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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가상화

“서버 가상화를 넘어 멀티클라우드로” 끊임없이 재창조 중인 VM웨어

VM웨어는 x86 서버 가상화 기술을 도입,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역사에 아주 중요한 한 획을 그었다. 그러나 현재 VM웨어의 기업 메시지를 보면, 서버 가상화를 자사 용어집에서 지워버렸다는 생가이 들 정도이다. VM웨어는 서버 가상화 대신, 멀티클라우드 전략,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보안, SD-WAN, 컨테이너, 블록체인, IoT 등을 강조하고 있다. VM웨어가 이러는 이유가 무엇일까? 약 6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만들고 7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고, 직접 경쟁이 거의 없는 입지를 구축한 가운데, 그 동안 계속 해오던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모든 최신 유행 기술에 매달리는 것일까? 아니면 이런 광기의 이면에 일정한 근거, 규칙, 체계, 방법이 있는 것일까?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얼마 전부터 서버 가상화 시장이 포화점에 도달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6년 1분기에 x86 가상화 라이선스 매출이 사상 처음 감소세를 보였다. 절반 이상의 엔터프라이즈에서 데이터센터 가상화 수준이 75% 이상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2017년 서버 가상화에 대해 연간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분석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서버 가상화 시장 발단 단계가 성숙기를 넘어섰다는 것. 한편으로, 이제 VM웨어에 대한 위협은 가상화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워크로드를 가상화하는 가상화 전문업체만이 아니다. 기업은 CAPEX를 줄이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센터 규모를 줄이고, SaaS 플랫폼이나 AWS나 애저의 클라우드 인프라 같은 클라우드로 기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또 모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추진하면서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서버리스 컴퓨팅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모두 전통적인 가상머신이 필요 없는 기술들이다. 시장 분석 회사인 인텔릭스(Intellyx)의 사장 제이슨 블룸버그는 &ldqu...

vSphere VM웨어 소프트웨어정의 2019.02.25

인터뷰 | IBM 클라우드 총괄 임원이 말하는 '쿠버네티스'의 의미

짐 컴포트는 IBM 클라우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적절한 인물이다. IBM GTS 클라우드 서비스를 총괄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2013년 소프트레이어(SoftLayer) 인수를 주도했고, 이후 소프트레이어의 데이터센터 13곳을 앞세워 퍼블릭 클라우드 경쟁에 뛰어들었다.   당시 IBM은 전 세계에서 공격적으로 존재감을 확대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에 필적할만한 업체로 보였다. IBM의 유망한 블루믹스(Bluemix) PasS와 왓슨(Watson) 애널리틱스 기술은 경쟁자의 도전을 물리칠 것 같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블루믹스는 소프트레이어의 인프라에서 느리게 확산했고 IBM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의 퍼블릭 클라우드 경쟁에서 밀렸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BM 씽크 컨퍼런스에서 컴포트와 인터뷰했다. 이 컨퍼런스의 주인공은 모든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화된' 왓슨 AI 서비스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IBM의 레드햇 인수라는 거대한 상황 변화를 배경으로 열렸지만 컴포트는 말을 아꼈다. 아직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합병으로 IBM이 클라우드 강자로 부활할 가능성이 높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컴포트도 IBM이 레드햇의 강점인 컨테이너 레이어를 활용하고, 쿠버네티스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개선하는 한편 퍼블릭, 하이브리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컴포트와의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인 것을 밝히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거시적으로 레드햇 인수가 IBM의 클라우드 전략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리는 레드햇을 일종의 '증폭기'로 생각한다. IBM은 이미 오픈 표준과 오픈 소스에 집중해왔고 여러 해 동안 커뮤니티에서 활약했다. 쿠버네티스에도 대단히 적극적이다. 도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 오케스트레이션과 관리 측면에서 특히 그렇다.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용 컨테이너 기반...

