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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컴퓨팅

"브라우저 정리의 달인 되어볼까" 구글 크롬의 '탭 그룹' 사용법

수많은 웹 페이지를 열어 두면 컴퓨터 속도가 느려질 뿐 아니라 필요한 탭을 찾기 어렵다. 구글은 크롬에 내장된 탭 그룹(Tab Group) 기능으로 이런 불편을 완화할 방법을 제공한다. 존재조차 모를 수 있는 이 기능을 사용하면 관련 탭을 하나의 그룹으로 모으고 이름을 지정해 탭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새 기타를 구입한다고 가정해 보자. 여러 제조사와 이커머스 홈페이지를 검토하고 제품 리뷰를 살펴보다 보면 순식간에 10~20개의 탭이 열린다. 이때 탭 그룹을 사용하면 일종의 ‘폴더’에 탭을 넣을 수 있다. 크롬에서 쉽게 액세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작업에 집중해야 할 때는 기타 구입과 관련된 탭을 모두 닫을 수 있다. 혼란스러운 브라우저 환경에 질서를 가져다준다.  크롬에서 탭 그룹 만들기 탭 그룹을 만드는 작업은 매우 간단하다. 여기서는 크롬에 최소 2개 이상의 탭이 열려 있다고 가정하지만, 탭이 하나만 있어도 작동한다. 그룹에 넣고 싶은 탭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메뉴를 연다. ‘새 그룹에 탭 추가’를 클릭한다.   그룹 이름을 지정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탭 그룹은 이름 너비로만 표시되므로 깔끔하게 정리하려면 그룹 이름을 짧게 지정하는 것이 좋다. 그룹 이름을 입력하면 왼쪽 탭에 그룹이 나타난다. 그룹 이름 항목 아래에서 탭 그룹 색상을 지정할 수도 있다.    탭 그룹에 탭 추가 혹은 제거하기 탭 그룹을 하나 만들었다면, 이제 다른 탭을 추가해 보자.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탭을 그룹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는 방법이다. 탭 하단에 탭 그룹 색상이 표시된 곳으로 새로운 탭을 드래그 앤 드롭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새로운 탭에서 우클릭한 다음 메뉴에서 ‘그룹에 탭 추가’를 선택하고 원하는 탭 그룹을 선택하면 된다.   그룹에 포함된 탭을 제거하는 방법은 3가지다. 가장 단순한 방법은 탭 자체를 닫는 것이다. 그룹 내에서 열린 탭을 닫으면...

크롬 구글크롬 탭그룹 2022.11.09

"오피스의 재미를 되살린다" MS 서비스 포털 '크리에이트'

마이크로소프트 365/오피스를 오래 쓴 사용자라고 해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써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크리에이트(Microsoft Create)는 바로 이런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포털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크리에이트는 현재 프리뷰 상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제공하는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한 게이트웨이 웹사이트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폼을 비롯해 새 비디오 편집 서비스인 '클립챔프(Clipchamp)'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은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툴인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Microsoft Designer)'를 사용할 수도 있다. 크리에이트를 사용해야 할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템플릿이다. 클립챔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앱 등을 의도했던 대로 빠르게 시작해 원하는 작업을 마칠 수 있다. 시작 페이지 상단에는 검색 박스가 있고 그 아래로 다양한 템플릿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모든 템플릿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수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틱톡 스타일 영상 템플릿을 선택하면, 움직이는 혹은 고정된 다양한 생일 축하 카드를 볼 수 있다. 심지어 크리에이트 웹 페이지 상단의 런 앤 그로우(Learn & grow) 섹션을 보면 유명 콘텐츠 저작자가 크리에이트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는 크리에이트를 사용해야 할 또 다른 이유다. 바로 창의적이라는 점이다. 오늘날 마이크로소프트 365/오피스는 기업용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업무 흐름을 개선하고 수익을 내는 툴로 인식돼 오피스와 윈도우 속 창의적인 기능 대부분은 무시되곤 한다. 크리에이트는 바로 이 재미를 복원하는 포털 서비스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editor@itworld.co.kr

