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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스마트폰

"유럽은 2024년까지 USB-C로 통일" 아이폰 15가 갈 길은?

2024년 말까지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제조 업체가 USB-C를 충전 규격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지침이 유럽 의회에서 602대 13으로 가결되었다.  화요일 발표된 유럽 의회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법률은 헤드폰, 헤드셋, 위성 네비게이션, 전자책 리더기, 마우스, 키보드, 포터블 게임 콘솔, 스피커 등 거의 대부분의 전자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노트북도 물론 포함된다. 그러나 노트북 제조업체에는 2026년 봄까지로 조금 더 유예를 뒀다.   사실 한참 전부터 예고된 조치다. 임시 승인이 발표된 것은 2022년 6월이지만, 유럽 의회가 충전 규격 표준화를 주장한 것은 2014년부터라 할 수 있다. 규제 대상은 어디까지나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자기기다. 그러나 애플 같은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번거롭게 공장을 따로 두고 2가지 버전을 만들어 USB-C 버전은 유럽에 판매하고 라이트닝 버전은 그 외 국가에 판매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미국 의회 역시 별도로 유사한 법안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2024년 말까지 대대적인 로비를 벌여 유럽 의회의 마음을 돌리지 않는 한, 애플도 다음 2세대 안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충전 규격을 USB-C로 바꿔야 한다. 그러나 원인과 결과를 따져보면 이미 벌어진 일이기도 하다. 2023년 발매될 차기 아이폰과 아이폰 케이스에서 USB-C 규격을 도입할 것이라는 보도도 여럿 있었다. 아이패드는 이미 USB-C로 옮겨갔고 유일하게 남은 오리지널 아이패드 역시 올 하반기에 USB-C와 5G를 도입할 것이라는 추측도 많다. 아이폰에 있어 다른 선택지는 USB-C 도입 단계를 완전히 건너뛰고 바로 무선 충전만을 지원하는 포트리스 설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애플이 설득력 있는 완전 무선 충전 설계를 가져와 반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확실히 방수를 보장할 수는 있겠지만 이미 아이폰은 방수 기능이 있다. 포트가 들어갈 공간을 대형 배터리가 채울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무거워질 것이고...

유럽연합 아이폰 USB-C 1일 전

"애플, 새로운 터치 ID 실험 중이지만…구체적인 결과 없을 것" 마크 거먼

애플이 아이폰 X에서 홈 버튼을 없애고 페이스 ID를 구현한 후부터 지문 인식 기능이 어떤 식으로든 돌아올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홈 버튼이 플래그십 아이폰에 다시 탑재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문 인식 기술인 터치 ID는 2013년 처음 등장했고 2017년 프리미엄 모델에서 안면 인식 기술 페이스 ID로 대체된 이후 아이폰 SE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다만 SE가 플래그십 모델의 현대적인 올스크린 디자인이 아니라 홈 버튼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전의 방식처럼 느껴진다. 저명한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마크 거먼은 최근 자신의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홈 버튼이 없는 휴대폰에 적합한 터치 ID 구현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아이패드 에어에서 구현한 바 있는 전원 버튼에 스캐너를 넣는 방식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방법처럼 화면 아래에 스캐너를 삽입하는 더 비싸고 기술적으로 어려운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거먼의 소식통은 이런 테스트가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거먼은 “이 시점에서는 페이스 ID가 계속 존재할 것이고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터치 ID가 플래그십 아이폰으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애플은 터치 ID와 페이스 ID 둘 중 하나의 노선만 택하겠지만, 많은 사용자가 2가지 수단 모두 사용하기를 바랄 것이다. 지문과 얼굴 인식은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페이스 ID의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이 생겼다. 이때 터치 ID를 사용해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면 유용할 것이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는 이런 다용성을 수년 동안 지원해 왔다.  다시 말하지만 애플은 단순함을 추구한다. 일반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선택한 후 사용자가 그렇게 사용하도록 강력하게 권한다. 그리고 이쯤에...