레드햇 클라우드 IBM 2019.02.19

하이퍼컨버전스란 무엇인가

하이퍼컨버전스(Hyperconvergence)는 하나의 시스템에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결합한 것이다. 기업은 단일 공급업체로부터 통합된 HCI 어플라이언스나 하드웨어와 무관한 하이퍼컨버전스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수 있다.     하이퍼컨버전스는 데이터센터의 복잡성을 줄이고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지, 컴퓨팅, 네트워킹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한 IT 프레임워크다. 하이퍼컨버전스 플랫폼에는 가상화 컴퓨팅을 위한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가상화 네트워킹 등이 포함되며, 일반적으로 표준형 서버에서 실행된다. 여러 개의 노드를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 풀을 공유하도록 클러스터링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일 공급업체가 지원하는 범용 하드웨어를 사용하면 기존 기업 스토리지 인프라보다 유연하고 관리하기가 쉬운 인프라를 만들 수 있다. 하이퍼컨버전스는 데이터센터 현대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IT 리더에게 기존에 자체적으로 구축한 하드웨어를 포기하지 않고도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의 민첩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퍼컨버전스와 컨버전스 인프라와의 차이점  하이퍼컨버전스는 더 높은 수준의 추상화와 자동화를 추가한다.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Converged infrastructure)는 사전에 구성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패키지를 단일 시스템에 넣어 관리를 간소화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로 결합된 인프라스트럭처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구성 요소가 별개의 것으로 구분된다.  하이퍼컨버지드 환경에서는 이 구성요소를 분리할 수 없다. 소프트웨어 정의 요소는 가상으로 구현되며 하이퍼바이저 환경에서 원활하게 통합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추가 모듈을 배치할 수 있어 용량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의 효과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는 레...

하이퍼컨버전스 Hyperconvergence 2019.02.08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SK하이닉스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 구축 위해 스위치 공급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www.arista.com/ko/)는 SK하이닉스 내부 사용자들이 데이터센터에 빠르고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VDI) 구축 사업’에 자사의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리스타 네트웍스가 SK 하이닉스에 공급한 솔루션은 ▲고성능 데이터센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인 ‘7010T-48’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네트워킹을 위한 고정 포트 L3 관리 이더넷 스위치인 ‘7050X3’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맞춤형 고용량 스위치인 ‘7160’ ▲트래픽 폭주 시에 효과적으로 분산 처리할 수 있는 딥 버퍼(Deep Buffer) 네트워크 스위치인 ‘7280QR’ ▲모듈식 이더넷 스위치인 ‘7304XT’와 ‘7308XT’ 등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몇 해외 생산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최근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춰 제조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매년 생산 제조 및 설계 인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IT 관리 비용과 IT 인프라 복잡성 증가, 높은 보안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많은 사용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고용량 데이터가 저장된 스토리지에 안전하고 빠르게 액세스하고, 트래픽 분산으로 빠른 전송속도 유지, 높은 사내 보안 및 망 분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VDI)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시스템 가상화, 망분리를 통한 이중화 및 사중화로 대변되는 고가용성, 40G 및100G 기반의 고속 네트워크 구성, 네트워크 자동화, 포괄적인 통합 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이에 SK하이닉스는 트래픽 분산 처리 속도와 시스템 안정성, 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차별화된 성능과 네...

SK하이닉스 아리스타 네트웍스 2019.01.29

“쿠버네티스 길들이기” 전방위 쿠버네티스 배치 간소화 프로젝트 19선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배치하기 위한 표준적인 방법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쿠버네티스가 복잡하게 얽힌 컨테이너 배포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쿠버네티스 자체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툴은 무엇일까? 쿠버네티스 역시 복잡하게 얽히고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물론 쿠버네티스가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내부적으로도 거친 부분이 다듬어질 것이다. 그러나 쿠버네티스를 사용한 작업이 더 쉬워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솔루션을 만들어 프로덕션의 쿠버네티스와 관련된 다양한 일반적인 문제에 대처하는 사람들도 있다. 편리한 명령줄 사용부터 애플리케이션 배포 구문 간소화, AWS 통합, 그리고 여러 클러스터에 대한 가시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쿠버네티스를 간소화하는 19가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비트나미 캐빈(Bitnami Cabin): iOS와 안드로이드용 쿠버네티스 대시보드 현대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라면 모바일 인터페이스는 필수다. 캐빈은 쿠버네티스 관리자에게 iOS 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대시보드 버전을 제공한다. 헬름 차트, 배치 확장, 팟 로그 읽기, 쿠버네티스로 호스팅되는 웹 기반 앱 액세스 등 정식 쿠버네티스 대시보드 기능 중 상당수를 캐빈에서 실행할 수 있다.   골드핑거(Goldpinger):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시각화 사람은 시각적 존재다. 그래프와 차트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범위와 복잡함을 감안하면 가능한 시각적 도움을 모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름도 재미있는 골드핑거는 블룸버그(Bloomberg)의 기술 사업부가 오픈소스화한 간단한 툴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내에서 실행되면서 노드 간 관계를 인터랙티브한 지도로 표시한다. 건강한 노드는 초록색으로, 건강하지 않은 노드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노드를 클릭하면 세부 정보를 볼 수 있다. 스웨거(Swagge...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골드핑거 2019.01.18