마이크로소프트 크리에이트 Microsoft Create 2022.11.09

How-To: “그놈 이메일” 지메일에서 발신자 차단·해제하기

지메일에서 받고 싶지 않은 발신자의 이메일을 차단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차단된 사용자에게 온 메시지는 자동으로 스팸 폴더로 보내진다. 차단했더라도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해제할 수 있다.      데스크톱에서 지메일 발신자 차단하기 1.    지메일 계정에 로그인하고 차단하고 싶은 발신자로부터 온 이메일을 연다.    2.    이메일 화면 우측 상단에서 ‘더 보기’ 아이콘을 클릭하고 하단 메뉴에서 ‘<사용자 이름> 차단’을 선택한다.   3.    해당 주소 차단 여부를 확인하는 팝업 메시지 창이 뜨면 파란색 ‘차단’ 버튼을 클릭한다.   4.    이제 해당 주소가 차단돼 다음에 오는 메시지는 모두 스팸 폴더로 보내진다.    5.    차단한 발신자의 메일을 받고 싶다면, 지메일 설정에서 차단을 해제할 수 있다. 화면에서 우측 상단에서 ‘설정’ 아이 콘을 클릭하고 ‘모든 설정 보기’를 드롭다운 메뉴 상단에서 선택한다.   6.    그런 다음 설정의 헤더 메뉴에서 ‘필터 및 차단된 주소’ 탭을 선택한다. 차단된 주소 목록에서 스크롤을 내려 차단을 풀고자 하는 주소 옆에 있는 ‘차단 해제’를 클릭한다.    7.    해당 주소의 차단 해제를 묻는 팝업 메시지가 뜨면 파란색 ‘차단 해제’ 버튼을 클릭한다.   해당 사용자의 차단이 해제되면 메시지는 다시 받은편지함에 표시된다.   모바일에서 지메일 발신자 차단하기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에서도 받고 싶지 않은 발신자의 이메일을 차단할 수 있다.    1.    앱을 열고 차단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이메일...

지메일 스팸메일 차단 2022.11.09

MS, 아웃룩 첨부 파일에도 원드라이브 저장 용량 적용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개인 데이터 사용량에 제한이 걸렸다. 일부 사용자에게 발송된 이메일에 따르면, 2023년 2월 1일부터 outlook.com 주소에 연결된 첨부 파일에도 데이터 상한이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받은 편지함에 저장된 첨부 파일이 데이터로 계산되지 않았지만 2월부터는 저장 데이터 양에 합산된다.   Outlook.com 편지함 저장 용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전체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저장 공간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 원드라이브 할당 데이터 한도에 도달하면 outlook.com에서 이메일 전송/발송 기능이 중단된다. Outlook.com에서 첨부할 수 있는 파일은 최대 20MB다. 따라서 원드라이브 저장 용량이 한꺼번에 줄어들 만큼 첨부 파일이 많이 쌓여 있을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안으로 원드라이브에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 링크를 전달할 것으로 제안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유료 계정은 저장 공간 1테라바이트를 제공한다. 물론 추가 비용을 내고 별도 저장 공간을 구입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클라우드에 저장된 거의 모든 파일을 총 데이터 한도에 계산해 비판을 받은 구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사진은 이미 데이터 사용량에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일반 outlook.com 이메일 첨부 파일이 예외로 남아 있다. 또 하나의 큰 변화가 있다. Outlook.com에는 이메일에 별칭을 만드는 편리한 기능이 있다. 계정, 받은 편지함, 비밀번호 등은 동일하지만 익명성을 유지해야 할 때 별도의 별칭을 만드는 기능으로, 아웃룩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outlook.com 이메일 서비스에서 별칭으로 분류 전송된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별칭을 만드는 기능이 2023년 11월 30일부터 지원 중단된다. 별칭이 필요하면 그 전에 미리 만들어 둬야 한다. 새로운 별칭만 제한되고 이전에 만든 별칭은 2023년 11월 30일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editor@i...

