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0

안드로이드 설정 팁 : ‘워라밸’은 업무와 개인생활 분리에서부터

JR Raphael | Computerworld
모두가 지쳐 있는 시기다.

최근 들어 업무와 개인적인 시간 사이의 경계가 불명확해졌고, 주머니에 든 작은 디지털 기기들 때문에 더더욱 이메일, 채팅, 할 일 목록, 작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현대 업무 세계의 축복이자 저주이다. 분명 지속적인 연결성이 자산인 경우가 있지만 에너지를 소모하는 방해물이 될 때도 많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이 있다. 안드로이드 자체에는 사실 업무와 개인적인 시간을 구분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려 깊은 도구가 있지만, 사실상 이런 도구는 스마트폰이 회사에 연결되어 기업 관리 배포를 받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일종의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 또는 전용 ‘업무용 전화’가 제공되지 않는 환경에서 근무한다면, 무질서하고 업무와 개인적인 시간 사이에 경계가 없는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소속 기업에 스마트폰을 등록하지 않고도, 안드로이드에서 업무 및 개인 프로필 설정을 바꾸고 일과 개인 생활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처음에는 설정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구성을 마치고 나면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업무와 개인 모드를 손쉽게 전환하여 (가끔씩일지라도) 머리를 식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파트 I : 업무/개인 프로필 설정하기

우선, 스마트폰에서 2개의 프로필을 설정하고 이 구성을 유지하는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자주 간과되는 기능인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같은 장치에서 여러 명의 사용자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할 것이다.

이 기능은 2014년의 안드로이드 5.0(그리고 태블릿에서는 심지어 그 이전부터) 시대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제공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잊혔다.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안드로이드 게스트 모드 시스템에 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게스트 모드와 마찬가지로 삼성은 명확한 이유 없이 자사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에서 이 표준 운영 체제 요소를 완전히 제거해 버렸다. 따라서 삼성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다.

우선 스마트폰에 보조 사용자를 추가한 후 기본 사용자를 업무용 프로필로 설정하고 대체 사용자를 개인용 환경으로 설정할 것이다. 복잡해 보여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든 것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우선, 스마트폰을 들고 다음 단계룰 수행한다.

1. 시스템 설정을 열고 시스템 항목으로 이동한다.
2. ‘고급’ 그리고 ‘여러 사용자’를 선택한다.
3. 표시되는 화면에서 토글 스위치를 활성화하고 ‘사용자 추가’ 줄을 선택하고 보조 사용자에 원하는 이름을 입력한다. 이름은 ‘Personal Profile’, ‘Susie Personal’ 등 잘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설정한다.
4. ‘스마트폰 통화 및 SMS 켜기’ 옆의 토글을 활성화하여 보조 사용자가 스마트폰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 통화 및 SMS 켜기’ 토글 스위치는 모든 기능의 사용 권한이 있는 새로운 개인용 프로필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 ⓒ  

(제조사가 안드로이드의 일반적인 배치를 임의로 변경한 장치를 사용하고 있고 위에서 설명한 옵션이 보이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여러 사용자’라는 문구를 찾아본다.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장치를 사용하고 있고 삼성이 만든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첫 단추를 꿰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환경을 최적화하여 개인적인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업무 관련 항목을 치워버릴 때다.
 

파트 II : 새 개인용 프로필 설정하기

우선 새 개인 프로필로 전환하여 원하는 방식대로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기억하자. 2개의 프로필을 각각 전환할 때는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두 번 밀어서 빠른 설정 패널을 연 후, 패널 우측 하단 모서리에 있는 기어 모양의 설정 아이콘 왼쪽에 있는 작은 사람 모양 아이콘을 찾는다.
 
이 작은 아이콘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멋진 새 프로필을 전환하는 핵심이다. ⓒ

새 개인 프로필의 이름을 선택한 후 시스템이 첫 번째 전환을 수행할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면 스마트폰에 처음 로그인하는 것처럼 프로필을 설정하는 화면이 표시된다. 왜냐하면 완전히 별도의 독립적인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에는 보조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한다. 없어도 이 페이지로 이동해 새로 만들면 된다. 약 20초면 충분하다(원하는 사용자 이름으로 만들 수 있다. 새로운 구성의 껍질 역할뿐이기 크게 중요하지 않고, 일반 계정의 모든 것이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설정을 완료하고 홈 화면으로 이동하면 기본 개인 구글 계정을 추가할 차례다. 이 환경에서 개인적인 이메일, 드라이브 파일, 기타 항목에 접근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시스템 설정의 계정 항목으로 이동하고 ‘계정 추가’ 옵션을 선택한다.