아이폰 아이폰루머 페이스ID 2일 전

낫싱, 안드로이드 기반 ‘낫싱 OS 1.1.4 버전’ 공개…폰원 카메라 성능 향상

영국의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낫싱 OS 1.1.4 버전’을 공개했다. 낫싱은 지난 7월 ‘폰원(Phone (1))’ 출시 이후 네 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폰원의 듀얼 50MP 카메라가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낫싱 OS 1.1.4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은 카메라 앱 사용 시 낫싱 테마의 워터마크를 넣을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으며,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의 색상 표현력은 물론, 메인 센서와 울트라 와이드 센서간 색상 일관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새로운 움직임 감지 알고리즘을 통해 움직이는 물체 촬영 시 탁월한 안정성을 제공하며, HDR 및 울트라 와이드 모드 촬영 시 향상된 촬영 속도를 지원한다. 야간 모드 색상의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생생한 야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로 더욱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낫싱 OS 1.1.4는 안드로이드 특유의 3 버튼 내비게이션 바를 뒤집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과 LHDC 고음질 오디오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에 ▲9월 보안 패치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사용 시 배터리 소모량 감소 ▲향상된 발열 성능 ▲시스템 업데이트를 위한 새로운 UI ▲개선된 얼굴 인식 알고리즘 ▲기타 버그 수정 등을 업데이트 및 적용한다. 낫싱은 지난 8월 폰원 카메라의 색 선명도와 충실도를 개선하기 위해 낫싱 OS 1.1.3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한 바 있다. 당시 업데이트를 통해 ‘글리프(Glyph)’ 조명으로 촬영된 이미지의 색상 및 밝기 자동 조정은 물론, 전면 카메라의 선명도 향상, 야간 모드 및 HDR 사진 처리 시간 단축, 울트라 와이드 모드 및 줌 촬영 시 선명도 향상 등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낫싱은 4차례의 업데이트를 통해 카메라 품질과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하고 신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13 기반의 낫싱 OS ...

낫싱 6일 전

글로벌 칼럼 | 애플이 하면 낯선 것도 표준이 된다

이른바 ‘고질라 문제(Godzilla Problem)’다. 애플은 워낙 크고 영향력도 막강해서 한 걸음 한 걸음이 어딘가의 누군가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고질라가 지나간 곳에는 거대한 발자국과 그 발에 밟힌 잔해가 남는다.  몸집이 큰 모든 ‘공룡 ’기업이 그렇듯이, 애플도 조심조심 걸어야 할 때와 전력을 다해 질주해야 할 때를 안다. 애플의 모든 선택, 특히 아이폰과 관련된 선택은 시장을 움직이고 공급업체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고 기술 업계의 궤도를 바꾼다.   애플은 처음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그때까지 사용자의 휴대폰을 좌지우지했던 이동통신사의 지배력을 없앴다. 애플은 직접 만든 인터페이스를 건드리지 않는 데 동의한 사업자에만 아이폰을 공급했다. 미국에서는 AT&T(당시 Cingular)가 동의했고, 동의하지 않은 나머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 그때와 똑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 eSIM에 대해 애플은 그 강력한 힘을 활용해 아이폰 14를 통해 신기술인 eSIM 도입을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모든 스마트폰에는 이동통신망 연결을 위해 기기의 ‘ID’가 저장된 SIM이라는 초소형 스마트카드가 탑재됐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정보를 기기에 손쉽게 저장하고 다른 기기로 전송할 수도 있게 되면서 SIM의 필요성이 없어졌다. 누군가가 SIM 역할을 대체할 eSIM을 고안했고 SIM 카드는 곧 사라질 운명에 처했다. (많은 새로운 기술에서 그랬듯이 이번에도 애플은 eSIM 지원 스마트폰을 출시한 최초의 기업이 아니다. 최초 타이틀은 삼성이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eSIM으로의 변화는 빠르게 일어나지 않았다. 하던 대로 하는 것이 훨씬 쉬웠기 때문이다. eSIM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SIM 카드는 여전히 수많은 국가에서 필수 요건이다. 이동통신사들은 물리적 카드의 필요성을 없앨 경우 고객이 더 쉽게 통신사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