원드라이브 아웃룩 마이크로소프트365 2022.11.09

지원 종료되는 윈도우 7·8 ‘심폐 소생’ 하기

가장 선호하는 윈도우 버전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이 버전에서는 특정 다운로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검색 엔진에는 만화나 광고가 삽입되지 않는다. 아이콘을 마음대로 끌고 다니지도 않으며 바르게 행동한다. 이런 장점이 있는데도 사람들 대부분은 이 윈도우 버전을 사용조차 하지 않는다.    윈도우 8.1 버전 이야기이다. 그리고 윈도우 8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다른 주요 운영 체제처럼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 윈도우 8 사용자에게 브라우저 지원은 중요하다. 사용자는 지원되는 브라우저가 작동하는 한 업데이트 지원이 끊긴 구형 플랫폼을 계속 사용한다. 윈도우 7의 경우 통상 수명보다 3년 더 길게 살아남았는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확장 소프트웨어 지원 덕분이다. 그럼에도 많았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구 OS 패치를 계속 지원할 만큼 윈도우 7을 사용할 기업이 워낙 많았던 것이다.  안타깝게도 8.1은 7과 같지 않을 듯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다른 솔루션 기업이나 플랫폼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구글 크롬이 대표적이다. 구글은 윈도우 7 및 윈도우 8.1 지원을 2023년 초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에서 발표한 대로 지원 종료는 1월 10일부터 지원이 종료된다. 파이어폭스는 아직까지 윈도우 지원과 관련한 계획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상황이 다르진 않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사용자 기반의 15%가 윈도우 7을 사용한다. 다른 대형 솔루션 업체가 윈도우 7 및 8.1 지원을 중단한다면 파이어폭스에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부 솔루션 업체는 좀더 모호하게 접근하고 있다. 제로패치(0patch)는 여러 플랫폼 용으로 ‘마이크로 패치’를 생성을 전문으로 하는 솔루션 업체로, 향후 2년간 윈도우 7과 윈도우 서버 2008 R2용 예방 마이크로 패치를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윈도우 8.1용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윈도우 7·8을 사랑하는 사용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상황에 따라 다르다. 전문적인...

윈도우8.1 윈도우7 제로패치 2022.11.08

AMD 라데온 RX 7900 XTX에 대해 알아야 할 세부 사항 5가지

칩 부족과 재판매 전문 업자 때문에 고통받던 그래픽 카드 시장의 이른바 ‘잃어버린 세대’ 이후, PC 게이머들의 사정이 나아지기 시작했고 차세대 GPU 패권 전쟁도 시작됐다. 몇 주 전 고성능 지포스 RTX 4090을 출시한 엔비디아는 주도권을 계속 가져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AMD가 차세대 RDNA 3 아키텍처와 라데온 RX 7900 XTX 및 7900 XT 2가지의 GPU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AMD는 RDNA 3과 라데온 RX 7900 XTX로 급진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라데온 RX 7900 XTX의 기술적인 세부 사항은 '라데온 RX 7900 XTX 발표 요약 "저렴한데다 레이 트레이싱까지"'에서 심층적으로 다루었지만, 웨이브 32 지침과 메모리 컨트롤러에 관한 예측 불허의 변화까지 샅샅이 살펴보지 못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12월 13일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PC 게이머들이 알아야 할 RDNA 3와 라데온 RX 7900 XTX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5가지로 정리했다. 엔비디아 제품보다 저렴하다 첫째는 가격이다. 4자릿수 가격의 그래픽 카드를 저렴하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AMD는 지포스 RTX 4090에 1,600달러를, RTX 4080에 1,200달러를 책정한 엔비디아의 가격 정책에 따른 사용자 분노를 인식한 듯하다. RDNA 3 아키텍처 기반의 플래그십 라데온 RX 7900 XTX는 ‘단돈’ 999달러에 불과하며, 게다가 제품명에서 X가 하나 줄어든 RX 7900 XT는 899달러로 더 저렴하다.   전작인 라데온 RX 6900 XT와 같은 가격이지만, 엔비디아는 RTX 4090의 가격을 RTX 3090보다 100달러 인상했다. RTX 4080은 RTX 3080보다 400달러(50%)나 비싸다. 승리를 가져다 줄 RDNA 3 칩릿 가격 절감은 분명 RDNA 3 GPU의 새로운 설계 기술 덕분이다. 전통적으로 GPU는 필요한 모든 것을 거대한 다이 하나에 집어넣는다....

