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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22’ 공개…“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 제공”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s)’ 온라인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Galaxy S22)’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1형, 6.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6.8형 디스플레이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를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로 구성된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작 대비 커진 이미지센서와 독보적인 AI 기술 기반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혁신적인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대폭 강화된 신경망프로세서(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역대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며, “특히,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의 가장 사랑받는 기능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갤럭시 S를 결합해 진정으로 독창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사용경험·카메라·성능 등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의 강점을 결합한 S 시리즈 모델인 ‘갤럭시 S22 울트라’를 선보였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S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갤럭시 노트를 대표하는 ‘S펜’을 내장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 S펜은 기존 대비 반응 속도를 약 70% 줄여 역대 S펜 가운데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할 수 있다. 실제 종이에 펜으로 쓰는 것과 같은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손글씨로 필기한 8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한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6.8형 ...

삼성전자 2022.02.11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Galaxy Watch4)’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2종으로 ▲진일보한 통합 건강 관리 기능 ▲강력한 성능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One UI Watch)’ 등을 제공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강화된 피트니스 기능 ▲수면 코칭 프로그램 ▲체성분 인사이트 ▲다양한 ‘워치 페이스’ 등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포함돼,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되고 자신을 표현하며, 건강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삼성전자 MX사업부 S/W 플랫폼팀장 윤장현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성공적인 건강과 웰니스 기능을 제공해 개인별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체성분 관리와 다양한 신규 피트니스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혁신적인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탑재해 어디서나 스마트워치에 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4 시리즈의 수면 측정 기능을 기반으로 본인의 수면 패턴을 더 잘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더 나은 수면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새로운 ‘수면 코칭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7일 이상의 수면 패턴과 2개의 질문 답변을 종합해 사용자의 수면 유형을 사자, 펭귄, 악어 등 8가지 동물 유형으로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일일 미션, 체크리스트, 명상 가이드, 정기 리포트 등을 포함한 약 한달의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2022.02.08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한 소재 사용”

삼성전자가 2월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 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 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가 좀 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또한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사용을 지속 발굴 및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좀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으로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 제로(zero)화 ▲전세계 MX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세부 목표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 관련...

삼성전자 2022.02.07

IDG 블로그 | ‘마스크 쓰고 잠금 해제’가 아이폰의 역대 최고 기능인 이유

지난 2017년 애플이 아이폰 X를 출시됐을 때, 페이스 ID는 생체인증 로그인에 대한 엄청난 성과였다. 애플에 따르면, 페이스 ID는 터치 ID보다 안전하고 빠르고 정확하며, 도용당할 위험도 훨씬 낮다.   하지만 페이스 ID는 터치 ID를 능가할 정도로 편리하지 않았다. 페이스 ID의 보안상 이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타협이 필요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사용자가 잠금 해제를 위해 아이폰을 주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아무렇지 않게 주머니에 손을 넣어 엄지손가락을 지문 센서에 대고 잠금을 해제하거나 탁자 위에 놓인 아이폰에 손을 뻗어 잠금을 해제할 수 없었다. 홈 화면에 접근하는 시간도 터치 ID보다 오래 걸린다. 페이스 ID로 잠금을 해제한 후, 잠금 화면에서 홈 화면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화면을 밀어 올리는 추가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페이스 ID의 단점은 전 세계 사용자가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드러났다. 많은 사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페이스 ID를 사용할 수 없음을 빠르게 알아차렸다.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쓴 사용자에게는 2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마스크를 내려서 아이폰의 잠금을 풀거나, 예전처럼 숫자 암호를 입력하는 것이었다. 애플은 iOS 14.5에서 애플 워치로 아이폰 잠금을 해제하는 임시방편을 내놨다. 애플 워치를 사용한 잠금 해제는 일반적인 페이스 ID보다 몇 초가 더 걸린다. ‘기능’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해결 방법’처럼 느껴졌지만, 효과가 있기는 했다. 아마도 이런 기능 덕분에 애플 워치가 몇 대 더 판매됐을 것이다.  iOS 14.5 업데이트 이후 9개월이 흐른 뒤, 애플은 현재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iOS 15.4에 완전한 해결책을 내놨다. 애플 워치를 착용하지 않고도 아이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이른바 ‘마스크 쓰고 페이스 ID 사용하기(Face ID with a Mask)’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아이폰은 사용자의 눈 주변의 특징에 집중해 페...

