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로 개발된 오라클 베라짜노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핵심 요구 사항과 설계 원칙을 구현하는 컨테이너 배포 및 관리 플랫폼이다.
오라클 베라짜노 플랫폼은 마이크로서비스와 기존 웹로직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 관리 통합을 지원한다. 또한, 온프레미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 및 타사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전반에 대한 관리를 표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라클 베라짜노 플랫폼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각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고객이 선택한 마이크로서비스 및 기존 웹로직 서버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는 기업 고객은 특정 환경에 종속되지 않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오라클 베라짜노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은 독자적인 스택으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구성 요소들을 선별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전반의 지능형 워크로드 관리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에 대한 자동화된 관측 기능(Observability) 탑재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 관리 ▲다중언어(폴리글랏, Polyglot) 워크로드 지원 ▲쿠버네티스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멀티레벨의 높은 플랫폼 보안성 ▲클라우드 간 일관성 확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베라짜노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은 오라클 클라우드 및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 온프레미스 시스템 상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배포 및 수명 주기 관리를 지원하는 오라클의 광범위한 표준 기반 오픈 소프트웨어 기술 포트폴리오의 일부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