AMD 라데온RX7900XTX 라데온 2022.11.08

How-To : 윈도우와 맥에서 MS 오피스 다크 모드로 사용하기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긴장성 두통이나 눈의 피로감을 느낀다면 다크 모드를 활성화하는 것이 좋다. 눈이 조금 더 편안해질 뿐 아니라 눈부심 문제도 줄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 구독자 및 특정 오피스 2019 에디션에서 다크 모드를 지원한다. 윈도우 혹은 맥 사용자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다크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소요 시간 5분 윈도우에서 오피스 다크 모드 활성화하기 우선 오피스 앱을 열고 ‘파일’ 탭을 클릭한다.   왼쪽 메뉴 하단에서 ‘계정’을 클릭한다.   ‘Office 테마’ 아래의 상자를 클릭하면 다양한 테마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검은색의 다크 모드가 너무 어둡다고 느껴진다면 어두운 회색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윈도우 시스템 설정에 맞춰서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기를 원한다면 ‘시스템 설정 사용’을 선택하면 된다.   이제 모든 오피스 앱이 다크 모드 혹은 선택한 테마로 바뀌었을 것이다. 맥에서 오피스 다크 모드 활성화하기  맥용 오피스에는 테마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시스템 테마 설정을 변경해 오피스를 다크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스포트라이트 검색창에서 Cmd+스페이스 키를 누른다. 시스템 환경설정(System Preferences)을 입력한 후 나타나는 결과창에서 시스템 환경설정을 클릭한다. (참고 : 맥OS 벤추라 이전 버전을 기준으로 했다. 밴추라에서는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을 검색해야 한다.)   시스템 환경설정 창의 왼쪽 상단에 있는 ‘일반’ 아이콘을 클릭한다.   맨 위에 있는 화면 스타일 옵션 중에서 ‘다크’를 선택한다.   전체 시스템 테마가 다크 모드로 설정된다. 이제 오피스 앱을 열면, 다크 모드에 맞춰서 색상이 변경된다. editor@itworld.co.kr

윈도우 다크모드 오피스365 2022.11.08

"숫자만 보고 파워 사면 안 되는 시대" PSU 선택 기준 가이드

PC의 파워는 아주 간단한 부품이다. 컴퓨터 전체에서 얼마만큼의 전력을 쓰는지 파악하고 그보다 약간 와트가 넉넉한 제품을 골라 주문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고정 관념은 이제 틀렸다. 파워 고르기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일반 표준 파워, 모듈러 케이블 파워 외에도 호환되는 크기, 브랜드 신뢰도, 전력 효율성, 최신 그래픽 카드에 필요한 ATX 3.0 규격과 12VHPWR 커넥터가 지원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PCWorld의 파워 부품 안내 영상을 참고해도 좋다. 파워를 선택할 때는 실제 필요한 것보다 훨씬 강력한 제품을 사는 것을 피해야 한다. 조만간 더 전력을 많이 잡아먹는 CPU나 GPU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있는 게 아니라면, 컴퓨터 전체 전력 용량보다 훨씬 큰 파워는 그 자체로 전력 낭비일 뿐이다. 예산 절감을 위해서라도 장기적으로 현재 PC 시스템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라. 그런데 전력 효율성이란 뭘까? PC 파워에서 효율성은 파워가 가정용 교류(AC)를 컴퓨터에 필요한 직류(DC)로 변환하는 수치를 의미한다. 80% 효율성 제품은 교류의 80%를 직류로 변환한다. 당연히 효율성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현재는 80 플러스가 산업 표준이자 일정 정도의 효율성 수준을 나타내는 수치다. 더 높은 등급인 골드, 플래티넘, 티타늄 등으로 최대 94%까지 효율성 수준을 표시한다. 그러나 80 플러스보다 더 높은 등급이라고 무조건 더 품질이 좋거나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효율성만을 표시하는 등급이다. 그 외 효율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사이브네틱스(Cybenetics) 점수 시스템이 있다. 이메일, 텍스트 기반 웹 브라우징 등 일상적인 작업에 주로 쓰는 PC를 조립할 계획이라면 PC가 전체 전력의 절반 미만을 사용할 때의 전력 효율성을 잘 나타내는 등급제다. 최신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유념해야 할 점이 또 하나 있다. 12VHPWR 커넥터가 있는 ATX 3.0 지원 파워를 골라야 한다....

파워 조립PC PC 2022.11.08

"3분기 PC 출하 13.5% 감소⋯크롬북 -29%, 태블릿 -6%"