이제 홈 화면 설정을 시작하고 멋진 개인 프로필에서 사용할 앱에 대해 생각하면 된다. 우선 배경화면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설정하여 어떤 프로필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업무용 항목 없이 홈 화면에서 개인 시간을 보낼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앱이나 위젯을 배치한다.

 
개인 사생활 모드임을 잘 나타내는 개성적인 배경화면을 선택한다.  ⓒ

우선, 보통 때보다 선택할 수 있는 앱이 훨씬 적다는 점이 눈에 띌 것이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기본 프로필의 그 어떤 것도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은 능동적으로 찾아서 추가해야 한다. 이 프로필에서 표시할 앱을 신중하게 선택한 후 플레이 스토어로 이동하여 하나씩 설치한다. (이미 장치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 다운로드하지는 않지만, 활성화한 후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다.)

개인 환경을 설정할 때 활성화한 옵션 덕분에 전화 앱과 기본 시스템 메시지 앱은 이미 있고 기본 프로필과 동일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예외는 차치하더라도 이 설정의 묘미는 업무 프로필에서 앱을 가져온 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체적인 사용자 데이터를 이용해 별도의 독립적인 방식으로 설치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본 업무 프로필에 슬랙이 설치되어 있고 새 메시지가 도착할 때마다 알림을 받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개인 프로필에서도 슬랙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알림 때문에 방해를 받고 싶지 않거나 알림 소리 없이 조용히 알림 메시지만 표시하고 싶을 것이다. 기본 프로필의 설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이 개인 프로필에서 원하는 대로 앱을 설정할 수 있으며, 프로필을 전환하는 즉시 원하는 배치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 설정을 통해 개인 프로필의 시스템 설정도 업무용 프로필의 설정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 즉, 다른 벨소리 설정, 알림 소리 설정 등을 원하는 경우 이 단계에서 차별화된 비 업무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기본 업무용 프로필을 다시 살펴보기 전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구글 계정과 관련된 앱(지메일, 포토, 드라이브, 크롬 등)을 열고 기본 개인용 구글 계정이 각 위치에서 기본 계정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대부분의 구글 앱에서는 우측 상단 모서리의 프로필 사진을 선택하거나 밀어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크롬에서는 앱을 처음 열 때 사용할 계정을 선택해야 한다.

모든 곳에서 자주 사용하는 구글 계정을 사용하면 일관된 경험을 확보하고 이 환경을 위한 껍데기로 만든 보조 계정과 관련된 데이터, 파일, 추천 대신에 모든 것들을 일관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다.
 

파트 III : 기본 업무용 프로필 최적화하기

개인용 프로필을 설정한 후 기본 업무용 프로필로 되돌아가 업무 관련 사항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한다.

이 단계는 상대적으로 쉽다. 개인 데이터가 업무 환경에 조금 섞여도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설정의 모든 측면을 재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영역을 다시 확인하고 더 개선할 방법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본 프로필 홈 화면을 살펴보면서 다음을 생각해 보자. 개인 앱 등을 단독 프로필로 사용하게 설정한 상황에서 업무 환경에서 바로 제거해야 하는 더 개인적인 데이터가 있을까? 예를 들어, 업무 중 트위터를 뒤지고 다니거나 인스타그램을 둘러보고 싶지 않거나, 업무가 종료될 때까지 페이스북에서 대학 동기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는 업무용 프로필에서 해당 앱을 완전히 삭제하고 원하면 언제든지 개인용 프로필로 전환해서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업무용 프로필의 이름을 변경하여 개인용 프로필을 적절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두 번 밀어서 빠른 설정 패널을 열고 우측 하단 모서리의 사람 아이콘을 선택한 후 ‘추가 설정’을 선택한다.
 
스마트폰의 빠른 설정 항목에서 같은 화면으로 프로필을 전환하고 현재 프로필의 모든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

표시되는 화면 상단줄(이름이 표시된 ‘나(You)’ 라벨)을 선택하고 이름을 ‘Work Profile’, ‘[내 이름] Work’ 등 앞서 사용한 개인용 프로필 이름과 비슷한 것으로 변경한다. 원한다면 해당 편집 도구의 사람 아이콘을 선택하고 사진을 더욱 눈에 띄는 것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개인용 프로필도 마찬가지다.

이제 세련된 새로운 사용자 정의 업무/개인용 프로필이 완성되었다. 필요할 때마다 프로필을 전환하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업무와 개인 생활의 완벽한 균형을 누려보자. 자연히 피로도도 훨씬 줄어들고 가뿐한 디지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0.12.30

안드로이드 설정 팁 : ‘워라밸’은 업무와 개인생활 분리에서부터

JR Raphael | Computerworld
모두가 지쳐 있는 시기다.

