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치쿠오는 그러나 아이폰 15 프로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최소 USB 3.2 또는 썬더볼트 3을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일 전송 속도가 40Gbps에 달한다는 의미인데, 사실 최근 애플 제품을 살펴 보면 저마다 충전 속도나 표준이 제각각이다.
- 아이폰 15 : 480Mbps (USB 2.0) 예상
- 10세대 아이패드 : 480Mbps (USB 2.0)
- 아이패드 미니 : 5Gbps (USB 3.1 Gen 1)
- 아이패드 에어 : 10Gbps (USB 3.1 Gen 2)
- 아이패드 프로 : 40Gbps (썬더볼트 3)
- 아이폰 15 프로 : 40Gbps (썬더볼트 3) 예상
- 맥북 에어 : 썬더볼트 3 (최대 40Gbps)
- 맥북 프로 : 썬더볼트 4 (최대 40Gbps)
쿠오가 지적한 것처럼 대다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현재 USB 2.0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아이폰 15 프로는 파일 전송률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갈 수 있다. 게다가 대다수 사용자는 파일 전송률 수치 자체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므로 USB 2.0 규격에 만족할 것이다. 그러나 4K 영상 촬영이나 프로레스 포맷을 즐겨 사용하는 고급 사용자에게 있어 빠른 파일 전송 속도는 분명 매력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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