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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표준 기반 NFV 클라우드 테스트 플랫폼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06.10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의 GS NFV-TST 001에 명시된 네트워크 가상화(이하 NFV) 성능을 보장하는 테스트 솔루션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슈어(CloudSu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슈어는 성능 벤치마크 및 검증이 가능하고,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NFV 구축을 지원하며, 성능 저하 없이 유연하고 민첩한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NFV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인프라(이하 NFVi) 및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의 기능을 구현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의 집합이다.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슈어는 테스트 패키지의 형태로 가치를 제공하며,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고유한 NFV 구축에 맞게 용이한 구성과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템플릿들로 구성돼 있다.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슈어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와 자동화 유저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구성할 수 있으며, 이 때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 버츄어(Spirent TestCenter Virtual) 포트 및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스트레스(Spirent CloudStress) 에이전트는 클라우드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현실적인 다차원 워크로드를 생성하게 된다.

스파이런트의 클라우드 및 IP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 아비테시 카스투아는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슈어는 운영자의 주요 NFV 문제를 해결하는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통해 가상 인프라의 성능을 측정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ETSI GS NFV-TST 001에 따라 NFV 에코시스템의 벤치마킹 및 검증에 초점을 두고, 클라우드 성능 비교, 클라우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및 용량 계획과 같은 다른 클라우드 테스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특하고 유연하며 적응 가능한 프레임워크”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수백 개의 지표를 생성하므로 사용자는 문제 영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성능 병목 현상을 가시화할 수 있는 가장 관련 있는 통계를 찾기 어렵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슈어는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 IQ(Spient TestCenter IQ)를 사용해 사용자가 신속하게 결과를 조작하고, 데이터 정렬 및 필터링하며, 쉽게 드릴다운해 문제를 식별할 수 있도록 향상된 문제 해결 및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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