애플 eSIM SIM 7일 전

아이폰에서 당장 지워야 할 사기성 앱 9가지

안드로이드 앱 중에는 악성코드나 애드웨어 관련 논란은 종종 있지만, 애플의 보안을 뚫고 악성코드 iOS 앱을 배포하기는 쉽지 않다는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런데 보안 연구소인 휴먼(HUMAN)의 사토리 쓰레트 인텔리전스 앤 리서치(Satori Threat Intelligence & Research) 팀이 여러 가지 광고 사기 기술이 포함된 아이폰 앱 10종을 찾아냈다.   이 팀의 연구원 찰리다이스와 사일라에 따르면, 이들이 발견한 앱은 iOS용 10종, 안드로이드용 75종이다. 마치 합법적인 게임을 가장하지만 광고를 목적으로 한 코드가 포함돼 있어 은밀하게 관련 작업을 처리한다. 문제의 앱은 광고를 불러오는 숨겨진 창을 만들고 광고주가 가짜 클릭에 돈을 내도록 한다. 즉, 소비자는 클릭한 적이 없지만, 광고주는 가짜 클릭에 대해 돈을 내는 셈이다. 이들 앱은 이런 기능을 들키지 않기 위해 코드를 난독화해 읽기 어렵게 했다. 연구팀이 찾아낸 앱은 대부분 유명 게임을 모방한 앱이고 현재는 앱 스토어에서 삭제된 상태다. 이들 앱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Fire-Wall  Loot the Castle  Ninja Critical Hit Racing Legend 3D Rope Runner Run Bridge Shinning Gun Tony Runs Wood Sculptor 연구팀은 이들 앱의 구체적인 보안 위험까지 찾아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휴대폰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들 앱의 제작자가 앱 작동 방식을 바꿔 업데이트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스마트폰에서 완전히 삭제하라고 조언했다. 앱을 삭제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설정 메뉴를 이용하는 것이다.   설정으로 이동한다. 일반 > 아이폰 저장 공간 또는 아이패드 저장 공간으로 이동한다. 앱 목록에서 문제가 된 앱을 찾는다. 보통 가장 저...

악성코드 아이폰 iOS 7일 전

“메이드 인 인디아” 아이폰이 온다…애플, 공급망 다변화 본격화

중국에서는 최근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봉쇄가 반복되면서 도시 전체가 중세 왕국처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이런 지역 봉쇄는 상품의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으며, 애플을 포함한 많은 서구 기업이 공급망의 붕괴로 어려움을 겪는 데도 일조했다. 애플은 아이폰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했지만, 공급망 문제가 불거지고 미중 간 정치적 긴장이 계속되면서 제품 생산의 일부를 다른 국가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최근 애플은 발표문을 통해 “아이폰 14를 인도에서 생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애플의 가장 큰 생산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2017년에 인도 남부 타밀 나두에 지사를 설립했고, 이때부터 구형 아이폰을 이곳에서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애플의 인도 시장 공략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인도 사용자가 저렴한 디바이스를 선호해 중국 샤오미나 오포, 원플러스 등을 주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메이드 인 인디아” 아이폰이라고 해도 대부분 인도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비싼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인도 정부로서는 만족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도 정부는 8년 전 국내 생산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메이드 인 인디아” 캠페인을 시작했다. 애플이 인도 아대륙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기로 결정하면서 전략이 확실한 성과를 맺었기 때문이다. 구글 역시 자사의 차세대 픽셀 7 스마트폰 생산의 일부를 인도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로서는 공급망 붕괴를 피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급망을 긴급하게 다변화해야 한다. 미중 긴장이 커지고 대만과 중국의 충돌, 중국의 러시아 지지, 계속되는 공급망 문제 등이 이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9월 초 JP 모건은 올해 애플이 아이폰 생산의 약 5%를 인도로 옮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아이폰 생산의 1/4이 인도에서 이루어진다. 애플 제품은 또한 베트남에서도 제조하는데, 지난 해 폭스콘이 베트남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베트남 정부가 ...

