느 정도 사실이다. 디스플레이 픽셀 뒤에 전면 카메라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기술 개발은 부진한 상태다. 물론, 오포(Oppo)와 샤오미가 최소한 이런 방향을 추구하고 있기는 하지만 완벽하진 않다.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어느 정도의 스크린 컷아웃 업싱 완전한 엣지까지 확장되고, 완전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은 구현되지 않았다. 오포와 샤오미의 경우엔 애플이 노치에 넣은 고급 기능들이 모두 빠져있다.   상단의 노치 애플은 자주 그렇듯, 언뜻 생각해서는 투박한 노치 같은 개념을 어느 정도의 우아함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보여줬다. 이것이 최초의 발명이 아닌, 애플 ‘혁신’의 진짜 특징이다. 노치 자체는 구석이 둥글게 처리되어 인터페이스에 잘 녹아든 얇은 줄이다. 둥글게 처리된 부분이 에센셜 폰같이 잉크 자국처럼 되어있지 않다. (디자이너인 브래드 엘리스는 구석을 둥글게 처리하면서 얼마...

디자인 스마트폰 아이폰 2019.06.19

스토어 화웨이 제품 판매 재개한 MS···화웨이 제재 입장 업체마다 제각각

화웨이 노트북이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에서 어떤 설명도 없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 지난 5월이다. 1개월 만인 6월 중순 화웨이 노트북이 다시 돌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 목록에는 이제 메이트북 X 프로 노트북, 화웨이 매이트북 D, 화웨이 메이트북 13 53010F가 올라 있다. 모든 제품이 구입할 수 있는 상태로 올라 있지만, 코어 i5, 256GB SSD 사양인 메이트북 X 프로는 재고가 없다. 같은 제품의 코어 i7 버전은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화웨이와의 관계나 제품 판매 계획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미국 IT 업체가 화웨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행정명령으로 세계적 스마트폰 제조 업체로 성장한 화웨이는 안드로이드 OS 공급자인 구글이나 인텔, 퀄컴 등 다른 업체의 외면에 직면했다. 화웨이에 윈도우 업데이트와 다른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화웨이에 대한 제재에 동참할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대변인은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현재 재고가 있는” 제품이며, “계속 숙고하고 협의해 미국 상무부의 수출 행정 규정 목록에 최근 화웨이가 추가돼 생긴 사업적, 기술적 복잡한 문제와 규제 관련 어려움에 지속적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결과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화웨이 기기의 현재 재고 판매를 재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컴퓨텍스에서 “미국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힌 AMD CEO 리사 수 박사를 포함, 다른 유수의 IT 업체 경영진도 이 문제에 대해 발언하지 않고 있다. 수 박사는 화웨이에 대한 AMD 부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확인한 적이 없다. 그러나 화웨이는 여전히 미국 IT 기술 구입이 금지되어 있다. 미국 상무부는 5월부터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90일 유예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유통 쇼핑몰 베스트바이는 화웨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판매를 중단했다. 하지만 아마존은 어떤 결정을...

