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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퍼스널 컴퓨팅

"USB-C 다음은 서드파티 앱스토어" EU, 또 다른 애플 생태계 장벽 허문다

유럽연합이 애플이 사용자를 자신의 기술 생태계에 가두는 소위 ‘정원‘을 둘러싼 장벽을 허무는 새로운 조치를 시작했다. 빅테크 기업을 겨냥한 이 법안은 애플 기기에 서드파티 앱 스토어를 지원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다.     또 다른 장벽을 허문다 EU의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 DMA)의 다양한 사항을 요구한다. 이 법안은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IT 분야를 강타하는 세계적인 규제 강화 물결과 맥락을 같이 하는 최신 규제다. 유럽 집행위원회 수석 부집행위원장인 마가렛 베스티커는 “DMA는 디지털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소수의 대기업이 상당한 시장 권력을 손에 쥐고 있다. 현재 디지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누리고 있는 게이트키퍼(gatekeepers)들은 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이 법안은 애플에 많은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밸리 오피스(Silicon Valley Office)의 EU 디렉터인 제라드 드 그라프는 “아이폰 사용자에게 앱 스토어(App Store)뿐만 아니라 타 앱스토어 혹은 인터넷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즉, 빅테크 기업이 플랫폼을 개방하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드 그라프는 이 법안의 영향을 받는 IT 기업과 만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EU 사무소를 열었다. 애플은 앱 스토어 결제 문제 관련해 일련의 소송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송은 DMA와 방향성이 같다. 이 법안으로 애플은 메시지, 페이스타임, 시리 서비스까지 변화시켜야 할 수 있다. 앱을 출고 단계에서 설치하는 것이 금지되거나 서드파티 기업과 강제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과거 애플은 이러한 법안의 일부 조항이 사용자에게 “불필요한 프라이버시 및 보안 취약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EU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DMA 요구 사항과...

EU 애플 생태계 앱스토어 2022.11.07

핏빗 센스 2 리뷰 | "픽셀 워치 몰아주기?" 소프트웨어 후퇴가 아쉽다

요약 장점 가볍고 얇으며 더 편안해진 설계 피트니스와 웰빙 센서  크고 눈에 잘 들어오는 디스플레이 수동 피트니스 데이터 추적 모드 늘어남 단점 음악 재생 지원하지 않음 서드파티 앱 지원하지 않음 퍼스트파티 앱도 극도로 제한됨 알림이 화면에 표시되는 속도가 느리게 느껴짐 총평 핏빗 센스 2는 전작의 하드웨어를 아주 조금 업그레이드하고 더 얇게 만든 버전이다. 이 정도의 브랜드명과 가격대인 스마트 워치라면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기대하겠지만, 설계가 복잡해지는 바람에 전작보다 성능이 하향된 인상을 준다. 결과적으로 가민의 베뉴 Sq 뮤직 에디션 같은 경쟁 제품에 더 눈길이 간다.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는 항상 두 세계를 잇는 기계다. 핏빗 제품군의 일원인 센스(Sense) 2는 가벼운 스마트 워치 기능이 있지만 피트니스 추적 기능에 주력한다. 핏빗 센스 2에서 애플 워치의 경험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설계상의 용도를 감안해도 센스 2에는 300달러짜리 웨어러블 기기에서 기대할 만한 기본 기능이 부족하다. 하드웨어는 좋게 개선됐는데 의외로 소프트웨어가 ‘후퇴’했다. 센스 1에 탑재되었던 여러 기능이 사라진 것이다. 그 결과 센스 2는 뭔가 부족하고 매력이 떨어지는 피트니스 트래커가 됐다.   핏빗 센스 2의 사양 가격 : 299.95달러 크기 : 38.1mm×38.1mm×11.43mm 화면 크기 : 1.58인치 방수 : 최대 50m까지 센서 : 가속도계, 고도계, 앰비언트 조명, ECG, 심박계, 피부 전도도(Ceda), SpO2, 체온계 연결성 : 와이파이 4(802.11n), 블루투스 5.0, NFC GPS : 있음 스피커 : 있음 마이크 : 있음 배터리 수명 : GPS 연속 사용시 최대 5시간, 평소에는 6일 이상 충전 시간 : 2시간 급속 충전 : 1일치 충전에 12분 데이터 보유 : 7일간의 상세한 모션 데이터(분당 기록), 30일 간의 일일 데이터 총계 &nb...

