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5

갤럭시 S21 vs. 아이폰 12 : 800달러대 대표 스마트폰 비교 분석

Michael Simon | PCWorld
1월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이미 2021년의 첫 번째 헤비급 스마트폰 경쟁을 목격하고 있다. 삼성은 올 해 평사시보다 조금 일찍 갤럭시S21 스마트폰 제품군을 공개했으며 분명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을 정조준하고 있다. 삼성은 아이폰 12와 경쟁할 만한 S21을 더 낮은 가격에 더 멋진 디자인과 몇 가지 새로운 카메라 기능으로 출시했다. 필자는 리뷰한 두 800달러짜리 스마트폰이 서로 어떤지 비교해 보도록 하자.
 

디자인

삼성의 갤럭시 S는 항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디자인의 선두주자였으며 S21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금속 재질의 측면이 카메라 어레이와 매끄럽게 융합되는 정말 특별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뒷면은 유리보다는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S20만큼 럭셔리 하지는 않더라도 프리미엄의 느낌은 여전하다.
 
ⓒ SAMSUNG

물론, 아이폰은 외관 측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 애플은 아이폰 4의 매력을 연상시키는 아이폰 12로 새롭고 더 평평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그립감이 훌륭하다. 사각형 카메라 어레이는 아이폰 11의 그것과 거의 비슷하며 S21만큼 특별하지는 않다.

두 스마트폰은 크기가 매우 비슷하다. S21이 조금 더 크고 무겁다. 하지만 삼성은 S21의 무게를 환상적으로 배분했기 때문에 그만큼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갤럭시 S21 : 151.7×71.2×7.9mm, 164그램
아이폰 12 : 146.7×71.5×7.4mm, 171그램

두 스마트폰 모두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며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여기에서도 삼성의 특별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카메라 어레이는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처리되며 과감한 금속 하우징이 눈에 띈다. 삼성 역사상 가장 특별한 디자인 때문에 아이폰 12가 약간 신선하지 않은 느낌이다.

필자의 선택 : 갤럭시 S21


디스플레이

애플이 OLED를 선택하고 삼성은 풀 HD를 선택했기 때문에 아이폰 12와 갤럭시 S21의 디스플레이는 매우 비슷하다.

갤럭시 S21 : 6.2인치 플랫(Flat) FHD+ 인피니티-O(Infinity-O) 디스플레이(2400x1080), 421ppi, 120Hz
아이폰 12 : 6.1인치 플랫 Full HD+ 슈퍼 레티나(Super Retina) XDR(2532x1170), 460ppi, 60Hz
 
ⓒ MICHAEL SIMON/IDG

마케팅 용어와 1/10인치 크기를 제외하면 두 디스플레이 사이의 실질적인 유일한 차이점은 주사율이다. 삼성은 S21에서 다시 120Hz 화면을 사용하고 있고 올해는 적응형 방식으로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 작동 상태에 따라 주사율이 동적으로 전환된다. 

또한 구멍과 노치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아이폰 12는 화면 상단에 페이스 ID를 위한 트루뎁스 카메라와 센서를 넣은 다소 큰 노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삼성은 셀카 카메라를 위해 중앙에 작은 구멍이 있다.

아이폰 12의 디스플레이는 훌륭하며 SoC(System on Chip)의 속도 덕분에 매우 빠르게 느껴진다. 하지만 S21은 한걸음 더 나아가 스크롤 느낌이 매우 부드럽다.

필자의 선택: 갤럭시 S21


프로세서, RAM, 스토리지, 배터리

늘 그래왔듯이 두 스마트폰 모두 칩 기술은 최신 상태이다. 아이폰은 애플의 자체적인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S21은 여전히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을 고수하고 있다. 두 스마트폰 모두 매우 빠르며 일반적인 앱이 필요한 수준을 상회하지만 아이폰이 한 번 더 승기를 잡았다.

긱벤치(Geekbench) 5
싱글코어/멀티코어
  • 갤럭시 S21: 1,076/3,223
  • 아이폰 12: 1599/4107

컴퓨트(Compute)
  • 갤럭시 S21: 4621
  • 아이폰 12: 9439

3D 마크 와일드라이프 언리미티드(3D Mark Wildlife Unlimited)
  • 갤럭시 S21: 5645
  • 아이폰 12: 8659

메모리의 경우 삼성은 RAM을 S20의 말도 안 되는 12GB에서 조금 줄였지만, S21에 내장된 8GB도 충분할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 12에는 4GB 밖에 없지만 iOS 14의 최적화 덕분에 훨씬 많게 느껴진다. 두 스마트폰 모두 수십 개의 최근 앱 화면을 저장하고 전환 및 앱 변경을 처리할 수 있었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또한 삼성은 애플보다 큰 기본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S21은 128GB인 반면에 아이폰 12는 64GB이다(50달러를 더 내고 128GB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가능하다).
 
