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 엔비디아는 이미 5년 전에 이 순간을 재현해 달 착륙에 대한 음모론을 일축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달 착륙의 시각적 측면을 계산해 착륙자의 개별 리베트를 모델링하고 닐 암스트롱이 입은 우주복과 달 먼지의 반사율을 모델링했다. 엔비디아는 이 모델에 RTX 기술을 적용해 달 표면과 암스트롱의 헬멧, 그 외의 다양한 시각적 요소에서 반사되는 빛을 모델링했다.
엔비디아는 최종 결과물을 아폴로 달 착륙선 조종사이자 달에 발을 디딘 두 번째 지구인인 버즈 올드린에게 증정했다.
지구의 누구도 달 표면이 어떤지 직접 볼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엔비디아 RTX의 재현은 많은 사람에게 가장 실제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실 암스트롱의 바이저는 공기가 없는 달 표면에서 너무 거울처럼 정확하게 반사되지만, 이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엔비디아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재현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