화웨이 트럼프 트럼프정부 2019.06.18

글로벌 칼럼 | 지금은 ‘앰비언트 컴퓨팅’이 마케팅 용어일 뿐인 이유

갑자기 모든 사람이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텔의 탓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잠시 후 설명하도록 하겠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실재한다. 차세대 컴퓨팅의 메가 트렌드다. 앰비언트란, ‘공중의’, ‘사방에 편재하는’, 또는 ‘우리 주변에 가득한’을 뜻한다. 앰비언트 컴퓨팅 환경에서의 상호작용은 대상 장치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심지어 알 필요도 없다.  IoT 장비와 센서가 어디에나 있고, 인공지능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우리에게 이익이 되도록 행동할 수 있을 때, 앰비언트 컴퓨팅이 현실화됐다고 할 수 있다. 과거에 컴퓨팅은 컴퓨터 안에 존재했으며 우리는 의식적으로 이를 사용했다. 미래에는 연결된 컴퓨팅 장비가 우리 주변의 모든 곳에 존재하며, 우리는 이들에 대해 알거나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서 이들과 언제나 상호작용할 것이다. 필자가 지난 해 이야기했듯, 앰비언트 컴퓨팅은 특정한 기술이 아니고, 디지털 디바이스 및 인터넷과 상호작용하는 보편적인 방식이다.   앰비언트 컴퓨팅 “과장과 실체의 경계” 여러 기술 혁명, 예컨대 증강현실, AI 등과 마찬가지로 ‘앰비언트’라는 유행어는 실제 기술보다 여러 해 앞서 사용될 것이다. 사실, 이 마케팅 용어는 우리 앞에 갑자기 전면적으로 나타났는데, 실제 기술은 미미한 수준이다.  오히려 지금 단계는 ‘세미 앰비언트 컴퓨팅(semi-ambient computing)’ 혁명 직전이라고 할 수 있다.   내부엔 인텔, 외부엔 화면과 센서 인텔은 3주 전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 ‘앰비언트 PC’ 라고 칭하는 노트북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앰비언트 컴퓨팅을 주목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앰비언트 PC라는 명칭은 부분적으로 노트북이 닫힌 상태에서 작동하는 터치크스린 엣지로부터 유래한다. 이 엣지 스크린에는 아이콘과 캘린더 정보, 오디오 조절 버튼이 표시...

인텔 센서 IOT 2019.06.18

IDG 블로그 | 애플도 구글 따라 아이폰 11 디자인 조기 공개해야

이제 겨우 6월이지만, 가을 스마트폰 전쟁에 이미 불이 붙었다. 애플은 2주 전 iOS 13을 공개했는데 차세대 아이폰 기능을 엿볼 수 있는 여러 새로운 기능들을 함께 소개했다. 구글은 출시가 아직 몇 달이나 남았지만 전례없이 픽셀 4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버 정보 유출에 픽셀 4 후면 정보 공식 공개한 구글 왜 안 되겠는가? 우리는 모두 픽셀 4가 10월에 공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가 신제품 모델을 입수해 새로운 듀얼 카메라와 디자인 등 구체적인 내용들을 모두 공개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은 픽셀 3 때처럼 모든 것을 ‘루머’인 것처럼 내버려 두지 않고 정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상황을 반전시켰다. 이는 현명한 선택이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정식 공개 전까지 신제품을 숨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곤 한다. 애플 엔지니어가 아이폰 4를 레드우드 시티의 한 술집에 놓고 간 사고 이후 ‘유출’은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애플, 구글, 그리고 그 밖에 많은 업체 모두 신제품을 끝까지 완전히 숨기진 못하는 상태다.   그리고 이런 소문과 유출은 실망으로 이어진다. 유출 내용이 가짜이길 바라는 사람이든, 새로운 디자인은 손에 들기 전까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든, 신제품 출시 행사는 절대 축하로 이어지지 않는다. 아이폰 X처럼 축하 보다는 비판이 더 많이 이어진 제품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새로운 면보다는 이미 알고 있던 것들에 더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애플이나 구글이 비밀로 유지하는 것들 중 소프트웨어 기능, 칩 성능 향상, 아키텍처 개선 등은 하드웨어에 가려지곤 한다. 휴대폰의 디자인(절반이라도)이 유출되면서, 구글은 디자인이 아닌 기능과 성능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중요한 것은 내면에" 구글 픽셀 4의 진짜 비밀 병기는 무엇일까? 그리고 애플 역시 아이폰 11에서 같은 전략을 고려하고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이미 아이폰 11이 9월에 ...