아이폰 페이스ID iOS15.4 2022.02.04

애플, 아이폰 중심으로 1,239억 달러 매출 기록…주당 순이익 2.1달러

지난 연말 다양한 부문의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미친 공급망 문제가 애플에는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일까? 목요일, 애플이 2022년 회계연도 1분기 1,239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아이폰 단독으로만 716억 달러라는 기록을 세웠고, 거의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률이 올랐다.   아이패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 부문에 매년 상승세였는데, 특히 맥, 서비스, 웨어러블 모두 기록적인 성과를 올렸다.   아이폰 : 716억 달러(9%) 맥 : 109억 달러(25%) 웨어러블 : 147억 달러(13%) 서비스 : 196억 달러(24%) 반면, 아이패드 부문의 매출은 14% 하락한 73억 달러로 보고되었다. 분기 시작 직전 아이패드 미니와 9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공급망 문제의 여파로 연말 연휴 기간에는 거의 재고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미 애플은 아이패드 공급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연초 IT 주가가 연이어 폭락한 상황에서 애플의 실적 발표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일반적인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애널리스트는 주당 순이익 1.88달러, 매출 1,187억 달러를 예상했는데, 실제 주당 순이익은 2.10달러, 매출 1,239억 달러로 기존 예측을 훨씬 넘었다. 실적 발표에서 CEO 팀 쿡은 공급망 긴장이 야기한 비용이 60억 달러로 평가된 지난 분기 비용보다 훨씬 컸다고 언급했다. 실적 발표에서는 활성화 기기의 설치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팬데믹이 진행 중이었던 직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다음 분기 예측과 지침은 발표되지 않았다. 애플 CFO 루카 마에스트리는 다음 분기부터 신제품 발표까지 아이폰 부문 성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ditor@itworld.co.kr 

4분기 애플 아이폰 2022.01.28

‘올 것이 왔다’ 애플, iOS 15.4 베타에 유니버셜 컨트롤 기능 추가

예상대로 애플이 iOS 15.3에 이어 iOS 및 아이패드OS 15.4, 맥OS 12.3의 베타 테스트 버전을 배포했다. iOS 15의 주요 기능인 유니버셜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 올봄 출시를 앞둔 가운데, 15.4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iOS 15.4에 유니버셜 컨트롤이 정식 배포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지연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iOS 15.4 베타의 새로운 기능 유니버셜 컨트롤 2021년 가을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 봄으로 미뤄진 유니버셜 컨트롤이 아이패드OS 15.4에 등장했다. 유니버셜 컨트롤은 키보드와 마우스 하나로 아이패드와 맥, 혹은 맥과 다른 맥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이다. ‘설정 → 일반 → AirPlay 및 Handoff’에서 새로운 마우스 커서 및 키보드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마스크 페이스 ID 안 하는 것보다는 늦게 하는 것이 낫다. iOS 14.5에서는 마스크나 안경 착용 등의 이유로 페이스 ID가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애플워치로 아이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마스크가 일상이 된 오늘날 애플워치가 없는 사용자에게는 전혀 유용하지 않은 기능이었다. iOS 15.4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는 ‘설정 → 페이스 ID 및 암호’에서 ‘마스크와 함께 페이스 ID 사용’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시스템은 전체 안면 인식 대신 ‘눈 주변의 고유한 특징’을 기반으로 인증을 한다. 또한 시스템이 얼굴 특징을 제대로 식별할 수 있도록 ‘안경 추가’ 설정도 지원한다. 다만 애플은 전체 안면 인식을 이용해야 페이스 ID가 더 정확하다고 경고했다. 이모지 유니코드 컨소시엄(Unicode Consortium)이 출시한 이모지 버전 14가 iOS 15.4 베타에 반영됐다. 녹아내리는 얼굴, 경례하는 얼굴, 깨문 입술, 항아리, 콩, 엑스레이, 거품과 같은 이모티콘이 새로 추가됐다. 듀얼센스 적응형 트리거 PS5 ...