2022년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약 1억 557만대로 2021년 3분기와 비교할 때 13.5% 감소했다. 2022년 2분기 보다 1% 증가하기는 했지만 경기 침체와 수요 감소가 맞물리면서 출하량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크롬북은 약 412만 대를 출하하는데 그쳐 무려 29.2%나 감소했으며,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3분기 출하량을 기록했다. 카날리스(Canalys)가 '2022년 3분기 PC 마켓 펄스(Canalys PC Market Pulse: Q3 2022)'를 발표했다. 전 세계 PC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애플은 1.5%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하며 성장했다. 그러나 2위 레노버는 -20.6%, 3위 HP는 -27.9%, 4위 델은 -21.1%, 5위 삼성은 -12.9%로,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업체는 모두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2년 3분기 크롬북과 태블릿의 연간 성장률을 각각 -29%와 -6%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 Canalys) 2위부터 4위까지 성장률 감소 폭이 20~30%에 달할 정도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시장 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겼다. 2021년 3분기 시장 점유율 20%로 1위를 달리면 레노버가, 2022년 3분기 22.2%의 시장 점율을 달성한 애플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면서 1위와 2위 순위가 바뀌었다. 2022년 3분기 시장 점유율 2위는 레노버(18.4%), 3위는 HP(12%), 4위는 델(11.4%), 5위는 삼성(6.9%)이었다. 크롬북은 2020년 4분기 최고점을 찍은 이후 꾸준하게 하락하는 추세다. 2021년 1분기 이후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한 크롬북 출하량은 2021년 3분기 이후 계속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크롬북의 주요 소비처인 교육 분야에서 수요가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상태에서, 경기 침체, 교육 예산 제한 등이 수요를 급감하게 만든 주요 요인이다. 크롬북 시장에서는 에이서가 11.3%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하며 ...

PC 출하량 태블릿 크롬북 2022.11.08

블로그 | “8K 맞아?” 삼성 최신 게임용 모니터의 ‘진실’

삼성이 내년에 출시하는 모니터 사양이 과장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이 수퍼 와이드 게임용 모니터를 개발한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제품은 유별나다.    삼성은 최근 AMD의 라데온 7000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새로 출시될 오디세이 모니터를 일부 공개하며 크기는 49인치, 해상도는 가로에 한해 8K라고 밝혔다. 기존 제품 중 사양이 32:9인 오디세이 네오 G9(Odyssey Neo G9)을 보면, 새 모델의 해상도는 4K 모니터 두 대를 병렬했을 때와 같은 7680×2160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가장 경이로운 점은 디스플레이의 속도이다. 게임 전문지 PC 게이머(PC Gamer)에 따르면, 삼성은 신규 모니터의 주사율을 최대 900Hz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디스플레이포트 2.1을 연결한 신형 라데온 RX 7900 XT와 RX 7900 XTX의 최대 출력값과 같은 수치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삼성은 모니터의 최대 해상도인 하프 8K에서 말도 안 되는 속도를 낸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맞지 않다. 900Hz는 1440p 해상도에서의 속도일 뿐이다. 4K의 경우 480Hz이며, 최대 해상도의 주사율은 165Hz이다. 물론 이 해상도에서 165Hz도 매우 빠른 속도이며,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다른 고사양 모니터보다 빠르다. 이 같은 해상도에 말도 안 되는 주사율을 맞추려면 최신 라데온 카드가 필요하다. 엔비디아의 최고 사양 그래픽카드조차 아직까지 디스플레이포트 1.4를 지원하는데 그친다. 그나마 장점을 찾는다면 모든 최신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에서도 구동 가능한 퀀텀 닷 미니 LED 패널, 100R 곡률, RGB 백라이팅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보긴 어려울 듯하다. AMD에 따르면, 내년 초 델, LG, 에이서, 에이수스 제품에서도 동급의 고해상, 고주사율 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다행히 가격은 터무니없게 책정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구매 가격은...