애플 아이폰 인도 2022.09.28

구글 픽셀 배터리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3가지 방법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배터리 부족 표시를 보고 초조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안드로이드와 구글 픽셀 스마트폰은 배터리 관리 면에서 크게 개선됐지만, 배터리를 더 오래 쓰는 가장 똑똑한 방법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내 옵션에 있다. 이를 활용하려면 사용자가 잘 찾아야 한다. 구글의 픽셀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숨겨진 보물로 가득 차 있다. 여기서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고급 옵션을 살펴본다.   똑똑한 충전  픽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 첫 번째 단계는 충전 시 구글 스마트폰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를 통해 배터리 수명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당장 체감할 수 있는 효과는 크지 않더라도 이를 통해 픽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더 강력한 배터리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설정을 어댑티브 차징(Adaptive Charging)이라고 하는데, 작동 방식은 간단하다.   표준 시간대와 상관없이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 사이 스마트폰을 충전할 경우, 전체 시간에 걸쳐 전력이 분산될 수 있도록 픽셀은 자동으로 충전 속도를 늦춘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픽셀 클록(Pixel Clock) 앱 알람을 오전 3시에서 오전 10시 사이에 맞춰야 한다. 이 기능은 알람 시간을 충전을 마치는 시간으로 인식하며, 기상 바로 전에 종료될 수 있도록 충전을 일시 중단한다.   이제 옵션을 활성화하기만 하면 된다. 앞으로 지정한 밤 동안 충전할 때 이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픽셀 4 혹은 그 이후 모델이라면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된다.   픽셀 시스템 설정(Pixel system settings)으로 이동한다. 스크린 상단에서 두 번 스와이프한 후 패널 우측 하단의 기어 모양 아이콘을 탭 하면 된다. ‘배터리(Battery)’를 탭 한 후 ‘어댑티브 프레퍼런스(Adaptive preferences)’를 탭 한다. ‘어댑티브 차...

픽셀 스마트폰 배터리 2022.09.28

2023년 아이폰 15에 초고급형 ‘울트라’ 모델 추가 전망

내년 출시될 아이폰 15의 최상급 모델 프로 맥스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 소속 마크 거먼 기자는 파워온 뉴스레터에서 내년 애플이 아이폰 15 프로 맥스 대신 ‘아이폰 15 울트라’라는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 언급했다.   이 전망이 사실이라면 ‘울트라’는 이제 애플의 초프리미엄 제품군을 지칭하는 새로운 마케팅 용어로 자리 잡는 듯하다. 애플은 지난 3월 맥 스튜디오 데스크톱을 출시하며 ‘M1 울트라’ 칩에 울트라라는 이름을 처음 쓰기 시작했다. 이번 달에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초점을 맞춘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을 선보였다. 즉, 별다른 수식어가 없는 일반 모델, 프로 모델 그리고 울트라 모델로 각각 기본형, 고급형, 초고급형이 나뉘는 제품 전략이다.    울트라 = 잠망경 망원렌즈? 아이폰 15 울트라의 주요 차별점 중 하나는 잠망경  망원 렌즈 기술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경쟁사에 비해 아이폰 카메라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망원 렌즈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프리미엄 제품군에 잠망경 망원 렌즈를 탑재해왔다. 대표적으로 삼성은 2020년 8월 갤럭시 S20 울트라에서 5배 광학 줌과 100배 디지털 줌이 가능한 잠망경 망원 렌즈를 선보였다.  잠망경 렌즈 기술의 핵심은 두께를 얇게 유지하면서도 고품질의 망원 카메라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망원 렌즈가 장면이나 피사체를 화질 저하 없이 찍으려면 렌즈와 이미지 센서와의 거리가 그만큼 길어야 한다. 렌즈를 켜켜이 쌓아서 배열할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두께가 두꺼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1㎝도 안 되는 스마트폰 두께를 감안하면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망원 렌즈를 처음 탑재한 스마트폰 제조사는 망원 렌즈를 구현하기 위해 센서 크기를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 대표적으로 아이폰 7 플러스가 있다. 망원 렌즈 덕분에 인물사진 모드와 장거리 촬영이 가능해졌지만 저조도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   반면...