애플 ios15.4 유니버셜컨트롤 2022.01.28

'3월 애플 행사의 꽃' 아이폰 SE, 지금 살까? 기다릴까?

399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 SE는 애플에서 가장 매력적인 가격대 제품이다. 애플 생태계를 선호하면서도 매년 800달러 이상을 쓰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더욱 유혹적인 선택지다. 그러나 아이폰 SE는 일반 아이폰과는 출시 시기가 다르고 매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것도 아니다.  흔히 9월에 신제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7, 8월에는 아이폰을 구입하지 말라는 것이 일반적인 조언이지만 아이폰 SE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아이폰 SE의 기본 정보와 올해 출시될 제품이 있다면 어떤 점이 바뀔지를 알아보고 Macworld의 구입 조언을 더했다.      아이폰 SE : 가격과 사양 아이폰 SE는 매년 출시되는 제품이 아니다. 오리지널 아이폰 SE는 2016년에 처음 발매됐고, 두 번째 버전은 2020년 4월에야 출시됐다. 그 사이 2017년에 저장 용량이 늘어나는 변화가 한 차례 있기는 했다. 터치 ID와 LCD 디스플레이, 후면 카메라 렌즈 1개 등 아이폰 8의 바디에 아이폰 11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들어간 제품이 바로 아이폰 SE다. 아이폰 SE는 보통 이렇게 몇 년 전 아이폰 제품 몸체에 비교적 최근 칩을 넣는 형태로 구성된다. 생산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해진다. 399달러인 64GB 제품, 449달러인 128GB 제품 2가지뿐이므로 할인도 거의 없다. 보통 봄에 출시되고, 2022년 올해 봄 행사에서 출시를 기대하는 사용자가 많다.   아이폰 SE : 사야 하는 이유 2021년에는 사양이 업데이트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가격에 비해 아주 실용적인 아이폰이다. 아마도 새로 구입할 때 가장 저렴한 아이폰일 것이다. 최신 기술도 대부분 지원한다. 페이스 ID나 맥세이프 같은 최신 기술만 빠진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폰 SE : 조금 더 기다릴 만한 이유 그렇다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 2022년 봄에 아이폰 SE 새 버전이 출시된다면 분명 사양이...

아이폰SE 2022.01.26

글로벌 칼럼 | 우리가 구글을 신뢰할 수 있을까

구글은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는 옛 좌우명을 오랫동안 잘 지켜온 듯하다. 그 좌우명이 제품의 성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지도 않다. 그렇게 구글은 경쟁사를 능가하는 윤리적 회사라는 명성을 쌓았다. 하지만 ‘구글이 아직도 윤리적 회사라는 평판을 들을 자격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물음표가 남는다. 어쨌든 2022년은 구글의 명성에 좋지 않은 해가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구글은 비윤리적 사업방식에 관여하고 있는가 최근 구글이 광고 경매를 조작해 경쟁을 억제했다는 혐의로 지난 2020년 미국 주 연합이 제기한 소송 내용이 공개됐다. 구글은 소위 ‘2등가’ 경매를 이용했다. 최고 입찰자가 경매를 따지만, 광고 게시자에게는 2번째로 높은 입찰가와 같은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한 기업이 클릭당 10달러를 부르고, 다른 기업이 각각 8달러와 6달러를 부를 때 10달러를 부른 기업이 입찰에 성공하지만, 광고 게시자에게는 클릭당 8달러를 지급한다. 구글은 이러한 ‘2등가’ 경매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 게시자에게는 3번째로 높은 입찰가를 지불하되 광고주에게는 2번째로 높은 입찰가를 청구해 남은 차액으로 입찰가를 높이고, 구글 플랫폼 입찰가가 경쟁 플랫폼 입찰가보다 낮아지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구글은 지난 2019년 경매 체제를 ‘1등가’로 바꿨지만, 소송 당사자는 구글이 ‘이상해씨(Bulbasaur)’라는 내부 코드명 하에 모종의 방식으로 ‘2등가’ 체제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송 내용이 부정확하고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2019년 9월 현재 우리는 1등가 경매를 운영하고 있지만, 텍사스 법무장관 켄 팩스턴이 지칭하는 시점에는 AdX가 확실히 2등가 경매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온라인 광고 시장을 나눠 가지고 경쟁사를 배제하기로 공모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구글이 요율 등의 측면에서 메타(구 페이...