삼성 오디세이 G9 게임용 모니터 2022.11.07

맥OS용 덕덕고 브라우저 리뷰 | 갈 길 멀지만, 유튜브 시청용으로는 훌륭하다

수개월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거친 맥OS용 덕덕고(DuckDuckGo) 브라우저가 공개 베타 테스트로 전환됐다. 덕덕고는 개인정보보호를 지향하는 검색 엔진으로 시작해 이제는 모바일 앱과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모두 온라인에서 사용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하는 업체들의 능력을 저하하는 것이 공통적인 목표다. 덕덕고의 다음 수순이 자체 웹 브라우저 개발인 것은 자연스럽다. 덕덕고 베타 버전을 며칠간 사용한 결과,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일상적인 브라우저가 되기에는 아직 미비했다. 깔끔하고 단순하고 잘 작동하지만, 최신 데스크톱 브라우저에 최소한으로 필요한 확장 프로그램 지원과 기기 간 즐겨찾기 및 비밀번호 동기화 등 부족한 부분이 몇 가지 보였다.   또 하나의 크로미움 브라우저, 그 이상 최근에는 웹 렌더링 엔진 전체를 처음부터 새로 작성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덕덕고 역시 WK웹뷰(WKWebView) API에 의존한다. 즉, 애플의 웹킷(WebKit) 기반으로 페이지가 렌더링 된다. 그러나 탭, 즐겨찾기, 비밀번호 관리 등 브라우저의 나머지 부분은 모두 덕덕고에서 작성한 커스텀 코드다. 불쾌한 것을 많이 가져오지 않아 인터넷상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라는 회사의 사명에 집중할 수 있는 반면, 비밀번호 관리자 같은 앱과의 연결이나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같은 중요한 서드파티 기능과의 호환성은 부족하다.   이런 부족한 기능은 서서히 도입될 예정이다. 덕덕고는 개인정보보 보호 및 품질에 대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브라우저와 호환이 필요한 서드파티 앱 사용자들은 덕덕고의 첫 번째 버전을 아예 사용할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초대 방식으로만 운영된 베타 버전이 올해 초 시작된 이후 고정 탭, 즐겨찾기 막대 등 여러 기능이 추가됐다. 덕덕고는 사용자의 브라우징 이력을 절대 온라인에 저장하지 않으므로 브라우저 기록은 로컬 컴퓨터에 저장된 목록 형태로 구현했다. 이런 기능 중 일부는 아직 다듬...

덕덕고브라우저 맥OS용덕덕고 덕덕고 2022.11.07

블로그 | 최신형 애플 TV 4K 대신 2021년 모델을 구매한 이유

최근 필자는 그동안 사용하던 2017년형 애플 TV 4K를 2021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했다. 아마존에서 32GB 모델을 100달러에 구매한 것은 충동적이었지만, 가장 현명한 결정이기도 했다.   우선 필자는 애플 TV를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었다. 5년 된 칩을 사용하더라도 2017년형 애플 TV는 처음 구입했던 날만큼 반응이 빨랐다. 끔찍한 1세대 시리 리모컨을 버리고 카보(Caavo)를 사용한 지 오래였다. 하지만 2022년형 애플 TV의 배송이 이제 시작됐다 하더라도 2021년형 모델로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이것이 최고의 결정인 이유를 살펴보자. 이더넷과 쓰레드가 필요함 2022년형 애플 TV에서 애플은 보급형 모델에서 이더넷과 쓰레드 지원을 중단하는 놀라운 움직임을 보였다. 더 빠른 연결을 위해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외에도, 애플 TV 4K를 홈 허브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이런 부분이 큰 이유가 되지 못할 수 있지만, 향후 매터(Matter) 지원이 확산하면 쓰레드는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필자가 사용하던 2017년형 애플 TV 4K는 이더넷을 통해 유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었으므로 이더넷 연결이 필수였다. 이제 애플이 판매하는 가장 저렴한 애플 TV 4K 모델은 149달러(약 21만 원)이니, 이더넷과 쓰레드를 지원하는 2021년형 모델을 100달러(약 14만 원)에 구매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HDR10+ 지원 필요 없음  영상 품질 측면에서 2022년형 애플 TV 4K의 주요 업그레이드는 HDR10+ 지원이다. 그러나 이 기능은 최신형 제품의 독점적인 특징이 아니다. 다른 기기의 애플 TV 앱이 HDR10+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되었을 뿐이며, 돌비 비전을 지원하지 않는 삼성 및 일부 최신 하이센스(Hisense) TV를 위한 기능이다. 이미 삼성 TV를 보유한 필자는 HDR10+ 지원 기기로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원한다면 언제든 TV에 설치된 애...

애플TV4K 애플TV 2022.11.07

라데온 RX 7900 XTX 발표 요약 "저렴한데다 레이 트레이싱까지"