스마트워치 피트니스트래커 픽셀워치 2022.11.04

크롬OS용 스팀 베타 발표…게임용 크롬북 대거 지원

크롬OS는 주로 가볍고 저렴한 크롬북용 운영체제로 사용되지만, 그렇다고 고성능 노트북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부상하면서 몇몇 제조업체가 고성능 프로세서와 빠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임용” 크롬북을 출시했다. 현재 가정용 PC 게임의 사실상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팀이 크롬북으로 영역을 넓히는 데 안성맞춤의 조건이 갖춰진 셈이다.   최근 발표된 크롬OS 베타 108버전을 시작으로 크롬OS용 스팀 역시 베타 단계에 들어갔다. 개선된 알림 및 스토리지 관리 기능과 함께 호환 하드웨어 목록을 코어 i3와 라이젠 3 기반 크롬북으로 확대했다. 이외에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로는 다이렉트X 12 지원, 벌칸 1.3 지원, 비 스팀 서버로부터의 게임 설치 안정화 등이다.  스팀 설치도 매우 쉬워졌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개발 채널에 들어가 리눅스 방식의 터미널을 열고 이상한 명령어를 입력해야 했다. 이제 크롬OS 베타에서는 chrome://flags 메뉴에서 #enable-borealis 플래그를 활성화하고 크롬OS 런처에서 스팀을 찾으면 된다. 지원 크롬북 목록에는 레노버와 에이서, 에이수스의 신형 게임용 크롬북과 프레임워크 랩톱 크롬북 에디션 등이 추가됐다. 전체 목록은 다음과 같다.   Acer Chromebook 514 (CB514-1W) Acer Chromebook 515 (CB515-1W) Acer Chromebook 516 GE Acer Chromebook Spin 514 (CP514-3H, CP514-3HH, CP514-3WH) Acer Chromebook Spin 713 (CP713-3W) Acer Chromebook Spin 714 (CP714-1WN) Acer Chromebook Vero 514 ASUS Chromebook CX9 (CX9400) ASUS Chromebook Flip CX5 (CX5500) ASUS Chromebook Flip CX5 (CX5601...

크롬북 크롬OS 스팀 2022.11.04

블로그 | 사파리 애호가도 반한 크롬의 검색 신기능

대부분 맥 사용자는 맥에서 사파리가 성능과 속도에서 매우 훌륭한 브라우저라는 데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크롬 기능은 매우 흥미롭다. 필자 역시 점점 더 크롬을 사용하고 있고 어쩌면 크롬을 기본 브라우저로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기능은 정확한 이름이 없다. 필자는 최근 구글 블로그를 확인하기 전까지 이 기능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탭 그룹, 탭 고정 혹은 이전에 써봤던 어떤 확장기능보다 유용했다. 단적으로 말해, 검색 결과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주는 기능이다. 여러 탭을 열 필요도 없고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로 여러 번 클릭할 필요도 없다. 이 기능은 크롬 107.0.5304.87에서 사용할 수 있다. 크롬 > 크롬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버전이 아니라면 이를 설치하고 브라우저를 다시 시작하면 된다. 구체적인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소 표시줄에 검색어를 넣고 엔터를 친다. 일단 검색 결과가 나타나면 주소 표시줄의 'G' 로고를 클릭한다. 이제 사이드 패널에 검색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여기서 현재 탭의 다른 검색 결과를 클릭하거나 새 검색 결과를 기존 결과와 비교할 수 있다. 필자는 무수히 많이 검색한다.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필자가 찾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럴 때 사파리에서는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 다시 검색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또는 새로운 탭을 열어 검색어를 다시 입력해야 한다. 때로는 이전 검색 결과로 돌아가고 싶은데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크롬의 이 새 기능을 이용하면 기존 검색 결과는 그대로 두고 새로운 검색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이는 아이패드의 슬라이드 오버 기능과 비슷하다. 사이드바에 결과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은 본질적으로 미니 탭이므로 클릭해 기존 검색어의 새로운 결과를 보거나 새로운 검색어의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솔직히 이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매일 쓸만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의 업무 방식에는 꼭 들어...

