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은 자급제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해 사용하는 자급제족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다이렉트몰을 비롯해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다이소에서의 유심 판매로 소비자 접점 강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목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U+알뜰모바일 요금제는 총 12종으로 ▲유심 최강가성비 ▲유심 통화마음껏 데이터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등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다이소 방문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가성비에 중점을 둔 요금제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기본 제공 데이터량과 통화량에 따라 구간별로 촘촘하게 구성되어 본인의 통신 사용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휴대폰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유심최강가성비(10GB+/200분)와 ▲유심 최강가성비(15GB+/100분)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프로 등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에는 2년간 월 최대 1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프리덤’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가입 및 개통은 근처 다이소 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한 다음, 고고모바일 홈페이지(www.gogofactory.co.kr) 또는 전용 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지역의 경우, 먼저 홈페이지 가입 후 고고배송을 신청하면 1시간 이내에 유심을 받아 볼 수 있다.
U+알뜰모바일 조용민 MVNO 사업담당은 “자급제 스마트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해 사용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 접점을 넓히고자 고고팩토리와 손잡고 다이소에서 유심을 판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U+알뜰모바일을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