유출 애플 루머 2019.06.18

화웨이도 메이트 X 출시 지연…미 정부의 제재도 한몫

갤럭시 폴드의 출시 연기에 이어 화웨이도 자사의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 X(Mate X)’의 출시를 연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6월 출시 예정이었던 2,600달러짜리 메이트 X는 화웨이가 “수많은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9월에나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MWC에서 공개될 당시 메이트 X는 바깥으로 접는 화면과 더 얇은 디자인으로 갤럭시 폴드의 강력한 경쟁제품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필자도 MWC에서 메이트 X를 잠시 체험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확실히 시제품의 느낌이 강했다. 화웨이 대변인은 특정 앱을 매우 신중하게 실행하고 조심조심 다루었으며, 기자들은 한 번에 몇 초 이상 만지지 못했다.   출시 지연에는 미국의 제재가 한몫했겠지만, 대부분은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이유임이 틀림없다. 안드로이드 라이선스 규제 때문에 화웨이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를 실행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다. 금지 조처는 향후의 모든 디바이스에 적용되지만, 메이트 X는 이미 개발 중인 제품이었기 때문에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또한 화웨이가 미국 외 시장에서는 홍멩(Hongmeng)이란 자체 운영체제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고는 해도 메이트 X를 열악한 상태로 출시하는 것은 화웨이에는 현재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타격이될 것이다. 화웨이 대변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평판을 망칠 제품을 출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망친다”는 것은 가혹한 말이지만, 갤럭시 폴드는 이미 삼성의 빛나는 명성 중 일부를 가져가 버렸다. 초기 리뷰 제품이 화면 문제로 논란이 되자 삼성은 제품 출시를 연기했고, 여러 곳의 판매처는 예약 주문을 취소했다. 하지만 삼성은 여전히 조만간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두 제품 모두 누가 더 늦게 도착하는지 경쟁하는 것처럼 보인다. editor@itworld.co.kr

화웨이 접는스마트폰 갤럭시폴드 2019.06.17

프로젝트 솔리 심층 분석 : 레이더 감지 제스처로 픽셀 4가 차별화를 꾀하는 방법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구글은 자사의 차세대 픽셀 스마트폰에 미래형 레이더 칩을 포함시킬 계획이며, 새로운 종류의 비 터치 제스처 제어 기능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칩 자체는 분명 사실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글은 사실 2015년부터 모토로라에서 태어난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그룹의 일환으로써 이를 언급해왔다. 해당 그룹이 지금은 없어진 구글의 모듈식 스마트폰 시스템인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증강현실 플랫폼을 만들려다가 지금은 포기한 프로젝트 탱고(Tango)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룹이다.   레이더 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라는 ATAP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웹사이트 9to5Google에 따르면 최초의 솔리 기반 칩이 올 가을의 픽셀 4 스마트폰에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XDA 디벨로퍼스의 별도 보고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XDA는 안드로이드 Q 베타 소프트웨어에서 일련의 기밀 제스처를 위한 OS 수준의 지원을 나타내는 일부 코드를 발견했다. 이는 일반적인 화면 기반 안드로이드 Q 제스처가 아니라 인식을 위해 특수 "인식 센서"가 필요한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HITA(Hands In The Air) 움직임이다. 그리고 올 해 초, 구글은 FCC로부터 이런 솔리 센서를 현재 규정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주파수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면제 증서(Waiver)’를 받았다. 해당 보고서에서 FCC는 이런 움직임이 "비 터치 손 제스처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장치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의 이익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정말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운 미래에 무엇이 등장하고 무엇이 사라질지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해보자.   프로젝트 솔리의 그다...

제스처 구글 레이더 2019.06.14

"중요한 것은 내면에" 구글 픽셀 4의 진짜 비밀 병기는 무엇일까?