아이폰 아이폰카메라 잠망경렌즈 2022.09.27

"미러리스 안 부럽다" 아이폰 14 프로 카메라 리뷰

아이폰 6S에서 아이폰 카메라의 해상도를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늘린 이후 처음으로 애플이 아이폰 14에서 카메라를 개선했다.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 맥스에 새로운 4,800만 화소 메인 센서를 기본 카메라로 탑재했다.   이는 비약적인 발전이다. 기존의 기본 1,200만 화소 센서 대비 물리적 센서가 약 60% 커져 도달하는 빛의 양을 예전 센서보다 더 낮은 밀도로 퍼뜨린다. 센서는 수백만 개의 작은 센서로 구성되며 각 센서가 픽셀 하나에 해당한다. 애플 4,800만 화소 센서의 픽셀 수(6,048×8,064)는 1,200만 화소 센서의 픽셀 수(3,024×4,032)보다 4배 많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센서는 예전 센서에 비해 커졌지만 각 픽셀이 포착하는 빛의 양은 약간 줄어들었다. 디테일을 개선하기 위한 조합이지만 통상적으로 조도가 어두워질수록 이미지 노이즈도 높아진다. 애플은 일반적인 촬영에서 이런 단점이 나타나지 않도록 4,800만 화소 센서가 기본적으로 써드파티 사진 앱에서 1,200만 화소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했다. 그 결과 만들어진 이미지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캡처된 모든 사진과 마찬가지로, 여러 장 촬영된 사진을 눈에 보이지 않게 조합하는 작업을 거친다. 기존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은 아이폰 14 시리즈에 걸쳐 업그레이드된 '포토닉 엔진(Photonic Engine)'으로 대체됐다. 포토닉 엔진은 이전 알고리즘에 비해 사진 촬영의 더 전 단계에서 관여한다. 덕분에 저조도 이미지에 적용되는 머신러닝 기반 처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애플은 설명했다.   4,800만 화소 촬영 실제로 1,200만 화소 이미지를 테스트해 보니 매우 훌륭했다. 그러나 4,800만 화소 센서가 있으니 직접 활용하고 싶기 마련이다. 카메라 앱에서 ‘Raw’ 모드를 설정하면 기존 아이폰이 찍을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초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단, 4,800만 화소는 앞서 언급한 애플의 컴퓨터 촬영 기술...

아이폰 14 프로 미러리스 후지필름 X-E4 2022.09.27

"애플 10월 행사, 열리지 않을 수도?"…블룸버그 통신

애플이 기존대로 9월에는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이후 늦가을에는 두 번째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할 거라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이 2022년 남은 애플 신제품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파워온 뉴스레터에서 거먼은 남은 신제품으로 M2와 M2 프로 칩이 탑재된 맥 미니, M2 프로와 M2 맥스 칩을 탑재한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11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M2 버전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숫자로만 보면 단독 행사로 발표하기에 충분한 규모다. 9월 초에는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팟의 3종 제품만으로도 연내 가장 큰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거먼은 새로운 맥과 아이패드로 전체 규모의 행사를 치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거먼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애플이 주력하는 핵심 이정표가 아니라 사양을 약간 개선하고 6월 WWDC 2022에서 발표한 칩을 탑재하는 정도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완전한 행사를 준비해 화려하게 선보일 내용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거먼은 가상이든 대면이든 실물 행사 대신, 신제품을 보도자료로 소개할 가능성을 타진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홍보 자료를 올리고 IT 미디어에 이메일을 보내는 형식이다. 서면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몇 년 전까지 애플이 진행하던 일반적인 방식이기도 하다. 9월 행사가 한 차례로 그쳤던 전례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지난 10년 동안 9월 행사를 두 차례 치른 건 6번이었고, 2020년에만 가을 행사가 3회 있었으며, 2015년, 2017년, 2019년에는 9월 행사만으로 그쳤다. 유독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그간 상당한 적중률을 보인 거먼은 애플이 판단을 바꿀 수도 있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는 했다. 이 추측이 옳다면 어느 정도 실망이 뒤따를 것이다. 인텔 맥 프로 단종 이후 첫 번째 맥 행사인 만큼 9월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은 행사가 ...

