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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퍼스널 컴퓨팅

드디어 왔다 "모니터 교체 적기는 바로 지금"

컴퓨터 모니터는 책상 위에 있는 주변기기 중 가장 중요한 물건이다. 하루 종일 바라봐야 하는 기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통 수명이 완전히 다하기 전에 모니터를 교체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물론 이해할 만한 결정이다. 모니터는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최신 그래픽 카드나 16코어 CPU처럼 흥미진진한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니터를 산 지 5년 이상 지났다면 교체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간 발전한 이미지 재현 기술의 이점을 놓치고 있을지 모른다.     눈이 먼저 알아보는 최신 모니터 모니터를 교체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명확하다. 시각 품질이 월등하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은 해상도다. 에이수스는 2013년 5,000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최초의 4K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후 가격이 서서히 낮아지면서 우수한 4K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델 S2721QS 같은 모니터는 할인가 300~400 달러면 구입할 수 있다.  해상도가 개선되면서 윈도우 바탕화면부터 3D 게임까지 모든 것이 더욱 생생하고 선명해졌다. 작은 글씨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윈도우 내 스케일링 옵션을 설정하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편안한 UI 스케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560ⅹ1,440 모니터의 가격도 전반적으로 인하되었다. 미국의 경우 이제는 보통 250달러대의 가격에 모니터를 구입할 수 있다. 27인치 모니터라고 해도 해상도가 높고, 주사율, USB-C 포트 등의 이점을 누리기 좋다.   게다가 완전히 새로운 범주인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가 나타났다. 대부분은 3,440ⅹ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2,560ⅹ1,440의 와이드스크린과 선명도가 거의 비슷하다). 확장된 디스플레이 여분 공간은 생산성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고 최신 3D 게임에도 환상적이다. 휘도, 대비, 색재현력 역시 모두 개선되었다. 필자는 지난 10년 동안 PC와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리뷰하고 테스트하...

모니터 4K모니터 HDR 2022.07.08

12세대 앨더 레이크 CPU에서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 멈춤 현상 보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구입하면 문제 없이 돌아갈 거라고 예상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12세대 인텔 프로세서 기반 기기에서 크롬과 엣지 브라우저가 멈추는 사례가 잇따라 발견돼 사용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제조사 인텔은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어떤 특정 앨더 레이크 CPU가 문제를 일으키는지 확인하고 통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사용자 사이에서 보고되는 문제는 12세대 인텔 코어 CPU와 저전력 통합 그래픽 칩인 UHD 그래픽 770을 탑재한 PC나 노트북에서 크로미움 기반인 크롬, 엣지, 오페라, 비발디 등 브라우저의 탭을 여러 개 연 채 사용할 때 작동이 멈추거나 대기가 길어지는 현상이다. 2021년 후반부터 2022년 초반에 출시된 코어 i5, i7, i9 전 제품군의 데스크톱과 노트북용 CPU 18종이 문제의 원인이다. 인텔 코어 i7-12700, i9-12900 시리즈 등 일부는 매우 인기 있는 제품이다. 인텔은 구형 하드 드라이브를 함께 사용하거나 탭 여러 개를 한꺼번에 열 경우 특히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테크레이더와 한 트위터 사용자가 발견한 지원 문서 페이지는 여기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통상적인 절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 브라우저와 윈도우,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클린 인스톨 방식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외장 그래픽 카드의 경우 인텔 통합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은 현재 공식 픽스를 개발 중이지만 배포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인텔 CPU 그래픽카드 2022.07.08

