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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스마트폰

“아이폰 14 프로, 노치 대신 ‘홀 펀치+알약’ 디자인 채택”

애플이 아이폰 14를 공개하기까지 수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그동안 아이폰 14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여러 소문이 있었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 14는 여느 아이폰과 아주 다를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달간 아이폰 14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이른바 홀 펀치(hole-punch) 형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는 작은 구멍만 있는 형태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리서치 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의 CEO 로스 영이 최근 아이폰 14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 다른 종류의 전면 카메라 형태에 대해 설명했다. 영은 아이폰 14의 디스플레이가 기기 상단에 원형과 알약 모양의 구멍이 있는 ‘투홀’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은 투홀 디자인이 “화훼이 스마트폰의 알약 디자인과는 달리 노치처럼 애플만의 독특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 전면부 상단의 페이스 ID 구성요소가 알약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소문은 예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홀 펀치와 알약 디자인을 모두 채택한 투홀 디자인은 새로운 소식이다. 노치처럼 사용자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아이폰 14의 대표적인 특징이 될 것이 분명하다. 투홀 디자인을 채택하더라도 앱과 비디오를 전체화면으로 사용했을 때 눈에 띄고 방해가 될 수 있지만, 노치보다는 크기가 훨씬 작고, 방해되는 정도도 덜하다. 한편, 아이폰 14 프로에는 아이폰 13 프로보다 성능을 4배 개선한 48MP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도 제시됐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4 아이폰14프로 아이폰루머 6일 전

삼성전자, ‘갤럭시 엑스커버 5’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LTE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 5(Galaxy XCover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 5,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이다. ‘갤럭시 엑스커버 5’는 134.8mm(5.3형)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내구성을 갖춰 야외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엑스커버 5는 ‘듀얼 LED 플래시(Dual LED Flash)’ 기능을 제공해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고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엑스커버 5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플랫폼 ‘튜터링’ 수강권 할인 쿠폰 ▲1:1 초등화상영어 서비스 ‘튜터링 초등’ 수강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삼성전자 2022.01.14

구글 "배타적 유대감 강요하는 아이메시지" 강도 높은 비판

CES 2022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 구글이 애플 아이메시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 파란색 말풍선이 상징인 애플 아이메시지가 10대들의 또래 문화가 되었다는 기사를 낸 이후다. 구글 CEO 히로시 록하이머는 트위터에서 아이메시지를 파란색으로, 그 외 메시지 플랫폼을 초록색으로 구분하는 아이메시지가 동질성을 중요시하는 또래 문화를 악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문서화된 전략이라고 비난했다.     Apple’s iMessage lock-in is a documented strategy. Using peer pressure and bullying as a way to sell products is disingenuous for a company that has humanity and equity as a core part of its marketing. The standards exist today to fix this. https://t.co/MiQqMUOrgn — Hiroshi Lockheimer (@lockheimer) January 8, 2022 월 스트리트 저널은 아이메시지를 안드로이드에까지 확대하기를 거부하는 애플을 설명하기 위해 에픽과의 법적 분쟁을 언급했다. 여러 통의 이메일에서 크레이그 페더리기, 필 쉴러 등 애플 경영진은 안드로이드에서 아이메시지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 장벽이 사라지면서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 가족이 자녀에게 안드로이드 폰을 사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다. 기사에 인용된 수많은 미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아이메시지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사회적 집단 외부로 밀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기사에는 좋아하는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그 친구가 일명 ‘초록색 말풍선’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다른 형제의 놀림을 받았다는 한 학생의 사례가 언급됐다. 보고서에서 록하이머는 아이메시지의 잠금 정책에 대한 기술적 또는 제품과 관련한 타당한 이유가 ...