주목할만한 데이터센터 가상화 스타트업 10선

제대로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나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등의 제품으로 데이터센터를 최적화하고 있다. 물론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지원이나 서비스로서의 데이터도 제공한다.   오늘날 데이터센터 가상화는 단지 서버만을 다루지 않는다. 수많은 스트타업이 스토리지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전체 인프라 스택 모두를 가상화하고 있으며, 가상화를 IT 스택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가상화가 데이터센터를 집어삼키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스타트업는 투자도 제대로 받았고, 이제 막 스텔스 모드(Stealth Mode)를 끝낸 참신한 업체들이지만, 경험 많은 설립자와 개발 중인 매력적인 제품도 있다. 이들 스타트업은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부터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프라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보여준다.   아비 네트웍스(Avi Networks) 주력 분야 :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설립연도 : 2012년 투자 유치 : 1억 1,500만 달러. 투자사는 시스코 인베스트먼트, DAG 벤처스, 그레이록 파트너스, 라이트스피트 벤처파트너스, 멘로 벤처스.  CEO : 아밋 판데이, 전임 젠프라이즈(Xenprise) CEO. 젠프라이즈는 2013년 시트릭스에 인수됨.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 모든 애플리케이션에는 로드밸런싱이나 애플리케이션 파이어월, 서비스 메시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유동적인 IT 환경에서 이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적지 않은 과제이다. 특히 멀티클라우드 환경은 문제가 더 복잡해진다. 기업이 전통적인 아키텍처와 마이크로서비스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양쪽에서 섞어 사용하면서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같은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방법으로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ADC를 주문하고 설치하고 환경 설정하는 과정은 최소한 몇 주씩 걸린다. 또...

하이브리드 가상머신 벤처투자 2018.12.20

HPC 공략 나서는 오픈소스 컨테이너…싱귤러리티 성장에 주목

오픈소스 컨테이너가 업계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컨테이너는 오랫동안 애플리케이션을 필요한 구성요소와 함께 패키징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늘날 컴퓨팅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분야 중 하나인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에 도전장을 던졌다. 컨테이너는 HPC 세계에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을 가져다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PC와 같은 작업을 하는 기업 IT 부서를 위한 새로운 작업 방식도 제시한다.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방법을 찾는 조직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라이브러리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여러 의존성을 자체 유지 가능한 이미지로 결합해 수많은 설치 문제를 해결한다. 운영체제 배포판의 차이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별도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마련하고 유지할 필요가 없으며, 덕분에 개발자의 작업도 한층 쉬워진다. 꽤 최근까지도 빅데이터와 슈퍼컴퓨터에 중점을 둔 HPC 시장은 컨테이너에 무관심했다. 이는 슈퍼컴퓨팅의 엄격하게 결합된 기술 모델이 느슨한 연결을 특징으로 하는 컨테이너의 마이크로서비스 세계와는 잘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안 우려도 있었다. 예를 들어, 도커 애플리케이션은 흔히 실행을 위해 루트 특권을 부여하는데, 보안이 극도로 중요한 슈퍼컴퓨팅 세계에는 도저히 적용할 수 없는 방식이다. 하지만 HPC에 중점을 둔 컨테이너 시스템인 싱귤러리티(Singularity)가 나오면서 의미있는 변화가 이루어졌다. 현재 사이랩스(Sylabs)가 공급하는 싱귤러리티는 2015년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에서 시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싱귤러리티는 컨테이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때,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도커가 HPC 사용례를 지원하지 않을 때 탄생했다. 과학자들은 컨테이너를 사용했고, 작업물을 도커 허브에서 공유했지만, 도커는 HPC 상에서 지원되지 않았다. 싱귤러리티는 이런 사용자의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싱귤러리티의 상용 버전은 싱귤...

