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계정에는 ‘데이터의 만료일’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배포했다. 이 옵션이 아주 세밀하진 않지만 3개월 혹은 18개월 중에 데이터 보존 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서 사용자가 잊어버리더라도 자동으로 삭제된다.
구글의 웹 및 앱 활동 데이터 자동 삭제 설정 방법
1. 구글 계정 페이지에서 ‘데이터 및 맞춤설정’으로 이동한다.2. 활동 제어에서 ‘웹 및 앱 활동’을 클릭한다.
3. ‘활동 관리’를 클릭한다.
4. ‘활동은 사용자가 직접 삭제하기 전까지 보관됩니다’라는 문구 아래에 ‘자동으로 삭제하려면 선택’을 클릭한다.
5. 18개월 동안 보관, 3개월 동안 보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다음’을 클릭한다.
구글은 활동 기록을 통해 구글 계정을 사용한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 때문이다. 검색하고 읽고 본 것들이 합쳐져서 필요한 작업을 더 빨리할 수 있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기가 더 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와 비교하면 소소한 편의 기능이 아닐까?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