구글 반독점소송 2022.01.25

아이폰 13 '분홍색 화면' 오류는 소프트웨어 문제

iOS 15 업데이트 초기에 발견된 여러 가지 버그는 대부분 수정되었다. 그럼에도 이룹 사용자 사이에서 아이폰 13 화면이 갑자기 분홍색으로 바뀌면서 리부트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포럼 게시물에 따르면 애플은 발빠르게 오류 수정 작업에 착수했다   9to5맥은 일명 ‘분홍색 화면’ 오류는 애플 커뮤니티 포럼 게시판에 오류 보고가 처음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DPigar라는 사용자가 아이폰 13 프로 디스플레이가 몇 초간 분홍색으로 바뀌었다가 재로딩되는 현상을 겪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 문제는 기기 교환으로 해결되었지만 처음 게시물과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 웨이보 등에는 특정 기기 문제가 아니라는 다른 보고가 속속 이어졌다. 중국 사이트인 마이드라이버에 따르면 애플은 이 오류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님을 파악했다. 애플이 한 웨이보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백업하고 최신 버전 iOS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했다. 최신 버전에 픽스가 추가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번주 초 업데이트될 iOS 15.3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지만, iOS 15.3 릴리즈 노트에 정식으로 오류 수정 내역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므로 해결책이 더 오래 걸릴 가능성도 있다. 현재 아이폰 13에서 화면이 분홍색으로 바뀌는 오류를 경험하는 경우 지역 애플 스토어나 애플 지원 서비스에 문의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3 2022.01.25

“아이폰 14 프로, 노치 대신 ‘홀 펀치+알약’ 디자인 채택”

애플이 아이폰 14를 공개하기까지 수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그동안 아이폰 14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여러 소문이 있었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 14는 여느 아이폰과 아주 다를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달간 아이폰 14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이른바 홀 펀치(hole-punch) 형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는 작은 구멍만 있는 형태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리서치 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의 CEO 로스 영이 최근 아이폰 14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 다른 종류의 전면 카메라 형태에 대해 설명했다. 영은 아이폰 14의 디스플레이가 기기 상단에 원형과 알약 모양의 구멍이 있는 ‘투홀’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은 투홀 디자인이 “화훼이 스마트폰의 알약 디자인과는 달리 노치처럼 애플만의 독특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 전면부 상단의 페이스 ID 구성요소가 알약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소문은 예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홀 펀치와 알약 디자인을 모두 채택한 투홀 디자인은 새로운 소식이다. 노치처럼 사용자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아이폰 14의 대표적인 특징이 될 것이 분명하다. 투홀 디자인을 채택하더라도 앱과 비디오를 전체화면으로 사용했을 때 눈에 띄고 방해가 될 수 있지만, 노치보다는 크기가 훨씬 작고, 방해되는 정도도 덜하다. 한편, 아이폰 14 프로에는 아이폰 13 프로보다 성능을 4배 개선한 48MP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도 제시됐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4 아이폰14프로 아이폰루머 2022.01.17