"유연성·효율성·보안까지" 오페라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크롬이 시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라우저일지라도 구글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크로미움(Chromium)에 기반한 유일한 브라우저는 아니다. 경쟁 브라우저들도 똑같은 코드에 의존한다. 경쟁 브라우저들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특별한 기능을 내놓을 때가 많다. 그중 오페라는 여러 좋은 기능으로 필자의 관심을 끌었다. 사실 필자는 수년 전 오페라 때문에 크롬을 버린 적이 있다. 오페라는 유연성, 효율성, 개인정보 보호처럼 필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간파한 브라우저다.    비록 필자는 그 후에 다시 크롬을 사용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여전히 오페라가 크게 자리하고 있다. 필자는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여러 종류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편이다. 오페라도 그 일환으로 여전히 사용한다.  필자가 계속해서 오페라를 사용하는 10가지 기능을 소개한다. 소개하고 싶은 기능은 그 이상이지만, 글이 길어지지 않도록 제외했다. (오페라 말고 다른 브라우저 대안을 찾는다면 파이어폭스, 엣지, 비발디, 덕덕고 관련 기사를 참고하자.) 마우스 제스처 필자는 오페라의 마우스 제스처 기능을 처음 접했을 때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다. 마우스 제스처는 키보드 단축키처럼 브라우징 시 더 빠른 이동을 지원한다. 하지만 사용감이 단축키보다 훨씬 매끄럽다. 마우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한 두 번 움직이기만 하면 기본 동작이 수행된다. 한 페이지 앞뒤로 이동, 새 탭 열기, 페이지 다시 불러오기, 현재 탭 닫기, 배경 탭에 링크 열기, 새 창에 링크 열기와 같은 동작이다.  필자는 이 기능을 활성화한 후 단시간에 제스처를 익혔다. 손목에 문제가 있거나 제스처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오페라의 로커(rocker) 제스처를 설정할 수도 있다. 로커 제스처는 마우스 버튼 하나를 누르고 있다가 다른 버튼을 클릭해 페이지 앞뒤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뒤로 가기는 오른쪽 → 왼쪽 버튼, 앞으로 가기는 왼쪽 → 오...

오페라 브라우저 크롬 2022.07.07

하이퍼X 펄스파이어 헤이스트 와이어리스 리뷰 | 세련되고 가벼운 e스포츠용 무선 마우스

하이퍼X 펄스파이어 헤이스트 와이어리스(The HyperX Pulsefire Haste Wireless)는 같은 계열의 유선 e스포츠 마우스 모델을 기반으로 하므로 손목이 편안한 낮은 높이를 포함한 모든 특징도 그대로 공유한다. 답답한 느낌 없이 쾌적하게 작동한다.   독특한 벌집 모양 디자인은 다른 최신 최상급 게임용 마우스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 또한 추가 그립과 슬라이드가 제공되므로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 하이퍼X 펄스파이어 헤이스트 와이어리스의 가격은 59.99달러로 유선 모델보다 20달러 더 비싸지만 가벼운 무선 e스포츠 마우스를 원하는 게이머라면 더 좋은 대안을 찾기 어렵다.   디자인과 만듦새 하이퍼X 펄스파이어 헤이스트의 유선 버전은 좌우대칭 디자인과 59g에 불과한 섀시 무게로 지난해 e스포츠 분야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와이어리스 버전은 성능이나 인체공학 측면의 장점을 훼손하지 않은 후속 제품이다. 무광 블랙 몸체, 6버튼 구성, 그리고 유선 버전에서 호평받은 멋진 벌집 모양 섀시까지 모든 고급 기능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테스트 중에 삐걱거리거나 휘거나 울렁거리는 현상을 전혀 느낄 수 없었을 만큼 튼튼했고 게임 중 가혹한 사용 환경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헤이스트 와이어리스 디자인에서 또 다른 장점은 오랜 시간 사용해도 매우 편안하다는 것이다. 표면의 구멍을 통해 손바닥 아래에서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므로 여름철에 사용하기도 좋다. 또한 헤이스트 와이어리스는 61그램의 초경량으로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가 어려울 정도로 가볍다. 마우스 패드 위에서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고 손이나 팔이 피로해지는 일도 없었다.   지나치게 크거나 길지 않은 12.4×6.6×3.8cm의 컴팩트한 형태로, 손 크기와 관계없이 꼭 맞는다. 슬림한 몸체는 필자의 손에 잘 맞아서 정확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다. 높이가 낮아서 손목도 편안했다. 조준 중에 손을 꽉 쥐게 되는 경우...

