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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18’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3.22
오토데스크(www.autodesk.co.kr)는 자사의 플래그십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토캐드(AutoCAD)의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신 오토캐드 및 오토캐드 LT의 주요 기능은 ▲혁신적인 생산성 도구를 통해 정밀한 도면 제작 및 공유 ▲외부 참조 경로 오류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도구 제공 ▲SHX 텍스트 인식 기능 지원 ▲3D 모델 확대/축소, 회전 등 오토캐드 작업 환경의 속도 향상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손쉽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제공 등이다.

오토캐드 2018은 SHX 파일에서 자동으로 텍스트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PDF 가져오기 작업 시, 문서 구조를 손쉽게 문자 및 여러 줄 문자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문자-여러 줄 문자 변환 도구’를 통해, 단일행 문자와 여러 줄 문자를 자동으로 서식에 맞춰 통합함으로써 하나의 여러 줄 문자로 구성된 객체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누락된 하나, 혹은 복수의 경로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통합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결과물에 대한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토캐드 2018은 도면 탐색시, 기존 객체에 대한 선택을 해제하지 않고, 새로운 창을 열어 도면의 다른 부분을 확대/축소, 회전시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캐드 2018은 4K 이상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함으로써 전문가들에게 최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초고해상도 환경에서도 시작탭과 명령행, 팔레트, 대화상자, 도구모음, 뷰큐브, 선택상자, 그립 등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들은 윈도우 설정에 따라 적절한 크기로 유지된다.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 2018이 한층 향상된 그래픽 구현 능력과 실행 속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작업 파일의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 및 데이터 정확도를 보장하는 트러스티드DWG(TrustedDWG) 기술도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DWG 파일의 열기 및 저장 시 효율성이 개선됐으며, 특히 다수의 주석과 뷰포트를 포함하는 도면의 경우 이러한 효율성 향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아울러, 3D 솔리드와 표면 작업시 보안성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최신 지오메트릭 모델러를 활용한다.

오토캐드 및 오토캐드 LT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결재 없이 오토캐드 모바일 앱(구 AutoCAD 360 Pro)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나 캐드 도면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생성, 편집,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 출시 35주년과 오토캐드 2018 출시를 맞아, 4월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토캐드 2018에 추가된 주요 기능 소개와 함께 그동안 오토캐드가 거쳐 온 혁신의 과정에 대해 되짚어 보고, 업계 기술 동향 등 비즈니스 경쟁력 재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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