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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공개…“낙하 성능과 스크래치 내구성 개선”

편집부 | ITWorld 2020.07.24
코닝(www.corning.com)은 모바일 기기용 커버 글라스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Corning Gorilla Glass Victus)'를 공개했다.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는 지난 10년 이상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및 웨어러블 기기에 사용된 고릴라 글라스 라인의 최신 제품이다.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는 코닝의 자체 실험에서 최고 2미터 높이에서 거칠고 딱딱한 표면에 낙하시켜도 파손되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이전 세대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6 대비 최대 2배 더 높은 스크래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쟁 제품인 알루미나 실리케이트(AlSi) 강화 유리보다 스크래치 내구성이 최대 4배 더 높다.

코닝 모바일 소비자 가전 사업부 존 베인 수석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코닝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낙하 성능과 스크래치 내구성 개선을 중시한다고 응답했다”며, “코닝은 유리의 낙하 성능 개선과 스크래치 내구성 개선 중 하나에만 집중해왔다면, 이번에는 두 개의 목표 개선 모두에 주력해 신제품이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는 삼성 제품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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