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스마트폰

2022년 아이폰 14 "미니 빠지고 카메라 성능 대폭 개선"

Michael Simon  | Macworld 2021.04.15
아이폰 13은 디자인과 기능 변경이 거의 없이 발매될 예정이지만, 내년 발매될 아이폰 14는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4에는 노치도 연결 포트도 없다는 소문에 이어 애널리스트 밍 치 쿠오가 카메라 성능 개선을 언급했다.

맥루머에 따르면 쿠오는 일명 2H22로 불리는 2021년 발매 아이폰은 해상도를 비약적으로 높이고, 픽셀 수를 늘리고, 8K 영상을 지원하는 등 모바일 카메라 성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쿠오가 언급한 사양은 아이폰 12 프로 맥스 카메라 사양인 1,200만 화소, f/1.6, 1.7um이나 1억 화소, 0.8up 사양의 갤럭시 S21 센서보다 훨씬 높다. 보통 센서 크기가 클수록 사진 품질이 좋아진다. 여기에 야간 촬영 모드, 센서 시프트 안정화나 21년, 22년 신제품 아이폰에 추가될 다른 카메라 관련 기능을 합치면 애플이 사용자의 지갑을 겨냥해 고급 디지털 카메라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제품을 출시한다는 의미가 된다.
 
한편, 아이폰 12 미니 같은 소형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용자는 선택이 제한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2021년 아이폰 13까지는 미니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쿠오는 2022년 제품군에 미니가 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 6.1인치 아이폰 12와 유사한 6.7인치 아이폰이 프로/일반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 12 미니 판매 부진과 사용자 관심 부족 등의 원인이라는 보도가 있었던 후라서 그다지 놀라운 결정은 아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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