사파리 크롬 브라우저 2022.11.04

글로벌 칼럼 | “하이엔드만 노린다?” 애플이 고가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뭇 대중을 한 번에 사로잡을 저가 애플 제품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필자는 “애플은 절대로 저가 시장 선도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할 때가 많다. 애플 제품의 가격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이 많은데, 질 나쁜 저가 제품과 헷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 애플 제품이 경쟁사보다 더 비쌀지 모르지만, 얻는 것이 더 많다. 그럼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애플 제품이 높은 가격대에 있다는 것이다. 애플이 전 세계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고 기업 가치가 높은 회사가 된 데에는 순이익률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출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애플이 고객의 돈을 쥐어짜기 위해 단순히 제품 가격을 올리려고 할까? 최근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애플은 이를 고가격 정책을 시험할 기회로 삼았다. 강달러가 애플 같은 미국 회사에 호재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강달러는 미국인이 해외로 여행 갈 때에나 좋은 것이다. 영국은 전국구 할인에 돌입하지 않았는가! 강달러는 애플처럼 해외에서 소비재를 판매하는 회사에는 사실 악재나 다름없다. 다른 나라와 제품 가격이 같다는 것은 제품 판매 시 달러로 손해를 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점에서 애플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하나는 가격을 유지하고 이윤을 포기하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가격을 높이고 해당 국가 소비자들을 안 그래도 비싸게 사도록 유도할 위험이 그것이다. 미국에서 애플 가격은 매우 안정적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대부분 가격 변동이 크다. 애플 CFO 루카 매스트리는 지난 주 애플의 4분기 재무 보고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면 환율을 본다”라며 “미국에서는 볼 수 없는 가격 인상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지금이 강달러로 인해 가격이 오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외 국가에서는 이미 애플 제품 가격대가 높았지만, 이제는 더 비싸질 것이다. 이것이 애플의 가격 인상 실험이다. 애플은 이윤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나라에서 소비자가를 인상하...

애플 아이패드 맥북 2022.11.03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 지포스 RTX 4090 vs. RTX 3090 선택 가이드

지포스 RTX 3090와 더 못된 형제인 RTX 3090 Ti는 저리 비켜라. 그래픽 카드의 새로운 왕이 행차하셨다. 바로 더 빠르고 심술 궂은 폭군 차세대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4090이다.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진 세대 교체지만 달라진 점도 많다. 물론 RTX 4090은 전작보다 성능이 매우 향상됐지만, RTX 3090 Ti보다 공급량도 부족하고 가격도 더 비싸다. 지포스 RTX 3090은 가격이 인하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선택지가 되었다. 곧 지포스 RTX 4080 16GB와 AMD 차세대 RDNA 3 라데온 GPU도 GPU 왕좌 다툼에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는 점도 잊지 말자. 현 시점에서는 지금 판매되는 제품에 집중하되, 성능, 가격, GPU 크기 등 실용적 측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RTX 3090와 3090 Ti와 크고 공격적인 지포스 RTX 4090를 자세히 비교한다. 직전 세대 최고 모델을 선택하면 RTX 4090의 장점을 놓치게 되는 것일까?       가격 및 구입 가능성 지포스 RTX 4090은 정가가 1,599달러로 RTX 3090 Ti의 출시 가격인 1,999달러보다 훨씬 낮게 책정됐다. 오리지널 RTX 3090의 출시가 1499달러보다 100달러밖에 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RTX 3090 Ti 파운더스 에디션은 훨씬 낮은 1099달러로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종종 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3090은 900달러 미만에 판매되는 경우도 있고, 중고 제품도 괜찮다면 700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용성은 더욱 복잡한 문제다. 지포스 RTX 4090은 10월 12일 출시 이후로 계속 품절을 거듭하고 있다. 사용자는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재고를 찾아 구매해야 한다. RTX 3090 Ti는 나머지 RTX 3000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재고 상황은 좋지만, 가격이 낮을수록 품절 가능성이 높다. 평범한 RTX 3090은 찾기가 쉽...

