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맥OS / 퍼스널 컴퓨팅

글로벌 칼럼 | 애플 맥 르네상스가 시작됐다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22.11.01
거시경제의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실적을 보면 이런 성장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Apple
 

애플이 승승장구하는 이유

이처럼 애플이 승승장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IT의 소비자화, IT 기기에 대한 직원의 선택권 확대,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의 엄청난 성공, 보안과 제품에 대한 신뢰성, 전반적으로 낮은 운영 비용 등이다. 이런 요인이 자체적으로 강력한 성장동력을 만들었고, 이제는 기업 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힘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애플의 모든 제품군에 걸쳐,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도입하는 기업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애플 실적 발표회에서도 그 효과에 대한 언급이 여러 번 있었다.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 사용자가 두 자릿수로 증가했고, 동시에 '맥 르네상스'가 시작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애플에 따르면, 맥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맥을 처음으로 구매했다. 애플 워치 매출의 2/3 역시 처음 구매자이고, 아이패드 매출의 50% 이상은 태블릿을 처음 구매하는 것이었다.
 

맥이 가는 길, 결국 아이패드가 따라간다

아이패드 매출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이례적인 것은 아니다. IDC 자료를 보면 전 세계 태블릿 시장은 지난해 대비 8.8% 줄어들었다.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점유율이다. 3분기 기준 아이패드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은 제외한 2~4위 업체 점유율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애플은 아이패드 145만 대를 판매했는데, 뒤를 이어 삼성(71만 대), 아마존(43만 대), 레노버(27만 대)였다.

IDC 데이터는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 자료와 맥을 같이 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자료를 보면, 애플 아이패드 판매량은 149만 대인데, 이는 2~5위 판매량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삼성 72만 대, 아마존 37만 대, 레노버 27만 대, 화웨이 13만 대 순이었다.

애플 태블릿을 구매한 사람의 절반은 이전까지 전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태블릿 시장에서 마인드셰어(mindshare), 즉 애플의 메시지가 매우 강력하게 작동하고 사용자가 여기에 공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맥 매출이 애플 역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애플은 맥과 아이패드를 완벽한 생산성 기기 조합으로 제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간 맥을 처음 쓰는 사용자가 PC 대용품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
 

강력한 사용자 기반

이처럼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가 서로 보완하는 흐름은 애플의 성공 스토리가 계속될 완벽한 기회다. 아이폰 매출이 맥 매출을 견인했던 것처럼 맥의 유행은 더 많은 사람이 아이패드를 구매하도록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애플이 해야 할 일은 사용자 만족도를 관리하는 것뿐이다.

오늘날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일반 소비자 시장을 반영한다. 애플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어느 정도 매출을 올리는지 정확히 계산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최근 필자가 만나본 업계의 주요 전문가들은 큰 문제 없이 애플 전체 매출의 50%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심지어 잼프(Jamf)의 CIO 린 램은 2023년까지 1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필자 역시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본다.

이런 전망이 힘을 얻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직원 선택 제도다. 이른바 '대 퇴직' 기간에 경력직 직원을 채용, 유지하기 위해 업무용 제품 선택권을 직원에 돌려주는 것으로, 애플은 이런 새로운 흐름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테크놀로지 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애플의 강력한 사용자 기반이 애플의 지속적인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보고서는 "애플 특유의 '벽으로 둘러친 정원(walled garden)' 방식이 이들 사용자를 더 그 내부에 머물도록 하고 있고, 동시에 애플 제품 생태계 전반에 걸쳐 새로운 사용자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사용자 기반 덕분에 애플은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갱신해 나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런 성장이 가능한 비밀은 결국 애플 사용자에 있다. 애플의 사용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애플 생태계 내에서 점점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제품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강력한 구매 행렬로 이어지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Tags 애플 아이패드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3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