엔비디아가 그래픽 카드계의 괴물 지포스 RTX 4090을 발표한 직후, 차세대 GPU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주 AMD가 4K 게임 챔피언 제품인 라데온 RX 7900 XTX와 7900 XT를 공개한 것이다. 영리한 재주로 엔비디아의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데온 RX 7900 XTX와 7900 XT는 향상된 레이 트레이싱 기능, AI 코어 추가, 메모리 확대 외에도, AMD 라이젠의 엄청난 성공에서 영감을 받은 멀티다이 칩릿 설계와 RDNA 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GPU를 탑재한 최초의 그래픽 카드다.   과연 전작 그리고 엔비디아 경쟁 제품과 비교해 훨씬 더 나을까? 라이젠이 CPU 업계에서 인텔을 괴롭힌 것처럼, 칩릿 설계로 이동하면서 성능을 향상했다면 엔비디아의 가격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RTX 4090의 정가 1,599달러는 어떻게 봐도 선뜻 지불할 만한 금액은 아니다. 이어 출시될 지포스 RTX 4080 가격도 1,199달러나 한다. 12월 13일 출시 예정인 24GB 라데온 RX 7900 XTX는 999달러, 20GB RX 7900은 899달러로 가격 차이가 크다.   실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서 AMD 신제품이 엔비디아의 골리앗과 막상막하 수준으로 맞서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빠르고 더 저렴할 것이라는 점은 예상할 만하다.   AMD의 RDNA 3 칩릿을 만나다  AMD와 엔비디아의 전략을 다윗과 골리앗에 비교하는 것은 특히 칩릿 설계에서 의미가 있다. 엔비디아는 RTX 4090에서 새로운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4090은 763억 개의 트랜지스터로 채워진 거대한 608mm2 GPU를 가지고 있다. 미디어와 디스플레이 엔진에서 메모리 컨트롤에 이르기까지 GPU 다이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정말로 GPU계의 골리앗이다.     RDNA 3와 라데온 R...

AMD GPU 그래픽카드 2022.11.07

AMD, 데스크톱으로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확대

델, 레노보, 에이수스 같은 OEM 노트북 제조업체와 협력해 제작된 AMD의 어드밴티지(Advantage) 에디션 노트북은 큰 성공을 거뒀다. AMD의 신중한 기술 지침에 따라 라이젠 CPU와 라데온 GPU를 통합하면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Zephyrus) G14처럼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노트북이 완성된다. 라데온 7000 GPU 시리즈 발표와 함께 AMD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데스크톱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AMD 어드밴티지 데스크톱은 CSL, 사이버파워PC(CyberpowerPC), 이바이어(eBuyer), 팔콘 노스웨스트(Falcon Northwest), 메인기어(Maingear), 오리진(Origin) 및 시댁스(Xidax)에서 곧 판매할 예정이다.    AMD 어드밴티지 데스크톱은 AMD의 최고 제품인 라이젠 9 7950X CPU와 새로운 라데온 RX 7900 XTX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다. 그 외 최소 사양은 2TB의 NVMe 스토리지, 32GB DDR5 메모리, 수냉 쿨러, 80 플러스 골드 혹은 그 이상의 전원 공급 장치, 특별한 도구 없이 조립할 수 있는 케이스가 포함된다.    또한 AMD 어드밴티지 데스크톱은 높은 열 부하에서도 이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사전에 조정되고 테스트된다. 테스크탑에는 일반적인 드라이버 관리자와 더 빠른 게이밍 주사율을 위한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Smart Access Memory), CPU 및 GPU에 인코딩/디코딩 작업을 지능적으로 분배하는 새로운 스마트 액세스 비디오(Smart Access Video) 기능이 포함된 AMD의 아드레날린(Adrenalin)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탑재된다. AMD는 완성품 PC에 큰돈을 쓸 여유가 있는 일반 게이머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와 스트리머까지 공략할 것이며, AMD 어드밴티지 데스크톱이 이상적인 조건에서 4K 모니터를 최대 480Hz 조사율로 출력한다고 말했다. 데스크톱을 만들 때 인텔/엔비디아 부품을 AMD 부품과 ...

데스크톱 AMD AMD어드밴티지 2022.11.07

AMD 라데온 RX 7900 XTX 자세하게 '미리 보기'

드디어 주목 받던 신작이 공개됐다. 지난 주 목요일(현지 시간) AMD가 차세대 그래픽 카드 라데온 RX 7900 XTX를 999달러에, 라데온 RX 7900XT를 899달러에 출시했다. 모두 라이젠과 유사한 칩릿 설계와 AI 코어를 도입한 새로운 RDNA 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기사에서는 AMD 라데온 RX 7900 XTZ와 7900 XT 레퍼런스 카드의 외부를 상세히 들여다 본다. 전력 필수 요건이 높지 않아 기존 PC 시스템에 바로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PC GPU를 그대로 교체해도 아주 좋아보인다. PCWorld 영상 디렉터인 애덤 패트릭 머레이가 AMD 발표 행사에 참석해 시연실에서 제품 면면을 꼼꼼하게 들여다 보았다.  라데온 RX 7900 XTX와 7900 XT 단독 사진과 PC에 설치했을 때 다양한 비교 사진을 살펴 보자.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면 더 높은 해상도로 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RDNA3 GPU 그래픽카드 2022.11.07