HPC 컨테이너 도커 2018.12.19

쿠버네티스를 시작하는 방법

모든 혁신에는 항상 새로운 문제가 뒤따른다. 컨테이너는 편리하고 이식 가능한 폼 팩터로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해 실행할 수 있게 해주지만 대규모로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일은 좋게 말해 … 무척 까다롭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 내부적으로 만든 쿠버네티스는 전체 클러스터에서 컨테이너가 실행되는 방법을 관리하기 위한 단일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쿠버네티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이라는 포괄적인 용어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컨테이너 일정 관리, 컨테이너 간 서비스 검색, 시스템 전반의 부하 분산, 롤링 업데이트/롤백, 고가용성 등 상당히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쿠버네티스를 설정하고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쿠버네티스를 채우는 과정의 기본을 단계별로 알아본다. 이 가이드의 목적은 쿠버네티스의 개념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쿠버네티스 실행 예를 통해 이 개념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보여주는 데 있다.   쿠버네티스 배포판 사용하기 쿠버네티스는 리눅스 컨테이너 관리를 위해 태어났다. 쿠버네티스 1.5부터는 윈도우 서버 컨테이너도 지원하지만 쿠버네티스 제어 영역은 여전히 리눅스에서 실행해야 한다. 물론 가상화 덕분에 모든 플랫폼에서 쿠버네티스를 접할 수 있다. 자체 하드웨어 또는 VM에서 쿠버네티스를 실행하려는 경우, 일반적인 방법은 패키징된 쿠버네티스 배포판을 받는 것이다. 배포판은 보통 업스트림 쿠버네티스 비트와 완전한 배포에 필요한 다른 요소(컨테이너 레지스트리,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로깅, 모니터링, 지속 통합 파이프라인 등)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쿠버네티스 배포판은 일반적으로 아마존 EC2(Amazon EC2), 애저 버추얼 머신(Azure Virtual Machines), 구글 컴퓨트 엔진(Google Compute Engine), 오픈스택(OpenStack) 등 모든 가상 머신 인프라에 설치, 실행할 수 있다. 쿠버네티...

컨테이너 가상화 클라우드 2018.12.14

글로벌 칼럼 | 쏘리! 리눅스, 이제 주인공은 ‘쿠버네티스’

이제 운영체제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이는 개발자나 클라우드에 있어 리눅스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이 그 증거다. 우분투를 운영하는 캐노니컬은 IBM으로부터 340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지 않았다. 매각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긴 했지만, 캐노니컬 설립자인 마크 셔틀워스라면 그러한 제안이 왔을 때 받아들였을 것이다. 인수 제안이 캐노니컬에게 가지 않았고, 당분간은 그럴 일이 없다. 이유는 IT 산업이 운영체제 자체를 더 이상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차라리 IT 산업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맞겠다. 바로 쿠버네티스이다. 이제 우리는 쿠버네티스의 세계에 살고 있다. 레드몽크의 애널리스트 스티븐 오그레디가 이를 가장 적절히 표현한 듯하다. “지금은 쿠버네티스의 세상이고 우리는 그 안에 살고 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었다면, IBM이 340억 달러에 레드햇과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픈시프트를 인수한 것으로 그러한 의심이 완전히 사라졌을 것으로 본다.” 2018년 한 해 오픈소스 M&A는 거의 600억 달러에 이르렀다. 대부분이 쿠버네티스와 관련된다. 레드햇은 그 자체로 오랫동안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표준으로 (적절하게)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그러나 IBM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때문에 돈을 쓴 것이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IBM이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 얻고자 했던 것은 쿠버네티스로 구동하는 클라우드에 대한 실마리였다. 지난 몇 년 동안 레드햇의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시프트 상품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물론 레드햇 매출의 64%를 차지한 것은 RHEL이다. 그러나 이는 겨우 8%가 성장한 반면 오픈시프트는 이의 몇 배에 이르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더욱이, 오픈시프트 구독에 RHEL을 포함시킴으로써 RHEL 매출을 실제로 보호하고 성장시킨다.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레드햇 CEO인 짐 화이트허스트가 ...

