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아이폰 13 프로 리뷰 | 지금 살 수 있는 최고의 스마트폰

Jason Cross | Macworld
아이폰 13 프로는 엄청나게 빠르고, 아주 뛰어난 카메라 시스템을 갖췄고, 디스플레이가 환상적이며 배터리 수명도 예전 그 어느 제품보다 길다. 약간 만족스럽지 않은 점도 있지만, 아이폰 13 프로는 금세 사랑하게 될 만한 제품이다.

올해 초에 아이폰 12s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아이폰 6s 또는 아이폰 X 같은 과거 S 모델 아이폰은 일반적으로 전작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로세서와 카메라 기능 개선, 그리고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 하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비록 아이폰 12s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프로 모델에서는 12s가 적절한 이름이었을 것 같다. 아이폰 13 프로는 본질적으로 더 빠른 프로세서, 더 나은 카메라, 그리고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특징적인 아이폰 12 프로인 셈이다.

그러나 간단히 일축해버리기는 아깝다. 아이폰 13 프로에서 이루어진 개선 규모는 주목할 만하며 프로 모델과 프로가 아닌 모델 간의 차이도 크다.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더 나은 카메라 시스템, 더 빠른 성능, 그리고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갖춘 아이폰 12 프로라고 하면 놀랍거나 특별히 혁신적인 개선은 아니지만, 여전히 훌륭한 아이폰 신제품이다.
 

세련된 디자인

아이폰13 프로는 얼핏 보기에도 아이폰12 프로와 많이 닮아서 정말 이란성 쌍둥이이라고 할 수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 어떤 것은 미묘하고, 어떤 것은 두드러진다.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는 전작 아이폰 12 프로 모델과 물리적으로 거의 동일한 크기다. 무게도 비슷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에 당연스레 수반되는 부작용이다.

불평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구성은 변한 것이 별로 없다. 아이폰13 프로는 여전히 IP68 방수 및 방진 등급으로 6m 깊이에서 최대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세라믹 실드인 전면 유리도 똑같다.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색상이 복귀했고, 퍼시픽 블루는 훨씬 밝은 색조의 시에라 블루로 대체되었다. 이 색상도 충분히 멋지지만 작년의 어두운 색감이 더 마음에 든다. 
 
ⓒ IDG / Jason Cross

이제 맥북, M1 아이맥,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의 유일한 I/O 포트인 USB-C는 다른 애플 제품까지 아주 천천히 확대되고 있지만, 아이폰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았다. 애플 제품을 여럿 구입한 사용자는 라이트닝과 USB-C 충전 케이블을 따로 따로 사용해야 하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제는 고집을 꺾을 때가 되었다.

충전에도 새로운 점이 별로 없다. USB-C 라이트닝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지만 전원 어댑터나 헤드폰은 없다. 충전 성능은 변하지 않았다. 20W USB-C 어댑터를 사용하면 30분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본 스토리지는 128GB부터, 그 이후 256GB, 512GB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롭게 1TB 옵션이 추가되었다. 스마트폰 저장용량치고는 터무니없이 많은 수준이라서 프로레스(ProRes)같은 고화질 영상을 많이 촬영하는 경우에 가치가 있다.

노치와 카메라 모듈 크기는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후면 카메라 영역은 훨씬 더 크고 더 돌출되어 있어 툭 튀어나온 카메라 렌즈를 평평하게 고정시키는 케이스가 없으면 아이폰을 스탠드나 자동차 마운트에 놓을 수 없을 정도다.  
 
ⓒ IDG


스피커와 트루뎁스 센서가 있는 전면의 노치가 이제는 20% 좁아져 좋긴 하지만 여분의 화면 공간이 완전히 낭비된다는 것이 문제다. 상태 표시줄에는 추가 아이콘이나 정보를 넣지 못한다. 물론 배터리 잔량 표시 위치가 전처럼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용자가 많다.
 
올해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의 카메라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기능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성능만을 위해 더 큰 것을 살 필요가 없다. 이것은 올바른 접근법이고, 미래에도 계속 프로와 프로 맥스에 성능 차이를 두지 않기를 바란다.
 



