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프로서포트 스위트’는 원격 업데이트를 비롯해, 교정(remediation) 기반의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PC 제품군에 대한 관리를 자동화하고, 보다 편리한 맞춤형 IT 지원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IT 관리자는 연중무휴(24x7) 각 지역별 전문가와의 우선 액세스는 물론, 익일 현장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미리 예측하고 사전에 해결해 엔드유저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PC용 프로서포트 스위트는 자동화된 맞춤형 업데이트 카탈로그 관리 및 배포 기능을 제공한다. IT 관리자들은 델 바이오스(Dell BIOS), 드라이버, 펌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원격 및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이러한 업데이트에 대한 그룹화 및 관리 방식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IT 관리자가 델 PC 제품군 전체의 상태, 애플리케이션 품질, 보안 점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IT 관리자는 시간 추이에 따라 이러한 점수를 토대로 성능 트렌드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기반 서비스 지원 소프트웨어가 제시하는 맞춤형 제안 및 활용 지표를 통해 원격으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IT 관리자는 맞춤형 룰 엔진(customized rules engine)을 통해 기업 환경에 맞게 원격 교정 워크플로우(remote remediation workflows)를 정의함으로써 어느 사용자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받게 되고 어떻게 관리할지 사전에 정해둘 수 있다.
채널 파트너는 PC용 프로서포트 스위트의 AI 기반 지원, 도구 및 포털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파트너는 테크다이렉트(TechDirect)의 서포트 어시스트(SupportAssist)를 통해 여러 조직의 지원 경험을 참고해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델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사례별로 또는 전체 단위로 고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C용 프로서포트 스위트의 새로운 기능은 10월 19일부터 전세계 채널 파트너를 통해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보안 인증 오퍼링과 운영체제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 계층을 제공해 안전한 커머셜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델이 선보인 새로운 엔드포인트 보안 인증 오퍼링은 ▲인텔 ME(Management Engine) 검증 ▲델 트러스티드 디바이스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통합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