케이스 그래픽카드 지포스 2022.11.03

애즈락, PC 케이스 옆면에 끼우는 사이드 패널 킷 공개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플라스틱과 강화 유리는 벌써 10년 가까이 PC 케이스 옆면을 담당하는 표준 소재다. 앞으로도 계속 강화유리 소재 케이스를 사용하고 싶다면 아예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건 어떨까? PC 부품 제조업체 애즈락이 PC 케이스 옆면을 메인보드와 바로 연결되어 제2, 제3의 13.3인치 1080p 모니터로 활용하는 사이드 패널 킷을 발표했다.   데스크톱 PC에 직접 연결한 대형 모니터나 디스플레이라는 개념 자체는 처음이 아니다. CPU AIO 펌프나 RAM, 그래픽 카드, 메인보드 뒷면에 작은 LCD 디스플레이를 다는 시도도 있었다. 아이바이파워(iBuyPower)의 프로젝트 스노우블라인드는 PC 케이스 옆면 전체에 PC 시스템 정보 위젯을 표시하기도 했다. 애즈락의 사이드 패널 킷은 조금 더 단순하다. IPS LCD 패널을 마운팅 브라켓으로 PC 케이스 옆면에 끼우는 것이다.   물리적으로 보면 사이드 패널인 디스플레이는 가로 세로 각각 300mm, 193mm 크기를 충족하는 모든 케이스에 설치할 수 있어야 하지만 중요한 조건이 하나 있다. 톰즈하드웨어에 따르면 사이드패널 스크린은 Edp(Embedded DisplayPort) 케이블로 메인보드에 연결해 데이터와 전원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Edp는 연결 표준이기는 하지만 주로 노트북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돼 일반 사용자용 전자 기기에서는 보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애즈락은 eDP를 메인보드에 내장해 제조하는 유일한 업체다. 일반 디스플레이포트와 달리 전원을 포함한 어댑터 케이블이므로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사이드 패널 킷을 지원하는 애즈락 메인보드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인텔 1700, 라이젠용 B650을 지원하는 Z790 시리즈가 전부다. 향후 더 고급형 메인보드가 출시될 것을 기대해 본다. 사이드 패널 킷은 아직 정가나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았다. 케이스 옆면에 부착하는 USB 연결 모니터는 메인보드와 연결할 필요가 없으므로 더 쉽...

PC케이스 애즈락 디스플레이 2022.11.03

기가바이트 B650E 어로스 마스터 리뷰 | AMD AM5, PCIe 5.0 등 "이걸로 충분"

요약 장점 DDR5, PCIe 5.0 최신 기술 적용 M.2 슬롯과 USB 포트, 네트워크 연결성 충분 라이젠 7000 CPU와의 VRM 호환성 우수 AM5의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성 유망 전반적인 PC 조립 품질과 수준 모두 개선됨 단점 SATA 포트 4개 일부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 전송 속도가 빠른 USB 3.2 2세대(20Gb/s) 없음  포트가 다 찼으면 M.2 PCIe 5.0의 GPU 속도가 최대 8배로 제한됨 총평 기가바이트 B650E 어로스 마스터는 훌륭한 차세대 메인보드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고급형 메인보드의 참신함을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 포함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설계도 깔끔해서 투명한 강화유리 PC에서도 돋보인다. 전반적으로 차세대 CPU와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사용자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메인보드다.   AMD 라이젠 7000 출시에 뒤이어 X670E 메인보드가 공개됐다. 환상적인 기능과 차세대 신기술을 제공하는 콤비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일반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하기에는 다소 가격이 높다는 것이다. PC 부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DDR 5 RAM까지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 나은 해법이 있을까? 고급 기능을 대부분 제공하면서도 최고급 메인보드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B650E가 바로 그 해법이다. 정말 성능 면에서 더 고급형인 X670E를 대체할 수 있을지, 기가바이트 어로스 마스터 B650E의 사양, 특징, 가격 대비 가치를 자세히 파헤쳐 보자.   사양  B650E는 X670E의 동생 격인 제품인데도 대부분의 장점을 공유한다. PCIe 레인은 X670E이 44개, B650E는 CPU와 칩셋 모두 총 36개를 내장했고, USB와 SATA 포트 수도 B650E가 조금 적다. B650E는 익스트림(Extreme)을 의미하는 E를 쓰는 변형 제품군에 속한다. 일반 B650 보드보다 PCIe 5.0 레인 4개가 더 많아서 고속 NVMe ...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어로스마스터 2022.11.02