맥미니 맥북프로 아이패드프로 2022.09.27

아이폰 14 프로 리뷰 |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엿보는 미래

장점 아이폰 인터페이스를 한 단계 끌어올린 다이내믹 아일랜드 마침내 적용된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프로로우 포맷을 더 빛내는 4,800만 화소 카메라 우수한 배터리 사용 시간 단점 약간 과도한 사진 후처리 걸리적거리는 후면의 큰 카메라 렌즈 아직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기능 총평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아이폰 사용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애플은 아직도 성능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여실히 과시했다. 카메라 성능도 우수하지만 사진 후처리가 약간 과도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아이폰을 비롯, 매년 출시되는 대다수 스마트폰은 이제 다소 따분하다. 최신 모델이라면 속도가 빠를 것이고 카메라 성능이 개선됐으며 독특한 광고로 눈길을 끄는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하게 여겨진다. 그렇다고 실제 스마트폰 사용 방식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이야기할 것이 별로 많지 않다.  하지만 아이폰 14 프로가 출시된 올해는 마침내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폰 14의 경우 당연히 속도가 더 빨라졌고 카메라 성능도 분명 향상됐다. 그러나 올해 프로 모델에 탑재된 2가지 독점 기능은 실제 사용자의 아이폰 사용 방식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lways-on display)와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탑재가 늦은 건 사실이지만, 애플은 이 기능을 완벽히 구현했다. iOS 소프트웨어 기능과 결합된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아이폰을 자주 들어 올리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을 들어 올리면 다이내믹 아일랜드(디스플레이 상단 카메라 컷아웃 주변 새 인터페이스에 애플이 붙인 이름)가 나타나는데,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경쟁사도 분명 애플 최고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모방하려 할 것이다. 발상도 신선하고 구현도 완벽한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향후 몇 년간 아이폰 사용자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수도 있다.     ...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 다이내믹아일랜드 2022.09.26

아이폰 14 프로 맥스 리뷰 | 배터리 용량 줄고, 사용 시간 늘고…여전히 '끝판왕'

아이폰 14 프로 맥스는 애플에서 출시한 가장 최신의 대형 스마트폰이다. 작은 모델인 아이폰 14 프로와 같은 카메라 시스템,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를 지원한다. 주요 차이점은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용량이 훨씬 크다는 점이다.  아이폰 14 프로의 성능, 카메라, 다이내믹 아일랜드 같은 요소는 "아이폰 14 리뷰 |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엿보는 미래"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여기서는 프로와 프로 맥스 2가지 모델을 구분하는 핵심인 크기와 배터리 용량에 중점을 두고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리뷰한다.   크다, 언제나처럼 6.7인치 화면을 탑재한 첫 아이폰은 2020년 아이폰 12 프로 맥스부터였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화면은 12 프로 맥스와 13 프로 맥스와 거의 같다. 가로 78mm, 세로 161mm, 두께 8mm에 무게는 240g으로 13 프로 맥스보다 2g 더 무겁다. 필자 같은 일부 사람이 선호하는 손에 묵직하게 감기는 스마트폰이다. 주머니가 깊숙해야 안전하게 넣을 수 있다.  손이 크더라도 14 프로 맥스를 한 손으로 사용하기란 어렵다. 엄지손가락으로 키보드의 반대편 끝을 터치하는 것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과 같고, 화면 반대편 상단 모서리를 터치하는 것은 대부분 불가능하다. 14 프로 맥스는 두 손으로 사용해야 하는 휴대폰이다. 화면 상단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사용할 때는 특히 그렇다. 케이스를 장착하면 크기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14 프로 맥스의 후면 카메라 배열은 13 프로 맥스와 비교했을 때 약간 오른쪽 아래로 이동했다. 렌즈의 높이는 더 높아져 전작보다 커 보인다. 카메라 렌즈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심하게 튀어나온 디자인인 이른바 ‘카툭튀’가 매우 공격적인 수준이며, 케이스가 필요한 스마트폰이다. 음량 및 전원 버튼과 무음 스위치의 위치도 약간 달라졌다. 일부 13 프로 맥스 케이스가 ...

