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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틸론과 통합 원격접속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 협력

편집부 | ITWorld 2021.09.03
알서포트(www.rsupport.com)가 데스크톱 가상화 전문 기업 틸론과 통합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IT 인프라 및 업무 환경에 맞춰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영업에 관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전개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알서포트의 원격접속·제어 서비스인 ‘리모트뷰(RemoteView)’와 틸론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을 결합해 ‘통합 DaaS(Desktop as a Service)’를 개발한다. 알서포트는 이를 통해 원격근무 시장은 물론, VDI 시장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DaaS는 접속망, 인프라, 디바이스, 운영체제(OS) 등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원격접속 서비스다. 기업 및 기관의 규모 등에 상관없이 쉽고 빠르게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운용할 수 있다. 망분리 등 접속망이 제한된 공공기관을 비롯해 비용 부담이나 사용성 등으로 VD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5년간 8,600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2022년 연내 통합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공공 및 기업 시장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화를 추진, 해외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틸론 최백준 대표이사는 “VDI와 원격제어의 조합은 비상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이퍼워크 환경 구현을 위해 가장 실용적인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을 선도해온 알서포트의 글로벌 역량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솔루션 구축 경험을 보유한 틸론의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원격근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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