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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ㆍ컨테이너 / 클라우드

“고갈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의 이점” 캐노니컬 서베이

Manfred Bremmer | COMPUTERWOCHE 2022.05.20
캐노니컬은 2021년 11월 두 번째 연례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보고서의 일환으로, 1,3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쿠버네티스와 베어메탈, VM, 컨테이너,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활용 현황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83%의 응답자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1년 전의 조사와 비교하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나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2.4%에서 16.4%로 떨어졌다.

하지만 구글의 대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팀 호킨은 이 숫자에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호킨은 “사람들은 종종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구축하면서 전 세계를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와 모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자원이 풍부하고 저렴한 곳에서 실행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각각의 환경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상 운영을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서로 다른 여러 곳의 클라우드에 걸쳐 분산시킬 수 있는가이다. 캐노니컬 CEO 마크 셔틀워스는 “중견 기업 또는 대기업이 완전히 자동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보유하고 두 곳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가 합리적이다. 이런 환경이라면 기업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두 곳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을지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1년보다 더 많은 22.1%의 응답자가 개발을 촉진하고 데브옵스를 자동화하는 데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기술은 기존에는 시험적인 고려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플랫폼의 역량을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최적화 방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15%는 재해복구용으로, 또는 클라우드 백업 옵션을 확대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그외의 배치 시나리오로는 애플리케이션 이전(7.4%),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의 클러스터링(7.3%),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간의 신속한 전환 역량(5.9%), 클라우드 버스팅(5.1%) 등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버네티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혁신을 촉발하고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네이티브 클라우드 기술의 이점은 용도와 성숙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가 답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이점은 탄력성과 민첩성이 50.3%로 가장 높았고, 자원 최적화(26.5%), 서비스 비용 절감(21.4%), 시장 진출 시간 단축(21.2%)가 그 뒤를 이었다. 기업의 기술적 목표는 유지보수, 모니터링, 자동화 향상이 64.3%로 가장 높았으며, 인프라 현대화(43.9%), 시장 진출 시간 단축(25.9%), 인프라 TCO 절감(17.8%) 등도 중요한 기술 목표라고 답했다.

이는 애저 CTO실의 프로그램 관리자 호세 미겔 파렐라의 조언과 일치한다. 파렐라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막 사용하기 시작했다면, 자동화와 현대화를 추진할 것으로 권장한다. 가장 핵심적인 이점이다. 업체 의존성을 없애겠다는 생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을 시작한다면, 빠르게 이점을 실현할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 사용에 있어서는 14%의 응답자가 쿠버네티스에서 모든 것을 운영한다고 답했다. 20%는 베어메탈과 VM을 사용하고, 29%는 베어메탈과 VM, 쿠버네티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선택은 워크로드의 특성과 이들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툴에 따라 달라진다. 위브웍스의 CEO 알렉시스 리처드슨은 “베어메탈에서 쿠버네티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더 많은 기업이 쿠버네티스를 도입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실제 구현은 상당히 어렵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쿠버네티스 활용은 쉽지 않다. 50%의 응답자가 내부 노하우의 부족과 제한적인 인력이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활용의 가장 큰 과제라고 답했다.
 
ⓒ Canonical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 선임 개발자 담당자 이호르 드로레츠스키는 기술 지형이 계속 변하면서 앞으로도 기술 인력이 가장 큰 해결 과제가 될 것이라며, “기술 개발이 계속되고 비즈니스가 진화하면서 새로운 역할이 생겨날 것이므로 직원은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캐노니컬 설문조사 쿠버네티스 클라우드네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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