하이퍼X 펄스파이어 헤이스트 와이어리스 마우스 게임용 마우스 2022.07.07

블로그 | AMD 쓰레드리퍼 프로 전략으로 유보된 HEDT의 희망

AM4 소켓이 출시된 이후, AMD의 초고성능 쓰레드리퍼 프로세서는 일반 소비자용 칩 시장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CPU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AMD는 2020년 초 출시된 라이젠 3000 기반 시리즈 이후에는 쓰레드리퍼 버전을 출시하지 않았고, 라이젠 5000이 출시되면서 서버용 ‘프로’ 버전만 발표하고 있다. AMD는 새 쓰레드리퍼 프로 제품군의 가격을 발표하면서 일반 소비자용 쓰레드리퍼 칩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것도 확인했다.   최근 공개된 쓰레드리퍼 프로 버전의 가격은 일반 사용자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가장 저렴한 24코어 48쓰레드 쓰레드리퍼 프로 5965WX는 무려 2,399달러로, 이전 세대의 최상급 데스크톱용 쓰레드리퍼인 3960X보다 1,000달러나 비싸다. 상위 모델의 가격은 더 비싸다. 32코어 쓰레드리퍼 프로 5975WX는 3,399달러, 64코어 쓰레드리퍼 프로 5995WX는 6,499달러이다.  기존 쓰레드리퍼 CPU도 절대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애호가라면 큰맘 먹고 도전할 만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AMD 카탈로그에서 라이젠 칩의 HEDT(High End Desktop) 제품군이 없어지면서 아주 부유한 게이머나 성능 마니아가 아니고는 AMD의 최고 성능 모델을 조립 구성에 넣을 수 없게 됐다.  물론 이 모든 변화에는 많은 논쟁거리가 있다. 표준 고성능 CPU 역시 그래픽카드를 게임의 병목으로 만들 만큼 강력해졌으며, 쓰레드리퍼와 같은 HEDT 칩은 비디오 처리와 같은 틈새 작업에나 매력적인 요소가 되었다. 가정용 PC 조립 애호가는 이미 신형 젠 4 플랫폼과 데스크톱용 라이젠 7000 칩의 연말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AMD는 2023년에 HEDT 시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확인하기도 했다. 바라건대 초고성능 AMD CPU가 2,000달러 아래의 가격에 돌아온다는 의미이기를 바랄 뿐이다.  editor@itworld.co.kr

쓰레드리퍼 CPU AMD 2022.07.05

퀘스타일 M15 DAC 리뷰 | 고해상도 음악 스트리밍으로의 '가성비 좋은' 초대

DAC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대신에 디지털 오디오를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기기다. 이번에 리뷰하는 퀘스타일 M15(Questyle M15)와 같은 훌륭한 DAC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기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월등하게 좋은 소리를 만들어낸다. 단점도 있다. 기기와 어댑터 케이블, 유선 헤드폰으로 구성된 휴대용 DAC/앰프 콤보를 들고 다니려면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굳이 왜 그래야 할까? 블루투스는 그 대역폭의 한계 때문에 진정한 무손실 고해상도 스트림을 제공하지 못한다. 음질과 복잡함 사이의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다.   즉, 무선 헤드폰은 장점이 있다. 스포티파이(Spotify)로 듣는 '손실 스트림' 음질이 마음에 든다면 굳이 휴대하기 번거로운 전용 DAC로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 고급 DAC에 투자한다고 해서 꼭 음질에 만족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단, 애플 뮤직(Apple Music), 타이달(Tidal), 코부즈(Qobuz)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시작한 무손실(일명 “CD급 품질”) 스트리밍으로 가면 계산법이 약간 달라진다.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스포티파이 또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YouTube Music Premium)의 손실 스트림과 무손실 스트림을 들어보면 대부분 차이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무손실 스트리밍을 전제로 하면 블루투스로 듣는 것과 DAC로 듣는 것의 차이가 한층 더 확연해진다. 실제로 차이가 제대로 들리기 시작하는 것은 애플 또는 아마존 음악 구독권이나 코부즈 또는 타이달의 고급 요금제에 포함된 고해상도 오디오 트랙에서다. 이런 트랙에서는 전용 DAC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한다. 전문가의 섬세한 사운드는 전용 DAC를 사용하지 않는 한 절대 들리지 않는다.   퀘스타일 M15 내장 부품 퀘스타일 M15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소스 기기와 자신의 헤드폰을 연결한다. 그다음에는 게인 스위치로 M15를 저임피던스 또는 고임피던스 헤드폰과 연동하도록 설정하기만 하면 ...