"USB-C 다음은 서드파티 앱스토어" EU, 또 다른 애플 생태계 장벽 허문다

유럽연합이 애플이 사용자를 자신의 기술 생태계에 가두는 소위 ‘정원‘을 둘러싼 장벽을 허무는 새로운 조치를 시작했다. 빅테크 기업을 겨냥한 이 법안은 애플 기기에 서드파티 앱 스토어를 지원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다.     또 다른 장벽을 허문다 EU의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 DMA)의 다양한 사항을 요구한다. 이 법안은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IT 분야를 강타하는 세계적인 규제 강화 물결과 맥락을 같이 하는 최신 규제다. 유럽 집행위원회 수석 부집행위원장인 마가렛 베스티커는 “DMA는 디지털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소수의 대기업이 상당한 시장 권력을 손에 쥐고 있다. 현재 디지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누리고 있는 게이트키퍼(gatekeepers)들은 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이 법안은 애플에 많은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밸리 오피스(Silicon Valley Office)의 EU 디렉터인 제라드 드 그라프는 “아이폰 사용자에게 앱 스토어(App Store)뿐만 아니라 타 앱스토어 혹은 인터넷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즉, 빅테크 기업이 플랫폼을 개방하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드 그라프는 이 법안의 영향을 받는 IT 기업과 만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EU 사무소를 열었다. 애플은 앱 스토어 결제 문제 관련해 일련의 소송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송은 DMA와 방향성이 같다. 이 법안으로 애플은 메시지, 페이스타임, 시리 서비스까지 변화시켜야 할 수 있다. 앱을 출고 단계에서 설치하는 것이 금지되거나 서드파티 기업과 강제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과거 애플은 이러한 법안의 일부 조항이 사용자에게 “불필요한 프라이버시 및 보안 취약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EU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DMA 요구 사항과...

EU 애플 생태계 앱스토어 2022.11.07

핏빗 센스 2 리뷰 | "픽셀 워치 몰아주기?" 소프트웨어 후퇴가 아쉽다

요약 장점 가볍고 얇으며 더 편안해진 설계 피트니스와 웰빙 센서  크고 눈에 잘 들어오는 디스플레이 수동 피트니스 데이터 추적 모드 늘어남 단점 음악 재생 지원하지 않음 서드파티 앱 지원하지 않음 퍼스트파티 앱도 극도로 제한됨 알림이 화면에 표시되는 속도가 느리게 느껴짐 총평 핏빗 센스 2는 전작의 하드웨어를 아주 조금 업그레이드하고 더 얇게 만든 버전이다. 이 정도의 브랜드명과 가격대인 스마트 워치라면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기대하겠지만, 설계가 복잡해지는 바람에 전작보다 성능이 하향된 인상을 준다. 결과적으로 가민의 베뉴 Sq 뮤직 에디션 같은 경쟁 제품에 더 눈길이 간다.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는 항상 두 세계를 잇는 기계다. 핏빗 제품군의 일원인 센스(Sense) 2는 가벼운 스마트 워치 기능이 있지만 피트니스 추적 기능에 주력한다. 핏빗 센스 2에서 애플 워치의 경험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설계상의 용도를 감안해도 센스 2에는 300달러짜리 웨어러블 기기에서 기대할 만한 기본 기능이 부족하다. 하드웨어는 좋게 개선됐는데 의외로 소프트웨어가 ‘후퇴’했다. 센스 1에 탑재되었던 여러 기능이 사라진 것이다. 그 결과 센스 2는 뭔가 부족하고 매력이 떨어지는 피트니스 트래커가 됐다.   핏빗 센스 2의 사양 가격 : 299.95달러 크기 : 38.1mm×38.1mm×11.43mm 화면 크기 : 1.58인치 방수 : 최대 50m까지 센서 : 가속도계, 고도계, 앰비언트 조명, ECG, 심박계, 피부 전도도(Ceda), SpO2, 체온계 연결성 : 와이파이 4(802.11n), 블루투스 5.0, NFC GPS : 있음 스피커 : 있음 마이크 : 있음 배터리 수명 : GPS 연속 사용시 최대 5시간, 평소에는 6일 이상 충전 시간 : 2시간 급속 충전 : 1일치 충전에 12분 데이터 보유 : 7일간의 상세한 모션 데이터(분당 기록), 30일 간의 일일 데이터 총계 &nb...

스마트워치 피트니스트래커 픽셀워치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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