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와이파이 6E가 바꿀 기업내 애플 기기 활용 모습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이 와이파이 6의 개선된 표준인 와이파이 6E를 아이폰 13 시리즈부터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 서비스 업체 바클리즈(Barclays)의 한 애널리스트가 내놓은 전망이다. 이런 움직임이 중요한 이유와 특히 기업 내 애플 기기 활용 모습이 어떻게 바뀔지 살펴보자.

애플 사용자 대부분이 비용 때문에 가정과 직장에서 와이파이 6 라우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새로운 규격 관련 뉴스는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팬데믹이라는 불운한 시기를 지나는 가운데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가 와이파이 6E 기기에 대한 인증을 시작한다는 것은 한가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와이파이 6E는 충분히 눈여겨볼 만한 이슈다. 와이파이 6E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이파이 6의 모든 기능을 6GHz 대역까지 확장한 것이다. 네트워크 할당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이 대역이 최근에서야 미국, 영국, 유럽, 칠레, 한국, UAE 등 일부 국가에서 공공 사용을 위해 새로 개방된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는 곧 이 대역의 트래픽이 아직은 매우 영유가 있다는 것이고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음을 의미한다.
 
  • 더 큰 가용성
  • 더 적은 경쟁과 간섭
  • 더 빠른 와이파이 속도
  • 와이파이 6에 대한 완벽한 지원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와이파이 6이란 혼잡한 공간에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주변의 여러 네트워크와 중첩되는 환경에서 가정 혹은 사무실 혹은 공공장소나 WWDC 같은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 표준은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상 스트리밍과 IoT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요구하는 요구사항에 더 잘 대응한다. 교육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미 와이파이 6가 널리 사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표준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진다.
 
  • 최대 5.3Gbps에 달하는 기가비트 와이파이 속도
  • 밀집되고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최대 4배 성능 향상
  • 단일 클라이언트 기기에서 최대 40% 데이터 전송속도 개선
  • 네트워크 효율성 4배 향상
  • 최대 50대 이상 기기 지원
  • 아이폰 같은 클라이언트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 증가
  • 2.4GHz 네트워크의 속도 향상

와이파이 6E는 이러한 장점 외에도 6GHz를 추가로 지원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와이파이 6E는 80MHz 채널 14개 혹은 슈퍼 와이드 160MHz 채널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6GHz 내에서 고해상도 영상 스트리밍이나 가상 현실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와이파이 6E 기기는 이처럼 더 넓은 채널과 추가 용량을 이용해 심지어 더  밀집되고 혼잡한 환경에서도 더 강력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고 더 많은 와이파이 사용자를 한 번에 지원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측은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분야의 놀라운 기술 혁신으로, UC(unified communications), 클라우드 컴퓨팅, 텔레프레전스와 같은 새로운 활용 사례를 만들고 5G 네트워크와 함께 차세대 연결성을 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플이 아이폰 11을 내놓았을 때 가장 중요한 개선이 바로 와이파이 6 지원이었다. 현재는 모든 애플 실리콘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이를 지원한다. 그러나 이들 기기가 이를 지원한다고 해도 와이파이 6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즉 라우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해야 와이파이 6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와이파이 6은 여전히 다른 네트워크 액세스의 중요한 보완재이고 점차 더 널리 활용될 것이 확실하다. 특히 비즈니스 사용자는 와이파이 6E로 전환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기업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가 늘어날수록 이들 기기와 시스템을 지원할 더 강력한 네트워크가 필요하게 된다. 와이파이 6 혹은 6E가 제공하는 바로 그 부분이다. 따라서 와이파이 6가 기존 네트워크는 물론 5G까지 개선하는 보완재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전문가는 와이파이 6E가 급속히 확산할 것으로 전망한다. IDC의 리서치 이사 필 솔리스는 2022년까지 와이파이 6E를 지원하는 기기가 3억 3,8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6GHz를 지원하는 기기가 와이파이 6 기기의 20%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이런 기기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혹은 기업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솔리스는 "올해 여러 기업이 새로운 와이파이 6E 칩셋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1분기에는 다양한 신규 와이파이 6E 스마트폰과 PC, 노트북이 등장하고 이어 TV와 VR 제품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기업과 일반 사용자는 더 큰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폰은 물론 다른 애플 기기가 이 둘을 모두 지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IoT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콘텐츠도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5일 전

와이파이 6E가 바꿀 기업내 애플 기기 활용 모습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이 와이파이 6의 개선된 표준인 와이파이 6E를 아이폰 13 시리즈부터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 서비스 업체 바클리즈(Barclays)의 한 애널리스트가 내놓은 전망이다. 이런 움직임이 중요한 이유와 특히 기업 내 애플 기기 활용 모습이 어떻게 바뀔지 살펴보자.