Questyle M15 DAC 2022.07.04

"올해 전 세계 PC 판매량 9.5% 줄어든다"

올해 전 세계 PC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9.5%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선임 애널리스트 란짓 앗왈은 "지정학적 혼란과 고물가, 불안정한 환율, 공급망의 혼란 등이 겹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업과 일반 사용자의 소비가 줄었고 PC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특히 EMEA 지역에서는 PC 출하량 감소폭이 14%로 전 세계 평균보다 더 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격 인상, 록다운으로 인한 중국 내 생산 차질 등이 한꺼번에 일어나면서 수요 감소로 이어졌다. 한편 같은 기간 태블릿과 휴대폰 출하량 역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는 각각 9%,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5G 휴대폰 역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붕괴로 고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앗왈에 따르면, 올해 초만 해도 중국 5G 휴대폰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됐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관용 없는' 코로나 제로 정책과 이어진 록다운으로 많은 사람이 5G 스마트폰을 포함해 비필수적인 소비를 중단했다. 그는 "중국 시장 성장 전망치는 올해 초 47%에서 크게 낮아졌다. 5G 휴대폰 출하량도 950만 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인 PC 판매 부진은 칩 제조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인텔 CFO 데이빗 짐머는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부품 공급망 문제가 여전하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상하이 록다운은 공급망 위기를 가중시키고 PC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PC시장 가트너 Gartner 2022.07.04

글로벌 칼럼 | '모니터는 진화 중' 델-HP-레노버 제품 전략 비교

필자는 최근 레노버의 부사장이자 비주얼 비즈니스 담당 GM인 스테판 엔 글을 만나 PC 모니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필자는 2020년대 말에는 모니터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여기서는 델, HP와는 다른 레노버의 모니터 전략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자.     델-HP-레노버의 모니터 전략 차이 모니터와 관련해 대부분 사용자는 스피커와 웹캠까지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오늘날 영상회의 중심 업무 방식을 고려하면 더 그렇다. 그런데 델은 모니터를 스피커나 웹캠과 완전히 다른 별도의 제품으로 생각한다. 일부 예외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모니터에서 카메라와 스피커는 별도 기기다. 반면 델은 모니터에서 충전이나 주변기기 연결을 지원해 USB 허브 기능은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HP는 일반적으로 스피커와 카메라를 모니터에 내장하는 것을 선호한다. 케이블 하나만 쓰면 되므로 데스크톱 주변이 더 깔끔해진다. 여러 디자이너가 설계한 이질적인 기기를 책상에 늘어놓는 느낌도 줄어든다. 또한, 카메라 스위치를 꺼서 간단하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직원은 종종 관리자가 자신을 엿보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데 과거에는 카메라가 이런 용도로 악용되곤 했다. 마지막으로 레노버의 모니터 전략은 델과 HP의 중간쯤이다. 모니터 상단에 USB 포트를 둬서 카메라 혹은 카메라/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다. 델의 방식보다 디자인적으로 세련되고 HP 방식보다 더 유연하다. 레노버의 전용 카메라와 스피커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단점이지만, 레노버가 모니터용으로 특화된 카메라와 스피커를 계속 내놓는다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기도 하다. 정리하면 델의 방식은 더 유연하고 HP는 겉보기에 더 단순하다. 레노버는 두 컨셉을 적절하게 조합했다.   예정된 혁신 현재 모니터는 전문가용과 일반 사용자용으로 분화하고 있고 점점 더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재택근무나 사무실 근무용 모니터의 경우 기존 LCD 화면이 고해상...

모니터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HMD 2022.07.04

"SSD 수명 늘리는 여유 공간" 최적의 오버프로비저닝 비율은?