How-To : 미리 정한 시간에 맥을 켜고 끄는 방법

맥OS 벤투라 이전에는 맥OS에 깨우기, 잠자기, 시작, 종료를 처리하는 스케줄링 툴이 내장돼 있었다. 시스템 환경설정 > 에너지 절약 혹은 시스템 환경설정 > 배터리 항목에 있었다. 사용자가 원하면 이 기능을 이용해 스케줄을 변경해 맥이 미리 정한 시간에 매일 저녁 꺼지고 매일 아침 켜지도록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애플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스케줄 관련 기능은 '시작'과 '종료' 2가지다. 전원을 끈 상태이거나 잠자기 모드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시작하고, 잠자기, 재시작, 종료 작업을 선택할 수 있다. 매일, 주중, 주말 혹은 일주일 중 특정 요일에 작업을 처리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단, 더 정교하게 여러 옵션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는 없다. 예를 들면 매주 일요일 밤에 재시작하고 주중에는 오후 6시에 종료하도록 설정할 수 없다. 구체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몬터레이와 그 이전 버전 맥에서 스케줄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시스템 환경설정을 연다 맥의 에너지 절약 메뉴 혹은 맥 노트북의 배터리 메뉴로 이동한다. 스케줄을 찾는다. 오래된 맥OS에서는 스케줄 버튼이 에너지 절약 탭의 아래쪽에 있다. 시작 시간을 선택한다. 잠자기 시간을 선택한다. 반면, 벤투라에서 스케줄을 사용하는 것은 조금 더 복잡하다. 애플이 스케줄링 기능을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시스템 환경설정이 이전과 완전히 다르다. 모든 것이 변했고 익숙했던 옵션은 더는 기존 위치에 있지 않다. 그렇다고 스케줄 관련 모든 기능이 삭제된 것은 아니다. 맥을 켜고 끄는 기능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단지 터미널을 사용해야 할 뿐이다. 따라서 이제는 고급 사용자를 위한 기능이 됐다. 구체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애플의 기술지원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 터미널을 연다. 다음과 같은 pmset 명령을 입력한다. pmset -g sched: See the current schedu...

스케줄 맥북 2022.11.02

'빛나는 애플 로고' 재검토하는 애플…새로운 백라이트 로고 시스템 특허 출원

맥북 사용자는 지금 호시절을 누리고 있다. 애플 노트북이 제공하는 역사적인 성능 외에도 SD 카드 리더, 맥세이프, 시동음 등 사용자가 바라던 기능이 다시 가져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애플이 또 다른 기능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조명이 들어오는 애플 로고다. 애플 특허 전문 매체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이 입수한 특허 문서에 따르면, 애플은 “전자 기기에서 로고나 다른 구조를 만들 데 사용할 수 있는 백라이트 부분 반사 거울”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맥북의 덮개의 애플 로고를 빛나게 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애플은 2015년 맥북을 마지막으로 조명이 들어오는 애플 로고 사용을 중단했다. 애플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를 밝히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제조 비용 혹은 디자인상의 이유(디스플레이를 더 얇게 만들기 위해)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불빛이 들어오는 애플 로고는 맥 사용자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기능이었다.  조명이 달린 애플 로고는 과거의 빛나는 흰색 로고가 아니라 현대화된 버전으로 보인다. 특허에는 백라이트로 로고를 빛나게 하면서 노트북 덮개 안쪽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차단하는 반사경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거울은 “옅은 회색 같은 중립적인 색 또는 금색 같은 중립적이지 않은 색”일 수 있다. 애플은 이 기술에 대해 더 큰 계획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특허에는 이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장 컴퓨터를 탑재한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 컴퓨터, 휴대폰, 미디어 플레이어…손목시계…헤드폰 또는 이어폰 기기, 안경 (혹은 고글) 같은 헤드 마운트 기기”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각각은 아이맥,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TV, 애플 워치, 에어팟, 그리고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에 대한 일반적인 표현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애플 맥북 아이 2022.11.02