아이메시지 2022.01.11

IDG 블로그 | 2022년 애플 신제품 전망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

애플은 2020년 아이폰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2021년에는 아이폰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아이패드 프로의 진일보에 집중했다.    아이폰 디자인이 변화하는 주기가 길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혁신적인 신형 아이폰이 나와도 매출을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어찌 됐든 애플은 2022년에도 아이패드 업그레이드에 시간을 투입할 것이며, 적어도 애플이 출시한 제품 중에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작은 변화를 보일 것이다.  2022년 애플 제품 가운데 맥을 제외한 아이폰, 아이패드, 기타 신제품에 대한 필자의 전망을 소개한다.  2022년형 아이폰 : 사소한 변경 2023년형 아이폰은 현재의 모습과 극적으로 다르겠지만, 2022년형 아이폰은 기존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단, 여러 언론의 보도가 정확하다면 애플의 제품 구성에는 약간의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아이폰 SE가 새롭게 출시된다. 아이폰 SE에 열광하는 사용자는 별로 없지만, 애플 입장에서는 일부 시장과 일부 사용자의 성향에 잘 맞는 보급형 아이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이미 완성된 기술을 좀 더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신형 아이폰 SE는 현재 모델과 외형상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아이폰 8 외관에 최신 A15 프로세서와 전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처럼 터치 ID를 잠금 해제 버튼에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매출이 저조한 아이폰 미니를 판매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이폰 미니를 선호하는 한 사용자로서 아쉬운 소식이다. 하지만 아이폰 미니의 크기는 어떤 형태로든 부활할 것이라고 믿는다. 크기와 기능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판매량을 높일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하는 애플의 심정을 이해한다. 따라서, 2022년 가을에 출시될 4가지 아이폰은 아이폰 14,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그리고 저가형 아이폰에 화면을 키운 신형 아이폰 14 ...

애플 전망 2021.12.31

라우터를 옮기면 아이폰이 위치를 제대로 못 잡는 이유

애플 사용자는 ‘나의 찾기’ 앱에서 아이폰과 맥, 기타 애플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종종 연결한 기기가 예상과는 다른 위치에 표시될 때가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위치를 공유할 때도 실제 위치와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Wi-Fi 라우터 위치를 변경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라우터의 위치와 애플 기기의 위치 인식 오차가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Wi-Fi를 활용해 기기의 위치를 예측한다. Wi-Fi는 iOS, 아이패드OS, 맥OS에서 사용하는 애플의 위치 검색 시스템의 일부로, 나의 찾기나 지도 같은 다양한 앱에서 사용한다. 타사 앱도 Wi-Fi를 기반으로 위치를 인식한다. 애플은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Wi-Fi 라우터의 위치를 기기의 위치 좌표에 반영하기 때문에 라우터를 재배치하면 사용자의 위치가 왜곡될 수 있다. Wi-Fi 라우터는 기본적으로 고유 식별 번호와 네트워크 이름, 부수적인 정보를 전송한다. 네트워크에 비밀번호나 보안 기능을 설정해도 마찬가지다. 라우터가 고장 나서 이를 교체하는 경우는 자주 발생하지만, 라우터를 재배치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GPS가 내장된 여러 기기가 라우터 근처의 다양한 위치에서 Wi-Fi 강도를 측정할 때, 라우터의 고유 식별 번호로 기기의 위치를 추정한다. 추정값을 삼변측정 형태로 조합하는 것이다. 애플은 수년간 위치 서비스의 한 요소로 Wi-Fi 포지셔닝을 사용했다. 지도 앱의 ‘주변 거리 보기’ 기능에 사용하는 영상 녹화 차량도 공개 Wi-Fi 정보를 인식하는데, 영상 녹화 차량의 GPS 정보가 정확하기 때문에 Wi-Fi 라우터 위치도 정확하게 표시한다. 이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네트워크 신호를 찾는 이른바 ‘워드라이빙(wardriving)’ 방식으로, Wi-Fi 핫스팟이나 고속 셀룰러 네트워크가 상용되기 이전에 주로 사용됐다.  Wi-Fi 포지셔닝을 Wi-Fi 스냅샷과 조합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 ...