2021.09.29

아이폰 13 프로 리뷰 | 지금 살 수 있는 최고의 스마트폰

Jason Cross | Macworld
아이폰 13 프로는 엄청나게 빠르고, 아주 뛰어난 카메라 시스템을 갖췄고, 디스플레이가 환상적이며 배터리 수명도 예전 그 어느 제품보다 길다. 약간 만족스럽지 않은 점도 있지만, 아이폰 13 프로는 금세 사랑하게 될 만한 제품이다.

올해 초에 아이폰 12s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아이폰 6s 또는 아이폰 X 같은 과거 S 모델 아이폰은 일반적으로 전작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로세서와 카메라 기능 개선, 그리고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 하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비록 아이폰 12s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프로 모델에서는 12s가 적절한 이름이었을 것 같다. 아이폰 13 프로는 본질적으로 더 빠른 프로세서, 더 나은 카메라, 그리고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특징적인 아이폰 12 프로인 셈이다.

그러나 간단히 일축해버리기는 아깝다. 아이폰 13 프로에서 이루어진 개선 규모는 주목할 만하며 프로 모델과 프로가 아닌 모델 간의 차이도 크다.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더 나은 카메라 시스템, 더 빠른 성능, 그리고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갖춘 아이폰 12 프로라고 하면 놀랍거나 특별히 혁신적인 개선은 아니지만, 여전히 훌륭한 아이폰 신제품이다.
 

세련된 디자인

아이폰13 프로는 얼핏 보기에도 아이폰12 프로와 많이 닮아서 정말 이란성 쌍둥이이라고 할 수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 어떤 것은 미묘하고, 어떤 것은 두드러진다.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는 전작 아이폰 12 프로 모델과 물리적으로 거의 동일한 크기다. 무게도 비슷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에 당연스레 수반되는 부작용이다.

불평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구성은 변한 것이 별로 없다. 아이폰13 프로는 여전히 IP68 방수 및 방진 등급으로 6m 깊이에서 최대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세라믹 실드인 전면 유리도 똑같다.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색상이 복귀했고, 퍼시픽 블루는 훨씬 밝은 색조의 시에라 블루로 대체되었다. 이 색상도 충분히 멋지지만 작년의 어두운 색감이 더 마음에 든다. 
 
ⓒ IDG / Jason Cross

이제 맥북, M1 아이맥,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의 유일한 I/O 포트인 USB-C는 다른 애플 제품까지 아주 천천히 확대되고 있지만, 아이폰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았다. 애플 제품을 여럿 구입한 사용자는 라이트닝과 USB-C 충전 케이블을 따로 따로 사용해야 하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제는 고집을 꺾을 때가 되었다.

충전에도 새로운 점이 별로 없다. USB-C 라이트닝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지만 전원 어댑터나 헤드폰은 없다. 충전 성능은 변하지 않았다. 20W USB-C 어댑터를 사용하면 30분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본 스토리지는 128GB부터, 그 이후 256GB, 512GB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롭게 1TB 옵션이 추가되었다. 스마트폰 저장용량치고는 터무니없이 많은 수준이라서 프로레스(ProRes)같은 고화질 영상을 많이 촬영하는 경우에 가치가 있다.

노치와 카메라 모듈 크기는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후면 카메라 영역은 훨씬 더 크고 더 돌출되어 있어 툭 튀어나온 카메라 렌즈를 평평하게 고정시키는 케이스가 없으면 아이폰을 스탠드나 자동차 마운트에 놓을 수 없을 정도다.  
 
ⓒ IDG


스피커와 트루뎁스 센서가 있는 전면의 노치가 이제는 20% 좁아져 좋긴 하지만 여분의 화면 공간이 완전히 낭비된다는 것이 문제다. 상태 표시줄에는 추가 아이콘이나 정보를 넣지 못한다. 물론 배터리 잔량 표시 위치가 전처럼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용자가 많다.
 
올해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의 카메라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기능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성능만을 위해 더 큰 것을 살 필요가 없다. 이것은 올바른 접근법이고, 미래에도 계속 프로와 프로 맥스에 성능 차이를 두지 않기를 바란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