픽셀 4에서 구글이 지금까지 없었던 꾀를 낼까? 지난 수요일 오후 메이드 바이 구글 공식 트위터는 사전 유출됐다고 주장한 픽셀 4 정보가 사실이라고 확인하며 새로운 대전의 문을 열었다. 후면의 두 번째 렌즈, 과거 아이폰 11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떠돌았던 이미지와 비슷한 새로운 디자인으롤 픽셀 4는 훨씬 흥미로운 스마트폰이 되었다. 주된 이유는 아마도 후면의 네모난 카메라 렌즈와 새로운 센서일 것이다. 출시까지 남은 수 개월 간 인터넷을 채웠을 루머와 정보 유출을 픽셀 4 사진 공개로 막아버렸지만, 동시에 필자가 품고 있던 기대도 완전히 바꿔놨다.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몇 달이나 앞서 공개하면서 구글은 실제로 톡톡한 광고 효과를 보고 있다. 픽셀 4에서 기대해야 할 4가지를 정리했다.   전면은 어떤 모습? 뒷면이 어떨지는 알게 됐다. 남은 질문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다. 구글은 꾸준히 픽셀과 픽셀 XL의 크기를 키워오고 있다. 그러나 갤럭시 S10 5G나 원플러스 7 프로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6.7인치까지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린 지금 픽셀 4의 크기도 궁금해진다. 베젤도 문제다. 모서리도 중요하고, 노치 크기나 모양도 중요하. 솔직하게 털어놓자. 픽셀은 사용자가 너무나 바라고 원하는 그런 스마트폰은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조금씩 구글이 픽셀 4에서 밋밋하던 디자인을 바꿀 수도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전면이 너무 예쁘게 변화해서 뒷면부터 먼저 공개한 것일까?   새로운 카메라는 어떤 역할? 공식 사진에서는 픽셀 4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큰 변화였을까? 최근 2년 간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전부 최소한 광각, 텔레포토, 심도 조절 촬영 등을 지원하는 2개의 주 렌즈를 탑재해왔다. 새로운 트렌드는 트리플에서 쿼드까지도 가는 렌즈 구성이다. 그래서 픽셀 4에 두 번째 렌즈가 생겼다고 반길 이유는 딱히 없다. 그보다 궁금한 것은 렌즈의 역할이다. 단 하나의 렌즈로도 구글은...

픽셀 구글 픽셀4 2019.06.14

유튜버 정보 유출에 픽셀 4 후면 정보 공식 공개한 구글

사전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수요일, 유튜버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가 픽셀의 핵심 기능을 유출한 지 24시간 만에 구글이 공식 출시에 4개월 앞서 정식으로 사양을 공개해버렸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구글은 지문 센서가 없고 듀얼 카메라가 특징인 픽셀 4의 뒷면을 공개했다. 공식 행사에서 대중을 놀라게 하는 애플식 신제품 발표를 따라가던 구글로서는 충격적인 행보다. 구글 I/O에서 픽셀 3a를 공개할 때를 생각해보면, ‘새로운 영웅(new hero)’이라는 광고 문구에 기조연설 날짜를 더한 티저 광고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진정한 구글 방식은 사전 광고를 “실물이 드러날 때까지 기다려라”는 메시지를 담은 단순한 애피타이저로 여기는 정도다. 픽셀 4의 제품 사진은 지난 몇 개월 간 아이폰 11이라고 떠돌았던 사진과 비슷했다. 하지만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카메라 렌즈 3개를 탑재한 데 반해, 픽셀 4의 네모난 규격 안에는 렌즈가 단 2개뿐이었다. 약간 툭 튀어나온 카메라와 회색의 구글 로고 외에 기존 구글의 특징인 투톤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었다. 구글 오리지널 픽셀부터의 기조였던 투톤 디자인은 아래쪽 절반은 셀룰러 신호 수신을 돕는 메탈 소재, 윗쪽은 광택이 도는 유리 소재로 나뉘어져 있었고 이 디자인은 픽셀 3의 전면 유리 마감에서도 이어졌다. 그러나 이 사진이 최종 결과물이라면(아마도 그렇게 보이지만) 픽셀 4의 후면은 매우 단순한 모양새다. 이밖에도 픽셀 4 후면에서는 지문 센서를 찾아볼 수 없다. 이 역시도 오리지널 픽셀에서부터 있었던 기술이다. 즉, 구글의 신제품이 갤럭시 S10이나 원플러스 7 프로 같은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 센서나 얼굴 인식 형식의 잠금 해제 방식을 채택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구글 픽셀 역시 발매 전 사전 정보 유출이 잦다. 픽셀 3 발매 전 떠도는 소문은 정말 많았다. 구글이 잘못된 정보를 풀고 있으며 실제 제품 기밀은 유지되고 있다는 소문까지 퍼졌...

픽셀 구글 픽셀4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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