ⓒ MICHAEL SIMON/IDG

배터리 사용 시간은 좀 더 복잡하다. 서류상으로 S21은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아이폰 12는 2,815mAh 배터리이다. 하지만 실제 결과가 훨씬 더 중요할 것이다. 아이폰 12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배터리 용량이 2배인 2020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능가했으며, S21보다도 더 나았다. 하지만 반드시 모든 면에서 뛰어난 것은 아니다. 두 스마트폰 모두 하루 종일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었지만 아이폰 12의 잔량이 조금 더 많았다.

두 스마트폰 모두 기본 충전기가 포함되진 않지만,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아이폰 12는 20W, S21은 25W). 둘 다 10W 무선 충전도 제공하며 아이폰은 옵션 액세서리를 통한 맥세이프(MagSafe) 자석 충전도 제공한다.

이 외에 6GHz 이하 및 mmWave 5G와 빠른 연결을 위한 와이파이 6 지원, IP68 방수 등급 등이 공통 사양이다. 아이폰 12에는 정밀한 위치 맵핑을 위한 U1 초광대역 칩이 있지만 S21에서는 S21+ 또는 S21 울트라로 업그레이드해야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아이폰 12에는 3D 얼굴 인식이 있고 S21에는 초음파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가 있다. 개선되기는 했지만 페이스 ID만큼 안전하거나 빠르지는 않다.

필자의 선택 : 아이폰 12


카메라

놀랍게도 삼성과 애플은 각각의 전작과 비교하여 유사한 카메라 하드웨어를 선택했다. S21의 케이스 안에는 S20과 같은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이 있으며, 애플은 아이폰 12에서 더 넓은 조리개(f/1.6 vs f/1.8)로 광각 센서만 조금 업그레이드했다.
 
갤럭시 S21(왼쪽)은 사진을 밝게 처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몇 가지 디테일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 아이폰 12(중앙)이나 픽셀 5(오른쪽)는 조금 더 디테일이 살아있다. (클릭하면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대신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고, 구글과 마찬가지로 애플은 뛰어난 사진 처리 능력을 입증했다. 매번 아이폰 12는 더 선명한 디테일, 더 나은 색상, 더 선명한 대비를 가진 사진을 촬영했으며 S21은 사진의 노출이 과하거나 일부 요소가 빠져 있었다. 분명 주관적이며 두 스마트폰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진을 촬영하지만, 필자는 밝은 환경부터 어두운 환경까지 거의 모든 경우에 아이폰 12가 더 마음에 들었다.
 
S21(왼쪽)은 색감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지만, 아이폰 12(중앙)와 픽셀 5(오른쪽)은 잘 표현됐다. (클릭하면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하지만 아이폰 12는 30배 줌 같은 것은 없다. 사실 줌 렌즈가 전혀 없기 때문에 피사체에 매우 가깝게 접근해야 한다.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 S21의 망원 기능이 최대 5배 줌만 지원하는 아이폰 12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망원 사진을 많이 촬영할 생각이 아니라면 아이폰 12가 훨씬 좋은 촬영 도구이다.

필자의 선택 : 아이폰 12


OS와 업데이트

늘 그래왔듯이 각 스마트폰은 최신 OS가 탑재되었다. S21은 안드로이드 11 기반의 원(One) UI 3.1이 탑재되었고 아이폰 12는 iOS 14가 탑재되었지만, 미래는 그렇게 확실하지 않다. 갤럭시 S20의 출시 이후로 삼성은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이 3세대에 걸쳐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S21은 2023년에 제공될 안드로이드 14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은 기술적으로 그런 것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아이폰은 일반적으로 5년 동안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 예를 들어, 2016년에 iOS 9으로 출시된 아이폰 6s는 9월 iOS 14 업데이트가 제공되었다.