아이폰 위치인식 와이파이 2021.12.30

'반짝반짝 빛나는' 새 아이폰 13 사고 제일 먼저 해야 할 6가지

연말에 새 아이폰을 구입하고 이전 아이폰 데이터를 모두 옮겼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반짝이는 새 고급 장난감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미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었던 애플리케이션이 잘 실행되는지, 얼마나 빠르고 부드럽게 반응하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그 후에는 어떤 것을 설정해야 할까?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를 구입한 후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6가지를 선정했다.     디스플레이 설정하기 이전 아이폰이 무엇이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폰 13에는 유용한 디스플레이 설정이 많다.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항목에서 몇 가지 선택지를 시험해보자. 어두운 조명 모드는 어두운 곳에서 눈이 편안해지고 OLED 디스플레이가 배터리 수명을 절약한다. 시간대나 일몰까지, 또는 사용자 개인화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잠금 역시 기본값 30초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나이트 시프트 기능은 한밤중에 화면에서 블루라이트를 제거하지만 약간 강한 인상을 준다. 잠들기 몇 시간 전부터 적용되게 설정해두면 좋다.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아이폰은 비싸다. 매년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신제품 아이폰을 깨끗한 상태로 잘 사용하다가 재판매 또는 보상판매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 취향에 따라 튼튼하거나 아주 얇은 케이스를 골라서 사용하자. 얇은 케이스는 떨어뜨렸을 때 많은 것을 보ㅓ장하지는 않지만, 흠집이나 긁힘에서 자유로워진다.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을 준비해두자.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때 가장 파손되기 쉬운 부품이고, 애플케어+에 가입한다고 해도 비용이 든다. 우수한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은 눈에 거슬리지 않고 화면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새 카메라 모드 확인하기 아이폰 13에 새롭게 등장한 카메라 기능으로 시네마틱 비디오 모드를 꼽을 수 있다. TV와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은 자동 초점 효과로 영상을 촬영하...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2021.12.27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든 아이폰" 애플, 자체 무선 칩 개발 위해 기존 인재 영입 노력

퀄컴, 브로드컴, 스카이워크 등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애플이 자체 무선 칩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 2년 전 애플은 인텔 스마트폰 모뎀 사업을 인수하면서 지적 재산권, 특허, 엔지니어링 인재 등을 흡수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사무실을 열면서 브로드컴과 스카이워크 재직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는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을 기반으로 한 확장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애플은 무선 라디오,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와 무선 SoC 전문 엔지니어를 고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애플 제품에는 같은 지역에 엔지니어링 지사를 둔 브로드컴과 스카이워크의 부품이 사용된다. 고성능, 안정성, 전력 효율성을 모두 갖춘 무선 라디오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술은 끊임 없이 발전해야 하는 놀라울 정도로 전문화된 작업이다. 애플의 목표는 미래의 애플 제품에 모두 직접 설계한 무선 칩을 탑재하는 것이다. 즉, 기존 무선 칩 업체의 유망한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 현지 사무실을 개설해 거주 지역을 옮기지 않고도 이직할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 내 무선 칩 개발은 수 년째 계속된 프로젝트지만, 우수한 상용 제품을 만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최소한 2023년, 혹은 그 이후까지도 아이폰에 애플 자체 와이파이, 블루투스, 셀룰러 칩이 탑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은 퀄컴, 브로드컴과 장기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상태다. editor@itworld.co.kr 

무선통신 SoC 블루투스 2021.12.17

애플, CSAM 탐지 기능 연내 출시 불투명…"사이트 내 언급 사라져"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 사진을 스캔해 아동 성 착취물(CSAM)일 가능성이 있는 이미지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발표한 것은 올해 초다. 사전 검열이라는 반론이 꾸준히 제기된 이후 2021년 후반으로 기능 적용을 미뤘다. 아마도 서비스 개시일이 한 차례 더 미뤄진 모양이다. IOS 15.2에서 아동 안전 조치에 필요한 메시지 요소를 공개한 며칠 후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CSAM 탐지 기술 언급이 모두 사라졌다. 맥루머는 아동 안전과 관련된 웹 페이지가 메시지 기능의 커뮤니케이션 안전 지원 페이지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CSAM 기능 적용이 연기된 것이지 취소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2021년 연내였던 당초 일정이 어긋난 것만은 확실하다.   애플 CSAM 탐지 기술은 발표되자마자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애플은 사용자 아이폰의 이미지를 스캔해 미국 국립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인식가능한 해시를 찾은 후 CSAM 해시 목록과 비교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이 일치할 경우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해 애플에서 검토하고 성 착취물일 경우 업로더를 기관에 신고한다. 반대론자는 다른 용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정부가 정책에 반하는 이미지를 검열하는 유사 프로세스를 개발하라고 압력을 넣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진이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되기 전에는 스캔 결과가 전송되지 않아도 아이폰 자체에서 스캔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애플은 IOS 15.2에서 나체가 포함된 사진을 받거나 보낼 때 어린이와 부모에게 경고를 보내는 메시지 기능을 출시했다. 당초 계획된 기능이다. CSAM과는 달리 이 기능은 기본으로 비활성화되어 있고 부모 사용자는 가족 공유 형태로 선택해야 한다. 시리와 검색 기능에서 CSAM 탐색을 수행할 때에도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editor@itworld.co.kr 

