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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즈, 업무현장 전문카메라 ‘리코 G800’ 5월 국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05.02
리코의 국내 파트너인 월드비즈는 그동안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만 판매되어온 업무에 특화된 카메라 ‘G800’을 5월초에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코 G800은 일반 카메라로는 구현할 수 없는 각 산업분야의 특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해,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구매할 수 없어 해외 사이트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해야만 했었는데, 월드비즈를 통해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이제 전자랜드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정식으로 한국어 지원과 AS를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미 해외에서는 경찰, 소방, 세무, 군, 등에서 증거채집 및 사진자료 보안용으로 성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설 및 토목, 엔지니어링 분야 등의 거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미국 국방성 조달규격에 맞는 기능으로 탑재하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또한 빠르고 편하면서도 정확한 사진자동관리 기능으로 비용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존의 업무에 필요한 사진을 일반 카메라로 촬영할 때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기능들을 약 15년동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선했고, 이제 각종 산업 및 업무현장에서는 일반 카메라가 아닌 업무전용 카메라를 사용한다.

월드비즈 관계자는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사진 및 동영상 데이터를 이제는 다양한 현장환경에 대응하도록 진화된 업무 전용 카메라 ‘G800’으로 대체해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비용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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