아이폰14 아이폰14프로맥스 아이폰14플러스 2022.09.26

"새 부대엔 새 술 담아야" 아이폰 14 구입 후 제일 먼저 해야 하는 7가지

막 아이폰 14를 구입해서 데이터 전송을 완료한 후라면 반짝거리는 새 장난감을 손에 쥔 것이나 다름 없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분명 이전 아이폰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앱을 확인하고 실행 속도나 반응을 살펴보며 놀라게 될 것이다.   이 기사에서는 아이폰 14, 아이폰 14 프로를 받아들고 가장 먼저 해야 할 7가지를 제안한다. 만약 아이폰 14로 iOS 16를 처음 접했다면, 새로운 운영체제에 추가된 훌륭한 기능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iOS 16.0.1로의 업데이트 아이폰 14 시리즈를 켜자마자 즉시 설치해야 하는 업데이트가 있다. 애플 공식 릴리즈 노트에 따르면 iOS 16.0.1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페이스타임 통화나 메시지 수신 불가. 다른 iOS 장치로 보낸 메시지가 파란색 대신 녹색으로 표시됨. 메시지 대화가 하나의 스레드가 아닌 2개의 개별 쓰레드로 표시됨. 메시지가 전화번호가 아닌 이메일 주소에서 오는 것으로 표시됨. 그 외에 아이폰 14 사용자 일부가 와이파이 활성화에 문제를 겪는다는 보도도 있다.   디스플레이 설정 조정  이전에 사용한 아이폰이 얼마나 구형인지에 따라, 아이폰 14의 유용한 디스플레이 설정 활용도가 달라질 것이다.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를 열고 몇 가지 선택지를 시험해보자. 다크 모드는 조명이 어두울 때 눈에 편하고, OLED 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절약한다. 항상 켜 두지 않으려면 자동(Automatic) 항목에서 일몰까지 라이트 모드(하루 시간을 기준으로 전환) 또는 사용자 시간 지정(개인화된 일정을 설정할 수 있음) 중에서 선택한다. ‘자동 잠금’ 항목의 기본 선택지인 30초를 사용자에 맞게 변경하면 더 편리해진다. 또 텍스트 크기 같은 항목도 초반에 설정해 두면 좋다. 나이트 시프트는 한밤중에 화면에서 블루 라이트를 없애는 기능인데 자러 가기 몇 시간 전에 시작하끔 설정하는 게 좋다. 색상 표현을 너무 왜곡하지 않으려면...

아이폰14 아이폰14프로 다이내믹아일랜드 2022.09.20

에이수스, ROG 폰 6D·6D 얼티밋 출시…디멘시티 9000+ 탑재

ROG 폰 6(ROG Phone 6)과 6 프로(6 Pro)를 출시한 지 3달도 채 되지 않은 에이수스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 미디어텍 칩셋을 탑재한 ROG 폰 6D(ROG Phone 6D)와 6D 얼티밋(6D Ultimate)으로, ROG 폰 6/6 프로의 직접적인 후속작은 아니다.   6/6 프로와 6D/6D 얼티밋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름에 단서가 있다. ‘D’는 ‘디멘시티(Dimensity)’를 의미한다. 즉, 6D/6D 얼티밋은 미디어텍의 최신 플래그십 칩셋인 디멘시티 9000+를 탑재했다. 6/6 프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젠 1(Snapdragon 8+ Gen 1)을 사용한다. 마치 노트북이 인텔과 AMD 버전으로 출시된 것과 같다. 벤치마크 결과 퀄컴 버전과 미디어텍 버전의 성능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에이수스는 알려진 3.35GHz 클럭 속도보다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디멘시키 9000+를 오버클럭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대 16GB RAM은 다운그레이드로 보일 수 있지만(6 프로는 18GB), 가장 빠른 DDR5X 표준을 사용한다.  또 다른 주요 차이점이 있다. 6D 얼티밋에만 해당하는 사항으로, 6 프로의 RGB 조명 대신 에어로액티브 포털(AeroActive Portal)이 탑재됐다. 에어로액티브 포털은 에어로액티브 쿨러 6 팬을 스마트폰과 연결할 때 여는 작은 덮개로, 열방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성능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열 축적을 줄여 긴 게임 세션을 지원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에이수스는 팬만 사용할 때보다 열효율을 최대 20%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어로액티브 포털의 내구성이 우려될 수 있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에어로액티브 포털은 4만 번 이상의 열고 닫을 수 있다. 방수 등급은 IPX4로, 생활 방수가 되는 수준이다. 6D 얼티밋에는 에어로액티브 6 쿨러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형인 6D를 구매할 때는 별도로 구매할 ...