삼성전자, ‘갤럭시 엑스커버 5’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LTE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 5(Galaxy XCover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 5,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이다. ‘갤럭시 엑스커버 5’는 134.8mm(5.3형)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내구성을 갖춰 야외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엑스커버 5는 ‘듀얼 LED 플래시(Dual LED Flash)’ 기능을 제공해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고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엑스커버 5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플랫폼 ‘튜터링’ 수강권 할인 쿠폰 ▲1:1 초등화상영어 서비스 ‘튜터링 초등’ 수강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삼성전자 2022.01.14

구글 "배타적 유대감 강요하는 아이메시지" 강도 높은 비판

CES 2022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 구글이 애플 아이메시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 파란색 말풍선이 상징인 애플 아이메시지가 10대들의 또래 문화가 되었다는 기사를 낸 이후다. 구글 CEO 히로시 록하이머는 트위터에서 아이메시지를 파란색으로, 그 외 메시지 플랫폼을 초록색으로 구분하는 아이메시지가 동질성을 중요시하는 또래 문화를 악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문서화된 전략이라고 비난했다.     Apple’s iMessage lock-in is a documented strategy. Using peer pressure and bullying as a way to sell products is disingenuous for a company that has humanity and equity as a core part of its marketing. The standards exist today to fix this. https://t.co/MiQqMUOrgn — Hiroshi Lockheimer (@lockheimer) January 8, 2022 월 스트리트 저널은 아이메시지를 안드로이드에까지 확대하기를 거부하는 애플을 설명하기 위해 에픽과의 법적 분쟁을 언급했다. 여러 통의 이메일에서 크레이그 페더리기, 필 쉴러 등 애플 경영진은 안드로이드에서 아이메시지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 장벽이 사라지면서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 가족이 자녀에게 안드로이드 폰을 사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다. 기사에 인용된 수많은 미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아이메시지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사회적 집단 외부로 밀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기사에는 좋아하는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그 친구가 일명 ‘초록색 말풍선’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다른 형제의 놀림을 받았다는 한 학생의 사례가 언급됐다. 보고서에서 록하이머는 아이메시지의 잠금 정책에 대한 기술적 또는 제품과 관련한 타당한 이유가 ...

아이메시지 2022.01.11

IDG 블로그 | 2022년 애플 신제품 전망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

애플은 2020년 아이폰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2021년에는 아이폰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아이패드 프로의 진일보에 집중했다.    아이폰 디자인이 변화하는 주기가 길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혁신적인 신형 아이폰이 나와도 매출을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어찌 됐든 애플은 2022년에도 아이패드 업그레이드에 시간을 투입할 것이며, 적어도 애플이 출시한 제품 중에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작은 변화를 보일 것이다.  2022년 애플 제품 가운데 맥을 제외한 아이폰, 아이패드, 기타 신제품에 대한 필자의 전망을 소개한다.  2022년형 아이폰 : 사소한 변경 2023년형 아이폰은 현재의 모습과 극적으로 다르겠지만, 2022년형 아이폰은 기존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단, 여러 언론의 보도가 정확하다면 애플의 제품 구성에는 약간의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아이폰 SE가 새롭게 출시된다. 아이폰 SE에 열광하는 사용자는 별로 없지만, 애플 입장에서는 일부 시장과 일부 사용자의 성향에 잘 맞는 보급형 아이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이미 완성된 기술을 좀 더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신형 아이폰 SE는 현재 모델과 외형상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아이폰 8 외관에 최신 A15 프로세서와 전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처럼 터치 ID를 잠금 해제 버튼에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매출이 저조한 아이폰 미니를 판매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이폰 미니를 선호하는 한 사용자로서 아쉬운 소식이다. 하지만 아이폰 미니의 크기는 어떤 형태로든 부활할 것이라고 믿는다. 크기와 기능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판매량을 높일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하는 애플의 심정을 이해한다. 따라서, 2022년 가을에 출시될 4가지 아이폰은 아이폰 14,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그리고 저가형 아이폰에 화면을 키운 신형 아이폰 14 ...

