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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에이수스 TUF 게이밍 지포스 3090 시리즈’ 그래픽카드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9.25
에이수스코리아는 엔비디아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의 최상위 라인업 그래픽카드인 ‘에이수스 TUF 게이밍 지포스(GeForce) RTX 309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선보인 2세대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라인업 중 최상위 라인업으로 ‘BFGPU(Big Ferocious GPU)’라고 불리는 지포스 RTX 3090은 현존 최고 사양의 PC 그래픽카드인 타이탄 RTX 보다 최대 50% 빠른 성능, 최신 인기 게임을 8K 해상도에서 6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에이수스는 에이수스 TUF 게이밍 지포스 RTX 3090 시리즈를 오버클럭 버전의 ‘O24G’ 모델과 논-오버클럭 버전의 ‘24G’ 모델 두 제품으로 선보인다.
 


에이수스 TUF 게이밍 시리즈는 에이수스의 기술이 집약되어 엑시얼-테크(Axial-Tech) 팬을 비롯해 열전도가 높은 마감 재질의 구성, 독립된 VRAM 히트 싱크, 오픈 형태의 백플레이트 등 냉각 성능을 더욱 극대화시켜 차별화했다.

특히, 에이수스만의 엑시얼-테크 팬은 듀얼 볼 베어링 기반으로 내구성 높은 대형 냉각팬이 3개 장착, 중앙 팬과 양 옆의 팬이 다른 방향으로 작동해 역학적으로 난기류 최소화와 빠른 공기 순환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내부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기 위한 오픈형 백플레이트 디자인으로 냉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다중 디스플레이 사용자를 위해 스테인리스 재질로 I/O 브라켓이 구성돼 있으며 외부에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제품을 보호하고 발열성을 높였다.

에이수스 TUF 게이밍 지포스 RTX 3090 시리즈는 초대형 모델링, 세부적인 장면 묘사 및 고해상도 텍스처 작업을 위해 높은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필요로 하는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에게 맞춤화돼 있다.

GDDR6X 24GB의 여유로운 그래픽카드 메모리를 통해 렌더링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10GB의 그래픽카드 메모리를 가진 RTX 3080 대비 2배 이상의 데이터 세트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8K 관련 작업 및 다중 모니터 사용 등을 원활하게 지원해 줄 뿐만 아니라 에이수스의 0dB 기술을 통해 부하도가 낮은 상황에서는 냉각팬을 정지시켜 정숙한 환경을 유지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에이수스 지포스 RTX 30 시리즈 발매에 맞춰 엔비디아와 함께하는 ‘와치 독스 : 리전’ 골든 킹 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이수스 지포스 RTX 30 시리즈 구매 후 영수증과 시리얼번호를 촬영해 인증 메일로 보내면 게임 코드를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코드를 최신 버전의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교환, Uplay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코드 증정은 10월 29일까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코드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게임 인증 마감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에이수스는 신제품을 쿠팡과 컴퓨존에서 9월 24일 10시부터 판매한다. 쿠팡에서는 논-오버클럭 버전의 ‘24G’ 모델 제품을 20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컴퓨존에서 오버클럭 버전의 ‘O24G’ 모델을 219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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