CSAM 아동학대 애플 2021.12.16

안드로이드 12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6가지 방법

지난 10월 초 출시된 안드로이드 12는 정말 물건이다. 안드로이드 12는 2014년 안드로이드 5.0 롤리팝(Lollipop) 출시 이후로 표면상 가장 중요한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픽셀(Pixel) 스마트폰에서는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이 눈에 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12는 롤리팝을 비롯해 지금까지 출시된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과 마찬가지로 나름의 별난 점과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12를 사용하면서 몇 가지 장애물에 직면할 수밖에 없으며, 심지어 이전 버전보다 생산성이 감소했다고 느낄 수 있다.  효율성을 추구하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해 안드로이드 12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고, 각 불편 사항을 손쉽게 우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안드로이드 12의 장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야기했으니, 이제 다른 쪽을 살펴볼 때다. 참고로 모든 항목은 픽셀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했다.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사용자 경험이 다를 수 있다.   불편 사항 1 : 심각하게 큰 잠금화면 시계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가장 공통으로 불평하는 부분은 말도 안 되게 커다란 소프트웨어의 잠금화면 시계다. 잠금화면을 디자인할 때 돋보기 착용을 잊어버렸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정도다. 사실 시계의 크기는 취향이기 때문에 필자는 숫자의 크기가 커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시계 크기에 분노하는 사용자가 많다.  현시점에서 시계의 크기를 줄일 수는 없지만 손쉽게 우회하는 방법은 있다. 활성화된 알림이 있을 때는 시계가 커다랗게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알림이 항상 표시되도록 설정하면 숫자의 크기를 일반적인 크기로 줄일 수 있다. 알람을 지속해서 띄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날씨 : 앱피 웨더(Appy Weather) 및 투데이 웨어(Today Weather)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알림 패널에 날씨 알림을 항상 표...

안드로이드12 2021.12.14

IDG 블로그 | 올해도 어김 없이 돌아온 '아이폰 수요 하락'이라는 말장난

올해도 애플이 공급업체에 연말 아이폰 수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가 화제였다. 이런 류의 기사는 매년 이맘때쯤 발행된다. 중요한 신제품이 출시된 이후에는 보통 판매량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공급망 긴장이라는 현상까지 겹쳤다. 다시 한번 논리를 따라가 보자.    “전 세계 공급망 긴장에 영향 받은 애플이 수요 저하라는 또 다른 문제에 부딪혔다.” 아무도 아이폰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구하기 힘든 제품을 굳이 사려고 하지 않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는 신호.” 두 번째 문장인데 이미 충격이 크다. “애플이 수요를 소화할 만큼 충분한 아이폰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도 아이폰을 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이 내용이 바로 속이 답답해지는 이유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 13 생산량 올해 목표를 9,000만 대에서 1,000만 대로 낮췄다.” 즉, 이 계산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3만의 판매 목표를 8,000만 대로 생각했다는 얘기가 된다. 엄청나게 많은 물량이다.   “애플은 기록적인 연말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무도 아이폰을 사고 싶어하지 않는데도 애플 연말 판매량은 기록적이라니. 슬슬 이해가 되지 않는다. 즉, 기사 내용은 애플이 여전히 많은 아이폰을 판매할 것인데, 단지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의 매출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애플은 마치 오픈북과 같다. 그리고 현재의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수요가 둔화되는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왠지 모르게 화가 난 기자의 논리를 넘어선 것 같다. 조금 더 요약해보면 결국 애플은 거대한 패자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승자는 누구일까?   “21년 3분기는 폴더블 스마트폰 분야에서 기록적인 분기다. DSCC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성기! 놀라울 뿐이다.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니! 그렇다면 매출은 얼마나 될까? 문장 처음으로 돌...