최근 들어 업무와 개인적인 시간 사이의 경계가 불명확해졌고, 주머니에 든 작은 디지털 기기들 때문에 더더욱 이메일, 채팅, 할 일 목록, 작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현대 업무 세계의 축복이자 저주이다. 분명 지속적인 연결성이 자산인 경우가 있지만 에너지를 소모하는 방해물이 될 때도 많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이 있다. 안드로이드 자체에는 사실 업무와 개인적인 시간을 구분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려 깊은 도구가 있지만, 사실상 이런 도구는 스마트폰이 회사에 연결되어 기업 관리 배포를 받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일종의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 또는 전용 ‘업무용 전화’가 제공되지 않는 환경에서 근무한다면, 무질서하고 업무와 개인적인 시간 사이에 경계가 없는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소속 기업에 스마트폰을 등록하지 않고도, 안드로이드에서 업무 및 개인 프로필 설정을 바꾸고 일과 개인 생활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처음에는 설정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구성을 마치고 나면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업무와 개인 모드를 손쉽게 전환하여 (가끔씩일지라도) 머리를 식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파트 I : 업무/개인 프로필 설정하기

우선, 스마트폰에서 2개의 프로필을 설정하고 이 구성을 유지하는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자주 간과되는 기능인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같은 장치에서 여러 명의 사용자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할 것이다.

이 기능은 2014년의 안드로이드 5.0(그리고 태블릿에서는 심지어 그 이전부터) 시대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제공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잊혔다.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안드로이드 게스트 모드 시스템에 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게스트 모드와 마찬가지로 삼성은 명확한 이유 없이 자사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에서 이 표준 운영 체제 요소를 완전히 제거해 버렸다. 따라서 삼성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다.

우선 스마트폰에 보조 사용자를 추가한 후 기본 사용자를 업무용 프로필로 설정하고 대체 사용자를 개인용 환경으로 설정할 것이다. 복잡해 보여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든 것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우선, 스마트폰을 들고 다음 단계룰 수행한다.

1. 시스템 설정을 열고 시스템 항목으로 이동한다.
2. ‘고급’ 그리고 ‘여러 사용자’를 선택한다.
3. 표시되는 화면에서 토글 스위치를 활성화하고 ‘사용자 추가’ 줄을 선택하고 보조 사용자에 원하는 이름을 입력한다. 이름은 ‘Personal Profile’, ‘Susie Personal’ 등 잘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설정한다.
4. ‘스마트폰 통화 및 SMS 켜기’ 옆의 토글을 활성화하여 보조 사용자가 스마트폰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 통화 및 SMS 켜기’ 토글 스위치는 모든 기능의 사용 권한이 있는 새로운 개인용 프로필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 ⓒ  

(제조사가 안드로이드의 일반적인 배치를 임의로 변경한 장치를 사용하고 있고 위에서 설명한 옵션이 보이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여러 사용자’라는 문구를 찾아본다.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장치를 사용하고 있고 삼성이 만든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첫 단추를 꿰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환경을 최적화하여 개인적인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업무 관련 항목을 치워버릴 때다.
 

파트 II : 새 개인용 프로필 설정하기

우선 새 개인 프로필로 전환하여 원하는 방식대로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기억하자. 2개의 프로필을 각각 전환할 때는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두 번 밀어서 빠른 설정 패널을 연 후, 패널 우측 하단 모서리에 있는 기어 모양의 설정 아이콘 왼쪽에 있는 작은 사람 모양 아이콘을 찾는다.
 
이 작은 아이콘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멋진 새 프로필을 전환하는 핵심이다. ⓒ

새 개인 프로필의 이름을 선택한 후 시스템이 첫 번째 전환을 수행할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면 스마트폰에 처음 로그인하는 것처럼 프로필을 설정하는 화면이 표시된다. 왜냐하면 완전히 별도의 독립적인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에는 보조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한다. 없어도 이 페이지로 이동해 새로 만들면 된다. 약 20초면 충분하다(원하는 사용자 이름으로 만들 수 있다. 새로운 구성의 껍질 역할뿐이기 크게 중요하지 않고, 일반 계정의 모든 것이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설정을 완료하고 홈 화면으로 이동하면 기본 개인 구글 계정을 추가할 차례다. 이 환경에서 개인적인 이메일, 드라이브 파일, 기타 항목에 접근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시스템 설정의 계정 항목으로 이동하고 ‘계정 추가’ 옵션을 선택한다.