SSD의 성능과 수명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느 정도나 여유 공간으로 둬야 하는지 알아본 적이 있다면, 아마도 0~50%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여전히 정확한 비율은 모호하다. 1TB 혹은 2TB 드라이브를 사용하는데 20%(200~400GB) 정도를 여유 공간으로 두는 것이 쓸데없고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활용은 물론 업무용으로 쓰는 경우에도 스토리지 여유 공간이 너무 적게 두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여기서는 SSD의 여유 공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SSD에 여유 공간이 필요한 이유 일단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자. SSD는 조용하고 저전력인데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안정적이다. 하지만 SSD 역시 결국은 HDD와 마찬가지로 결국은 오류가 발생한다(물론 오류의 형태는 완전히 다르다). HDD는 내부에서 움직이고 회전하는 부품이 많지만 SSD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모든 작업은 드라이브의 칩 내부에서 전기적으로 처리된다. 더 구체적으로 보면, SSD 메모리 셀에서 데이터를 읽는 데는 매우 적은 전력을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어떤 부품도 마모되지 않는다. 데이터를 쓰는 작업은 조금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고 결과적으로 스토리지 수명을 조금씩 소모한다. SSD의 각 셀은 쓰기 작업을 할 수 있는 대략의 최대 횟수가 정해져 있고 이것이 곧 SSD의 제품 수명이다. 반면 HDD에서는 데이터를 쓰는 작업에 마그네틱 변경이 포함되고 파일을 수정할 때 모든 위치에서 같은 수준의 마모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드라이브Dx(DriveDx) 같은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SSD와 HDD의 남은 수명을 확인할 수 있다. SSD 펌웨어는 각 셀과 유닛에 1~4비트를 순환해 저장하는 방법으로 전체 드라이브의 마모 수준을 균일하게 한다. 이를 통해 일부 셀만 자주 사용해 먼저 수명을 다하는 현상을 막는다. 덕분에 문서를 저장하거나 파일을 복사하는 등 SSD에 데이터를 쓸 때마다 혹은 운영체제가 자동화된 작업을 수행할 ...

오버프로비저닝 SSD 수명 2022.06.30

“소프트웨어 구독이 넘친다” 현명한 유료 서비스 구독을 위한 가이드

보통은 이메일이나 패스워드 관리자,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의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돈을 내지 않는다. 정말로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필요할 때는 한 번 정도 돈을 내긴 하지만, 한동안은 그것으로 족하다. 그러나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다. 대다수 업체는 한 번 구매하면 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방식을 버리고 유료 구독 방식을 선택했다. 기본적인 서비스라도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한 데 묶으면, 비용은 금새 불어난다. 일상에서 구독해야 할 것이 소프트웨어 서비스만도 아니지 않은가. 다행이라면, 모든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돈을 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일부 무료 선택지는 무난한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령은 돈을 써야 할 때와 절약해야 할 때를 아는 것이다.     이 가이드는 휴대폰이나 PC에서 사용할 가장 중요한 IT 서비스의 구독에 대해 무료 서비스와 고급형 서비스를 고민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돈을 약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매우 주관적인 영역인 엔터테인먼트 구독, 예를 들어 넷플릭스, 게임 서비스 등은 제외했다.    이메일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굳이 유료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하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지메일 또는 아웃룩 계정은 대가가 있다. 광고를 견뎌야 할 뿐 아니라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료 이메일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이 제품이 될 일이 없고, 선택한 서비스에 따라 강력한 보안 프로토콜 및 암호화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능도 더 다양하다. 예를 들어 맞춤형 도메인, 이메일 주소 숨기기 등이다.   그러나 유료 이메일이 정말로 필요한가? 어떤 사람은 광고, 또는 자신의 습관이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록되는 것을 대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 선택에 달려있지만, 결국 본인이 얼마나 많은 통제를 원하는지가 관건이다. 얼마나 자주 이...