애플 전망 2021.12.31

라우터를 옮기면 아이폰이 위치를 제대로 못 잡는 이유

애플 사용자는 ‘나의 찾기’ 앱에서 아이폰과 맥, 기타 애플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종종 연결한 기기가 예상과는 다른 위치에 표시될 때가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위치를 공유할 때도 실제 위치와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Wi-Fi 라우터 위치를 변경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라우터의 위치와 애플 기기의 위치 인식 오차가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Wi-Fi를 활용해 기기의 위치를 예측한다. Wi-Fi는 iOS, 아이패드OS, 맥OS에서 사용하는 애플의 위치 검색 시스템의 일부로, 나의 찾기나 지도 같은 다양한 앱에서 사용한다. 타사 앱도 Wi-Fi를 기반으로 위치를 인식한다. 애플은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Wi-Fi 라우터의 위치를 기기의 위치 좌표에 반영하기 때문에 라우터를 재배치하면 사용자의 위치가 왜곡될 수 있다. Wi-Fi 라우터는 기본적으로 고유 식별 번호와 네트워크 이름, 부수적인 정보를 전송한다. 네트워크에 비밀번호나 보안 기능을 설정해도 마찬가지다. 라우터가 고장 나서 이를 교체하는 경우는 자주 발생하지만, 라우터를 재배치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GPS가 내장된 여러 기기가 라우터 근처의 다양한 위치에서 Wi-Fi 강도를 측정할 때, 라우터의 고유 식별 번호로 기기의 위치를 추정한다. 추정값을 삼변측정 형태로 조합하는 것이다. 애플은 수년간 위치 서비스의 한 요소로 Wi-Fi 포지셔닝을 사용했다. 지도 앱의 ‘주변 거리 보기’ 기능에 사용하는 영상 녹화 차량도 공개 Wi-Fi 정보를 인식하는데, 영상 녹화 차량의 GPS 정보가 정확하기 때문에 Wi-Fi 라우터 위치도 정확하게 표시한다. 이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네트워크 신호를 찾는 이른바 ‘워드라이빙(wardriving)’ 방식으로, Wi-Fi 핫스팟이나 고속 셀룰러 네트워크가 상용되기 이전에 주로 사용됐다.  Wi-Fi 포지셔닝을 Wi-Fi 스냅샷과 조합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 ...

아이폰 위치인식 와이파이 2021.12.30

'반짝반짝 빛나는' 새 아이폰 13 사고 제일 먼저 해야 할 6가지

연말에 새 아이폰을 구입하고 이전 아이폰 데이터를 모두 옮겼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반짝이는 새 고급 장난감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미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었던 애플리케이션이 잘 실행되는지, 얼마나 빠르고 부드럽게 반응하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그 후에는 어떤 것을 설정해야 할까?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를 구입한 후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6가지를 선정했다.     디스플레이 설정하기 이전 아이폰이 무엇이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폰 13에는 유용한 디스플레이 설정이 많다.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항목에서 몇 가지 선택지를 시험해보자. 어두운 조명 모드는 어두운 곳에서 눈이 편안해지고 OLED 디스플레이가 배터리 수명을 절약한다. 시간대나 일몰까지, 또는 사용자 개인화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잠금 역시 기본값 30초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나이트 시프트 기능은 한밤중에 화면에서 블루라이트를 제거하지만 약간 강한 인상을 준다. 잠들기 몇 시간 전부터 적용되게 설정해두면 좋다.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아이폰은 비싸다. 매년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신제품 아이폰을 깨끗한 상태로 잘 사용하다가 재판매 또는 보상판매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 취향에 따라 튼튼하거나 아주 얇은 케이스를 골라서 사용하자. 얇은 케이스는 떨어뜨렸을 때 많은 것을 보ㅓ장하지는 않지만, 흠집이나 긁힘에서 자유로워진다.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을 준비해두자.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때 가장 파손되기 쉬운 부품이고, 애플케어+에 가입한다고 해도 비용이 든다. 우수한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은 눈에 거슬리지 않고 화면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새 카메라 모드 확인하기 아이폰 13에 새롭게 등장한 카메라 기능으로 시네마틱 비디오 모드를 꼽을 수 있다. TV와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은 자동 초점 효과로 영상을 촬영하...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2021.12.27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든 아이폰" 애플, 자체 무선 칩 개발 위해 기존 인재 영입 노력