또한 iOS 업데이트가 출시 당일에 제공되지만, S21의 경우는 확실하지 않다. 월별 보안 업데이트는 빠르게 제공되지만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는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기까지 수 개월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선택 : 아이폰 12


갤럭시 S21 vs. 아이폰 12 : 결론

삼성과 애플은 스마트폰을 만들며 경쟁 관계를 유지했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 같다. 두 스마트폰 모두 환상적이며 거의 모든 경쟁사와 비교하여 특출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OS와 특정 색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필자는 다소 디자인이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지만 아이폰 12를 선택할 것이다. S21이 불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아이폰 12가 조금 더 만족스러울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1.02.05

갤럭시 S21 vs. 아이폰 12 : 800달러대 대표 스마트폰 비교 분석

Michael Simon | PCWorld
1월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이미 2021년의 첫 번째 헤비급 스마트폰 경쟁을 목격하고 있다. 삼성은 올 해 평사시보다 조금 일찍 갤럭시S21 스마트폰 제품군을 공개했으며 분명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을 정조준하고 있다. 삼성은 아이폰 12와 경쟁할 만한 S21을 더 낮은 가격에 더 멋진 디자인과 몇 가지 새로운 카메라 기능으로 출시했다. 필자는 리뷰한 두 800달러짜리 스마트폰이 서로 어떤지 비교해 보도록 하자.
 

디자인

삼성의 갤럭시 S는 항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디자인의 선두주자였으며 S21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금속 재질의 측면이 카메라 어레이와 매끄럽게 융합되는 정말 특별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뒷면은 유리보다는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S20만큼 럭셔리 하지는 않더라도 프리미엄의 느낌은 여전하다.
 
ⓒ SAMSUNG

물론, 아이폰은 외관 측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 애플은 아이폰 4의 매력을 연상시키는 아이폰 12로 새롭고 더 평평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그립감이 훌륭하다. 사각형 카메라 어레이는 아이폰 11의 그것과 거의 비슷하며 S21만큼 특별하지는 않다.

두 스마트폰은 크기가 매우 비슷하다. S21이 조금 더 크고 무겁다. 하지만 삼성은 S21의 무게를 환상적으로 배분했기 때문에 그만큼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갤럭시 S21 : 151.7×71.2×7.9mm, 164그램
아이폰 12 : 146.7×71.5×7.4mm, 171그램

두 스마트폰 모두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며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여기에서도 삼성의 특별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카메라 어레이는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처리되며 과감한 금속 하우징이 눈에 띈다. 삼성 역사상 가장 특별한 디자인 때문에 아이폰 12가 약간 신선하지 않은 느낌이다.

필자의 선택 : 갤럭시 S21


디스플레이

애플이 OLED를 선택하고 삼성은 풀 HD를 선택했기 때문에 아이폰 12와 갤럭시 S21의 디스플레이는 매우 비슷하다.

갤럭시 S21 : 6.2인치 플랫(Flat) FHD+ 인피니티-O(Infinity-O) 디스플레이(2400x1080), 421ppi, 120Hz
아이폰 12 : 6.1인치 플랫 Full HD+ 슈퍼 레티나(Super Retina) XDR(2532x1170), 460ppi, 60Hz
 
ⓒ MICHAEL SIMON/IDG

마케팅 용어와 1/10인치 크기를 제외하면 두 디스플레이 사이의 실질적인 유일한 차이점은 주사율이다. 삼성은 S21에서 다시 120Hz 화면을 사용하고 있고 올해는 적응형 방식으로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 작동 상태에 따라 주사율이 동적으로 전환된다. 

또한 구멍과 노치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아이폰 12는 화면 상단에 페이스 ID를 위한 트루뎁스 카메라와 센서를 넣은 다소 큰 노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삼성은 셀카 카메라를 위해 중앙에 작은 구멍이 있다.

아이폰 12의 디스플레이는 훌륭하며 SoC(System on Chip)의 속도 덕분에 매우 빠르게 느껴진다. 하지만 S21은 한걸음 더 나아가 스크롤 느낌이 매우 부드럽다.

필자의 선택: 갤럭시 S21


프로세서, RAM, 스토리지, 배터리

늘 그래왔듯이 두 스마트폰 모두 칩 기술은 최신 상태이다. 아이폰은 애플의 자체적인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S21은 여전히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을 고수하고 있다. 두 스마트폰 모두 매우 빠르며 일반적인 앱이 필요한 수준을 상회하지만 아이폰이 한 번 더 승기를 잡았다.

긱벤치(Geekbench) 5
싱글코어/멀티코어
  • 갤럭시 S21: 1,076/3,223
  • 아이폰 12: 1599/4107

컴퓨트(Compute)
  • 갤럭시 S21: 4621
  • 아이폰 12: 9439

3D 마크 와일드라이프 언리미티드(3D Mark Wildlife Unlimited)
  • 갤럭시 S21: 5645
  • 아이폰 12: 8659

메모리의 경우 삼성은 RAM을 S20의 말도 안 되는 12GB에서 조금 줄였지만, S21에 내장된 8GB도 충분할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 12에는 4GB 밖에 없지만 iOS 14의 최적화 덕분에 훨씬 많게 느껴진다. 두 스마트폰 모두 수십 개의 최근 앱 화면을 저장하고 전환 및 앱 변경을 처리할 수 있었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또한 삼성은 애플보다 큰 기본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S21은 128GB인 반면에 아이폰 12는 64GB이다(50달러를 더 내고 128GB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가능하다).
 