아이폰13 2021.12.13

아이폰 SE 3 "디스플레이 크기 커져도 홈 버튼은 그대로"

2022년 초 5G를 지원하고 A15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 SE가 출시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다만 7년째 고수하고 있는 현재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있다. 어찌됐든 애플의 저예산 스마트폰 아이폰SE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것만은 사실이다.   맥루머에 따르면 아이폰에 정통한 소식통인 밍 치 쿠오가 내년 출시될 아이폰 SE가 홈 버튼을 탑재한 마지막 애플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4.7인치보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주장해 몇 개월 전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 로스 영이 낸 주장에 힘을 실었다.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추적하고 예측하는 영은 애플이 아이폰 SE에 적용될 디스플레이 크기를 5.7인치와 6.1인치로 늘릴 계획이며 소재는 OLED가 아닌 LCD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Ross Young (@DSCCRoss) October 25, 2021 // // 전문가들은 설계 변화 외에도 2022년에 출시될 아이폰 SE 3과 이후 모델인 아이폰 SE 4가 모두 5G를 지원하고, 프로세서는 A16이나 A17을 탑재하며, 터치 ID는 디스플레이 내부나 아이패드 미니처럼 파워 버튼 안에 내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쿠오는 RAM 용량이 4GB로 현재 모델보다 2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은 2024년에 출시될 제품도 현재 아이폰 SE의 출시 주기와 동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면 디스플레이 아이폰 SE는 현재 499달러에 판매하는 아이폰 11과 외관이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이폰 11은 4G 모뎀, A13 프로세서, 페이스 ID 등의 구형 기술을 사용한 제품이다. 아이폰 SE의 디스플레이는 노치 없이 홀 펀치 형태일 것이고 노치 없는 홀 펀치 디스플레이가 아이폰 14 프로에도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설계와 사양이 상향될 경우에도 399달러라는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ditor@itworld.co....

아이폰SE 2021.12.10

IDG 블로그 | 아이폰 12 미니에서 13 프로 맥스로 교체한 후에 깨달은 것

지난 몇 년간 필자는 다양한 크기의 아이폰을 사용했다. 처음 사용한 3.5인치 아이폰을 시작으로 4인치 아이폰 5S, 4.7인치 아이폰 6S, 5.5인치 아이폰 7 플러스, 5.8인치 아이폰 X, 6.1인치 아이폰 11, 가장 최근에는 5.4인치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하며 애플이 출시한 모든 크기의 아이폰을 사용했다.    따라서 필자가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는 크기인 6.7인치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구매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11개월 동안 사용하던 아이폰 12 미니보다 1.3인치 컸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휴대폰의 크기와 무게는 장애물이 아니었다. 애플의 가장 작은 휴대폰과 가장 큰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깨닫게 된 몇 가지 놀라운 점을 설명한다.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매우 당연한 말이지만,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사용하기 전까지 필자는 아이폰을 하루 종일 사용해본 적이 없다.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할 때는 항상 충전기를 근처에 뒀다. 하지만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사용하면서부터는 배터리 걱정을 조금도 하지 않았다. 더 커진 배터리 용량과 A15의 향상된 성능, 가변 재생률 덕분에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배터리 괴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용 빈도가 아주 높아도 배터리가 2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조금 아껴서 사용한다면 충전기 없이 일주일을 보낼 수 있을 정도다. 아이폰 구매를 고민하는 사용자에게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다.   실용적이지 않은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 애플은 아이폰 13과 디자인이 같은 아이폰 13 프로를 소재로 차별화했다. 아이폰 13 프로의 테두리를 알루미늄이 아닌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한 것이다. 하지만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은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실용적이지 못했다. 무겁고, 스크래치가 쉽게 생기며, 얼룩이 잘 진다. 솔직히 말해서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아이폰 13보다...