이제 홈 화면 설정을 시작하고 멋진 개인 프로필에서 사용할 앱에 대해 생각하면 된다. 우선 배경화면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설정하여 어떤 프로필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업무용 항목 없이 홈 화면에서 개인 시간을 보낼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앱이나 위젯을 배치한다.

 
개인 사생활 모드임을 잘 나타내는 개성적인 배경화면을 선택한다.  ⓒ

우선, 보통 때보다 선택할 수 있는 앱이 훨씬 적다는 점이 눈에 띌 것이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기본 프로필의 그 어떤 것도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은 능동적으로 찾아서 추가해야 한다. 이 프로필에서 표시할 앱을 신중하게 선택한 후 플레이 스토어로 이동하여 하나씩 설치한다. (이미 장치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 다운로드하지는 않지만, 활성화한 후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다.)

개인 환경을 설정할 때 활성화한 옵션 덕분에 전화 앱과 기본 시스템 메시지 앱은 이미 있고 기본 프로필과 동일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예외는 차치하더라도 이 설정의 묘미는 업무 프로필에서 앱을 가져온 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체적인 사용자 데이터를 이용해 별도의 독립적인 방식으로 설치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본 업무 프로필에 슬랙이 설치되어 있고 새 메시지가 도착할 때마다 알림을 받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개인 프로필에서도 슬랙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알림 때문에 방해를 받고 싶지 않거나 알림 소리 없이 조용히 알림 메시지만 표시하고 싶을 것이다. 기본 프로필의 설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이 개인 프로필에서 원하는 대로 앱을 설정할 수 있으며, 프로필을 전환하는 즉시 원하는 배치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 설정을 통해 개인 프로필의 시스템 설정도 업무용 프로필의 설정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 즉, 다른 벨소리 설정, 알림 소리 설정 등을 원하는 경우 이 단계에서 차별화된 비 업무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기본 업무용 프로필을 다시 살펴보기 전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구글 계정과 관련된 앱(지메일, 포토, 드라이브, 크롬 등)을 열고 기본 개인용 구글 계정이 각 위치에서 기본 계정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대부분의 구글 앱에서는 우측 상단 모서리의 프로필 사진을 선택하거나 밀어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크롬에서는 앱을 처음 열 때 사용할 계정을 선택해야 한다.

모든 곳에서 자주 사용하는 구글 계정을 사용하면 일관된 경험을 확보하고 이 환경을 위한 껍데기로 만든 보조 계정과 관련된 데이터, 파일, 추천 대신에 모든 것들을 일관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다.
 

파트 III : 기본 업무용 프로필 최적화하기

개인용 프로필을 설정한 후 기본 업무용 프로필로 되돌아가 업무 관련 사항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한다.

이 단계는 상대적으로 쉽다. 개인 데이터가 업무 환경에 조금 섞여도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설정의 모든 측면을 재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영역을 다시 확인하고 더 개선할 방법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본 프로필 홈 화면을 살펴보면서 다음을 생각해 보자. 개인 앱 등을 단독 프로필로 사용하게 설정한 상황에서 업무 환경에서 바로 제거해야 하는 더 개인적인 데이터가 있을까? 예를 들어, 업무 중 트위터를 뒤지고 다니거나 인스타그램을 둘러보고 싶지 않거나, 업무가 종료될 때까지 페이스북에서 대학 동기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는 업무용 프로필에서 해당 앱을 완전히 삭제하고 원하면 언제든지 개인용 프로필로 전환해서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업무용 프로필의 이름을 변경하여 개인용 프로필을 적절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두 번 밀어서 빠른 설정 패널을 열고 우측 하단 모서리의 사람 아이콘을 선택한 후 ‘추가 설정’을 선택한다.
 
스마트폰의 빠른 설정 항목에서 같은 화면으로 프로필을 전환하고 현재 프로필의 모든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

표시되는 화면 상단줄(이름이 표시된 ‘나(You)’ 라벨)을 선택하고 이름을 ‘Work Profile’, ‘[내 이름] Work’ 등 앞서 사용한 개인용 프로필 이름과 비슷한 것으로 변경한다. 원한다면 해당 편집 도구의 사람 아이콘을 선택하고 사진을 더욱 눈에 띄는 것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개인용 프로필도 마찬가지다.

이제 세련된 새로운 사용자 정의 업무/개인용 프로필이 완성되었다. 필요할 때마다 프로필을 전환하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업무와 개인 생활의 완벽한 균형을 누려보자. 자연히 피로도도 훨씬 줄어들고 가뿐한 디지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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