ⓒ MICHAEL SIMON/IDG

배터리 사용 시간은 좀 더 복잡하다. 서류상으로 S21은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아이폰 12는 2,815mAh 배터리이다. 하지만 실제 결과가 훨씬 더 중요할 것이다. 아이폰 12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배터리 용량이 2배인 2020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능가했으며, S21보다도 더 나았다. 하지만 반드시 모든 면에서 뛰어난 것은 아니다. 두 스마트폰 모두 하루 종일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었지만 아이폰 12의 잔량이 조금 더 많았다.

두 스마트폰 모두 기본 충전기가 포함되진 않지만,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아이폰 12는 20W, S21은 25W). 둘 다 10W 무선 충전도 제공하며 아이폰은 옵션 액세서리를 통한 맥세이프(MagSafe) 자석 충전도 제공한다.

이 외에 6GHz 이하 및 mmWave 5G와 빠른 연결을 위한 와이파이 6 지원, IP68 방수 등급 등이 공통 사양이다. 아이폰 12에는 정밀한 위치 맵핑을 위한 U1 초광대역 칩이 있지만 S21에서는 S21+ 또는 S21 울트라로 업그레이드해야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아이폰 12에는 3D 얼굴 인식이 있고 S21에는 초음파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가 있다. 개선되기는 했지만 페이스 ID만큼 안전하거나 빠르지는 않다.

필자의 선택 : 아이폰 12


카메라

놀랍게도 삼성과 애플은 각각의 전작과 비교하여 유사한 카메라 하드웨어를 선택했다. S21의 케이스 안에는 S20과 같은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이 있으며, 애플은 아이폰 12에서 더 넓은 조리개(f/1.6 vs f/1.8)로 광각 센서만 조금 업그레이드했다.
 
갤럭시 S21(왼쪽)은 사진을 밝게 처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몇 가지 디테일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 아이폰 12(중앙)이나 픽셀 5(오른쪽)는 조금 더 디테일이 살아있다. (클릭하면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대신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고, 구글과 마찬가지로 애플은 뛰어난 사진 처리 능력을 입증했다. 매번 아이폰 12는 더 선명한 디테일, 더 나은 색상, 더 선명한 대비를 가진 사진을 촬영했으며 S21은 사진의 노출이 과하거나 일부 요소가 빠져 있었다. 분명 주관적이며 두 스마트폰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진을 촬영하지만, 필자는 밝은 환경부터 어두운 환경까지 거의 모든 경우에 아이폰 12가 더 마음에 들었다.
 
S21(왼쪽)은 색감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지만, 아이폰 12(중앙)와 픽셀 5(오른쪽)은 잘 표현됐다. (클릭하면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하지만 아이폰 12는 30배 줌 같은 것은 없다. 사실 줌 렌즈가 전혀 없기 때문에 피사체에 매우 가깝게 접근해야 한다.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 S21의 망원 기능이 최대 5배 줌만 지원하는 아이폰 12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망원 사진을 많이 촬영할 생각이 아니라면 아이폰 12가 훨씬 좋은 촬영 도구이다.

필자의 선택 : 아이폰 12


OS와 업데이트

늘 그래왔듯이 각 스마트폰은 최신 OS가 탑재되었다. S21은 안드로이드 11 기반의 원(One) UI 3.1이 탑재되었고 아이폰 12는 iOS 14가 탑재되었지만, 미래는 그렇게 확실하지 않다. 갤럭시 S20의 출시 이후로 삼성은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이 3세대에 걸쳐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S21은 2023년에 제공될 안드로이드 14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은 기술적으로 그런 것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아이폰은 일반적으로 5년 동안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 예를 들어, 2016년에 iOS 9으로 출시된 아이폰 6s는 9월 iOS 14 업데이트가 제공되었다.

또한 iOS 업데이트가 출시 당일에 제공되지만, S21의 경우는 확실하지 않다. 월별 보안 업데이트는 빠르게 제공되지만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는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기까지 수 개월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선택 : 아이폰 12


갤럭시 S21 vs. 아이폰 12 : 결론

삼성과 애플은 스마트폰을 만들며 경쟁 관계를 유지했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 같다. 두 스마트폰 모두 환상적이며 거의 모든 경쟁사와 비교하여 특출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OS와 특정 색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필자는 다소 디자인이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지만 아이폰 12를 선택할 것이다. S21이 불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아이폰 12가 조금 더 만족스러울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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