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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세계 최초의 1TB SD 카드 공개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2016.09.21
샌디스크가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카메라 기가재 전시회 포토키나 2016에서 세계 최초의 1TB SDXC 카드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샌디스크 대변인은 컴퓨터월드 측에 이메일을 통해 “아직 정식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웨스턴 디지털은 업계 상황과 수요를 살펴본 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 역시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라고 밝혔다.

샌디스크의 현재 가장 큰 512GB SD 카드는 아마존에서 345.77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웨스턴 디지털의 자회사인 샌디스크는 2년 전 최초의 512GB SD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샌디스크는 4K, 8K 동영상, 가상현실, 360도 동영상 등 고해상도 콘텐츠의 수요 증가에 따라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 메모리 카드 제품군의 용량을 2배 높였다고 설명했다.

샌디스크의 512GB SD 카드는 아마존에서 345.77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샌디스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16년 전 우리는 첫 샌디스크 64MB SD 카드를 공개했으며, 우리는 이제 그 용량을 1TB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은 흘렀지만, 우리의 목표는 한결같다. 혁신을 계속하고 이미지 업계를 선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1TB SD 카드는 샌디스크의 첫 64MB SD 카드보다 1만 6,000배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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