글로벌 칼럼 | 애플 맥 르네상스가 시작됐다

거시경제의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실적을 보면 이런 성장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승승장구하는 이유 이처럼 애플이 승승장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IT의 소비자화, IT 기기에 대한 직원의 선택권 확대,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의 엄청난 성공, 보안과 제품에 대한 신뢰성, 전반적으로 낮은 운영 비용 등이다. 이런 요인이 자체적으로 강력한 성장동력을 만들었고, 이제는 기업 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힘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애플의 모든 제품군에 걸쳐,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도입하는 기업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애플 실적 발표회에서도 그 효과에 대한 언급이 여러 번 있었다.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 사용자가 두 자릿수로 증가했고, 동시에 '맥 르네상스'가 시작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애플에 따르면, 맥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맥을 처음으로 구매했다. 애플 워치 매출의 2/3 역시 처음 구매자이고, 아이패드 매출의 50% 이상은 태블릿을 처음 구매하는 것이었다.   맥이 가는 길, 결국 아이패드가 따라간다 아이패드 매출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이례적인 것은 아니다. IDC 자료를 보면 전 세계 태블릿 시장은 지난해 대비 8.8% 줄어들었다.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점유율이다. 3분기 기준 아이패드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은 제외한 2~4위 업체 점유율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애플은 아이패드 145만 대를 판매했는데, 뒤를 이어 삼성(71만 대), 아마존(43만 대), 레노버(27만 대)였다. IDC 데이터는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 자료와 맥을 같이 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자료를 보면, 애플 아이패드 판매량은 149만 대인데, 이는 2~5위 판매량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삼성 72만 대, 아마존 37만 대, 레노버 27만 대, 화웨이 13만 대 순이었다. 애플 ...

애플 아이패드 2022.11.01

AMD 라이젠 7000 CPU 탑재한 에이수스 젠북 14 사양 유출

AMD 라이젠 7000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도, 낮은 것도 모두 이해할 만하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이수스 터키 웹 사이트가 젠북 14과 함께 실수로 라이젠 7 7730U의 일부 사양을 공개해버렸다. 자세한 사양이 전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다소 놀라운 수준이다.   비디오카즈(VideoCardz)와 AMD 모바일 CPU 브랜딩 계획에 따르면, 라이젠 7 7730U 제품 번호 시스템은 상당히 심심하다. 7000 시리즈는 이번 에이수스 젠북 14처럼 종류에 따라 RDNA 3 GPU, 기존 RDNA 2 그래픽 또는 구형 베가 APU 설계를 사용함을 알 수 있다. 라이젠 5 7640U는 젠 4 칩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RDNA 3 그래픽을 탑재해 지금까지 공개된 노트북용 CPU 중 가장 고성능이다. 젠북 14 노트북치고는 인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 사양도 훌륭하다.   라이젠 7000 시리즈를 탑재한 노트북은 내년 초 CES 2023을 기점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여름까지 통합 또는 별도 그래픽을 탑재해 게임에 초점을 맞추는 등 다양한 모델이 본격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3일에는 AMD의 RDNA 3 데스크톱용 그래픽 카드 시리즈가 공개된다. editor@itworld.co.kr 

AMD 라이젠7000 젠북 2022.11.01

인텔, 전분기 대비 순익 85%↓ “인력 최적화 진행할 것”