레드햇 리눅스 운영체제 2018.12.04

개발에만 집중하는 컨테이너 환경을 위한 체크리스트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간, 인력, 비용, 자원이 모두 많이 드는 예전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최근 많은 조직이 조심스럽게 신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에 컨테이너 환경을 적용하고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컨테이너 환경은 따로 있다 컨테이너 기반 환경에서 개발과 운영을 할 때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클라우드 스타일이다. 퍼블릭, 프라이빗으로 구분할 필요 없이, 도커(Docker)와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기반으로 환경을 꾸린다. 컨테이너 기반 플랫폼 전략을 밀고 나가다 보면 대부분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오픈소스 기술의 특성인 빠른 기능 추가와 개선 속도의 이점을 누리는 것은 좋은데, 무언가 따라가기 벅찬 느낌이 드는 시기가 온다. 클러스터 규모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운영 부담이 느껴지면, 최신 기술과 기능의 이점보다 안정성을 보장하는 요소를 찾기 시작하는 것이다. 인력에서 오는 에러를 줄이려면 어쩔 수 없다. 보수적인 운영 전략과 정책을 짜면서는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갖는 민첩성과 역동성의 장점이 흐려질 수 있다. 컨테이너 기반 환경이라면 어디든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엔터프라이즈가 원하는 컨테이너 환경에 필요한 특징은 무엇일까? 인프라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은 이미 기본 중의 기본이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중 어디에 컨테이너 클러스터 인프라가 위치하건, 인프라 관리 자동화는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사실 인프라 분야의 업체나 제품은 자동화라는 특징이 비슷하기 때문에 관리 걱정이 크지는 않다. 자세히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컨테이너 플랫폼에 연결되는 데브옵스 등 여러 서비스다. 이 부분은 클라우드 사업자마다 사용 옵션과 조건이 다르다. 따라서 지금 우리의 상세 요구에 따라 하나하나 조건을 맞추어 봐야 한다. 엔터프라이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르는 체크리스트 컨테이너 플랫폼의...

컨테이너 2018.11.26

올바른 하이퍼컨버전스 선택 : HCI 어플라이언스 vs. 소프트웨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HCI)는 한때 지사 운영 효율성 향상과 같은 특별한 요구 사항이 있는 조직에서 주로 사용된 틈새 기술이었지만, 지금은 빠른 속도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HCI는 스토리지와 컴퓨팅, 네트워킹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하는 IT 프레임워크다.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에는 가상 컴퓨팅을 위한 하이퍼바이저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가상 네트워킹이 포함된다. HCI 도입을 계획 중인 기업은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HCI 하드웨어는 일반적으로 통합 어플라이언스 형태이며, 단일 솔루션 업체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만들어 판매한다. HCI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업체로는 델 EMC, 뉴타닉스(Nutanix), HPE/심플리비티(SimpliVity) 등이 있다. 소프트웨어 전용 상품은 고객이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HCI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맥스타(Maxta), VM웨어(vSAN) 등이 HCI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에 속한다. 시장 조사업체 포레스터의 선임 분석가인 내빈 차브라는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 방식이 소프트웨어 방식보다 나은 점이 있지만, 반대로 소프트웨어 전용 모델에는 비용 측면의 이점이 있다”면서 구축 규모, 특정 서버 업체에 대한 의존도, 조직의 규모에 따라 더 적합한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HCI 어플라이언스 어플라이언스 기반 HCI는 구입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업체가 보장하는 성능 수준을 제공하고 최소한의 설치 및 구성 작업만 하면 된다. IT 컨설팅 업체 D2 테크놀로지의 시장 대런 라이트는 “솔루션 업체가 모든 부분을 알아서 해주므로 사용자는 기반 하드웨어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면서 “폐쇄형 시스템이므로 솔루션 업체가 하드웨어를 더 잘 통제할 수 있고 따라서 ...