에이수스 게임용스마트폰 게이밍폰 2022.09.20

"다이내믹 아일랜드, 내년에 아이폰 15 모든 모델로 확대"

현재까지 아이폰 14 프로의 가장 주목받는 기능을 꼽는다면 단연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다. 애플 새 아이폰의 고가 모델에만 적용된 새로운 인터페이스 요소이자 역동적인 작동 방식이다. 그런데 이 다이내믹 아이랜드가 내년부터 아이폰 일반 모델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공급망 컨설턴트 로스 양에 따르면,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아이폰 15의 일반 모델에도 적용된다. 이는 곧 아이폰 15의 비 프로 모델에도 기존의 노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은 아이폰 14 프로에 알약 모양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가장 처음에 예측했던 전문가 중 하나였다. 단, 양은 아이폰 15에 120Hz/LTPO가 적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따라서 프로모션(ProMotion)과 AOD(always-on display) 역시 프로모델 전용 기능으로 남게 된다. 아이패드, 맥북 프로에서 프로모션이 프로 모델에만 적용된 것과 같다. 양의 전망대로 애플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일반 아이폰 모델에 빠르게 적용한다면, 이는 서드파티 개발자가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아이폰의 핵심 특성 중 하나로 자리 잡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밖에도 아이폰 15에는 모든 모델에 라이트닝 대신 USB-C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아이폰 14보다 더 빠른 3nm A17 프로세서와 개선된 잠망경 방식 망원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도 있다. editor@itworld.co.kr

다이내믹 아일랜드 애플 아이폰 15 2022.09.20

아이폰 14 프로, 카메라 떨리는 오류 발견돼

발매된 첫날부터 아이폰 14 프로에 눈에 띄는 오류가 발생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과 틱톡, 트위터 사용자들은 일제히 서드파티 소셜 미디어 앱을 사용할 때 주 카메라 영상이 눈에 띄게 떨리는 채로 촬영된다고 보고했다. 아마도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센서와 관련된 오류로 보인다. 특히 스냅챗,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 카메라를 사용하면 OIS 센서가 초점을 잡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뷰파인더 안정화를 시도한다. 당연히 화면에는 덜덜 떨리는 이미지가 잔상으로 남고 흔들리는 잡음도 발생한다.   So uh, we’re having some issues with the 14 Pro Max camera pic.twitter.com/7HH1wLFjdF — Luke Miani (@LukeMiani) September 16, 2022 애플 자체 카메라 앱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오류이므로 분명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오류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오류를 인지하고 다음주쯤 수정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Now on @TheTerminal: Apple has identified a fix for the iPhone 14 Pro and iPhone 14 Pro Max camera shake issue and a software update will be released next week. The issue had been impacting third-party apps like Snap and TikTok that use the camera. — Mark Gurman (@markgurman) September 19, 2022 과거에도 애플은 특정 주파수에서 고진폭 진동에 장시간 직접 노출될 경우 아이폰 카메라의 OIS 시스템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장기간의 직접 노출이 시스템 성능을 저하하고 영상과 사진 이미지 품질 저하를 불러온다는 의미다. 수정 업데이트가 배포되기 전까지는 뾰족한 방법이...

iOS16 OIS 카메라 2022.09.20

'eSIM 전용' 아이폰 14, 설계상 이점 없다 "SIM 트레이 공간에는 플라스틱 충전재"

아이폰 14 제품군 배송이 1차 출시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미국의 유튜버 PBK리뷰(PBKreviews)가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분해 및 재조립 영상을 개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을 통해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내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가장 흥미로운 발견은 '특정 영역'에 변화가 없다는 점이다. PBK리뷰가 분해한 제품은 미국 버전의 아이폰 14 프로 맥스다. 즉, SIM 트레이가 없다. 하지만 SIM 트레이를 없애고 확보한 공간에는 추가 부품이 탑재된 대신 플라스틱 충전재로 보이는 것이 채워져 있었다. 영상 원본에는 SIM 트레이가 있던 자리에 위성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시청자 댓글이 달리면서 삭제됐다. 애플은 가까운 물리적인 SIM 트레이를 단계적으로 없앨 가능성이 크지만, 미국에서만 eSIM 전용 제품을, 다른 국가에서는 물리적 SIM을 탑재할 수 있는 2가지 버전을 제작하고 있으므로 내부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는 의견이다. 이 영상에서 확인할 만한 또 다른 변화는 노치 부분의 변화다.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알약 디자인에 맞춰 트루뎁스 카메라의 위치가 변경됐다. 방열을 위한 금속판 모양도 달라졌다. 새로운 카메라 배열도 흥미롭고 유익하지만, 대부분 시청자는 변경된 것보다는 변경되지 않은 것들을 더 잘 기억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4 eSIM SIM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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