인텔이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2025년까지 매년 100억 달러까지 연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지난 3분기에 15억 3,000만 달러까지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 또한 10억 달러로 85% 대폭 하락했다. 이전 분기에도 인텔의 매출은 22% 감소했다. 인텔이 올해에만 연 매출 지표(63억 달러 )를 밑돈 것은 두 번째이다. 지난 분기 예상 매출 감소분은 65~68억 달러로, 이는 원 매출 지표보다 76억 달러 낮다.  암울할 정도로 낮은 순이익에 따라 인텔은 내년에 비용을 30억 달러감축을 목표로 2025년까지 연간 절감액을 80~100억 달러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EIIR컨설팅(EIIRTrend & Pareekh) CEO 파리크 제인은 “인텔이 비용을 줄이면 수익과 주당순이익(EPS)이 늘고 주가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PC와 서버 품목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 가장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인텔은 모바일 분야에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라며 “GPU와 인공지능(AI) 칩에서도 엔비디아에 추월당했으며 서버 칩에서는 AMD에 뒤진다”라고 덧붙였다.  비용 절감 기조는 또한 수천 명에 달하는 인텔 인력의 20%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텔 CEO 팻 겔싱어는 지난 목요일 컨퍼런스 콜에서 인력 감축이 거론되기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겔싱어는 “(매출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인텔의 PC 칩 사업을 담당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의 매출은 81억 2,000만 달러로 17% 감소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년간 PC 산업은 팬데믹으로 고속 성장했지만, 3분기 PC 출하는 20%가량 감소했다.  물론 PC 수요 감소는 경쟁사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 그러나 인텔은 수요 변화에 가장 많이 흔들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도 인텔은 데이터센터 및 AI 연산을 담당하는 최첨단...

인텔 AMD 인공지능 2022.10.31

블로그 | 라즈베리 파이 2.5GHz로 오버클럭하기

오버클럭(Overclocking)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고성능 프로세서에서만 하는 것도 아니다. 필자는 고등학생때 팜 텅스텐 T3(Palm Tungsten T3)에 들어간 인텔 엑스스케일(Xscale) CPU를 400Hz에서 600Hz로 오버클럭해 영화 '매트릭스 레볼루션'을 더 매끄럽게 재생할 수 있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누구든 거의 모든 컴퓨터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35달러짜리 라즈베리 파이라고 해도 말이다.   업타임 랩(Uptime Lab)의 이반 큐울사브가 바로 이 작업을 실제로 했다. 그는 기본 클럭이 1.5GHz인 라즈베리 파이 CM4의 브로드컴 BCM2711 프로세서에서 커버를 조심스럽게 분리한 후 파이를 컴퓨트 블래이드에 설치했다(이 역시 그가 직접 만들었다). 이를 통해 프로세서에 4.5a 전력을 공급하고 필요한 입출력과 스토리지를 지원했다. 오리지널 부품 대비 상대적으로 큰  방열판을 설치하고 압축 공기를 불어 넣으며 실행하자, 추가 전력을 활용해 2.5GHz까지 오버클럭됐다. 그는 시스템을 영상 6도로 유지하기 위해 차가운 압축 공기를 계속 공급해야 했다. 큐울사브는 이런 작업 과정을 래딧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이 작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컴퓨터로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이 꽤 다양하다.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한 실용적인 프로젝트는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라즈베리 파이 오버클럭 2022.10.31

'무늬만 USB-C?' 10세대 아이패드 데이터 전송 속도 논란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해 온 애플이 USB-C 포트로 일괄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상당 부분은 유럽연합이 2024년까지 휴대폰 충전 단자를 USB-C로 통일하도록 의무화한 덕분이다. 이런 변화는 여러 가지 점에서 사용자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기존 라이트닝 포트에서 USC-C로 매끄럽게 전환하는 것이 정말로 가능할까?   USB-C가 적용된 신제품인 10세대 아이패드 리뷰를 보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버지(Verge)에 따르면, 10세대 아이패드에 적용된 USB-C에는 제약이 있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USB 2.0이고 외장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4K 30Hz 또는 1080p 60Hz로 제한된다. USB 2.0 데이터 전송 속도는 480Mbps이므로, 기존 라이트닝과 사실상 같다.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할 때와 차이가 없는 셈이다. 그렇다면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는 어떨까? 이들 기기는 모두 USB-C 커넥터를 사용하지만 10세대 아이패드 같은 데이터 속도 제한은 없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USB-C의 썬더볼트를 적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40Gbps에 달한다. 아이패드 에어는 10Gbps, 아이패드 미니는 5Gbps다. 일부 애널리스트와 전문가, 언론인 등은 아이패드 제품군의 이런 혼란을 이미 예상했다. 그리고 10세대 아이패드의 USB-C 데이터 전송 속도가 확인되면서 우려는 더 커졌다. 유선 연결을 통해 아이패드에 데이터를 자주 넣고 빼는 사용자라면 라이트닝을 사용한 9세대 아이패드(여전히 애플이 판매 중이다)와 USB-C를 탑재한 10세대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에어보다 전송속도가 더 느리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물론 색상과 화면, 애플 펜슬 지원 여부 등에 따라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는 더 따져봐야 한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에도 USB-C를 탑재할 것임을 공식화했다. 빠르면 아이폰 15부터는 라이트닝 대신 USB-C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