어플라이언스 라이선스 HCI 2018.11.14

VM웨어, v포럼 2018 개최...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전략 지원하는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발표

VM웨어는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대규모 클라우드∙가상화 컨퍼런스 ‘v포럼(vFORUM) 2018’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VM웨어는 국내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지원하는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구현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Cloud Foundation) 3.5 업데이트가 포함돼 있으며,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VCPP(VMware Cloud Provider Program)’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주요 통신업체인 K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VCPP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3.5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워크로드 및 클라우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며, 보다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Gen10용 HPE 시너지(HPE Synergy Gen10), 델 EMC 파워엣지 MX(Dell EMC PowerEdge MX) 등 컴포저블 인프라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지원이 포함된 보다 광범위한 인프라 배포 옵션을 제공한다. 또 VM웨어 NSX-T와 통합돼, 네트워크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자동화된 배치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는 물론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 및 쿠버네티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3.5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3.0에서 제공한 새로운 확장 및 통합 기능을 기반으로 물리적 네트워크 스위치 선택권을 제공한다. VCPP는 전 세계적으로 VM웨어가 구축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서 클라우드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VCPP에 참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VM웨어 솔루션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은 비즈니스 및 IT 요구사항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VCPP를 통해서 V...

VM웨어 v포럼 2018.11.13

도커, 윈도우 서버 앱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 공개…구식 시스템도 컨테이너화 가능

도커는 이미 폐물이 됐거나 조만간 수명이 끝나는 윈도우 서버 버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컨테이너 환경으로 마이그렝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윈도우 서버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Windows Server Application Migration Program)은 최신 버전의 도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도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함께 사용한다. 도커가 2017년 4월에 발표한 기존 MTA(Modernize Traditional Applications)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MTA는 레거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이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을 원래 환경에서 해방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이들 앱을 현대화하거나 완전히 새로 작성하는 첫 단계이다. 컨테이너는 개발자가 기반이 되는 운영체제의 제약과 씨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조금은 덜 성가신 것으로 만들어 준다. 더구나 이들 앱의 운영체제는 업데이트도 할 수 없다. 새로운 윈도우 서버 프로그램은 같은 맥락이지만, 윈도우 서버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화하고 현대화하는 중점을 둔다. 도커에 따르면, 이 과정은 공유된 컴포넌트나 런타임 등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공통된 의존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특정 버전의 윈도우 서버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의존성도 파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어떤 의존적인 컴포넌트도 컨테이너화하고 이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시스템 수준의 의존성으로,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초기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IIS 웹 서버가 필요한 경우이다. 구버전 IIS를 사용하는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해당 컴포넌트의 이미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도커에 따르면, 이 서비스로 이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은 닷넷이나 C#, 비주얼 베이직 등ㅇ르 사용해 작성한 기업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이다. 물론 윈도우 런타임을 사용하는 일부 자바 애...

마이그레이션 이식 컨테이너 2018.11.13

‘더 풍요로운 쿠버네티스 생태계의 미래’ 오픈시프트 4.0 이후를 말한다

레드햇은 리눅스로 가장 유명하지만 클라우드, 오픈시프트, 미들웨어로도 널리 알려졌다. 이중 오픈시프트는 고객사가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신속히 하도록 지원하는 컨테이너 플랫폼이다. 오픈시프트는 쿠버네티스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상용화된 제품이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위에 구축된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2~3년 전에는 쿠버네티스가 시장 내 여러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중 하나였지만, 오늘날 산업에서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관리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쿠버네티스는 오픈소스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을 설치하고 보안을 강화 및 통합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만약 쿠버네티스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쿠버네티스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다양한 기업이 쿠버네티스에 기여하고 있는데 이중 1위가 구글, 2위가 레드햇이다. 비교 대상에 따라 최대 10배에서 100배 이상 레드햇의 기여도가 더 높다. 레드햇 엔지니어는 쿠버네티스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쿠버네티스 릴리즈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레드햇 기술과 통합해 오픈시프트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컨테이너 기술을 발전하기 위해 업스트림 커뮤니티에서 여러 해 동안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금융, 보험, 자동차 및 유통 등 모든 산업에 걸쳐 800여 개가 넘는 고객사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중 오픈시프트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글로벌 금융사 중 하나인 맥쿼리(Macquarie)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본사가 있고 28개국에 사무소를 둔 회사이다. 맥쿼리는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뱅킹 서비스로 전환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위에서 ...

레드햇 오픈소스 베어메탈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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