구독 유료 프리미엄 2022.06.29

블로그 | 아쉬움만 남는 엔비디아 보급형 지포스 GTX 1630

언제나 더 큰 물고기가 있게 마련이다.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의 경우, 모든 물고기가 더 크다. 지포스 GTX 1630은 2018년 출시된 GT 1030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기존 디자인에서 업그레이드되긴 했지만, 여전히 GTX 이름을 붙인 그래픽카드 중 최약체이다. 이번에는 별도의 보도자료도 없이 출시됐으며, AMD의 보급형 RX 6500T처럼 리뷰를 요청하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얼마나 약한지 살펴보자. 튜링 GPU 기반의 GTX 16 시리즈 제품군 중 바로 다음 단계는 GTX 1650으로, 메모리 대역폭이 2배인 128비트이고 CUDA 코어도 거의 두 배인 896개이다. GTX 1630은 비교적 높은 기본 클럭속도와 부스터 클럭속도가 특징이지만, 겨우 4GB의 GDDR6 메모리와 낮은 메모리 대역폭으로 GTX 1650과 비교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물론 구형 GT 1030과 비교하면 훨씬 강력하다. 최신 메모리 표준으로 속도와 대역폭이 늘어났고, CUDA코어를 탑재하고 클럭속도도 높아졌다. 지싱크와 안셀(Ansel) 같은 엔비디아의 첨단 기능도 지원한다. 표준 사양으로 최대 8K 60Hz 해상도를 지원하며, HDMI 2.0b, 듀얼링크 DVI, 디스플레이포트 1.4a 출력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 75와트임에도 슬롯 두 개를 차지하는 디자인이지만, 조만간 엔비디아의 제조 파트너로부터 좀 더 최적화된 버전이 출시될 수도 있다. MSI와 EVGA, 기가바이트, 조택 등은 이미 GTX 1630의 맞춤형 버전을 선 보인 바 있다. 결론적으로 GTX 1630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에게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성능 면에서는 통합 그래픽보다 조금 낫기 때문이다. 중국 내의 유통 가격을 기반으로 보면, 다른 국가의 출시 가격은 150달러 수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EVGA만 미국 시장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VGA의 GTX 1630 그래픽카드 가격은 199.99달러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암호화폐 채굴의 쇠...

엔비디아. 지포스 GTX 보급형 2022.06.29

블로그 | 크롬에서 비발디로 갈아탄 '단 한 가지' 이유

파이어폭스가 무거워지고 느려진 이후로 필자는 최소 10년 동안 크롬을 사용했다. 그렇다. 한때는 크롬이 '빠른 브라우저'였던 시절이 있었다. 필자는 다른 여러 이유로 크롬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한 가지 기능 때문에 크롬에 붙들려 있었다. 다행히도 브라우저 시장의 비교적 '신참'인 비발디(Vivaldi)가 이 기능을 추가했다.   그 기능은 바로 바로가기 툴이다. 필자는 크롬을 사용한 만큼 오랫동안 다른 사람에게 이 기능을 전도했다. 책갈피나 즐겨찾기에 저장한 URL도 '바로가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명칭이지만, 필자가 이야기하는 바로가기 도구는 '설정 메뉴 → 도구 더 보기 → 바로가기 만들기'에서 접근한다. 비밀은 '바로가기 만들기'의 '창으로 열기'에 있다.    '바로가기 만들기'에서 '창으로 열기'를 클릭하면 바탕 화면에 단일 웹 사이트를 크롬 창으로 여는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된다. 해당 아이콘을 실행하면 브라우저에서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없다. 즉, URL 표시줄과 탭, 이전/이후 페이지로 가는 아이콘도 없다. 일부 사용자는 이 기능을 '웹 앱 설치' 또는 '프로그레시브 웹 앱(progressive web app)'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창이 도메인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웹 기반 전자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바로가기를 만들어 창으로 열면 전자 메일 인터페이스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지만, 외부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크롬 창이 팝업으로 열린다.    이 작고 무해한 기능은 필자의 작업흐름에 필수적이다. 필자는 전통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웹사이트의 수를 늘리는 데 사용한다. 다시 '웹 앱'이라는 모호한 용어가 등장한다.  필자는 윈도우 작업 표시줄에 11개의 웹 앱을 고정해놓았다. 그중 7개는 '창으로 열기' 설정한 사이트(개인용 지메일, 업무용 아웃룩, PCWorld의 CMS, 일정 조율을 위...