아이폰13프로맥스 아이폰12미니 2021.12.06

아이폰 13, 블룸버그 '매출 급감' vs. 수급난 여파에도 '건재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에 많은 아이폰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블룸버그 통신이 아이폰 판매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소식통은 애플은 새해 아이폰 13 수요가 약화될 것이라고 공급업체에 경고했다고 전했다. 보통 그렇듯 애플과 관련된 보도는 부정적인 내용이라 할지라도 1면에 실려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물론 이런 보도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블룸버그 통신의 전문가와 소식통을 불신한다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공급 체인 버전과 비슷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년 연말에는 아이폰 판매량이 급감한다는 기사가 등장한다. 애플이 주문량을 줄여 받기 때문이다. 애플이 1월 주문량을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는 점은 의심하지 않는다. 제조업의 공급망 긴장 상태가 수 개월간 지속되어 애플 4분기 매출도 예상보다 60억 달러 저조했다. 밀린 주문량은 1월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제조업체에 수요 약화로 주문을 제품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가장 쉬운 설명은 애플이 아이폰 13 수요를 과대평가했다는 것이다. 우수한 스마트폰이지만 디자인을 바꾸고 5G를 지원한 아이폰 12와 획기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도 이유다. 아이폰 12를 구입하고 예산을 아낀 사용자도 있었다. 아이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 공정을 바꿨다는 증거도 있다. 현재 애플 홈 페이지에서 아이폰을 주문하면 배송까지 1주일가량이 걸린다. 9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는 기본적으로 모두 품절 상태다. 그래서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가 없었던 것이다. 아이폰 13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 아이패드를 희생했을 가능성도 크다. 판매량이 높지 않은 이유로는 아이폰 13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분류됐던 사용자 상당수가 관망을 택한 것을 들 수 있다. 아이폰 14가 더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소문이 기사화된 후로는 더욱 그렇다.   ...

아이폰13 아이폰12 2021.12.06

환경까지 고려한 애플 자가수리 프로그램, '대세'로 확산될까

이제 애플의 우주에서 ‘자가수리’라는 말이 허용되었다니 드디어 애플이 제정신을 찾은 것 같다. 그런데 사용자에게도 정말 실익이 있는 변화일까?   애플의 계획 요약하자면 애플이 마침내 사용자나 각국 정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사용자가 소유한 애플 기기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도구와 권리를 허용했다는 것이 골자다.  셀프 서비스 리페어(Self Service Repair) 계획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아이폰 12, 13의 순정 수리 부품을 내년부터 판매하고, 그 후 애플 실리콘 탑재 맥 제품의 부품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SSR 프로그램은 서비스 매뉴얼과 인증 도구을 포함하며, 2022년까지 지원 국가와 최대 200개 부품으로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폰 12나 인텔 기반 맥 등 예전 제품 사용자에게는 아직 달라진 것도 없다. 아이패드는 언급도 되지 않았다.   달라질 리 없는 것들 못 쓰는 아이폰에서 부품을 꺼내서 다른 아이폰을 수리할 수는 없다. 현재 애플은 독립 수리점이 다른 기기에서 꺼낸 부품으로 고장난 부품을 교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아이픽스잇에 따르면, 애플이 구입한 부품과 아이폰 둘 다의 시리얼 번호 승인이 필요하다. 이런 식의 발표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다. 가격 같은 중요 정보가 아니라 단지 배터리나 디스플레이를 교체하고 싶을 뿐인 개인 사용자와 크게 관련이 없는 주변 정보나 지원되지 않는 것에 대한 알림 말이다. 이런 내용은 기업이나 대량의 아이폰을 관리해야 하는 곳에서나 알고 싶어하는 것이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Apple Business Essentials)는 내년부터 조직 내 애플 기기를 대상으로 애플케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을 통한 애플케어 서비스 범위는 조직에서 관리하는 모든 애플 기기를 포함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50명 규모의 직원 기기를 관리해야 한다면, 비용을 지불할 경우 여러...

아이픽스잇 셀프서비스리페어 아이폰수리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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