애플 사용자 대부분이 비용 때문에 가정과 직장에서 와이파이 6 라우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새로운 규격 관련 뉴스는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팬데믹이라는 불운한 시기를 지나는 가운데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가 와이파이 6E 기기에 대한 인증을 시작한다는 것은 한가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와이파이 6E는 충분히 눈여겨볼 만한 이슈다. 와이파이 6E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이파이 6의 모든 기능을 6GHz 대역까지 확장한 것이다. 네트워크 할당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이 대역이 최근에서야 미국, 영국, 유럽, 칠레, 한국, UAE 등 일부 국가에서 공공 사용을 위해 새로 개방된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는 곧 이 대역의 트래픽이 아직은 매우 영유가 있다는 것이고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음을 의미한다.
 
  • 더 큰 가용성
  • 더 적은 경쟁과 간섭
  • 더 빠른 와이파이 속도
  • 와이파이 6에 대한 완벽한 지원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와이파이 6이란 혼잡한 공간에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주변의 여러 네트워크와 중첩되는 환경에서 가정 혹은 사무실 혹은 공공장소나 WWDC 같은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 표준은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상 스트리밍과 IoT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요구하는 요구사항에 더 잘 대응한다. 교육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미 와이파이 6가 널리 사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표준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진다.
 
  • 최대 5.3Gbps에 달하는 기가비트 와이파이 속도
  • 밀집되고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최대 4배 성능 향상
  • 단일 클라이언트 기기에서 최대 40% 데이터 전송속도 개선
  • 네트워크 효율성 4배 향상
  • 최대 50대 이상 기기 지원
  • 아이폰 같은 클라이언트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 증가
  • 2.4GHz 네트워크의 속도 향상

와이파이 6E는 이러한 장점 외에도 6GHz를 추가로 지원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와이파이 6E는 80MHz 채널 14개 혹은 슈퍼 와이드 160MHz 채널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6GHz 내에서 고해상도 영상 스트리밍이나 가상 현실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와이파이 6E 기기는 이처럼 더 넓은 채널과 추가 용량을 이용해 심지어 더  밀집되고 혼잡한 환경에서도 더 강력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고 더 많은 와이파이 사용자를 한 번에 지원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측은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분야의 놀라운 기술 혁신으로, UC(unified communications), 클라우드 컴퓨팅, 텔레프레전스와 같은 새로운 활용 사례를 만들고 5G 네트워크와 함께 차세대 연결성을 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플이 아이폰 11을 내놓았을 때 가장 중요한 개선이 바로 와이파이 6 지원이었다. 현재는 모든 애플 실리콘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이를 지원한다. 그러나 이들 기기가 이를 지원한다고 해도 와이파이 6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즉 라우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해야 와이파이 6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와이파이 6은 여전히 다른 네트워크 액세스의 중요한 보완재이고 점차 더 널리 활용될 것이 확실하다. 특히 비즈니스 사용자는 와이파이 6E로 전환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기업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가 늘어날수록 이들 기기와 시스템을 지원할 더 강력한 네트워크가 필요하게 된다. 와이파이 6 혹은 6E가 제공하는 바로 그 부분이다. 따라서 와이파이 6가 기존 네트워크는 물론 5G까지 개선하는 보완재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전문가는 와이파이 6E가 급속히 확산할 것으로 전망한다. IDC의 리서치 이사 필 솔리스는 2022년까지 와이파이 6E를 지원하는 기기가 3억 3,8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6GHz를 지원하는 기기가 와이파이 6 기기의 20%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이런 기기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혹은 기업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솔리스는 "올해 여러 기업이 새로운 와이파이 6E 칩셋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1분기에는 다양한 신규 와이파이 6E 스마트폰과 PC, 노트북이 등장하고 이어 TV와 VR 제품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기업과 일반 사용자는 더 큰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폰은 물론 다른 애플 기기가 이 둘을 모두 지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IoT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콘텐츠도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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