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스마트폰

아이폰 12 프로 맥스, 각 매체별 리뷰 한 줄 요약

Michael Simon  | Macworld 2020.11.10
전 제품 리뷰를 확인한 후에야 어떤 아이폰 12를 구입할지 결정하려고 했던 사용자들도 슬슬 예산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작가 1,099달러인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대한 여러 리뷰가 공개되고 있는데, 더 나은 스마트폰을 찾지는 못할 것이라는 데에 모든 리뷰의 결론이 일치하고 있다.

성능뿐 아니라 크기도 가장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대한 비판은 대부분 너무 크다는 점이다. 더버지의 닐레이 파텔은 “모서리가 각이 진 새로운 디자인 때문에 실제보다 더 큰 느낌이 들고, 모서리가 곡선인 제품보다 쥐기도 좀 더 어려워졌다”고 평했다. 엔가젯의 크리스 벨라즈코는 “이례적으로 유별나게 크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크기를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다면 카메라 성능은 전반적으로 극찬을 받았다. 카메라 성능 평점은 맥스가 아닌 아이폰 12 프로와의 주요 차이점이다. CNBC의 토드 해셀턴은 아이폰 12 프로보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훨씬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며 “모든 것을 다 얻은 거물급 스마트폰”이라고 평했다.

씨넷의 패트릭 홀랜드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저조도 촬영 기능을 가리켜 “평범한 또는 저조도 조건에서도 뛰어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설계된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홀랜드는 더 크고 무거운 단점을 카메라 성능이 상쇄하는지는 의문이라며 다른 제품에 비해 카메라의 성능이 돋보이지만, 뛰어난 사진 하나만을 위해 다른 제품을 뒤로 하고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의 매튜 팬자리노는 “아이폰 12 프로도 전년보다 인상적인 결과물을 내놓지만,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같은 세대 제품에서도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디자인을 바꾼 해에 카메라 성능과 함께 애플이 얻은 가장 인상적인 이점”이라고 평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시작가는 1,099달러이며 현재 애플 웹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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