퀄컴, 브로드컴, 스카이워크 등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애플이 자체 무선 칩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 2년 전 애플은 인텔 스마트폰 모뎀 사업을 인수하면서 지적 재산권, 특허, 엔지니어링 인재 등을 흡수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사무실을 열면서 브로드컴과 스카이워크 재직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는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을 기반으로 한 확장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애플은 무선 라디오,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와 무선 SoC 전문 엔지니어를 고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애플 제품에는 같은 지역에 엔지니어링 지사를 둔 브로드컴과 스카이워크의 부품이 사용된다. 고성능, 안정성, 전력 효율성을 모두 갖춘 무선 라디오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술은 끊임 없이 발전해야 하는 놀라울 정도로 전문화된 작업이다. 애플의 목표는 미래의 애플 제품에 모두 직접 설계한 무선 칩을 탑재하는 것이다. 즉, 기존 무선 칩 업체의 유망한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 현지 사무실을 개설해 거주 지역을 옮기지 않고도 이직할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 내 무선 칩 개발은 수 년째 계속된 프로젝트지만, 우수한 상용 제품을 만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최소한 2023년, 혹은 그 이후까지도 아이폰에 애플 자체 와이파이, 블루투스, 셀룰러 칩이 탑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은 퀄컴, 브로드컴과 장기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상태다. editor@itworld.co.kr 

무선통신 SoC 블루투스 2021.12.17

애플, CSAM 탐지 기능 연내 출시 불투명…"사이트 내 언급 사라져"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 사진을 스캔해 아동 성 착취물(CSAM)일 가능성이 있는 이미지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발표한 것은 올해 초다. 사전 검열이라는 반론이 꾸준히 제기된 이후 2021년 후반으로 기능 적용을 미뤘다. 아마도 서비스 개시일이 한 차례 더 미뤄진 모양이다. IOS 15.2에서 아동 안전 조치에 필요한 메시지 요소를 공개한 며칠 후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CSAM 탐지 기술 언급이 모두 사라졌다. 맥루머는 아동 안전과 관련된 웹 페이지가 메시지 기능의 커뮤니케이션 안전 지원 페이지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CSAM 기능 적용이 연기된 것이지 취소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2021년 연내였던 당초 일정이 어긋난 것만은 확실하다.   애플 CSAM 탐지 기술은 발표되자마자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애플은 사용자 아이폰의 이미지를 스캔해 미국 국립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인식가능한 해시를 찾은 후 CSAM 해시 목록과 비교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이 일치할 경우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해 애플에서 검토하고 성 착취물일 경우 업로더를 기관에 신고한다. 반대론자는 다른 용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정부가 정책에 반하는 이미지를 검열하는 유사 프로세스를 개발하라고 압력을 넣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진이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되기 전에는 스캔 결과가 전송되지 않아도 아이폰 자체에서 스캔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애플은 IOS 15.2에서 나체가 포함된 사진을 받거나 보낼 때 어린이와 부모에게 경고를 보내는 메시지 기능을 출시했다. 당초 계획된 기능이다. CSAM과는 달리 이 기능은 기본으로 비활성화되어 있고 부모 사용자는 가족 공유 형태로 선택해야 한다. 시리와 검색 기능에서 CSAM 탐색을 수행할 때에도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editor@itworld.co.kr 

CSAM 아동학대 애플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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