크롬 비발디 바로가기 2022.06.29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신규 칩 ST-ONE 발표…"컨슈머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 향상"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개인용 컴퓨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혁신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ST-ONE으로 불리는 이 새로운 칩은 노트북 및 스마트폰 충전기를 비롯해 USB-PD 3.1과 호환되는 다양한 AC-DC 어댑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ST-ONE으로 구현된 새로운 어댑터는 CO2 배출량과 플라스틱 소비량을 모두 줄일 수 있다.   ST-ONE 칩은 첨단 GaN(Gallium-Nitride) 반도체 기술에 기반한 ST의 마스터GaN(MasterGaN) 전력 출력 모듈과 함께 사용된다. 이 GaN 칩은 에너지를 상당히 절감하고 기기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노트북은 절전 설정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지만, 보다 효율적인 전원 어댑터를 장착하면 모든 기기에서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절감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경 프로파일과 탄소 발자국(CO2 Footprint)을 개선할 수 있다. ST-ONE 칩은 일반적으로 기존 회로에서 열로 소산되는 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원공급장치 제어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구성요소 수를 대폭 줄이고 회로 설계를 간소화함으로써, 이러한 유형의 전원공급장치를 더욱 견고하고 경제적으로 구현해 보다 광범위한 시장에서 도입하게 한다. ST의 산업 및 전력변환 부문 사업본부장인 도메니코 아리고는 “모든 전원 어댑터가 ST-ONE 에너지 회수 회로 설계를 사용해 최소 1%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15개 원자력 발전소의 출력에 해당하는 약 93테라와트시(Terawatt-Hours)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며, “또한, 이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10억 개에 달하는 충전기에 사용한다면, 20만 톤의 플라스틱과 원자재를 절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더 작은 구성요소를 사용해 더 큰 전력 공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력밀도가 증가하면, 플라스틱과 같은 재료의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전력밀도가 증가하면 재활용 및 환경 비용도 절감된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임베디드 월드 전시회에서 ST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2022.06.29

MSI코리아,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지원하는 ‘MSI PRO H610M-C EX’ 메인보드 출시

MSI코리아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차세대 메모리 규격인 DDR5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개인 소비자 및 산업 환경, 정부 조달 규격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플랫폼 메인보드 ‘MSI PRO H610M-C EX’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MSI PRO H610M-C EX’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제품의 내구성, 안정성을 크게 강화한 MSI만의 설계 기술로 높은 완성도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초고속 DDR5 메모리를 기본 지원하며, 최적화된 회로 구성 및 고품질 구성 요소를 채택하고 다수의 안정성 및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해 비즈니스 플랫폼 PC를 위한 메인보드다.  여러 사용 환경에 따른 모니터 출력을 위해 다양한 포트(D-SUB, DVI, HDMI,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여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비즈니스용 데스크톱을 위한 개방형 OS ‘하모니카(HamoniKR)’를 지원, 정부 주도 개방형 OS 확산 지원 사업 대비 국내 OEM 컴퓨터 주요 제조사들의 경쟁력 확보 또한 기대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MSI코리아 인텔 메인보드 2022.06.28

'모호한' TBW 등급이 SSD의 품질보증에 미치는 영향

삼성 860 에보(EVO) SSD(Solid-State Drive)는 시게이트 아이언울프 프로(Seagate IronWolf Pro)와 킹스턴(Kingston) DC500 SSD보다 기가바이트당 비용과 TBW(TeraBytes that can be Written) 등급이 낮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드라이브인 킹스턴 DC500은 소비자용(클라이언트)인 삼성 860 에보보다 훨씬 무거운 작업 부하를 견딜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이 훨씬 비싸며, 안심할 정도로 높은 TBW 등급, 거기에 다른 이점까지 얻을 수 있다. 자신에게 적합한 SSD를 찾을 때 TBW 등급까지 고려해야 할까? 자세히 살펴보자. TBW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JEDEC(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에 따르면, 이 클라이언트 및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의 TBW 등급 계산에 사용하는 기준은 아래 표와 같다.   클라이언트와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의 워크로드 차이는 AU(Active Use) 열의 시간 차이와 유사하다. 클라이언트 워크로드에 포함된 쓰기 작업은 엔터프라이즈보다 훨씬 적다. RU(Retention Use)는 기본적으로 전원을 제거한 후 데이터가 판독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시간이다. 좋은 품질의 NAND라면 명시된 시간보다 데이터가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이다. 모든 전자기기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FF(Functional Failure)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SSD의 내부적 고장이다. UBER은 무보정 비트 오류율(Unrecoverable Bit Error Rate)을 의미한다. UBER 수치가 크면 모든 오류에 대해 엄청난 수의 정확한 비트 트랜잭션이 발생한다는 의미다. TBW 등급은 수명을 다한 블록을 대체하는 추가 NAND가 없어지기 전까지 SSD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쓸 수 있는지 나타낸다(셀은 페이지와 블록으로 그룹화되어 있다). 그렇다. ...

