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에어드롭으로 영상 전송시 해상도가 낮아지는 이유와 해법

Glenn Fleishman | Macworld 2021.04.09
에어드롭(AirDrop)을 이용하면 모든 애플 기기 간에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iCloud Photos)을 활성화하지 않아도,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맥을 쉽게 옮길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파일을 옮길 때 일부 경우에서 아이폰에서 촬영한 것보다 해상도나 화질이 떨어지곤 한다. 에어드롭에는 이런 기능이 없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이유는 설정 > 사진 > '맥 또는 PC로 전송' 설정 때문이다. '원본 유지' 대신 '자동'으로 설정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맥으로 미디어를 전송할 때 화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옵션을 바꿔 '원본 유지'로 하면 항상 원본 크기의 실제 저장된 영상이 전송된다.
 
사진 설정에서 왼쪽처럼 하거나, 모든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때 옵션에서 추가로 설정하면 된다. © IDG

사진 설정에서 옵션을 바꾸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도 있다.
 
  1. iOS나 아이패드OS의 사진에서 공유 버튼을 누른다.
  2.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사진을 선택한다.
  3. 상단에 나타나는 '옵션'을 탭 한다.
  4. '모든 사진 데이터'를 활성화한다. 보통은 삭제되는 모든 메타데이터는 물론, 이미지가 수정되면 수정 내역까지 전송된다.
  5. '완료'를 누른다.
  6. 에어드롭을 탭 하거나 에어드롭으로 보낼 기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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