USB-C 아이패드 라이트닝 2022.10.31

애플, 아이클라우드 웹 버전 새 단장…위젯 형태로 접근성 높였다

26일(현지시간) 애플이 새롭게 디자인한 웹 버전 아이클라우드(iCould.com)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위젯 형태의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였다. 새로워진 아이클라우드는 베타 버전이며 beta.iclou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혹은 기존 icloud.com에서 계정에 로그인하면 페이지 상단에 베타 버전에 대한 알림창이 뜬다. 알림창을 클릭하면 베타 페이지로 이동한다. 애플은 새로운 웹 버전 아이클라우드의 정식 출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개편된 디자인은 맞춤형 위젯 형태로 사용자가 정보에 접근하기 훨씬 쉬워졌다.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위젯은 사진, 메일, 메모, 캘린더 앱이고 나의 찾기나 넘버스(Numbers), 키노트(Keynote) 같은 다른 앱에도 접근할 수 있다. 애플의 최근 디자인 변경 사항, 특히 iOS의 홈 화면 및 자금화면 위젯과도 잘 맞는다. 각 위젯은 다른 앱으로 바꾸거나 타일을 끌어서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위젯 추가/제거도 가능하며, 각 행은 큰 위젯과 작은 위젯으로 자동 구성된다. 위젯의 제목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앱의 웹 버전이 로드된다. 개별 앱 페이지는 현재 버전과 매우 비슷하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디자인 덕분에 웹 버전의 아이클라우드에서 개인정보에 접근하기가 더욱 쉬워졌다. 현재 버전의 메인 페이지는 앱의 아이콘만 보여주므로 정보를 얻으려면 각 앱을 하나씩 열어야 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필요한 정보를 미리 보여주며,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때만 앱에 접근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아이클라우드 애플 2022.10.27

인텔 13세대와 라이젠 9 시리즈 CPU의 공통점 '어마어마한 소비 전력'

맹렬하게 뜨겁고 배가 고픈 칩. 몇 주 전 AMD 라이젠 9 7950에 이어 지난주 인텔의 새 주력 데스크탑 CPU인 코어 i9-13900K가 출시되면서 인구에 회자된 표현이다.  그렇게 불린 이유가 있다. 최고 사양 프로세서는 언제나 타 제품 대비 더 많은 전력을 소모했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고급 프로세서의 전력 소비량은 조용하고 꾸준하게 증가해왔다. 현재 13900K의 최대 열 설계 전력(TDP)는 253W이며, TDP가 241W였던 코어 i9-12900K보다 높다. 이미 일반 사용자가 영향을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비 전력은 많은 CPU 구매자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된 지 오래다. 그러나 환경이나 전기 요금을 걱정하지 않더라도, 코어 i9-13900K의 에너지 소비와 성능 간 상호작용을 라이젠 9 7950X와 비교해보면 흥미롭고 미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엄청난 파워가 사용자 손 안에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용자는 메인보드에 칩을 장착한 다음에는 전력 소비량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아마 전체 PC가 소비하는 전력량을 대략적으로 보여주는 도표 몇 가지를 살펴보기는 했겠지만 이후 이 정보는 기억 저편에 묻어둔 채 일상을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인텔과 AMD의 주력 데스크탑 CPU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돼 출시된다. 오버클럭은 에너지 효율성이 아닌 최대 성능을 목표로 한다. 최대한 많은 연료를 빨아들이려고 파이프라인이 활짝 열린 셈이다. 열정적으로 성능 조정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전력을 제한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실내 온도를 더 시원하게 유지하고(전기 소비량이 줄어들면 방출되는 열이 감소함을 의미한다.), 월 전기요금을 줄이며(전기 소비량 감소 또한 kWh당 전기 요금 지출 감소를 의미한다.), PC 내부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혹은 재미로 할 수도 있다.  그...

CPU TDP 파워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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