TBW SSD NAND 2022.06.27

업그레이드 시 PCIe 4.0의 효용, 어디까지인가?

슬슬 오래된 하드 디스크, 아니면 SATA 기반 SSD를 M.2 솔리드 드라이브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있을 것이다. 이때 고민되는 것이 PCIe 3.0인지, PCIe 4.0인지, 그리고 더 빠르고 최신이지만 비싼 기술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지다.    겉으로 보면 M.2 PCIe 3이나 4 드라이브는 똑같아 보인다. 물론 커넥터 자체에서는 더욱 확실하고 체감 가능한 차이가 있다. 메인보드와의 연결 커넥터 표준이 다르고 나머지 PC와의 연결도 달라진다. 빠르고 전송량도 많은 신형 디스크 제품은 최신 PCIe 버스 표준을 지원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 한다. 사양상으로는 4세대 드라이브는 3세대보다 2배 빠르다. 엄청난 차이다. SATA 하드 드라이브에서 SATA SSD로 넘어갈 때처럼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읽기/쓰기 속도에 직접 영향 받는 작업을 하거나 파일을 복사해서 이동할 때는 상당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조금 복잡해진다. 하루 종일 PC로 파일 복사와 저장위치 이동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 작업을 할 경우에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PCIe 3세대 드라이브는 이미 웹 브라우징, 게임 플레이, 문서 작업 등 일상적인 일에 충분한 속도를 발휘하고 있어서 대다수 사용자가 속도 개선을 바로 느끼지는 않는다.  앞으로도 그럴까? 가격 차이가 곧 성능 차이인 영역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스토리지는 SSD가 CPU를 완전히 건너뛰고 데이터를 그래픽 카드로 바로 옮기는 기술이다. 실제 구현 단계는 아니지만 이론상으로는 게임 플레이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런 미래 가치까지 생각한다면 PCIe 4세대 드라이브에 투자할 만도 하다. PCIe 4.0을 지원하지 않는 보급형 PC에서 속도를 개선하고 싶다면 PCIe 3.0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더 비싼 드라이브는 미래 기술을 먼저 경험하고 싶어하는 이들, 또는 정기적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이동하는 사용자에게 맡기자. editor...

PCIe3.0 PCIe4.0 SSD 2022.06.27

“게이머 잡는다” 엣지, 게임 플레이 및 최적화 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기능을 강화한 엣지의 새 버전을 23일 공개했다.  엣지 새 버전을 통해 사용자는 브라우저 첫 화면을 게임 관련 콘텐츠로 바꿀 수 있다. 게임 뉴스, 가이드, 라이브 방송, 게임 대회 결과 등을 브라우저 메인 화면에서 보는 식이다.    엑스박스 사용자의 경우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엑스박스 게임 정보를 엣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의 구독자는 엣지 안에서 바로 클라우드 기반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은 엑스박스가 출시한 모든 게임을 월 구독료 기반으로 여러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사용자가 아니라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카드, 마작, 서프(오프라인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엣지 전용 게임) 같은 기본 게임을 엣지에서 실행할 수 있다. 기본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엣지 우측 상단에서 점으로 이뤄진 아이콘을 선택 후 ‘게임’을 클릭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에 게임 기능을 추가하면서 웹 브라우저의 성능을 함께 향상했다. ‘클래러티 부스트(Clarity Boost)’를 사용하면 고화질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타사 브라우저보다 먼저 엣지 브라우저 안에서 4K 영상 시청 기능을 지원하면서 경쟁력을 얻고자 했는데, 이번 게임 그래픽 기능도 비슷한 전략으로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효율성 모드’도 함께 추가됐다. 효율성 모드를 활성화하면 PC 게임을 할 때 브라우저가 사용하는 RAM과 CPU 활동을 줄여 PC 게임 성능이 높아진다. 사실 엣지 외에도 게임 기능 강화 전략을 먼저 시도한 웹 브라우저가 있다. 오페라가 만든 ‘오페라 GX’다. 2019년 출시된 오페라 GX는 자체 내장 게임을 제공하는 동시에 메모리 사용을 최소화하며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게이머를 공략한 바 있다. editor@itworl...

엣지 MS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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