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7

“5배 더 빠른 와이파이가 온다” 와이파이 7 표준의 특징과 현황

Chris Nerney | Network World
이미 충분히 성숙한 기술이지만, 와이파이는 일반 소비자와 기업을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 2019년 최신 와이파이 표준이 발표되기 전까지 와이파이 네트워크 프로토콜은 무려 8개의 버전을 거쳐왔으며,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기술로 성장했다. 현재는 Wi-Fi 4부터 Wi-Fi 5, Wi-Fi 6/6E까지 삼대의 기술이 함께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와이파이 7은 언제 나올까? 그리고 와이파이 6보다 얼마나 더 좋은 기술일까? 인텔은 ‘차세대와이파이’란 주제로 개최한 웨비나를 통해 이에 관해 확실한 견해를 밝혔다. 
 
ⓒ Getty Images Bank

우선 와이파이가 네트워킹에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시스코는 2022년에는 절반 이상의 IP 트래픽이 와이파이를 통해 전달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7년의 43%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시스코의 예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전에 나온 것이다. 원격 근무의 확산을 고려하면, 60%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 수백만의 직장인이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고 계속 원격 근무를 할 것이며, 대다수는 집에서 일을 할 때 와이파이의 편리함과 이동성을 선호할 것이다.

여기에 날로 증가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추가해야 한다. IoT를 비롯한 이들 디바이스는 와이파이가 제공하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시간이 필요하다. 디지털 기업이라면 와이파이 없이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이런 기록적인 성장에는 와이파이 6의 역할이 크다. 인텔 무선 연결성 CTO 카를로스 코데이로는 웨비나를 통해 와이파이 6이 “네 배 더 큰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WPA3으로 더 나은 보안을 제공하고, OFDMA 관련 신기술로 간섭 관리가 개선됐으며, 지연시간도 75%나 향상됐다.

확장성과 보안, 속도는 와이파이 6이 제대로 해내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와이파이 7이다. 이미 IEEE에서 P802.11be로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데이로는 와이파이 7이 3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한다. 와이파이 기술의 세대 주기인 6년을 생각하면 상당히 빠른 시간이다. 

802.11be를 설명하면서 코데이로는 와이파이 7이 와이파이 6보다 다섯 배 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큰 업그레이드는 디바이스가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동작할 수 있는 MLO(Multi-Link Operation)에 있다. MLO는 더 큰 처리량과 낮은 지연시간, 더 높은 안정성으로 VR/AR부터 IIoT까지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최대 통합 데이터 전송 속도도 와이파이 6로 구현할 수 있는 것보다 7.2배 더 빠르다.

또한 와이파이 7은 여러 액세스 포인트 사이의 조율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무선 네트워크 성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선 기술 분석 및 컨설팅 업체 센자 필리의 대표 모니카 파올리니는 와이파이 7이 다재다능한 기술이 될 것이라며, “최고 7GHz를 지원하는 큰 대역폭은 물론, 센서 같은 일부 IoT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낮은 대역폭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연시간과 지터를 개선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파올리니는 “네트워크에 기대하는 것을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많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정말로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은 기업용 네트워크에서도 가치가 크다. 와이파이 7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원격 근무로 인해 급성장하는 기업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바로 기술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1.09.07

“5배 더 빠른 와이파이가 온다” 와이파이 7 표준의 특징과 현황

Chris Nerney | Network World
이미 충분히 성숙한 기술이지만, 와이파이는 일반 소비자와 기업을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 2019년 최신 와이파이 표준이 발표되기 전까지 와이파이 네트워크 프로토콜은 무려 8개의 버전을 거쳐왔으며,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기술로 성장했다. 현재는 Wi-Fi 4부터 Wi-Fi 5, Wi-Fi 6/6E까지 삼대의 기술이 함께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와이파이 7은 언제 나올까? 그리고 와이파이 6보다 얼마나 더 좋은 기술일까? 인텔은 ‘차세대와이파이’란 주제로 개최한 웨비나를 통해 이에 관해 확실한 견해를 밝혔다. 
 
ⓒ Getty Images Bank

우선 와이파이가 네트워킹에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시스코는 2022년에는 절반 이상의 IP 트래픽이 와이파이를 통해 전달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7년의 43%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시스코의 예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전에 나온 것이다. 원격 근무의 확산을 고려하면, 60%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 수백만의 직장인이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고 계속 원격 근무를 할 것이며, 대다수는 집에서 일을 할 때 와이파이의 편리함과 이동성을 선호할 것이다.

여기에 날로 증가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추가해야 한다. IoT를 비롯한 이들 디바이스는 와이파이가 제공하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시간이 필요하다. 디지털 기업이라면 와이파이 없이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이런 기록적인 성장에는 와이파이 6의 역할이 크다. 인텔 무선 연결성 CTO 카를로스 코데이로는 웨비나를 통해 와이파이 6이 “네 배 더 큰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WPA3으로 더 나은 보안을 제공하고, OFDMA 관련 신기술로 간섭 관리가 개선됐으며, 지연시간도 75%나 향상됐다.

확장성과 보안, 속도는 와이파이 6이 제대로 해내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와이파이 7이다. 이미 IEEE에서 P802.11be로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데이로는 와이파이 7이 3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한다. 와이파이 기술의 세대 주기인 6년을 생각하면 상당히 빠른 시간이다. 

802.11be를 설명하면서 코데이로는 와이파이 7이 와이파이 6보다 다섯 배 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큰 업그레이드는 디바이스가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동작할 수 있는 MLO(Multi-Link Operation)에 있다. MLO는 더 큰 처리량과 낮은 지연시간, 더 높은 안정성으로 VR/AR부터 IIoT까지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최대 통합 데이터 전송 속도도 와이파이 6로 구현할 수 있는 것보다 7.2배 더 빠르다.

또한 와이파이 7은 여러 액세스 포인트 사이의 조율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무선 네트워크 성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선 기술 분석 및 컨설팅 업체 센자 필리의 대표 모니카 파올리니는 와이파이 7이 다재다능한 기술이 될 것이라며, “최고 7GHz를 지원하는 큰 대역폭은 물론, 센서 같은 일부 IoT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낮은 대역폭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연시간과 지터를 개선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파올리니는 “네트워크에 기대하는 것을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많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정말로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은 기업용 네트워크에서도 가치가 크다. 와이파이 7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원격 근무로 인해 급성장하는 기업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바로 기술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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